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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정보 공장’ 에스더, 가짜뉴스 해명도 ‘가짜’였다


등록 :2018-10-08 11:41수정 :2018-10-09 09:50


더 친절한 기자들] 에스더의 거짓 주장을 논박합니다 
또 다른 가짜뉴스 제보 기다립니다



에스더는 지난 10월1일치와 4일치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국민일보> 등 일간지 4곳에 ‘가짜뉴스 남발하며 기독교 탄압하는 한겨레신문의 악의적인 기획 보도 규탄한다’ ‘에스더가 박근혜 캠프에 5억여원, 국정원에 43억여원을 요청했다는 한겨레신문/TV 보도는 악의적이며 날조된 가짜뉴스다!’는 제목의 의견 광고를 각각 실었습니다. 첫번째 의견 광고에서 에스더는 한겨레 기사가 ‘거짓, 왜곡’이라며 17가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요약하면, ‘에스더의 주장은 모두 실제 뉴스며, 한겨레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란 얘기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2010년대 중반 등장한 가짜뉴스에 대한 학계의 공통적 합의는, ‘악의적이고 조직적으로 뉴스의 형식을 띈 채 유통되는 허위정보(disinformation)’입니다. 에스더의 해명은 정확히 이 정의에 부합합니다.‘가짜뉴스를 비판한 기사에 대해 가짜뉴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여실히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에스더의 주장 17가지 가운데 중복되는 내용을 합쳐 12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에스더의 가짜 해명은 크게 세 갈래 주제로 나뉩니다. 동성애, 이슬람 그리고 에스더 관련 내용입니다. 주장의 사실 여부를 하나씩 톺아보시죠. 먼저 동성애 관련입니다.

...(후략)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4880.html#csidxb17e3f8cd293ebfb112d0f8183c66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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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전파자, 이렇게 찾아냈습니다

등록 :2018-10-09 12:21수정 :2018-10-09 18:52


[더(The)친절한 기자들]
3단 연결망 분석 방법론 알려드립니다
허위조작정보 22건 일일이 팩트 체크
주요 유튜브 극우 채널 전수조사로 
핵심 허위조작정보 전파자 25명 추려
전문가 자문 에스더 관련자 21명 확인

동성애·이슬람 혐오 가짜뉴스의 공장으로 밝혀진 ‘에스더기도운동본부’가 가짜뉴스(허위정보)의 뿌리를 고발한 <한겨레> 탐사보도에 대한 반박 의견 광고를 2차례 냈습니다. 허위정보 공장답게 해명조차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었습니다. <한겨레>는 이같은 악의적인 왜곡 해명을 ‘또 하나의 허위정보’로 판단, 3차례에 걸쳐 재반박 보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에스더 쪽의 대응에 따라 관련 보도가 더 늘 수도 있습니다. <한겨레>는 앞으로도 ‘에스더기도운동’과 허위정보에 대한 보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에스더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분과 또 다른 가짜뉴스 발원지에 관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지난 1일 ‘한겨레가짜뉴스피해자모임’(한가모)이 생겼습니다. <한겨레>는 지난달 27일부터 4회에 걸쳐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 기획을 연재하며 에스더기도운동을 기독교발 가짜뉴스의 발원지로 소개했는데, 한가모는 해당 보도에서 ‘가짜뉴스 채널에 주요하게 등장한 인물 25명’으로 지목된 인물들의 모임입니다. 이들은 <한겨레> 보도로 명예훼손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취재기자와 신문사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합니다.


