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정대협]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할머니 지원 단체가 아니다.

 

친일파 세력들이 자꾸 사실을 그런식으로 왜곡을 한다.

 

2차대전 제국주의 침략전쟁시 일본이 자행했던 성노예 문제를, 

반성도, 인정도 하고 있지 않은 일본의 태도에 대해,  

국제 이슈화하여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국제 활동까지 하는 인권 사회단체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현재 정부로부터 월 300만원 가까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낸 것은 정의연이다. 

 

그런데, 자꾸 정의연의 예산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많이 안썼다는 

왜곡된 비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위안부 할머니 지원을 위한 단체는 조계종이 운영하는 나눔의 집 -- 다른 조직)

 

이용수 할머니는 피해자로서 연민의 대상이기 하지만, 

이용수 할머니 개인의 말이 다 사실이고 옳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주로 일본의 입장에서 있었던, 

새누리당에 비례대표 신청을 했었던 분이다.

이용수 할머니를 돕고 있는 최용상 같은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파악해 보시라.

지금 이용수 할머니들을 돕고 있는 사람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어떤 생각과 행동을 했던 사람들인지 알게된다면, 

할머니가 무슨생각을 갖고 있는 것일까 의구심이 들것이다.

 

물론 할머니의 이러한 행동 패턴이 이해가는 점도 있다.

아주 오래동안 대구라는 지역에서, 그 지역사람들과 주로 접촉을 하면 살아오셨고, 

대구라는 지역은 다수의 분들이 무조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은 상황을 고려해 볼때, 

그런쪽으로 생각이 비슷해 졌을 수는 있겠다 싶기는 하다.

 

어쨌거나, 지금의 이용수 할머니의 말이 

전쟁중 성노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불쌍한 일을 당한 피해자라고, 

언제나 다 정의롭고 맞는 말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이용수 할머니가 지금 하고 있는 말들이, 

순수하게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그냥 그 옆에서 할머니를 돕고 있는 사람들의 의도를 함께 대신 얘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이가 들면서, 아무래도,

사람은 주변 상황에 따라 변화되는 경우가 많다.

그 변화는 긍정적인 경우도 있고, 

때로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나는 이용수 할머니가 하는 언행은, 

자신이 그러한 불행한 경험을 하도록 만들었던, 

일 제국주의 극우파들의 논리를 도와 주고 있다는 면에서, 

현재의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이용수 할머니의 언행은

위안부 문제 대응에 있어서, 많은 비난을 받을 만한 행동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할머니가 과거의 불행한 피해를 입었던 점을 고려해서, 

그냥 속상하다는 생각을 하며 조심스럽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용수 할머니가 발언한 내용중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내용도 있지만 일단 생략)

 

어쨌건, 

이러한 속상한 상황에서 

덩달아 날뛰는 사람들의 언행은 참으로 화가 난다.

 

또한 친일 기득권 세력들이 장악하고 있는 한국의 메이저 언론들의 

가짜뉴스급 여론몰이 기사에도 화가 난다.

 

위한부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의 극우의 입장에 동조하는 세력들, 

뻔뻔스러운, 토착 왜구들의 행태에 무척 화가 난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인정도, 반성도 안하는 일본 극우파들에 대해서 

용서하고 화해하자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화가 난다.

 

또 일본 극우파들이 원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자신들이 동조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결벽주의에 빠져서

잘난척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에게 너무 화가 난다.

 

토착왜구들의 다음과 같은 진행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러한 친일파 세력들의 여론몰이에 많은 사람들이 놀아나는 분위기가 보이기도 해서,

안타깝다.

 

그리고, 

정의연의 쉼터와

조계종이 운영하는 나눔의 집은

다른 것인데, 

마치, 다 같이 엮여 있는 것처럼 보도되는 점도 있다.

그런 언론의 수작에 놀아니지 않으면 좋겠다.

