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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5인방 생각, 틀린 것이다. 그리고, 초짜 초선 뒷그늘에 보이는 여당적폐.

자연&과학 2021. 4. 9. 22:53

이탄희 의원은 법관 출신으로, 법관련 의정활동들은 그동안 나름 상당히 잘 했다고 생각하지만, 

초보 정치인이다 보니, 전체를 보는 시각은 아직은 부족한 듯 하다.

 

그래도, 이탄희 의원은 평상시에 좋은 의정활동이 있었고, 정치가 미숙하다보니까 휘말린 상황이라고 본다.

이탄희 의원은 '민심이 옳고, 민심에서 배워야 한다'는 정도로 이해하고 2030젊은 초선에 공감해 준 것 아닐까 싶다.

이탄희 의원은 이번 실수를 교훈 삼아 신중함을 배우고, 원래 잘하던 의정활동 계속 잘 하길 바란다.

 

하지만, 초선5인방은 좀 호되게 혼나야 될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생각과 판단없이, 너무 정무감각 없이, 가볍게 휘둘리는 사람들 아닌가 싶다.

초선5인방이, 단독으로, 이런 큰 사태를 벌이기는 쉽지 않다.

초선5인방 뒤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여당내 적폐의 모습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과정을 통해서 드러난 여당내 적폐에 대한 경계의 기회로 삼는다면 이 또한 의미 있겠다.

 

그리고, 초선5인방은 비판 받아 마땅하고,

정무감각 부족으로 젊은 초선5인방에 공감을 표현했던 추가 10~20여명의 초선들도 반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김용민의원, 이수진의원 등

아주 뛰어난 민주당 초선들까지도 포함해서 '초선의원들'이라면 함께 묶어서 싸잡아 비판하는 것은 잘못이다.

 

화난김에, 열받아서, 민주당 초선 전체에 대해, 비난을 했었을 수는 있었지만, 

몇 일이 지나서도 계속 민주당 초선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자가 있다면, 

그 자는 간첩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건에 크게 휘말리지 않고, 변함없이 잘하고 있는 민주당 초선들도 있으며,

이들에게는 계속 지지보내며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

또한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열심히 하려는 초선에 대해서는, 갱신의 기회도 줘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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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공동 입장문]

민심은 옳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보여주신 국민의 질책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통렬하게 반성합니다. 앞으로 철저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충분히 갖겠습니다. 지난 10개월 간 초선의원들로서 충분히 소신 있는 행보를 보이지 못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경청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에 의하면 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은 후보 공천을 하지 않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당헌당규를 시행도 해보지 않고, 국민적 공감 없이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여 후보를 낸 뒤 귀를 막았습니다. 초선의원들로서 그 의사결정과정에 치열하게 참여하지 못한 점 반성합니다. 진심 없는 사과, 주어‧목적어 없는 사과, 행동 없는 사과로 일관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어느새 민주당은‘기득권 정당’이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과신, 일단 시작하고 계획을 만들어가면 된다는 안일함, 그리고 우리의 과거를 내세워 모든 비판을 차단하고 나만이 정의라고 고집하는 오만함이 민주당의 모습을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국민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고 현장을 도외시한 채 일방적으로 정책 우선순위를 정했고, 민생과 개혁 모든 면에서 청사진과 로드맵을 치밀하게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안의 투명함, 우리 안의 민주성, 우리 안의 유능함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청년 유권자들을 가르치려 들었습니다.

국민들은 끝이 잘 보이지 않는 재난 속에서 한계상황을 버티느라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저희들이 그 처절함을 제대로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오전 우리당 소속 2,30대 청년의원들이 발표한 반성과 성찰의 내용에도 깊이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변해야 합니다. 변하겠습니다. 저희 초선의원들부터 달라지겠습니다. 민주당 혁신에 앞장서겠습니다. 당 혁신의 주체가 되겠습니다.

정책 전반과 당의 운영방식, 업무관행, 태도 등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쇄신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초선의원 전체 모임을 공식화하고 당 혁신 논의를 위한 조직을 결성하겠습니다. 초선의원총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성역 없이 끝까지 토론하겠습니다.

당 지도부 구성의 변화를 위해서 적극 나서겠습니다. 국민의 눈에 당의 변화가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당을 바꾸고, 현장에 밀착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당,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21대 초선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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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오전에 5인의 청년의원(전용기,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의 발표 내용은 참 이해가 안된다.

