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추미애 "김무성 '박근혜 계엄검토' 고백..수사 재개해야"

자연&과학 2021. 4. 29. 01:05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기춘 등과 함께 기무사령관에게 계엄령 검토를 지시했다는 김무성 전 의원의 고백이 나왔다"며 "혐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재개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겠다는 발상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제가 민주당 대표로서 촛불광장이 뜨겁게 달궈질 때인 2016년 11월 계엄령에 대한 경고 발언을 했을 당시 청와대는 무책임한 선동이라고 힐난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김무성 전 의원은 최근 주간지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당시를 돌이키며 "하야를 선언하면 그 순간 끝이 아닌가. 박 전 대통령은 탄핵을 택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각되면 광화문광장 등이 폭발할 것 아닌가. 그래서 기무사령관한테까지 계엄령 검토를 지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018년 군과 검찰은 박 전 대통령 등이 군 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 불법계엄 계획 문건을 작성하게 했다는 고발 사건을 수사했으나, 문건 작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해외로 도주하면서 기소중지 처분을 한 바 있다.

 

----

twitter.com/khkim2744/status/1387341015615377415

 

----

twitter.com/longtime1784/status/1387073386925346820

----

twitter.com/patriamea/status/1387410564071125000

----

twitter.com/cwZICRFIxl77WNW/status/1387362087253405697

news.v.daum.net/v/20210428200310035

 

추미애 "김무성 고백한 '박근혜 계엄령 검토'..수사 재개해야"

[경향신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탄핵 정국 당시 계엄령 선포를 검토했었다는 김무성 전 의원의 고백에 여권이 부글거리고 있다. 촛불 정국 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지냈던 추미애 전 법

news.v.daum.net

twitter.com/james_bond_ny/status/13872919676762071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