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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낮은 투표율로 아쉽게 끝났다. 하지만 불씨는 살렸다. '포기하면 안된다, 끈질길 사람이 이긴다'

자연&과학 2022. 6. 2. 09:00

대선 패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분들이 많았던 지방선거였던 것같다.

투표율이 역대급으로 낮았다.

 

그래도, 이재명 선대위원장이 국회에 입성해서 민영화를 막을 법안을 만들어 줄 것이고, 

경기도에서 김동영 후보가 최선을 다 한 끝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견제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재명+김동연의 출중한 개인기와 공공에 대한 열정이 

그나마 재기의 불씨를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려울 떄는 쉬면된다. 포기는 하지 말고. 포기하면 좌절하고, 좌절하면 변절한다."

"일제에서 독림운동할 때 가장 변절을 많이 한 시기가 1939년에서 1943년까지이다.

그 즈음 '우리가 도저히 독립 못하겠구나' 하고 변절을 했다.

그게 다 포기하고 좌절했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얘기하겠다. 포기하면 좌절하고 좌절하면 변절한다."

-- 이해찬 전 대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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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3년 전에, 이해찬 전 대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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