 

시민단체에 대한 진심어린 충정이 있어서 

정의연 시민단체가 제대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얘기하는 사람이라면, 

정의연이 그동안 해왔던 업적들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도 하고, 

정의연의 그동안의 활동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고, 계속 잘되어야 한다는 것을 먼저 언급하고, 

하지만, 회계는 좀 더 체계적으로 투명하게 관리되면 좋겠다 정도로 얘기해야 맞다고 생각한다. 

 

앞뒤 얘기 다 생략하고, 

정의연은 엉망이다.

무조건 30년 영수증 다 까라

무조건 사퇴하라

라고만 말하는 사람은 

토착왜구 지지세력으로 보이기 쉽니다. 

 

자신의 말투가 어디에 속하는지 스스로 검증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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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rhandyrhoads/status/1265445129172561921?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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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james_bond_ny/status/1264838178080514048?s=12

 

James Bond on Twitter

“신대철 https://t.co/p8h4iaVLWo”

twitter.com

현재 이용수 할머니를 돕고 있는 최용상의 연설문을 들어보시라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가자!평화인권당 최용상 후보 연설문

2020. 4. 13

 

최용상이 말하는, 문제인 정부가 반일감정몰이를 하고 있는 말에 동의하나요?

위안부,위안부 하면서 피곤하게 살지 말자는 말에 동의하나요?

현재, 이런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차 기자회견 때, 이용수 할머니를 도와줬다는 

이주성 일제강제동원희생자유가족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인지도 확인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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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dy1843/status/1265389275190714368?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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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옆에 있었던 사람의 정체

2020. 5. 26

고양이뉴스

구독자 19.7만명

#이용수할머니기자회견#황경구#이종배#법세련#사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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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옆에 있었던 '애국순찰팀 황경구'는 누구?

정경심 재판 훼방..시민단체의 이름으로 이해찬, 우희종, 최강욱, 황운하, 황희석, 박원순 고발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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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imhc1386/status/1264838457316143104?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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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ssolmoroo/status/1264826455671750658?s=12

 

https://twitter.com/goodtomoney/status/1264808280439656448?s=12

 

https://twitter.com/ragniedream/status/1264800129082482688?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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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james_bond_ny/status/1265003363088969733?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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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hkim2744/status/1265809220785500161?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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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현장] 위안부 폄훼하던 토착왜구들아! 너희들이 언제부터 이용수 할머니 위했다고!!

2020. 5. 26

서울의 소리 The Voice of Seoul

구독자 48만명

이용수 할머니 기자 회견장에 나타난 수구꼴통과 토착왜구들, 그동안 단 한 번도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언급조차 없던 무리들이 먹잇감이 생겼다고 모여들어 이용수 할머니를 응원하는 척하는 가증스러운 행태를 응징하는 현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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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issacjosh/status/1265770378380500993?s=12

정의연 고발한 보수단체들도 후원금 내역 공개 안한다

손지민 입력 2020.05.27. 17:17

 

기부금 횡령과 회계 부정 의혹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고발했던 보수단체들도 후원금·회비 사용 내역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대부분 비영리 민간단체나 공익법인 등으로 등록되지 않은 ‘비영리 임의단체’여서 법적으로 후원금을 어디에 썼는지 공개할 의무는 없다. 다만 정의연의 회계 부정 의혹을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만큼 스스로도 후원금 규모와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보수단체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행동하는자유시민’ 온라인 카페에 “후원금 사용 내역을 공개해 달라”는 글이 게시됐다. 자신을 행동하는자유시민의 후원회원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후원을 했는데 후원금을 얼마나 걷었고, 얼마를 어디에 썼는지 후원자는 알 수 없다”면서 “후원 해지 방법을 공지하고, 그동안의 내역도 공개해 달라”는 게시글을 연속으로 올렸다. 불투명한 후원회비 운영에 대한 불만이었다.

행동하는자유시민 카페 담당자는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설명하겠다”는 답변만 남겼다. 그러자 또 다른 회원은 “(회비) 사용 내역은 전체 공지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행동하는자유시민은 후원금 없이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회비는 매달 일정 금액이 빠져나가는 구조로 사실상 정기 후원으로 볼 수 있다.