 

전용기(비례대표, 21초선)
오영환(의정부시갑, 21초선) : 119대원 출신
이소영(의왕시과천시, 21초선) : 원내부대표
장경태(동대문구을,21초선)  
장철민(대전동구, 21초선)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의원과 함께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2030의원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09

이 초선5인방의 생각이 이해가 안된다.

이 초선5인방, 상황파악을 못하는 것 같다.

초선5인방의 생각에 전혀 동의가 안된다.

 

나머지 초선들도, 저말 저들의 말에 동의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초선 공동 입장문] 발표에 참석한 초선들....

이들도 좀 경솔하다고 생각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가 좋아하는 초선들은 여기 참석하지 않은 것같다)

 

강서구?, 이용길, 김혜길?, 유정제, 오기영, 윤현덕?, 윤중제?, 홍경원, 권인숙, 한준호, 최혜영, 양희?, 이탄희, 이용우, 이규일, 서영석,  이동주,  

여기에 참석한 초선들은

초선5인방이 오전에 발표했던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도 이자리에 왔다면, 정말 실망스럽다.

조중동의 논리에 얽혀 들어가게 된 것같아서 참 씁쓸하다. 

아니, 무척 화가 난다. 실제로는 속에서 열불이 난다.

 

니들의 이번 돌출 발언은 

대부분의 지지자들에게 커다란 상처를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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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030 반성문에 비난 쇄도…“조국이 원인? 총선 대승은 뭔가”

지지자들 “개혁 못해서 패한 것 아닌가”…김필성 “조중동 불러주는 ‘소장파’ 될라”

승인 2021.04.09  17:46:57
수정 2021.04.09  20:19:49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의원과 함께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2030의원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 2030 청년의원들의 4.7 재보궐 선거 패배에 대한 반성문에 대해 9일 지지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오영환‧이소영‧장경태‧장철민‧전용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은 종전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이었으나, 추미애-윤석열 갈등으로 점철된 추진과정에서 국민들의 공감대를 잃었다”며 참패 원인으로 꼽았다. 

이들은 “오만과 독선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이 국민들께 피로와 염증을 느끼게 하였음에도, 그것이 개혁적 태도라 오판했다”고 말했다. 

또 “내로남불의 비판을 촉발시킨 정부여당 인사들의 재산증식과 이중적 태도에도 국민에게 들이대는 냉정한 잣대와 조치를 들이대지 못하고 억울해하며 변명으로 일관해 왔음을 인정한다”며 “분노하셨을 국민께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많은 청년들의 분노를 산 소위 ‘인국공 문제’ 역시 청년층이 분노하는 이유를 제대로 살피지 않고,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를 그분들께 가르치려고 한 오만함이 청년들과 민주당의 소통을 단절시킨 한 원인이었다고 아프게 자평한다”고 반성했다. 

또 “우리 당 공직자의 성 비위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당은 당헌·당규를 개정해 후보를 내고, 피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사죄도 없었으며, 당내 2차 가해를 적극적으로 막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오영환 의원이 해당 입장문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3시간여만에 780여개의 댓글이 쏟아졌다. 

“이 성명문으로 돌아선 중도층에게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Leo***)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정세 파악도 못했다”, “조국 때문에 졌으면 지난 총선은 어떻게 이겼는가” 등 비난 글이 대부분이었다. “민주당 초선오적”이라는 비아냥도 나왔다. 

‘위**’은 “무슨 X소리입니까? 개혁 매진하지 않은 당신 같은 기회주의자들 때문에 선거에 졌어요”라고 질타했다. 

‘Jo Ta*****’도 “진짜 답답하다. 왜 아직도 감이 없는가”라며 “이번 선거는 개혁이 문제가 아니라 그 개혁을 못해서 생긴 문제들이잖아요”라고 했다. 그는 “부동산 개혁 못해서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랐죠. 재난지원금 문제 있었죠. 선대위원장 사면 발언이 있었죠”라고 지적했다. 

‘김**’은 “우리는 검찰의 완전한 수사권 박탈이 포함된 검찰개혁과, 징별적손해배상 등이 포함된 가짜뉴스 처벌이 가능한 언론개혁을 원한다”고 했고 또다른 ‘김**’도 “개혁하라고 민주당에 표를 준 것이지 당신 잘나서 준 것이 아닙니다. 조국·추미애 장관 앞장서서 만신창이가 되어 싸울 때 뒷짐지고 있다가 지금 와서 버리네, 마네 헛소리를 해요?”라고 질타했다. 

