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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75회 (박태웅 의장 부분) 교육

조회수 534,851회   20시간 전 최초 공개

딴지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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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필요한 교육의 목적, 하지만 한국에는 이러한 교육목적이 없다.
박정희가 만든, 국민 교육 헌장
일제 시대 때의 교육 칙서 --> 이걸 베껴서 군사정권 쿠데타 군인들이 국민교육헌장을 만듦
국민교육헌장 체제

 

명시되어 있는, 한국 국어교육 목표의 현실. 국민교육헌장 체계를 아직도 벗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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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도 도쿄올림픽 끝나고 총결산을 한 기사...
국민교육헌장 체계에서의 교육의 결과
자존감이 중요, 어려움에 처했을 때 자신을 비난하지 않는 방법을 알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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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을 건너 띄여서 불완전한 것들... 

 

한국어의 띄여씨기 문제, 언어의 발전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 봐야.

 

민주공화정의 전체는 "견제와 균형"인데, 삼권분립의 시늉은 내고 있지만, 

선출되지 않은 권력(검사,판사,모피아 관료)들이 막강한 권력이 있지만 견제를 받지 않도록 사회 시스템이 설계 되어 있다.

검사의 수사건,기소권 독점 문제 해결되어야 한다.

판사의 판결문은 선진국처럼 반드시 공개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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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73회 -- 박태웅 의장

회수 773,010회  최초 공개: 2021. 8. 6

 

 

 

 

1. 대선철인데.... 공약을 기다릴 필요 있겠는가? 

해결책을 합의하기 전에, 시대의 과제가 무엇인지, 문제를 먼저 합의하자.

그 합의된 문제에 대해서 후보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 !

 

 

무엇을 건너 뛰었나?

 

1. 한글은 무엇을 건너 뛰었나?

 

한글 창제 이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다가, 

일제시대를 겪게 되면서, 중간에 정상적인 언어 발전 과정을 건너 띈 것은 아닐까?

 

현대 한글은... "~다." 로 끝난다

그런데 실제 한글은 그렇지 않다.

 

송강 정철의 가사인데....

4문장인데,  끝나는 말이 다 다르다.

 

띄여쓰기는 세종대왕떄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다.

사실은, 한글 띄여쓰기는 1877년에 영국인 선교사 존로스가 처음 시도한 것이다.

띄여쓰기를 해보니까, 너무 좋다.

 

"서울시 체육회"가 띄여쓰기에 따라서  "서울 시체 육회" 가 될 수 있다.

"동시흥 분기점"이 "동시 흥분 기점"이 될 수 있다.

띄여쓰기를 쉽게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

 

현대 국어에서는 아래와 같이 헷깔리게 만들어 버렸다. (비슷한 것을 다 다른 띄여쓰기 방식을 사용한다)

 

이렇게 어렵고 복잡한 띄여쓰기 법칙.....

 

존로스 선교사가 띄여쓰기를 왜 만들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쓰기 편하라고(이해하기 편하라고) 띄여쓰기를 한 것이다.

 

근데, 현대 띄여쓰기는 무척 헷갈리고 어렵게 만들어져 있다.

 

이것은 "문법"이라는 말에 오해가 있어서 생긴 일아라고 본다.

 

"문법"은 법이나 규칙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데, 

문법은 법이나 규칙이 아니고, 그냥 사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현재 한국 띄여쓰기 문법은, 

문법이 사람에게 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사람이 문법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즉, 사람들이 사용하기 쉽도록 잘 정리해서 문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학자들이 문법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에게 그렇게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존로스 선교사는, 한글을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띄여쓰기를 만든 것이다.

그런데, 현대 띄여쓰기 문법은, 학자들이 복잡한 원칙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그렇게 사용하라고 하고 있다.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언어의 문법은, 

사람이 사용하기 쉽게 정착된 원칙을, 사후적으로 정리하면 되는 것이지, 

맘대로 복잡한 문법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에게 그렇게 쓰라는 식으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렇게 한글의 복잡한 원칙을 만들어 사용자들이 혼란스럽고 헷갈리게 하지 말고,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한글 문장이 아름다워지도록 하고, 표현이 풍부하게 되도록 하고, 

말과 글이 분리되지 않고, 

과학적이나 논리적인 토론을 할 때 사용을 해도 충분히 합리적일 수 있도록 문장을 다듬는 연구를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

 

일본식 표현이나 영어 번역식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한글도 보다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는 걸, 훨씬 복잡하게 만들어 버리게 된 것은 아닌가?

 

자연스러운 언어의 발달 과정에서... 중간에 한 과정이 생략되어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닐까?

 

문장이 "... 다."로만 끝나는 것은 표현이 너무 빈약하다. 다양성이 떨어지고 풍부하지 않다.

 

국어학자들도...

이상한 띄여쓰기 법칙을 만들지 말고,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말들(구제역, 신병)을 만들거나 방치하지 말고,

말이 뜻을 제대로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해야 한다.

 

국어 학자들이 우리나라 말을 제대로 못살리고 있는 것이다.

 

소위, 선직국이라는 나라들은, 언어가 발달되어 있다. 표현도 발달되어 있다.

우리나라 언어는 충분히 더 발달될 수 있는데, 

엉뚱한데 힘을 뺴고 있고, 제대로 발달될 수 있도록 못하고 있다.

 

BTS가 "눈이 소복 소복 내린다" 라는 표현을 사용했더니, 

소복소복 이라는 표현 때문에 난리가 났었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표현이 있을 수 있는지?

소리만 들어도 눈이 쌓이는 느낌이 든다.

 

두번째, 건너 뛴 얘기....

우리나라 헌법에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온다.