행동하는자유시민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회계 정리는 하고 있지만 내역을 공개하지는 않는다”며 “운영진 내부 정리 등이 끝나면 추후 사용 내역 등을 공개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행동하는자유시민은 현재 비영리 임의단체로 등록돼 있다.

현행법상 비영리 임의단체는 후원금·회비 등의 내역을 공시할 법적 의무는 없다. 회계사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임의단체는 후원금이나 회비 등을 공시해야 할 의무도, 신고해야 할 의무도 없다. 후원금·회비 내역 공개는 도덕과 신뢰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은 불특정 다수에게서 후원금을 모집할 때만 적용된다. 김 대표는 “‘회원’의 형태로 후원회비를 받는 것은 불특정 다수가 아니므로 법적 의무가 생기지 않는다. 많은 단체가 이런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행동하는자유시민 외에 정의연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를 고발한 자유대한호국단, 자유연대 등 다른 보수단체들도 후원금·회비를 모집하면서도 사용 내역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뒤져 봐도 사용 내역을 공지한 게시글은 없었다. 자유연대 관계자는 “후원금 내역은 공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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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sosodoodoo1/status/1265149098136502272?s=12

'위안부' 피해 지원예산 증액 가로막은 자유한국당

입력 2017.11.23. 21:56 수정 2017.11.24. 10:26

 

여성가족부가 박근혜 정부 시절 줄어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지원 예산을 10억원 가깝게 다시 증액했지만 자유한국당 반대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심사가 보류됐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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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위안부 피해자는 연민의 대상이지만, 위안부 문제 해결을 이끌고 있는 것은 시민단체(정의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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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피해자로서 연민의 대상이기는 하지만, 

피해자였다는 것 자체가 독립운동을 한 것 같은 권위를 갖는 것은 아니다.

(물론, 김복동 할머니처럼 대의를 위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시며 많은 분들에게 존경받는 분도 계시다)

 

역사의 슬픔인 성노예 위안부 사건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 

30년 넘게 노력해 온 시민단체는 그 자체로서 권위와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이용수 피해자 할머니는 위로해 드려야 할 분이기는 하지만, 

이용수 할머니 개인의 행동 양식은 글쎄라는 생각이 든다.

 

8년전 84세의 나이에 새누리당에 비례대표 신청을 하셨다는 기사를 보니, 

할머니가 정치에 관심이 있었던 분이라는 생각도 들고, 

더구나,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 정 반대 입장에 있었던

새누리당쪽에 비례대표를 신청했었다는 점은,

무척 당황스러운 사실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어떤 시대적 소명을 갖고서 살아오신 것일까?

자신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나가려고 했었던 분이, 

정의연의 윤미향 전대표가 비례대표로 나간 것에 배신감을 느낀다는 말이 이해가 안된다.

 

 

30년간의 정의연의 활동 내용은

그 자체로서 의미와 무게가 있는 중요한 행보이다.

 

혹시, 경제전문가가 아닌 시민단체가 

여러가지 일부 회계적인 미숙한 점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활동은 존중되어야 하고, 계속적으로 잘 활동할 수 있도로 지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활동을 위축시키는 시도는, 

불순하다고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윤미향 전 대표의 지난 30년간의 행적은

단순히 개인의 행적이 아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중요한 행적이다.

따라서, 

함부로 가볍게 다루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새누리당에 비례대표를 신청했었던 이용수 할머니의 말 한마디에 

정의연의 활동이 조금이라도 위축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용수 할머니를 연민의 마음으로 지지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함부로 정의연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얘기하는 것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안부 문제를 덮으려하고,

정의연 활동을 방해하려는 일본 극우의 목적과 같은 결과를 내는 행동은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의연에 대한 공평한 평가와 대응은, 

전우용 선생이 말한 것 처럼,

조선일보와 정의연의 30년치 회계장부를 다 공개하고 문제가 많은 쪽을 

폐간 또는 해산하는 방식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거악들의 잘못은 방치한 상태로, 

30년간의 의미있는 활동을 해왔던 시민운동가에 대해서,

훨씬 작은 실수를 들추기 위해 편파적으로 다루어지고 얘기되는 것은 잘못이다.