한가모는 ‘가짜 뉴스의 진짜 온상은 <한겨레> 신문이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2일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서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습니다. 우선 “한겨레신문이 가짜 뉴스라고 낙인찍은 대부분은 내용의 진실 여부를 본인들이 직접 확인하지도 않았고, 인터넷에 있는 다른 사람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한가모의 주장은 <한겨레>가 가짜뉴스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기독교 가짜뉴스를 추적해온 페이스북 페이지 ‘기독교 루머와 팩트’와 기독교 전문매체 <뉴스앤조이> 등이 명백한 거짓으로 판명한 가짜뉴스들”을 기준으로 했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가짜뉴스 22건에 대해 취재기자가 직접 사실확인을 했습니다

<한겨레>가 가짜뉴스로 규정한 가짜뉴스 22개는 모두 취재기자가 직접 사실을 확인한 것들입니다. 한 예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동성애 반대를 했을 때 감옥에 간다’는 가짜뉴스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문장이 원작자를 알 수 없는 영상에 담겨 유튜브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2013년 국회 차별금지법 발의안 : 동성애 부정적인 말, 반대입장 표명하면 2년 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5회 반복 처벌 가능)”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대표적 가짜뉴스. 유튜브 캡처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대표적 가짜뉴스. 유튜브 캡처

이는 법안에 포함된 단어 조각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가짜뉴스입니다. 기자는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통해 2013년 발의된 차별금지법 법안 3개를 모두 확인하고 비교했습니다. 법안에는 공통적으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문구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그 처벌대상은 영상의 주장처럼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법안의 문구를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사용자 및 임용권자, 교육기관의 장이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자 또는 그 관계자가 이 법(차별금지법)에서 정한 구제절차의 준비 및 진행 과정에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증언, 자료 등의 제출을 하거나 답변을 하였다는 이유로 해고, 전보, 징계, 퇴학, 그 밖에 신분이나 처우와 관련하여 불이익한 조치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이를 위반해) 불이익 조치를 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처벌 대상이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사용자’가 ‘해고, 전보, 징계, 퇴학’ 등의 조처를 했을 때입니다. 누군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았고, 그가 구제신청을 했을 때, 사용자가 피해자를 해고하면 징역이라는 말입니다. 영상을 만든 이는 난독증이거나,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문장을 짜깁기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가짜뉴스 22건은 모두 이런 식으로 기자가 직접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2013년 한국 에이즈(AIDS) 환자 1만명 넘어 에이즈 확산 위험국가로 지정”이라는 가짜뉴스 영상의 사실확인을 위해선 질병관리본부에 문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국제기구에서 한국을 ‘에이즈 확산 위험국가’로 지정한 적이 없고, 한국의 ‘인구 대비 에이즈 환자 비율’은 국제적으로 낮은 축에 속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원작자를 알 수 없는 가짜뉴스. 한국은 에이즈 확산 위험국가로 지정된 적이 없다. 유튜브 캡처
원작자를 알 수 없는 가짜뉴스. 한국은 에이즈 확산 위험국가로 지정된 적이 없다. 유튜브 캡처

해외 사례를 다룬 가짜뉴스는 외신을 직접 뒤져 사실확인을 했습니다. 유튜브에는 ‘기독교인의 지옥으로 변해가는 영국에서 한국교회를 향해 부르짖는 어느 변호사의 피 묻은 외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영국에서 평등법(차별금지법)이 통과된 뒤 기독교가 온갖 핍박을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영상 중에는 이런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질문) 영국에서 평등법이 통과된 이후에 어떠한 문제들이 나타났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한 정치인이 결혼은 남녀 사이의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가 그녀가 속한 정당에서 출당되었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크리스티나 서머스는 영국 녹색당 정치인이었다. 유튜브 캡처
영상에 등장하는 크리스티나 서머스는 영국 녹색당 정치인이었다. 유튜브 캡처

이 유튜브 영상만 보면, 평등법이 정치인의 활동을 억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기자가 외신을 찾아보니, 영상에 등장하는 정치인인 크리스티나 서머스는 영국 ‘녹색당’ 소속 시의원이었습니다. 영국 녹색당은 한국 녹색당처럼 진보성향입니다. 진보정치인이 당내 토론에서 공개적으로 동성결혼을 반대했다가 당원들의 반발을 불러 쫓겨난 것입니다. 평등법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3단 연결망은 객관적인 기준을 근거로 했습니다