 

"군주정이나, 공산정"과 "공화정"이 무엇이 다르냐 하면, 전제 자체가 다르다.

군주정이난 공산정은 인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전제로 한다.

공산당이 법 위에 있는 이유가 공산당은 무오류한 존재이기 떄문에, 법 위에서 이끌 수 있다.

그래서 공산당은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군주정도 성군이 되서 잘 다스리면 된다. 라는 것이 전제다.

 

세종대왕만 계속 나오면 물론, 좋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선조'도 있다.

선조가 나왔을 때, 제어할 방법이 없다. 이사람이 죽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공화정은,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불신을 바탕으로 한다.

인간은 괭장이 나약한 존재이기 떄문에, 견재하지 않으면 반드시 부폐한다.

탐욕을 부릴 것이다. 그래서 제도적 절차로 제어해서 시민의 지배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이다.

 

그래서 민주공화정의 전체는 "견제와 균형(Check & Balance)".

그런데, 한국이 민주공화정을 짓다가 띄어 먹었다.

삼권분립은 시늉은 냈는데, 견제받지 않는 권력들이 있다.

 

선출되지 않은 권력들인데,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지만 견제받지 않는다.

검사, 판사, 그리고 모피아로 대표되는 관려집단들이 견제를 받지 않게 설계가 되어 있다. 

 

검찰의 수사권, 기소권 독점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것이 고장이 나 있다는 증거들이 여러개 있다.

예릉 들어서 , 

2019년도에 나온 통계인데, 

5년동안 검사의 범죄행위를 재판에 넘긴 기소율이,  0.13%

민간인인 경우에는 40%가 넘는다.

판사들에 대한 기소율도, 0.4%.

 

판검사들은 99% 이상이 기소를 당하지 않는다.

견제할 아무런 방법이 없다.

 

민주공화정의 가장 중요한 철학적 정신이 깨져 있는 상태이다.

견제와 균형이 없으면, 민주공화정이 아니다.

 

다른 민주공화정 국가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미국같은 경우에는 50개 주에서 

주 검찰총장을 선거로 뽑는다.

그리고 형사 사건의 95%를 담당하는 주경찰청 검사장도 대부분 직접선거로 뽑힌다.

선거로 뽑히기 때문에 검찰총장이나 검사장이 주지사 눈치를 볼필요가 없다.

기소권 오남용을 하면 다음 선거에서 떨어진다.

 

판사도 선출을 많이 하는데, 

정당입후보 방식을 택하는 주도 있고, 비정당 입후보 방식을 택하는 주도 있다.

인준 투표방식을 택하는 주도 있다.

 

인준 투표방식이 재미있는데,

비 법조인도 추천가능하고, 법관 지명위원회에서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하면, 

주지사가 그중에 한 명을 뽑는데, 일정기간 근무한 다음에, 

그 법관 그동안 얼마나 일 잘했는지에 대해서 인준 투표를 한다.

이 인준투표에서 떨어지면, 아웃이다.

 

이처럼 미국은 "견제와 균형(Check & Balance)" 딱 잡혀 있다.

 

판,검사에 대한 견제가 이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배심원제를 두고 있다.

 

중범죄는 반드시,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대외심을 거쳐야만 기소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민주공화정이 견제와 균형을 얼마나 꼼꼼히 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거기에대 판결문 공개도 마찬가지이다.

 

판결문을 우리나라가 0.3%를 공개하는데, 

미국은 24시간 안에 전부 공개하고, 

영국, 네덜란드 같은 나라는 1주일 이내에 온라인에 공개를 하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판결문 공개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지, 좋은 판결문과 나쁜 판결문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된다.

판결에 모순은 없는가? 양형의 형평성에 문제는 없는가?

 

미국은 모든 판결문이 즉시 공개되고, 

그 판례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판결문이 공개 되면, 

전관 비리가 다 사라질 수 있다.

 

판사와 변호사가 동기인 경우에, 같은 근무지에 근무한 적이 있는 경우에, 

양형이 얼마나 달라졌나, 유무죄 판결이 어떻게 달라졌나를 즉시 비교할 수 있게 된다.

 

판결문은 공개할 수록 투명해지고, 

투명해질수록 공평해지는 것이다.

 

이런것이 되어야, 비로소, 민주공화정의 기본 정신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대선 후보로 나온 후보들에게 그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야 한다.

 

우리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지만, 

동시에 2차대전 이후에 독립국이기도 하다. 

아주 짧은 미성숙의 근대와 현대를 동시에 이고 살고 있다.

 

우리가 살고있는 체제(민주공화정)는 우리에게는 무척 새로운 것이다.

100년도 안되는 기간에 우리것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그래서 어떤것은 굉장히 앞서 가 있지만, 어떤것은 굉장이 뒤처져있다.

 

우리가, 현대화를 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근대화도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다.

 

영국같은 경우 의회를 만들고, 수백년이 지났다.

그래서 지금의 모습을 갖춘것이다. 다 이유가 있어서 지금의 모습이 된것이다.

 

우리는 그런 충분한 숙성의 과정이 없었기에, 

바닥이 없어서 부실하거나 건너 띈 것들이 많이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부실한 것들이 많이 있다.

 

대선 후보들이, 현대에 살고 있지만, 60년대, 70년대, 80년대의 사고방식을 갖고

현대의 정치를 하겠다고 나오는 후보들도 있다.

 

 

최재형 후보가 가족 모임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애국가 4절까지 부르는 사진을 대선출마하면서 공개 했는데, 

최재형 후보는 이러한 모습이 전국민이 따라해야할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대선 출마하면서 공개한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이러한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대선으로 나온 것이기에, 정말 끔찍하고 무서운 상황이라 생각된다.

