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리병원 문제는 


원희룡 제주지사의 여러가지 의문스러운 행동 문제와


그 결과로 나타날 수 있는 우리나라 의료보험 체계의 붕괴 위험을 같이 생각하며 계속 지켜봐야 한다.




(관련글 링크)

의료 영리화를 조장하는 제주도 도지사 원희룡을 규탄한다./원희룡 미스테리

세상사이슈 2018.12.10 07:42





국제 녹지병원을 공공병원으로 인수해 버리자는 해로운 해결방법도 검토가 필요하다.

몇백억이면 가능하다.

제주 녹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인수하라 는 주장. (괜찮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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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연대, "제주녹지병원 공공병원으로 전환하라"

 백나용  2019.03.10. 16:17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영리병원을 반대하는 약사들이 제주녹지국제병원의 공공병원 전환을 촉구했다.


약사연대 © 제공: Yonhap News Agency (Korea) 약사연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영리병원을 반대하는 약사단체 5곳은 10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건강과 삶을 파괴하는 영리병원 대신 공공병원을 확충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건강은 상품이 돼서는 안 된다"며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영리병원이 아닌 건강보험만으로도 병원비와 약값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시스템"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주녹지병원 허가취소를 위한 청문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즉각 허가를 취소하라"며 "유사사업 경험의 부재와 국내자본 우회 투자 의혹, 병원 가압류 등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더이상 청문이라는 행정상 요식행위로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원희룡 제주지사의 퇴진과 영리병원 공공병원 전환에 문재인 정부에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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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병원 ‘깜깜이 청문회’ 공개하라”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9.03.25



제주도민연대·민중연대 기자회견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퇴진을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와 제주민중연대는 25일 제주도청앞에서 녹지병원 청문 공개요청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퇴진을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와 제주민중연대는 25일 제주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녹지국제병원 청문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영리병원 사업계획 승인과정과 개설허가 절차까지 전 과정이 국가 1급 기밀이라도 담고 있는 듯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며 “국내의료기관 우회진출 및 사업계획서 미충족 등 의 각종 의혹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6일 열리게 될 영리병원 개서허가 취소 청문회도 비공개로 진행되며 졸복-부실 청문회가 우려된다”며 “청문 주재자가 누구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관련정보 일체를 비밀에 부치고 있어 말 그대로 깜깜이 청문회”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청문은 영리병원과 관련된 그동안의 각종 의혹을 해명하고 개원허가 과정의 부실과 졸속을 바로잡기 위한 청문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제주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참여, 행정의 공정성, 투명성 및 신뢰성 보장을 위해 내일 진행될 청문회를 공개청문회로 개최하라”며 “깜깜이 청문회로 발생될 모든 문제는 원희룡 도정의 책임이며 제주도민들은 원희룡 도정에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제주매일(http://www.jejuma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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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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