한가모의 성명서에는 “한겨레신문은 거짓 뉴스의 운영 및 배포자라고 지명한 사람들이 어떤 주장을 하였는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나 근거도 없이 단순히 기계적 프로그램을 돌려 나온 수치만 가지고 실명을 거론하면서 거짓 뉴스의 운영 및 배포자라고 단정을 짓고 매장하였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한겨레>는 앞선 보도에서 이미 분석기준을 밝혔습니다. 가짜뉴스를 언급한 인물을 직접 찾는 방식 대신, ‘가짜뉴스-채널-인물’을 찾는 3단 연결망이라는 간접 방식을 택했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짜뉴스는 출처가 불분명하고 발화자 또는 원작자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이 어려움이 때론 가짜뉴스 추적을 불가능한 일이라고 판단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겨레>는 채널을 매개로 가짜뉴스와 관련성이 있는 인물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뒤, 이 인물들을 취재하는 이중의 방식을 택했습니다.



우선, 1단계로 위에서 설명한대로 기독교발 가짜뉴스 22개를 선정하고 검증했습니다. 2단계로 에스엔에스(SNS)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인 노드엑셀(NodeXL)을 통해 가짜뉴스와 관련된 특정 단어(‘수간 합법화’ ‘이슬람 강간’ 등)로 주요 영상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이렇게 추출된 채널들에는 다수의 유튜브 개인 이용자들도 포함돼 있었기에 규모가 있는 채널로 분석 범위를 좁혔습니다. 가짜뉴스를 한차례 이상 다룬 채널 중 구독자 수 1000명 이상이거나 총 조회수 10만 이상인 채널을 추려내자 20개가 남았습니다. ‘마라나타 티브이’ ‘케이에이치티브이(KHTV)’ ‘지엠더블유(GMW)연합’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들 채널이 전파한 가짜뉴스들을 일일이 찾았습니다. 그 작업을 거쳐 가짜뉴스의 주요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채널들을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3단계로 주요채널 2개 이상에 등장하는 인물을 추렸습니다. 이용희 에스더 대표는 주요 채널 6개에 공통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염○○·이○○(9개 채널), 길○○·박○○·김○○·박○○(6개), 김○○·이○○·정○○(5개), 이○○·이○(4개), 김○○·조○○·데○○○○(3개), 지○○·소○○·김○○·이○○·백○○·한○○(2개) 등이 함께 자주 등장했습니다.


가짜뉴스 주요 거점 채널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이 유튜브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모습.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의 강의 영상, 염○○씨, 박○○씨, 이○○씨의 영상.  출처 유튜브 캡처
가짜뉴스 주요 거점 채널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이 유튜브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모습.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의 강의 영상, 염○○씨, 박○○씨, 이○○씨의 영상. 출처 유튜브 캡처


물론, 가짜뉴스 주요 거점 채널에 자주 등장한 인물이라고 해서 반드시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포했다고 할 순 없습니다. 다시 신중하게 이 인물들이 직접 가짜뉴스를 전파했는가를 추적했습니다. 이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습니다. 이 인물 중 상당수가 가짜뉴스를 직접 퍼뜨리는 모습이 여전히 유튜브에 남아 있었습니다. 한 예로 ‘유럽, 동성애 합법화 뒤 수간도 합법화’ 가짜뉴스는 이들이 즐겨 언급하는 콘텐츠입니다. 이용희 에스더 대표나 의사인 염○○씨(9개), 약사인 김○○씨(6개)가 이 가짜뉴스로 강연하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수간 합법화의 여파로 사람이 악어와 성관계를 하다 잡아먹힌 사례가 있다고 소개하기도 합니다. 박○○(6개)씨는 ‘개헌하면 고려연방제로 적화통일’이라는 가짜뉴스를, 이○○(5개)씨는 ‘종교인 과세 정책이 기독교 말살정책’이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모습을 여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인물 25명 중 21명은 에스더기도운동과 긴밀하게 관련돼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로 <한겨레> 취재팀은 가짜뉴스를 만드는 인물 한 명 한 명보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관계 맺고 있는 특정 집단이 있지 않을까 집중했습니다.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전파 양상 그리고 가짜뉴스가 배포되는 시기적인 유사성을 감안할 때, 숙주가 되는 집단이 있을 것이란 취재 가설을 세우고 25명에 대한 자료 조사와 이들 주장의 근거가 되는 원문들을 추척했습니다. 기독교 내부자들의 증언과 제보를 바탕으로 이 단계에서부터는 가짜뉴스를 추적해온 연구자들과 함께 토의했습니다. 이들 25명을 포괄하는 조직, 이들 논리의 숙주가 되는 집단 그리고 전파 경로를 종합적으로 살피니 ‘에스더기도운동’이 등장했습니다. 가짜뉴스의 배후에 어떤 세력이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이 오랜 취재 과정을 통해 입증되었단 점이 이번 탐사 보도의 결정적 장면이었습니다.