 

이미 한참 쩐에 끝나 '국가주의' 사고 방식이, 

아직도 그런 사고방식이 안끝난 사람이 2021년에 대선 후보로 나온 것이라 생각된다.

 

부정식품 기준을 낮춰서라도, 가난한 사람들 먹해 해줘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 후보도 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기준만 통과하면,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 국가의 역할인데, 불량식품 기준을 낮춰서 가난한 사람은 먹을 수 있게 해주자는 발상이 참으로 끔찍하다.

불량식품 먹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국가의 역할인데, 그냥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불량식품도 먹을 수 있게 해주자는 식의 발상을 하는 사람이 대통령 후보라는 것이 참... 

 

 

 

 

 

 

 

 

 

 

(관련 글 링크)

"법원 판결문, 미공개 없이 낱낱이 공개해야 전관예우, 비리 없어져"

사회정의에 필요한 법적용 2021. 6. 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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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이, 정말 소상공인(세입자)와 20~30대에 대해 정말 미안하다면,

세입자(소상공인, 20~30대, 서민)을 위한 법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정치란, 한 사회의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까를 결정하는 일이다"

우리나라는 "정치인"을 '전문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냥 아무나 "정치인"을 할 수 있는 줄 안다.

사실은 "정치인은 기본 훈련을 통해 소양을 갖추야 할 수 있는 전문직이다"

 

오늘 세가지 질문을 가져왔다.

1) 우리는 왜 오래된 맛집이 드물까?

2) 우리 국회의원들 혹은 초선의원들이 왜 이렇게 구릴까?

3) 왜 이렇게 구속되는 군수가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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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62회 숫자가 입증해줘, IT 현자 박태웅, No.1 트래시토커 (IT 현자 박태웅 소장 부분)

조회수 160,012회2시간 전 최초 공개

 

 

오늘 세가지 질문을 가져왔다.

1) 우리는 왜 오래된 맛집이 드물까?

2) 우리 국회의원들 혹은 초선의원들이 왜 이렇게 구릴까?

3) 왜 이렇게 구속되는 군수가 많을까?

 

일본은, 굉장이 오래되고 유명한 가게('시니세'(しにせ))가 많다. 조건이 100년이 넘어야 한다.

한국같은 경우, 굉장이 드물다.

 

그래서, 우리나라 배달서비스 제일 잘하는 업체에서 

오래된 맛집의 비밀을 밝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과연 오래된 맛집은 어떤 비밀을 갖고 있을까?

이러한 비밀을 알아낼 수 있다면,

그 비밀을 서비스하는 업체에 알려줘서 장사를 잘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목적.

이에 대해서 몇달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그런데, 그 연구결과를 밝히지 못하고 접었다.

아무리, 연구를 해도 단 하나의 공통된 팩터만 나왔다.

자기 점포 !

맛도 아니고, 서비스도 아니고, 전통도 아니고, 입지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딱 하나의 공통된 변수로만 설명이 된다. "자기점포".

오랫동안 가게를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가게가 자기 점포였다는 것.

 

예를 들어, 경리단길을 볼 수 있는데, 

홍석천씨가 하면서 경리단 길이 엄청 떴었는데, 

사람들이 몰리니까, 건물주들이 월세를 한 번에 3배를 올렸다.

 

한 사회의 인센티브 시스템을 보면, 그 사회의 미래를 알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경리단 길 상황이, 완전히 고장난 인센티브 시스템인 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이디어를 잘내고, 손님이 북적북적하게 하고,

인스타그램에 난리가 나게 해도, '벌'(건물주들의 무리한 월세 인상)을 받게 된다. 

열심히 노력을 하면, '벌'을 주는 시스템이다.

월세를 3배씩 때리는데, 어떻게 견딜 수 있겠는가?

 

그럼, 일본은 뭐가 다른가?

차지(땅을 빌리는 것), 차가(집을 빌리는 것) 법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 임대차 보호법이 이것이다.)

일본법에는, 계약을 언제 갱신 거절할 수 있느냐가 28조에 나오는데, 
임차인(전전세 까지 보호)
지금까지의 경과 건물의 이용상황 및 건물의 현황...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갱신 거절을 하려면,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하고 있거나, 
임차기간에 건물에 큰 손실을 입혔다거나 하는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연장 거부하지 못한다고 법에 적혀 있다.
그리고 임대료에 대한 조항이 32조인데, 
인근 동종 건물의 차임과 비교해서 상당히 낮은 경우가 아니면,
임대료 증가를 청구할 수 없다.
그리고, 이 임대료 인상 청구에 대한 입증 책임이 건물 주인에게 있다.

그래서, 세입자 식당주인이 건물주와 분쟁이 생기면, 이때까지 내던 월세만 계속 내면서 
법원 판결을 기다리면 된다.

 

이렇게 세입자가 법의 보호를 받으면,

식당 주인이 죽도록 열심히 일만하면, 거기에서 인센티브가 생긴다.

손님이 많이 생기면, 그 소득이 정당하게 자신에게 들어오게 된다.

 

건물주가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 한, 계약 연장 갱신을 거부할 수 없다.

주변 상가하고 비교해서 상당히 낮다는 것을 건물주가 증명하기 전까지는 월세가 맘대로 올라가지도 않는다.

그래서, 일본에서 100년 가는 맛집이 많이 나오는 것이다.

 

[김어준]: 그런 임대차 보호법이 근본적으로 나왔던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면, 

그 입주자들이 상승시킨 그 건물의 가치나 그들이 만들어낸 상권이나 그 부가가치를 인정해 주는 것이다.

그걸,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인정 안해주는 것이다.