최택용 SNS 대변인은 “조국 사태로 인한 혼란이, 이후 부동산 정책 혼선과 LH 투기 사건 등과 함께 국민의 인식 속에 축적되어, ‘국민에게 피로감’을 준 측면이 있을 수는 있다”며 “그러나 조국 사태가 이번 보궐선거 패배의 주요 이유라도 되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교언영색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또 최 대변인은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갈등이 국민에게 피로감을 준 측면은 있을 수 있고 추미애 장관의 문제해결 능력에 아쉬움을 표할 수도 있다”며 “그러나 신기할 정도로 추미애 장관이 부족했던 부분에만 촛점을 맞춘 주장은 균형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김필성 변호사는 “적어도 이 분들이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은 알겠다”며 “조금 더 나가면 조중동이 “소장파”라고 불러주는 정치인이 된다”고 꼬집었다. 

또 입장문 내용에 대해 “이 글은 “우리가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이 아니다. “우리가 목소리를 못 내서” 민주당이 잘못되었다는 글”이라며 ““초선들”은 지금의 상황에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지금의 민주당을 공격하는 내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들이 말하는 것이 “민주당의 잘못”이 맞더라도, 그것을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잘못된 선택”이라며 “이렇게 기다렸다는 듯이 민주당을 공격하는 것은, 결국 이번 기회에 민주당 내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마련하겠다는 정치적 욕심을 드러내는 것 이상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변호사는 “앞으로 “초선들”의 이런 움직임들은 언론의 주목을 크게 받을 것”이라며 “조중동이 특히 좋아하고, 크게 써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소장파 대접을 받은 정치인들이 어떻게 됐는지 기억하라, 조경태, 금태섭이 어떻게 됐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2030 의원 입장문 전문

“관행과 오만에 눈 감지 않고 혁신의 주체가 되겠습니다.”

우리 당은 금번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했습니다. 선거 중 한때 광범위한 조직과 지지층 집결로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잘못된 희망도 가졌지만 국민들은 냉엄한 투표로 응답하셨습니다.  

선거 유세 현장과 삶의 현장에서 만난 20대 30대 청년들은 민주당에 싸늘하고 무관심했고, 지난 1년 동안 많은 분들의 마음이 돌아섰음을 현장에서 느꼈습니다. 

돌아선 국민의 마음, 그 원인은 결코 바깥에 있지 않습니다. 그 원인은 저희들을 포함한 민주당의 착각과 오판에 있었음을 자인합니다. 

이번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원인이 우리 당 공직자의 성 비위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당은 당헌·당규를 개정해 후보를 내고, 피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사죄도 없었으며, 당내 2차 가해를 적극적으로 막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를 회피하고 외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오만함이었습니다.

검찰개혁은 종전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이었으나, 추미애-윤석열 갈등으로 점철된 추진과정에서 국민들의 공감대를 잃었습니다. 오만과 독선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이 국민들께 피로와 염증을 느끼게 하였음에도, 그것이 개혁적 태도라 오판했습니다.

조국 장관이 검찰개혁의 대명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검찰의 부당한 압박에 밀리면 안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상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분열되며 오히려 검찰개혁의 당위성과 동력을 잃은 것은 아닌가 뒤돌아보고 반성합니다.

내로남불의 비판을 촉발시킨 정부여당 인사들의 재산증식과 이중적 태도에도 국민에게 들이대는 냉정한 잣대와 조치를 들이대지 못하고 억울해하며 변명으로 일관해 왔음을 인정합니다. 분노하셨을 국민께 사과 드립니다.

또한, 과거 민주화 운동으로 역사적 성취를 이룬 국민들의 헌신과 희생에 늘 감사하고 경의를 가지면서도, 한편으로 민주당이 오늘날 더 이상 약자가 아니라 기득권의 한 축일 수 있다는 점을 냉정하게 성찰하지 못했습니다. 민주화를 이루어낸 국민의 위대함은 민주당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잊은 건 아닌지 아프게 성찰합니다.