 

검찰은, 과연, 죄의 크기만큼, 공정하게, 수사권을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언론들은 모든 사안들에 대해서 공정하게 보도하고 있는 걸까?

 

 

 

 

PS.

순결주의는, 

최악의 적폐세력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최악의 행동을 감추기 위해)

늘 사용하고 있는 기득권 적폐 세력을 위한 논리이다.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서는 

덜 나쁜 동네 양아치들과도 공동의 목표를 위해 

그 상황에 맞게 연대를 해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발전 원리다.

 

평생 실수도 없는 순결한 사람들만으로는 

민주주의 사회를 빠르게 발전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적폐세력들은, 그러한 민주주의의 특성을 이용해서, 

'50보 100보가 같다(다 똑깥다)'는 논리로 자신들의 최악의 문제점를 감추려 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리석은 진보세력들에게 순결의 논리를 구사하는 것이다.

 

진보의 가치를 위해 오랫동안 일했던 사람이, 

혹시, 과거에 약간의 미숙함에 의한 흠결이 약간 있을지라도, 

어려운 시기에 최악의 적폐를 제거하기위해 노력한 부분은 인정해주고,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 나갈 수 있도록 

약간의 비판은 필요하겠지만, 

그 비판은 더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어야 하고,

계속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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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해결”

기사입력 2012-03-09 11:18

 

일제 강점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4·사진) 할머니가 오는 4ㆍ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에 등록해 국회의원선거에 나선다.

할머니는 민주통합당을 선택했다. 그이유를 묻자 “새누리당에도 연락을 했지만, 답변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이 할머니는 10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오래 전부터 국회의원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실천을 못했다”며 “나이가 들어 죽을 때가 다가오니 더 늦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할머니는“20년, 30년 아무리 외쳐도 일본은 꿈쩍도 안 하지 않느냐”며 “한 달 남은 4·11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돼 당당하게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할머니는 또 “어느 당이나 상관없었다”면서도 “새누리당 측에 아는 사람을 통해 의사를 전달했지만, 연락을 받지 못해 아는 스님의 추천도 있고 해서, 민주통합당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국회의원이 되면 각국에 분포돼 있는 위안부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 북한 등지에서 피해자들을 만나봤는데 상황이 처참하더라”면서 “국회의원이 돼 우리나라의 문제를 해결하면 그 영향이 각국으로 뻗어나가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 할머니는 15세에 일본군 위안부로 대만으로 끌려간 후 해방된 1945년에 고향인 대구로 돌아온 바 있다.

그는 특히 지난 2004년 서울행정법원에서 정부를 상대로 한 ‘한ㆍ일회담 문서공개 소송’에서 원고 대표를 맡아 승소했으며, 2007년 미국 하원 청문회에 참석해 증언을 통해 ‘위안부 결의안’이 채택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https://twitter.com/kskfn/status/126366246581804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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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매일 반성하고 사과해야 하나?>

1. "먹물들은 이제 필요없다. 빠져 주면 좋겠다." 대학생시절 약자의 편에 서고자 노동운동에 헌신하다 홀로 된 어느 활동가의 자조섞인 넋두리다. 물론 그분들을 더 잘 이해했어야 했다며 반성한다.

2. 언젠가 시청에서 국제통상에 관한 연구실에 박사들끼리 여섯명 근무할 때 9급 여직원 한명이 배치된 적이 있었다. 나름 가장 민주적으로 대우했더니 나를 가장 우습게 대했다.

3. 우리 과에 비정년교수 한분이 계셨다. 총장 선후배 교수들이 많았고, 나머지 교수들도 그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학과가 돌아갔다. 나는 그 모습이 정말 싫어 어울리지 않았다. 모두 비정년교수를 부려 먹었지만 나는 그를 깍듯이 대했다. 하지만 그는 정년교수인 날 가장 홀대하고 막 대했다.