 

마음의 표시는 돈으로 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국회의원들이 갑자기 반성문쓰고, 발표하고, 절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국회의원들이 해야할, 어려운 소상공인(세입자들)을 위한 마음의 표시는,

법을 고치거나 좋은 법을 새로 만드는 것이다, 그게 마음의 표시이다.

사과문 쓰고, 무릎꿇고 절하는 사람들은, 세입자들을 위할 마음이 없는 것이다.

일본의 차지/차가법 처럼, 우리나라 임대차법도 바꾸면, 

10년 뒤에 전국 각지에 10년이상 된 맛집을 볼 수 있고, 

30년이 지나면 전국 각지에 30년된 많은 맛집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런것은, 여건을 만들어 놓고, 30년을 기다려야 되는 일이다.

그렇더라도 해야 하는 일이다.

 

[김어준]: 자본주의를 처음 받아들일 때, 그것을 처음 한 것이 군사정권이 받아들여 정착시킨 것이다.

괭장히 천박한 맨탈위에 이 자본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이다.

그래서, 건물주를 왕으로 만들어 버렸다.

 

20대, 30대의 좌절에 미안하다, 반성문 쓰고, 절하고 하는 정치인들이 있다.

생각해 봐라, 건물주에 20대~30대가 많겠는가, 들어가서 장사하는 사람에 20~30대가 많겠는가?

정말 그렇게 미안하면, 법을 바꿔야 한다.

법을 바꾸지 않고, 절만하는 정치인들은 미안한게 아니고, 20~30대를 위해서 뭘 할 생각이 없는 것이다.

 

 

2)번째...

우리 정치인들이 왜 이렇게 구리지, 초선의원들이 왜이렇게 구리지? 라는 질문이 있는데...

 

2차대전이 끝나고 독일 사회가 괭장한 충격을 받는다.

왜냐하면 히틀러가 1932년 총선에서 원내에서 1당이 되고, 

34년 국민투표를 통해서 히틀러가 총통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이 합법적인 가운데, 히틀러같은 살인마가 총통이 된 것이다.

 

독일 사회가 민주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다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엄청난 살인마가 합법적으로 총통이 되었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하지 라는 답을 못찾으면, 

언제든지 다시 히틀러같은 살인마가 합법적으로 또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그게 너무 끔찍해서, 

독일이 좌우를 가리지 않고,

정치인 지식인들이 작은 시골마을에 모여서, 밑도 끝도 없이 토론을 했다.

그래서 토론의 결과 자신들이 합의한 답을 꺼내서,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는, 정치교육 3원칙에 합의를 한다. 

 

이걸, 보이텔스바흐 협약이라고 하는데, 

(‘보이텔스바흐(Beutelsbach) 협약’)

그 협약의 내용은, 

"강제적인 교화와 주입식 교육을 금지하고, 학생의 자율적 판단을 중시하며, 
논쟁적인 주제는 다양한 현실과 입장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하고, 
학생의 상황과 이해관계를 고려해 스스로 시민적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는 내용."

즉, 민주적인 제도만 가지고는 안된다.

성숙한 시민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의 제도만 갖고서는 히틀러가 또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도달한 것.

 

노스트라인 베스트 팔렌주 교육부에서 발표한

정치교육 지침에 수록된 교육의 기본 목표를 보면, 참으로 기가막힌데...

3가지만 읽어보면,  

"자기자신의 권리를 알고, 가능하면 자신의 이해를 연대적으로 타협할 자세를 갖춘채 주장할 수 있을 뿐아니라, 
사회의 이해와 손해를 본 사람의 이해도 고려하고, 때에 따라서는 우선권도 주기도 할 수 있는 능력과 그것에 필요한 자세 ! "
"갈등의 사회적 기능을 이해하는 능력과 적합한 사상을 생각함으로써, 갈등의 해결에 참여하려는 자세 !"
"다양한 사회집단에 소속되어 함께 일하면서 어려움을 견뎌내고, 자기 발전의 기회로 활용하며, 관용을 배풀 수 있는 능력과 그것에 필요한 자세 !"

이것을 초등하고 5학년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가르치는 것이다.

 

즉, 그런 국회의원을 보고 싶으면, 교육을 바꿔야 하는 것이다.

 

생전, 이런것을 배우지도 못한 사람들이 국회에 나가니까, 

고함만 지르고 멱살잡이 하고... 그러는 것이다.

 

기자들도 취재원의 주장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해서 엉뚱한 소리나 하고...

 

그러니까 우리가 교육을 고쳐서, 

자기 자신의 권리를 알고, 

자기의 이해를 연대적으로 타협할 자세를 갖춘 채 주장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의 이해와 손해를 본 사람의 이해도 고려하고, 때에 따라서는 우선권도 주기도 할 수 있는 능력과 그것에 필요한 자세 갖추 시민을 키워낸다면, 

15년쯤 뒤에는 그런 교육을 받고 난 사람들이 정치가가 되어서, 

훌륭한 정치를 할 수 있게 된다.

 

이것도 해 놓으면, 15년, 20년이 걸리는 일이다.

 

[김어준]: 부동산 수업도 같이 해야 한다.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바꿔야 한다. 완전히.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 한다.

지금은 그냥 투기판이다.

 

성숙한 시민이 과연 열마나 있느냐에 대한 답이 없으면, 

그 밭에서 뭘 뽑아 오는데, 뽑아서 정치를 시키니까,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김어준]: 좋은말이다^^

 

 

3)번째....

"왜 이렇게 구속되는 군수가 많을까?"

.... (시간 날 때, 추가로 정리계획.... 일단은 영상에서 직접 들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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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뢰 자본'은 엄청 쌓여 있고, 증명되고 있다.