청년 없는 청년 정책을 펼치고, 청년 일자리 대책을 마련해 온 것도 청년들을 낙심하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청년들의 분노를 산 소위 ‘인국공 문제’ 역시 청년층이 분노하는 이유를 제대로 살피지 않고,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를 그분들께 가르치려고 한 오만함이 청년들과 민주당의 소통을 단절시킨 한 원인이었다고 아프게 자평합니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참패 원인을 야당탓, 언론탓, 국민탓, 청년탓으로 돌리는 목소리에 저희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책임 있는 정치세력이 선거에서 표로 심판 받고도 자성 없이 국민과 언론을 탓하는 경우는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오로지, 우리의 말과 선택과 행동을 되돌아봐야 하는 시간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선 청년의원들은 고백합니다. 지난 1년간, 우리는 경험이 부족한 초선의원임을 핑계 삼아, 어렵고 민감한 문제에 용기 있게 나서지 못했고, 정부와 지도부의 판단에 의존했으며, 국민의 대표로서 치열하고 엄밀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청년들 옆에 온전히 서지 못했습니다.

가장 혁신적이고 당내의 주류적 관행과 기득권 구조에 비판적이었어야 할 우리 청년의원들까지도 오만했고, 게을렀고,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 모습이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더욱 꺾었을지 모릅니다. 

지난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우리가 느낀 국민들의 냉정한 표정과 마음을 기억하며, 지금부터 우리 청년의원들이 더 겸손하게, 성실하게, 용기를 내겠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할 말을 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체세력으로 나서겠습니다. 

바뀌어야 할 당의 관행과 기득권 구조, 국민들과 공감하지 못하는 오만과 독선, 국민 설득 없이 추진되는 정책들에 대해 더 이상 눈감거나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청년의 상황과 입장을 더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국방, 부동산, 교육, 경제 등 모든 분야 정책에 청년들의 현실과 감수성을 반영하겠습니다. ‘청년의 대변인, 청년의 소통 창구’가 되겠습니다. 

때로는 개혁의 주체가 되면서도, 동시에 자발적인 내부 혁신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책임지는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반드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주당, 기대에 부응하는 민주당을 국민들께 돌려 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2030 국회의원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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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파tv [심층분석]-민주당 초선 5인방들 틀렸다.진정 민주당의 문제는...(노정열 방송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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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초선, 김용민 의원, 이수진 의원의 정확한 인식에 그나마 위안을 얻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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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민주당 패배 원인은 불공정에 대한 분노, 해소 방안은 검찰과 언론 개혁"

이희경 입력 2021. 04. 09. 10:03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7 재·보궐선거의 패배 원인이 ‘불공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불공정의 원인을 해소할 방안으로 검찰과 언론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 사회의 불공정을 해소할 집단이 검찰과 언론인데, 이들이 부패하고 불공정을 확산시키고 있기 때문에 관련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착한 정치인이 되기보다 (국민을 위해) 강한 정치인이 되는 길을 택하겠다”면서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해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선 이번 보궐선거의 패배에서 드러난 민심의 핵심이 불공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주택가격 폭등, LH투기 사태, 검찰이나 정치권력 특권층에 대한 무기력함, 편파적 언론에 대한 무력감, 민주당 내부의 잘못에 관대함 등등에 대한 분노가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보궐선거의 민심은 불공정에 대한 분노이고, 그 분노의 대상, 즉 분노하게 만든 장본인을 현재의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봤다.

김 의원은 이어 “부동산 불공정, 자산보유의 불공정, 이익배분의 불공정, 기회와 과정의 불공정,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공정을 민주당이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해 검찰과 언론 개혁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 검찰개혁 때문에 민주당이 졌다는 얘기도 들리지만 지지자들과 국민은 검찰개혁에 지치지 않았다고 김 의원은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의 양상을 살펴보면 박영선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모든 후보를 이기고 있었으나 LH사태 이후 지지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며 “검찰개혁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진행형이다. LH사태가 터지면서 지지율이 하락이 촉발된 것이지 검찰개혁에 대한 반발로 지지율이 하락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해 개혁이 필요한 집단으로 검찰, 언론을 지목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해 강력한 권한을 가진 기관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검찰이다”면서 “그런데 검찰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불공정한 기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는 아무리 잘못해도 처벌받지 않고, 검찰과 손잡은 정치집단의 잘못도 너그럽게 눈 감아준다”면서 “중단 없이 검찰을 개혁해 우리 사회의 공정성 회복의 틀을 복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불공정을 확산시키는 언론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한다고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민생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민생도 민주주의의 가치와 철학의 바탕 위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치중립적인 민생은 독재도 찬성한다는 극단으로 흐를 수 있다”면서 “민생을 챙기는 것도 결국 불공정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민주당은 지체 없이 불공정을 해소할 개혁과제에 대해 실현가능한 계획을 세워 하나씩 해 나가야 한다”면서 “저에게 주어진 검찰개혁이라는 정치적 소명은 꼭 완수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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