가짜뉴스 채널에 자주 등장한 주요인물 25명 중 21명은 에스더기도운동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에스더 금요철야 기도회, 에스더기도센터, 지저스아미콘퍼런스, 느헤미야 국가금식기도성회, 미스바대각성 구국기도회 등 에스더기도운동이 주관하거나 깊이 관여하는 다양한 행사에 반복해서 주요 강연자로 등장합니다. 이 강연들에서 이들이 한 주장과 연설이 다시 유튜브를 통해 전파되고, 핵심적인 내용들이 여러 버전으로 발췌되어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흐르고 있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논리를 상호 보증하는 이른바 ‘정당한 정보원’들로 활동했고 에스더는 이들의 주장을 담는 그릇이었습니다. 어떻게 에스더가 주요 가짜뉴스 전파자 25명 가운데 21명을 담는 인터넷 극우 담론의 배후 역할을 할 수 있었는지는 다음 회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변지민 <한겨레 21> 기자 dr@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5064.html#csidx42c0e9b33bed9d085bcb81c6b6df3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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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는 거점이 있고, 조직적이다”

[인터뷰] ‘가짜뉴스 뿌리’찾은 변지민 한겨레21 기자 “에스더기도운동은 수많은 가짜뉴스 뿌리 중 하나”

정철운 기자 pierce@mediatoday.co.kr  2018년 10월 09일 화요일


다들 유튜브에 가짜뉴스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누가 주도적으로 뿌리는지, 그 실체를 추적한 기자는 없었다. 최근 화제를 모은 한겨레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 탐사기획의 가치는 연결망분석기법으로 ‘에스더 기도운동’이 혐오확산과 가짜뉴스 진원지였다는 사실을 밝혀낸 점에 있다. 변지민 한겨레21기자는 한 달 넘게 공을 들여 이 작업을 해냈다.


그는 기자라면 취재를 못 나가도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개월 간 코딩을 공부했다. 함형건 YTN기자가 쓴 ‘데이터 분석과 저널리즘’을 독파하고 연결망시각화프로그램 Gephi를 비롯해 노드엑셀과 파이썬까지 독학하며 데이터저널리즘을 구현할 수 있는 기자로 스스로를 단련한 것이 이번 기획으로 이어졌다.


변 기자는 주말마다 유튜브에 넘쳐나는 가짜뉴스를 보며 어떻게 색다르게 보여줄까 생각하다 연결망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는 작년 이맘때 정환봉 한겨레 기자가 들고 온 전화통화 기록으로 국가정보원-경찰-새누리당의 연결망을 구현해낸 경험이 있었다. 변 기자는 “가짜뉴스를 주로 퍼뜨리는 유튜버들을 보니 이상하게 교회 장로·목사·집사가 많았다. 자신을 개신교라고 밝힌 사람이 많았다. 이 사람들이 궁금했다”고 말했다.


...(후략)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4851#csidxed07d89fb52d711a21c2543e1abba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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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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