 

한국의 '신뢰자본'을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서울대 김병현 교수,

"사람과 사람간의 신뢰도가 10% 올라가면, GDP가 0.8% 올라간다"

--> 2020년 우리나라 추정 GDP가 1898조원 정도. 0.8%면 1조5천억원이다.

 

'신뢰자본'을 굉장히 잘 보여주는 사례가 '서울역'이다.

 

그런데, 이러한 신뢰 자본을 '서울역'까지만 사용하고 있다. 더이상 사용하고 있지 않다.

 

정부에서 주는 R&D 자금이 1년에 20조쯤 된다.

이것을 나눠주고, 중간중간 영수증 처리에 들들볶는다.

그런데, 정작 과제에 대한 실제적 평가는 제대로 하지도 않는다.

중간중간에 공무원들이 자신은 열심히 했다는 증거자료 남기는데만 집중하고 있다.

 

외국의 성공적인 방식은, 서울역 방식과 비슷하다.

선정은 굉장히 꼼꼼하게 하고, 선정한 이후에는 자금을 그냥 준다. 연구기관에 맡긴다.

그리고는 연구기간 끝나면 연구기관의 연구발표를 하면 심사를 해서 굉장이 탁월하면, 또준다.

과학기술분야의 R&D는 성공확률이 매우 낮지만, 성공을 해버리면 나라 전체가 먹고 사는 것이다.

'신뢰자본'을 쓰는 방법은, 심사 잘해서, 제대로 뽑은 다음에, 연구비로 쓰던 생활비로 쓰는 모르겠고, 

그 결과를 제대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자금 영수증 평가하느라고, 수천명이 붙어있을 필요가 없다.

그 인력과 시간에 생산적인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2011년부터 2013년 경제사범 재판결과 통계가 있는데, 

1300여건의 통계자료에서, 과학적인 수치적 정확한 통계자료가 나온다.

범행액수가 300억원이 넘었던 11명이 전무다 집행유예를 받았다.

과학이다. 돈을 떼먹으려면 300억 이상 해야 한다는 의미(?)

직위에 따라 보면, 총수, 최고경영층 등 지위가 높을 수록 집행유예를 많이 받는다.

지위가 낮으면 실형을 살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집행유예를 낼 때, 참작사유를 적게 되어 있는데, 

이거를 제대로 쓴 판사가 5%밖에 안된다. 못쓰는 것이다.

300억 넘었으니까 집행유해, 지위가 높으니까 집행유예.... 이렇게 쓸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상황를 서울역 상황과 비교를 하면, 

모든 승객을 잠재적 무임승차자라고 보고, 모두 줄을 세워서 검표를 한다.

그런데, 무임승자가 발각되어 잡히면, 그냥 보내주는 것이다. (집행유예해 버리는 것이다)

검표하는 방법과 검표 안하는 방법중 단점만 뽑아서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비용을 내게 하고, 잡힌 사람은 그냥 풀어주고...

그런데, 서울역은 무임승차를 하다가 잡히면, 10배~30배의 벌금을 물린다.

징벌적 배상제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다 풀어주지만, 걸리면 징벌적 배상을 하게 한다.

한국은 징벌적배상을 이미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렇듯 한국사회사가 '신뢰자본'이 높아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잘 작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되어 있다.

그런데, 다른 분야에서는 활용을 안하는 것이다.

 

독일의 형법 조항에, "법질서을 방위하라"라는 개념이 있다.

국민들의 법에 대한 믿음을 깨서는 안된다는 의미.

이것를 거스르며 집행유예를 내려서는 안된다. 

특히 경제범죄, 탈세, 공권력.. 이런 범죄는 되도록 집행유예가 아닌 실형을 선고해라!

이런 내용이 형법 조항에 들어가 있다.

 

신뢰자본이 많이 쌓인 사회에서는 

사람들을 믿고 제도를 운영하되, 걸리면, 징벌적배상제로 허리가 부러지게 만들어야 한다.

 

한국이 엘리트가 부폐한 나라라고 말한다.

그걸 깨는 방법도 신뢰자본을 사용하는 것이다.

 

다른 사회 분야에서도 이러한 '신뢰자본'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두번째 카테고리로  " 3가지가 없은 교육"에 대해서 

 

첫번째, 우리나라 교육에는 '기본'이 없다.

야구선수 이승엽씨가 중학교 야구하는 것을 보러 갔다가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투수가 15연속 변화구를 던지더라.

왜 이러면 안되냐하면, 유소년 시기에는 어깨 근력을 키울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그래서 미국야구협회나 메이저리그의 가이드라인에서는 

커브는 14~16살 이후에 던지고, 슬라이더는 16~18살 이후에 연습하라고 되어있다.

왜냐하면, 어린나이에 커브를 연습하면,

투수의 팔통증이 1.6배 증가되고, 슬라이더 던지는 팔꿈치의 통증이 86%가 올라간다.

우리나라는 통계적으로 11살에 커브를 던지기 시작하고, 12살에 슬라이더를 배우기 시작한다.

그래서 한국야구가 리틀야구에서는 세계적으로 상대할 팀이 없다.

그런데, 어른이 되면 그 수준이 팍 떨어져버리게 된다.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본은 해마다 150Km 대의 강속구 투수가 나온다. 그런데 한국은 없다.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려서부터 커브,슬라이더 같은 기술로서 상대를 제압하다보면,

본능적으로 하는 동작이 사라지게 된다. 거기에다가 무리를 하니가 부상도 오고.

150키로 이상의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어려서는 기본적인 운동능력을 길러야 한다.

야구만하지말고, 육상 수영 배드맨턴 요가 ... 이런 것을 해서 반응속도, 근력 등을 늘려야 한다.

