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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한명숙의 '진실'

자연&과학 2021. 4. 27. 15:55

한명숙 총리는 

사건 조작과 엉터리 재판으로 인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옥고를 치루었다고 생각한다.

 

최근의 조국장관의 배우자(정경심교수)에 대해서도, 

한명숙 조작사건과 똑같은 패턴으로, 

사건 조작과 엉터리 재판으로 인해 억울한 상태에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억울함이 풀려야, 

비정상적인 공권력(사법)의 폭거에 의한 피해가 사라질 수 있고,

우리나라가 좀 더 안전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진실은 꼭 밝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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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한명숙의 '진실'

이제는 한명숙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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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운동, 민주화 운동, 민주당의 정당 정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명숙은 여성부 초대 장관이었으며,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을 이을 다음 정치 지도자로 한명숙을 꼽았다고 합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2009년 9월부터 노무현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맡았고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잇는 시민들과 정치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한명숙의 정치 생명을 끊으려 부단히 애썼습니다. 일단 검찰은 한명숙을 2010년 6월 서울시장 선거에서 낙선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검찰은 2012년에는 그의 도덕성에 오물을 뿌려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지 못하게 하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검찰의 끈질긴 프로젝트는 2015년 8월 20일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대법원은 한명숙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우리는 진실이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절차로 드러나기를 기다렸습니다. 검찰이 한명숙 재판의 증언을 조작했다는 여러 증거가 드러났고 새로운 증언이 나타났지만 검찰 권력의 원천봉쇄로 진실은 번번이 덮였습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명숙은 그동안 미루었던 일을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한명숙은 자신의 진실을 손수 썼습니다. 10년간 슬픔과 억울함으로 꾹꾹 눌러쓴 그의 진실이 이제서야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작은 책 한 권에 담기어 세상에 나오려 합니다.

페이지: 약 300p.
제본: 무선제본
판형: 142mm * 208mm
*후원 시 작성해주시는 성함은 책 마지막 '이 책을 만드는 데 도와주신 분들' 코너에 작성됩니다. 실명기입을 원치 않으실 경우 별명을 적어주시거나 '이름 없음' 이라고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은 이 책을 시작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아무리 짙은 어둠이 짓누른다 해도 새벽동이 트면 새 하늘이 열리고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된다. 난 지난 근 10년 동안을 어둠 속에 갇혀 살았다. 6년 세월을 검찰이 만든 조작재판과 싸웠다. 결국 불의한 정권과 검찰 그리고 언론의 무자비한 공격에 쓰러져 2년을 감옥에서 보내야 했다. 그리고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던 출소 후 2년.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라 치부하기에는 너무 혹독한 시련이었다. 암담한 시간 속에서 날 견디게 해준 유일한 희망은 진실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었다. 난 결백하다. 그리고 그것은 진실이다.”

 

목차

  • 책 머리에

  • 1장 진실의 문 열리다
    • 드러난 조작의 실체
    • 진실의 문을 두드린 소리
    • 왜 한명숙은 표적이 되었는가
    • '살아있는 권력' 검찰
    • 함께 가야 할 검·언 개혁
  • 2장 고난의 시기
    • 무죄 유죄 그리고 무죄-곽영욱 사건의 전말
    • 일란성 쌍둥이 곽영웅-한만호 사건
    • 공판 중심주의의 승리- 한만호 사건 1심
    • '1억 원짜리 수표'의 진실
    • 의문의 증인들
    • '법원 중립'의 믿음 산산이 무너지다
    • 권력과 법의 유착 그리고 그 결말
  • 3장 갇힌 자의 삶
    • 우주의 복판에 눕다
    • 건강하게 살아남기 위한 투쟁
    • 이토록 치졸한 탄압
    • 풀꽃들의 향연
    • 책 속에서 얻은 갇힌 자의 무한자유
    • 바깥세상으로부터 날아 든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 옥중의 든든한 언덕. 강기석 언론인
    • 교도소 '가족만남의 날'에 독립선언한 아들
    • 감옥 안에서 촛불을 들다
    • 다시 기다리는 사람들 속으로
  • 4장 나의 인생역정
    • 가난 속에서 행복과 꿈을 준 월남가족
    • 결핍은 삶을 풀요롭게 한다
    • '독립적 인간' 한명숙의 재탄생
    • 낡은 시대가 무너지다 : 여성, 사회운동가로서의 나
    • 아내·엄마·학생으로 동행한 남편의 유학
    • 인생의 대전환, 정치인으로서의 나
  • 5장 유시민이 묻고 한명숙이 답하다

  • 글을 마치며

  • 이 책을 만드는 데 도와주신 분들
*목차와 책의 디자인은 제작 중 조정될 수 있습니다.

 

 

"재판이 시작되는 날, 한명숙 전 총리님은 ‘나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라고 외치셨습니다. 이 책에는 군부독재에 기생해 ‘그렇게 살아왔던’ 자들이 어떻게 ‘그렇게 살아오지 않은’ 사람들을 탄압하고 누명을 씌웠는지 그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에서 여러분은 몰랐지만 당연했던 진실을 마주하고, 모두에게 따뜻하고 누구보다 강인했던 사람 ‘한명숙’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목표 금액 : 10,000,000(일천만)원

모인 후원금은 책의 인쇄비와, 포장비, 배송비에 사용됩니다. 


4월 26일 원고 초안이 완성되어 퇴고 중입니다.
5월 31일 펀딩이 종료된 후 책의 제작이 시작됩니다.
6월 30일 후원순서대로 책이 발송됩니다.

이후 '한명숙 저자와의 대화' 리워드를 신청하신 후원자들과 개별적으로 스케줄된 일정을 진행합니다.

한명숙 저자와 만남을 선택하신 후원자께서는

출판사와 사전 조율하여, 저자와 만날 장소와 시간, 드실 음식과 차, 이야기 주제를 정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자께서 동반하시는 1인, 저자께서 동반하는 1인 이렇게 4인 이하로 모임이 제한되니 오붓한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식사가 포함된 1시간 내지 1시간 반의 시간을 저자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자를 후원하게 되신 동기, 저자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 등을 서로 나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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