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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힘들게 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 양극화, 공정 문제

자연&과학 2021. 5. 2. 09:40

20대를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양극화와 공정(정의)에 대한 문제 관련된 것이 대부분을 차치한다.

 

일부 정치권에서 헛다리집고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으로 생각하는, 

'특별성별 우대정책'에 대한 고민은 7% 정도로 미미하다.

 

그런 생각을 하는 정치인들의 문제점은, 게으름에 있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가짜뉴스와 특정 목적을 지향하는 편향된 언론보도에 의존해서 

상황을 파악하려는 게으름이 문제다.

 

이러한 정치인들의 게으름, 

가짜 뉴스와 과장 왜곡보도가 

현재 우리사회의 가장 큰문제이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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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ttumoeru/status/1388111974739759109

 

20대에게 물었다…“우리가 분노한 이유는” / KBS 2021.04.30.

조회수 17,220회2021. 4. 30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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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KBS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살펴보겠습니다.20대 청년들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은 경제, 그리고 공정이었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나타난 20대 표심의 원인을 물었습니다.

 남녀 응답자의 27.3%가 여권의 이른바 '내로남불' 행태에 실망해서라고 답했습니다.

 주거안정 정책에 실망했다, 일자리 정책 등에 실망했다 등 경제적 요인이  33% 넘게 조사됐습니다.

 '공정'과 '경제' 두 열쇳말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걸로 나옵니다.

 부모 세대보다  잘 살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못할 것이다'가 70%를 넘었습니다.

 그렇다면 20대를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계층 이동이 적어진  양극화 사회 42.7%.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저성장 사회 21.9%였습니다.

 기성세대들의 기득권 탓이라는 응답도 16.4%로 나왔습니다.

 특정 성별에 대한  우대정책이 불만이라는 답변은 7.3%에 그쳤습니다.

 또한 박원순, 오거돈 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정부 여당의 대응이  적절했느냐는 질문에  20대 남녀 각각 74%가 '잘못 대응했다'고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정재훈/서울여대 사회복지학 교수 : "20대 남성들이 젠더 때문에 안티 페미니즘 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말하기는 어려운 거죠."]

 그러나 남녀 간 인식 차이가  없지는 않습니다.

 정부 여당의 성 평등 정책에 실망해 투표했다는 답변이 14.7% 나왔는데, 남녀 구분해서 보면  남성이 21.6%, 여성은 8%였습니다.

 20대들이 앞으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꼽은 과제는 일자리, 주거 등 민생 안정이 첫 번째, 두 번째는 경제적 불평등 해소였습니다.

 합치면 70%가 넘습니다.

 주식투자나 가상화폐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20대가 70%에 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일과 29일,  서울 거주 20대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웹 조사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4.4%p입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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