4. 정말 열심히 가르쳤다. 나머지 한명까지 이해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설명했다. 한쪽에선 "왜 그런 멍청한 학생들 구하느라 우리 학습권 침해하느냐", 다른 한쪽에선 "배우기 싫다는데 짜증나게 가르치려 드느냐". 강의평가에 욕설이 쏟아졌다. 학교는 날더러 반성하란다. 나는 반성하지 않았다.

5. 전통시장의 생선가게는 왜 원산지를 속여도 되며, 동네 식당은 왜 불결해도 되는가? 앞글에 쓴 내용이다.

도움을 받는 자는 왜 항상 선하고 정의로운 것으로 가정되는가? 

희생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은 왜 매일 사과하고 반성해야만 하는가?

공동선(common good)! 말 그대로 그건 '함께' 이뤄나가야 되지 않을까? 홀로 이뤄나가는 공동선, 이기적인 '공공의 이익'(public interest)이 존재하긴 하는가?

"할머니께 원치 않은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열악한 환경에서 앞만 보고 달려오는 과정에서 할머니들께서 서운한 감정을 느끼셨을 수 있다". "고령이시기 때문에 저희가 마음을 더 들어드리고 해야 했는데, 저희 운동을 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야겠다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의 말이다

왜 92세 할머니의 말은 완전히 합리적이며 절대선이기만 하고, 풍찬노숙 30년간 희생하고 헌신한 정의연(정의기억연대)은 사과하고 반성해야 하는가? 이제 그만 사과하고 반성하자. 나는 이분들의 삶이 그저 존경스럽기만하다. 감사합니다 ^^

착하고, 정의롭고 위대한 시민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 자신감을 회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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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dkfmaxhrn/status/126373853754478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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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dy1843/status/1263709034667888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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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 최용상(일제강제징용 대표, 가자!평화인권당 대표, 아시아태평양전쟁연구소 소장 )  관계는....??

 

https://twitter.com/dy1843/status/1263967867113893888?s=12

위안부 이용수 할머님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1907년 국채보상운동의 교훈

2020. 5. 15. 0:41

 

 

... 이하 생략 (링크 참조)

  : 아주 다양한 상황들을 잘 정리한 링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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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래와 같은 주장은 아주 위험한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주장은, 횡단보도 신호등을 위반한 사람은, 

살인자를 비난하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은 논리를 펴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의 발전 원리를 전혀 모르는

혹은 적폐세력의 숨은 의도가 나타나는 아주 위험한 엉터리 논리다.

 

민주주의는 100% 순결한 사람만으로는 발전할 수 없다.

과반수 원리를 기반하는 민주주의에서는 때로는 차악을 선택하고 연대해야한다.

 

가장 나쁜 세력을 우선 몰아내야, 사회가 점점 나아질 수 있다.

 

50보와 100보를 같은 취급하는 논리는, 

민주주의에서 가장 위험한 잘못된 논리이다. (적폐들의 논리이다)

 

민주주의는 작은 차이도 식별해서, 

그순간 가장 나쁜세력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약간의 문제도 있는 사람과도 연대해야 한다.

 

그래야, 민주주의 원칙에 의해 최악이 제거 되면서, 

사회가 조금씩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50보와 100보가 같다'는 생각을 유도하는 사람은

최악에 속하는 적폐들의 작전세력이거나

거기에 놀아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의 발전은 50보와 100보의 차이를 식별하여,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들을 응원함으로써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https://twitter.com/KimKosto/status/1263648394876039168

 

Kosto on Twitter

“윤미향 사퇴 주장하지 않는 민주당 의원들은 앞으로 미통당에 도덕성 운운하지 마라. 쓰레기들아”

twitter.com

( 위와 같은 최악의 적폐 세력을 보호하기 위한 논리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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