 

손흥민 아버지게 했던 방식, '기본훈련'을 중요시 했던..., 손흥민은 어려서부터 기본훈련에 집중했다.

 

선수들이 프로에 가서 잘하는 것이 목표인데, 어려서 연습할 때만 잘하면 뭐하겠냐?

 

세상에,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들은 계속 나온다. 어른이 되면서, 없던 새로운 것이 나온다.

어렸을때부터 뭘 외우라고 하고, 선행학습을 하고, 이런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

그걸 외우고 선행학습을 해봐야, 나오면 한개도 쓸데가 없다.

세상에 나오면, 없었던 새로운 것이 나와 있다. 과거에 선행으로 암기한 것 쓸데가 없다.

 

중요한 것은 혼자서 공부하는 능력이다.

뭔가 새로운 것이 나왔을 때, 

혼자서 질문을 내릴 수 있고, 혼자서 정의 내릴 수 있고,

혼자서 그것을 익힐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새로운 것이 나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호기심을 갖고 접근해서 금방금방 익히고 공부하고, 

그래서 새로운 기술을 금방 따라 잡고...

 

계속 세로운 것이 나오는데, 옛날 것을 외우게 하는 것이 무슨 의미냐?

이것은 어린아이에게 커브 던지고 슬라이더 던지게 하는 것과 같다.

 

아이들이 혼자서 익히는 법을 배워서, 

아이들이 사회에 나왔을 때, 새로운 것에 적응할 수 있게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교육이 되야 한다.

 

두번째로는 한국 교육에 '움직임'이 없다.

한국 청소년의 운동 부족이 세계최악. 신체활동 '성별 격차'가 더 커졌다.

94%가 운동 부족이다. 여학생들은 무려 97.2%가 운동부족이다.

사실상 전원이 신체,정신건강 유지와 발달에 충분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최근 10년가 초중고 생이 체중과 신장이 조금씩 줄고 있다. 비만율을 늘고 있다.

2017년 기준 고3 남학생들은 5년전보다 키는 줄고 체중은 2.6Kg늘었다.

 

하버드대 정신의학과 존 레이티(John J. Ratey) 교수

온종일 앉아만 있는 한국식 교육이 아이들 뇌를 쪼그라지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

 

한국은 뇌가 신체가 아닌 걸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뇌가 신체다.

운동을 해야 좋아 진다.

 

레이티 교수의 유명한 실험이 있는데, 미국 고등학교에서 2005년에서 2011년까지 

학생들에세 수업전에 운동을 시켰다. 그랬더니 수학 성적이 전교생 평균으로 

1년만에 19점이 올랐다고 한다.

이 소식이 퍼지니까, 근교에 있는 다른학교에서도 체육 수업을 강화했다.

그랬더니, 읽기 능력이 평년보다 17%, 수학은 10% 높게 나왔다고 한다.

 

요즘 한국 학교에는 체육시간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고 있다.

 

세번째, 한국교육에는 '근거'가 없다

히딩크 감독이 한국에 처음왔을 때, 전국민에 쇼크를 준것이 있다.

"한국 선수들이 기술은 좋은데 체력이 없다"

그떄까지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럽선수에 비해서 덩치가 작아서 그렇치 깡은 최고다. 체력은 좋다. 열심히 뛴다.

다만, 체격이 외소하고 기술이 부족해서 진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히딩크 감독이 한국 선수들이 기술은 좋은데, 체력이 없다는 얘기를 한것.

그동안 얘기 되었던 '체력'이라는 말이 의미가 달랐던 것.

한국 선수들은 시합 내내 열심히 뛰는데,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뛴 것이다.

정말 뛰어야 할때, 공이 왔을 떄, 확 뛰어야 하는데, 아무일 없을 때에도 계속 뛰다가, 정작 뛰어야 할 때 제대로 못뜀.

 

체력을 측정할 때,

최대 심박이 얼마나 높나? 그리고 최대심박 갔다가 평상으로 얼마나 빨리 회복하냐?

이 두가지를 체력에 가장 중요한 지표로 생각한다.

그런데, 히딩크 이전까지의 한국축구에서의 체력은 '마라톤'하는 것같은 체력만을 요구했다.

축구선수를 마라톤을 시킨 것이다. 90분 내내 얼마나 열심히 뛰어 다니나..

감독이 지켜보고 있으니까, 쉬어야 할 때도, 공도 없는데, 뛰어 다녔다.

 

히딩크가 이렇게 훈련방식을 바꿔서 한국축구선수의 축구에 필요한 '축구 체력'을 최강으로 만든 것이다.

월드컵 4강이 '축구체력'으로 간 것이다.

이러한 훈련방식은 숫자를 가지고 정확한 근거로 훈련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그러니까, 엉덩이가 공부한다??... 무조건 운동장 돌고 마라톤 달리기 하면 '축구체력'이 생긴다??...

아니다 !!

어렸을 때 변화구 던져서 이기면 좋다?? 아니다 !!

근거가 없다. 실제 근거는 어릴 때 변화구 던지면 인생 조지는 것이다.

 

또한 국어 교육을 보면, 

우리나라가 세종대왕이 만든 쉬운 한글 덕분에 문맹률이 낮다고만 알려져 있는데,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가 "실질 문맹률"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나라다.

문맹률이 1%에 가갑다는 우리나라, 하지만 OECD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질 문맹률은 무려 75%.

10명중 7~8명은 글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른다.

한글이 소릿글이기 떄문에 누구나 읽을 수 있다.

그런데, 읽는 것은 읽는데, 문장을 독해해서 그 뜻을 아는가?

이것을 '실질 문맹률'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이것은 세계 최하위권이라고.

