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협박범의 역설 :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 해법
'공갈 협박범의 역설' 이론 = 또라이 배째 협상 이론.
참으로 현실적인 이론이다.
"비합리적인 상대에 맞서,
합리적으로 싸우는 것은 종종 비합리적이다.
비합리적인 상대에 맞서,
비합리적으로 싸우는 것은 종종 합리적이다."
현재 주한미군방위비 분담금 협상진행중이다.
트럼프는, 미국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그동안의 1조원의 방위비 분담금을 6조원으로 올려 달라는
또라이 협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러한 협상에서는,
절실한 면을 드러내 보이는 쪽이 무조건 진다.
즉, 우리가 미군주둔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 순간,
이 협상에서는 무조건 질 수밖에 없다. (호구잡힌다)
실제 미군주둔의 필요성과 무관하게,
우리 국민들은 어거지 부리려면,
억지부리는 미군은 철수해도 된다는 여론을 갖고 있어야 한다.
또한, 자주국방을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또라이 전략을 펴고 있는 미국에게 호구잡히지 않을 수 있다.
현실세계에서 검증된 게임이론이다.
더구나, 반복적으로 해야하는 게임에서,
처음에 호구 잡히면,
이후 점점 더 불공평한 조건으로 또라이 배째라 전략으로 나올 것이다.
처음에 호구 잡히면,
후대에게 짐을 지워주는 것이다.
자주국방을 준비하며,
억지부리려면, 그냥 철수하라고 말할 수 있어야
미국에게 호구잡히지 않는다.
"비합리적인 상대에 맞서,
비합리적으로 싸우는 것은 종종 합리적이다."
이런 게임(협상)이론은
정치 세계에서도 마찾가지 이다.
야당이 또라이 전법으로 나올 때,
절대 양보하면 안된다.
국민이 180석을 준 것은
가짜 보수 야당의 배째라는 또라이 전법으로 나왔을 때,
휘둘리지 말고, 호구 잡히지 말고,
그냥 국민이 원하는 대로 밀고 나가라는 의미이다.
호구 잡히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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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속살] '공갈 협박범의 역설'이라는 게임이론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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