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베네딕스의 일본 분석 저서 

'국화와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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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에 대한 나름의 정리

루스 베네딕트(1887~1948)

저자 루스 베데딕트는 1944년 6월 미 국무부의 위촉으로 연구를 시작하였다.

1946년에 책을 발간하였고 저자는 1948년에 심장마비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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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저 [좋은책 알려줌] 김용민 라이브: 책의 맛

2019. 10. 4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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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알려줌]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저 알려줌과 KBS 라디오의 특별한 콜라보!

KBS 1Radio 김용민 라이브, 책의 맛 코너에서 소개하는 좋은 책을 매주 한 권 동영상으로 요약정리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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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사이, 일본인의 이중성...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ㅣ책읽어주는여자ㅣ오디오북

애나의다락방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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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유문화사’로부터 낭독 허가를 받았습니다. 일본 문화를 가장 예리하게 분석한 문화인류학의 고전,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목: 국화와 칼

*작 가: 루스 베네딕트

*번 역: 김윤식, 오인석

*출판사: 을유문화사

 

▶▶ 책정보: [국화와 칼]

http://www.yes24.com/Product/Goods/77...

00:00 오프닝

03:16 서문 (이안 부루마)

08:30 제1장, 연구과제-일본

13:51 제2장, 전쟁 중의 일본인

20:02 제13장, 패전 후의 일본인

 


"일본이 문호를 개방한 이래 75년간, 일본인에 대해 쓴 모든 저작물에는, 일찍이 세계 어느 국민에게도 쓰인 적이 없는 ‘그러나 또한(but also)’이라는 기괴한 표현이 자주 나온다. 정직한 관찰자가 일본인 이외의 다른 국민에 관해 기술할 때 만약 그 나라 국민이 유례없이 예의 바르다면, “그러나 또한 그들은 불손하며 건방지다”라고 덧붙이지는 않는다. 어떤 국민이 너무나 고루하다면, “그러나 또한 그들은 새로운 일에도 쉽게 순응한다”라고 덧붙이지는 않는다. 또 어떤 국민이 유순하다면, “그러나 또한 그들은 상부의 통제에 좀처럼 따르지 않는다”라고 설명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충실하고 관대하다면, “그러나 또한 그들은 불충실하며 간악하다”라고 표현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참으로 용감하다면, 겁쟁이임을 부연해서 설명하지는 않는다.” (p.20 '제 1장, 연구과제-일본’ 中,)

“일본은 전쟁의 원인을 이와는 다른 시각에서 보았다. 각국이 절대적 주권을 가지고 있는 동안 세계는 무정부 상태가 계속된다. 일본은 계층제도를 수립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 이 질서의 지도자는 물론 일본인이다. 일본은 위로부터 아래까지 계층적으로 조직된 유일한 나라이며, 따라서 ‘저마다의 알맞은 위치’를 가져야 할 필요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계층제도에 대한 일본인의 전제를 바탕으로 뒤쳐진 동생인 중국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p44-45, '제2장, 전쟁 중의 일본인’ 中,)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 평화로운 나라 사이에서 존경받는 지위를 회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 일본의 행동 동기는 기회주의적이다. 일본은 만일 사정이 허락되면 평화로운 세계 속에서 자기 위치를 구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무장 진영으로 조직된 세계 속에서 자기 위치를 찾을 것이다.” (p413, '제13장, 패전 후의 일본인’ 中,)


▶▶ 작가소개: 루스 베네딕트 (Ruth Fulton Benedict)
[국화와 칼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로 잘 알려진 미국 인류학계의 대표적인 학자. 그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배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교사와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우연한 기회에 사회연구를 위한 뉴스쿨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인류학 강의를 접하고 매료되었고 1921년 34세의 나이에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하여 프란츠 보아스를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인류학 연구에 열중하게 되었다. 
그는 1923년 아메리카 인디언 종족들의 민화와 종교에 관한 연구로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모교에서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1934년 문화의 상대성과 문화가 개인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 [문화의 패턴Patterns of Culture]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어 [인종Race:Science and Politics]을 출간함으로써 그 연구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1943년 전쟁공보청 해외정보 책임자로 일하였고, 1946년 만년의 역작인 [국화와 칼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을 통해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주요저서로 [문화의 유형 Patterns of Culture](1934) [민족-과학과 정치성 Race:Science and Politics](1940) [국화와 칼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194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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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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