 

요즘 기자들을 보면, 우리나라 "실질 문맹률"이 낮다는 것이 이해는 된다.^^

 

한국의 문맹률이 굉장히 특이한 그래프를 그린다.

다른나라들은 30살 ~35살에 독해력이 가장 좋았다가 서서히 떨어지는데, 

한국은 20대 초반에 정점을 찍은 다음에, 연령이 떨어질 수록 급격히 감소한다.

OECD 연구담당자가, 책을 읽지 않은채로 나이가 들면, 독해력이 금방 떨어진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교육은 입시교육이다. 

어릴 때 공부에 완전히 질리게 만들어 버린다.

너 이래도 책 읽을래? 하는 식으로 만들어 버린다.

대학에 들어가면 들어가자마자 취업하려고, 공무원 시험 보려고, 

4년 내내 암기식이다. 그러다가 그걸 벗어니면, 

진심으로 책을 보기 싫어지는 것이다.

 

주입식으로 입시교육에 떠밀려서 암기식공부를 하다보니까...

질려버려서 지적욕구가 다 고갈되어 버린다.

 

교육이 근거를 가질 수 있다. 히딩크감독이 했던 것처럼...

즉, "실질문맹률"이라는 근거를 가지교 교육을 할 수 있다.

'실질문맹률'이라는 지표를 높이겠다라는 근거있는 교육목표를 세울 수 있다.

또한 '청취능력'이라는 근거있는 지표를 교육목표로 삼을 수도 있다.

 

'청취능력'이라는 것은 이런 것이다.

말을 쭉 듣고 있다가,

'내가 이해하기로는 이런이런 말인 것 같은데 맞나?' 다시 물어 보는 것이 대화에서 괜장히 중요.

이렇게 주고 받으면, 대화가 되고 토론이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듣는 방법을 들은 적이 없기 때문에, 

토론이 안된다.

TV에서 시사토론이 나오면, 우리나라 토론을 보면, 

1. 절대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2. 절대 남의 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

3. 내가 이겼다고 주장을 한다.

 

우리나라 교육이 근거가 없다.

 

우리나라 교육이 4지선다를 잘 맞춘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한다.

하지만, 다 아시겠지만, 전교 수석한 바보가 얼마나 많은가?!

 

우리가 말을 잘하는 사람을 '말 재주 좋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한다.

비하하는 느낌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자기 뜻을 잘 전달하는 사람이다.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데 왜, 말 잘하는 것을 비하할까요?

까라면 까 ! 하고 싶은 것이다. 말댓구 하지말고... 시킨대로 해 !, 외워 !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잔재주부리네'라고 말하는 것.

'그친구 말재주는 좋아...'라는 식으로 얘기 한다.

이게 무슨뜻이냐 하면, '내가 옳지만, 토론을 안하겠다는 뜻이다.'

 

정리를 해보면,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3가지를 바꿔야 하는데...

 

1. '기본'을 가르쳐야 한다.

: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어서 3년쯤 지나면, 우리가 저러고 살았단 말이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

: 계속 없었던 새로운 것이 나오는데, 아이들에게 선행교육을 시키고, 암기식으로 조기교육을 시키고, 4지선다 문제를 풀라고, 외우라고 하는 교육이 무슨의미가 있겠는가?

: 아이들이, 세상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혼자서 학습을 하고, 문제를 정의하고, 질문을 던질 수 있고...

세상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적응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부모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 시스템적으로...

2. 아이들을 뛰게 만들어야 한다.

: 비만율 높아지고, 키는 작아지고, 뇌는 쪼그라드는 그런 교육을 아이들에게 하면 안된다.

: 수업하기 전에 운동장 2바뀌만 뛰어도, 수학 성적을 20% 향상시킬 수 있다.

3. 근거없이 가르치면 안된다.

: 사지선다를 잘 풀면 인재가 된다... 이런 근거없는 교육을 시키면 안된다.

 

AI 시대에 대비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이건, 아이들에게 커브를 가르치는 것과 같은 잘못된것이다.

아이들이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고의 소프트웨어 교육이다.

어릴때부터 코딩 가르키고 AI 가르키는 것은, 11살에 커브 가르켜서 아이 어깨 망가트리는 행위이다.

문제를 먼저 정의할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고 AI교육이고 소프트웨어 교육이다.

 

굉장히 뛰어난 개발자(천재급 개발자)가 생각하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정의

"프로그램밍은 예외를 처리하는 것이다"

있을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해내서 넣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어릴때부터 논리적으로 사고하면서 풀어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충분한 상상력과, 다양한 경우의 수를 충분히 생각해 낼 수 있는 논리력이 기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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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53회 추미애 리부트, 조사하면 다 나와, 보궐 리스크 : (박태웅 의장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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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가 없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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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포츠 시대] 운동을 하는 것은 뇌를 향상시키는 것

입력 2020년 03월 17일 (화) 22:42

 

[집중리포트] 브레인스포츠 시대

운동시키는 정신과 의사, 하버드대 존 레이티 교수

 

▲ 하버드대 존 레이티 교수


‘운동시키는 정신과 의사’로 유명한 세계적 뇌 의학 전문가 하버드 의대 존 레이티(John J. Ratey) 교수가 얼마 전 한국을 찾았다. 의사이지만 교육계와 학부모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끌었다. 한국에서도 <운동화 신은 뇌>, <뇌 1.4킬로그램 사용법> 저자로 잘 알려져 있는 존 레이티 교수는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옛 말이고, 이제는 몸을 쓰지 않으면 머리가 고생한다”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얘기한다.

 

많은 어른들, 특히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지닌 오해와 편견 중 가장 크고 광범위한 것이 바로 ‘운동’과 ‘학습’에 관한 것이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자녀를 보면 괜스레 불안해지고, 학교의 체육시간조차 탐탁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일반적인 심리다. 하지만, 최신 뇌과학이 밝혀내고 있는 신체와 정신의 상관관계, 운동과 인지능력 및 감정조절 등의 연구결과를 보면 이제 그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는 것이 옳을 듯싶다.

 

운동과 뇌의 기적 같은 상관관계를 파헤치다

 

누구나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지만 도대체 왜 그런지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저 스트레스가 사라져서, 혹은 뭉친 근육이 풀어지거나 엔도르핀 수치가 높아져서라고 짐작할 뿐이다. 하지만 유쾌한 기분이 드는 진짜 이유는 운동을 해서 혈액을 뇌에 공급해주면 뇌가 최적의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때 근육이 발달하고 심장과 폐 기능이 개선되는 것은 부산물에 불과하다. 

 

운동은 우울증, 공포증 등의 기분장애뿐만 아니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약물 중독, 임신 및 폐경기 증후군, 치매 등에 이르는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는 데에도 최고의 효과를 발휘한다. 

 

사람들은 보통 뇌를 상아탑으로부터 신비한 명령을 내리는 지휘관쯤으로 생각한다. 외부에서는 전혀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존재로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운동은 얼마든지 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존 레이티 교수는 뇌와 운동의 과학적 상관관계를 꾸준히 연구한 결과, 꾸준한 운동이 뇌세포를 자라게 해 집중력과 이해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해왔다. 오랜 기간의 연구 결과 운동이 정신적인 장애를 치료하는 최선의 치료법임을 밝혀내었고, “운동이 뇌를 최적의 상태로 만든다”고 강조한다. 

 

▲ 존 레이티 교수의 저서 'SPARK (한국어판: 운동화 신은 뇌)'

운동하면 학습능력도 향상돼

 

운동이 뇌건강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력을 알린 책 《운동화 신은 뇌》에서 소개한 미국의 한 고등학교의 사례를 보자. 신입생들은 매일 아침 정규수업 전 심장박동측정기를 단 채 1.6km의 운동장을 달린다. 이 학교는 1년간 ‘0교시 체육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읽기 능력이 17% 향상되었음을 보였다. 2005년부터 실시한 ‘0교시 체육 수업’ 덕분으로, 이 학교는 학업 성취도 평가 팀스(TIMSS)에서 과학 1위, 수학 6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일리노이대학 신경과학 운동생리학 실험실의 찰스 힐먼 교수는 일리노이 주의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생 2백59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을 측정하고 기초운동을 시킨 다음 아이들의 운동 능력과 수학, 읽기 능력을 비교해 봤다. 그 결과 운동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의 지능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운동을 하는 것은 뇌를 쓰는 것

 

‘뇌는 곧 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일반인들이 뇌에 대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것이 첫째 뇌를 쭈글쭈글한 두개골로만 인식하는 것, 둘째 무의식적으로 뇌를 하나의 신체기관으로 여긴다는 점이다. 

 

신경과학에서 바라보는 뇌는 생물학적으로 독립된 기관이 아니라 ‘신경계’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신체 곳곳에는 수없이 많은 신경계가 그물처럼 뻗어 있으며, 이들로부터 인체의 모든 감각신호는 척수(척추뼈 안에 있는 신경섬유다발)를 통해 뇌와 연결되고, 뇌의 운동 출력은 다시 몸 전체로 전달된다.

 

손을 뻗고, 걸음을 걷는 단순한 것에서부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일어나는 동작들마다 발생되는 모든 감각신호가 뇌로 전달되어 ‘느낌(지각)’이 일어난다. 즉 운동을 하는 것은 몸을 쓰는 것이 아니라 뇌를 움직이게 한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운동이 BDNF(신경성장유발물질) 높여 

 

그렇다면 운동을 할 때 직접적으로 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이 신체 다른 부위뿐 아니라 뇌에도 많은 혈액을 공급한다. 혈액량이 많아지면 산소량도 많아져서 뇌세포에 영양공급이 잘 된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뇌에서 생기는 BDNF(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의 수치가 높아진다. 

 

BDNF는 ‘신경세포영양인자, 뇌유래신경성장인자’라고 불린다. 뇌에서 만들어져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들고 기존의 세포 기능을 개선하는 일을 한다. BDNF가 많을수록 기억을 하는데도 유리해지는 것이다. 특히, 기억에 관련된 핵심부위인 '해마‘에서 BDNF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 운동은 BDNF 생성을 촉진시킨다.

 

존 레이티 교수는 BDNF를 “뇌기능을 높이는 획기적인 물질”이라고 부른다. 고차원적 사고에 이르는 거의 모든 활동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BDNF 수치가 높아진다. 그러면 뇌 신경세포가 가지를 뻗어 서로 결합, 새로운 방식으로 신호를 주고받는다. 이것이 바로 학습이 진행되는 과정이다. 뇌세포 간의 결합점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는 새로 익혀 앞으로 다시 사용될 때에 대비해 저장되는 새로운 사실이나 기술을 의미한다. BDNF가 그 과정을 가능케 해준다. 즉, BDNF가 많은 뇌일수록 더 많은 지식을 수용할 능력이 있는 반면 BDNF가 낮은 뇌는 새로운 정보가 들어와도 스스로 차단한다.

 

체격은 커지는데 체력은 갈수록 떨어지는 현실을 학업과 연관 짓지 않는 무감각한 현실, 학교 체육수업에 대한 편견, 자녀의 학업능력이 올라가고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지식적인 학습만을 강요하는 그릇된 인식부터 바꾸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글. 브레인 편집부 | 참고문헌. <운동화 신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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