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말에 티스토리 백업 기능이 없어졌다.

 

데이터 백업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단순이 티스토리 블로그 내용을 다른 곳으로 이전할 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더 크고 중요안 의미는 자신이 데이터를 보호/보관하는 의미가 크다.

 

저의 경우 처럼, 10년넘개 작성된 2,000개가 넘는 포스트가 해팅에 의해서 사라진 경우, 

블로그 백업 복구 기능이 있다면, 

이러한 해킹 피해시, 복구할 방법이 있는 것이다.

 

실제로, 나는 티스토리 백업기능이 있을 때, xml형식의 백업화일을 받아 놓은 것이 있다.

 

하지만 이것을 활용해서 데이터를 복구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티스토리가 왜 데이터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없앴는지 모르겠다.

 

블로거 개인의 소중한 지적 자산인 포스트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지도 못하면서, 

각 개인이 해당 포스트들을 안전하게 보관 복구할 수 있는 길을 왜 막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누가 그런 판단을 한 것일까?

왜 그런 판단을 한 것일까?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이명박근혜같은 가짜 보수 정권은 국민들이 편안한 꼴을 못본다.

안심된 삶을 원하지 않는다.

국민들이 불안하고 아슬아슬하게 살아야, 

정치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어지게 되고, 

그래야 자신들이 사기를 쳐먹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사회 시스템을 불안하게 만든다.

국가가 국민을 위한 사회 복지망을 확충하는 것을 싫어한다.

임금을 많이 올려줘서 많은 국민들이 삶의 여유를 갖는 것을 싫어한다.

 

이것이 가짜 보수 세력들의 기본 방향이라고 나는 믿는다.

국민을 개,돼지라고 보던 가짜 보수 세력 추종자들의 사고 방식이다.

 

그 가짜 보수 정치세력인 

이명박근혜의 시절이 10년 가까이 국가 권력을 잡고 있는 동안, 

이러한 큰 흐름에 따라, 

많은 사회 안전망들이 불안해 졌다고 생각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라, 

어느순간 사설 보험사에서 화재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전화가 왔었을 것이다.

법이 바뀌어서 화재에 대한 개인책임이 늘어서 

보험을 들지 않으면 안된다고.

 

또, 어느순간 사설 보험사에서 전화가 와서 

법이 바뀌어서 자동차 책임보험만 들어서는 안되고, 

개별적으로 추가적인 운전자 보험을 들지 않으면, 

사고 발생시 소송비용 변호사 비용에 대한 비용 부담(위험)이 늘어 났다고.

 

사회 제도가 법률이 

국민들이 더 불안하게 하는 방향으로 

이명박근혜 시절에는 바뀌었다고 나는 개인적으로 느낀다.

 

이러한 큰 맥락으로 

티스토리의 백업기능 삭제도 그 흐름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즉, 사용자들(국민들)이 불안해 하는 상황을 유도/방치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이라는 

가짜보수세력의 나름의 흐름 때문이라고 생각해 본다.

 

국민들인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권리, 

블로거들이 자신의 오랜 시간의 정리한 포스트들에 대해

사라지지 않게 백업할 수 있는 권리, 

 

이런 국민의 권리가 줄어든 것이다.

 

이것은 큰 흐름으로 보면, 

과거 가짜 보수정권의 큰 흐름과 같은 흐름이다.

가짜 보수 정치 세력들은 꼼꼼하다.

이렇게 작은 것까지도, 

국민을 불편하게 해 왔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은 바뀌어야 한다.

다시 원상 회복이 되어야 한다.

 

촛불에 의한 세워진 민주주의 정권, 

진보 정권(개인적으로는 진보 정권이라기 보다는 정상적인 보수정권 수준이라고 생각한다)은 

과거 가짜 보수 정치세력들이 꺠알같이 꼼꼼하게 

국민들의 삶을 불안히게 만들어 왔던 것을 

꺠알같이 꼼꼼하게 다시 원상 복구를 해야 한다.

 

물론 시간은 필요할 것이다.

 

과거 가짜 보수정치 세력에 의해서 10년 넘게 꼼꼼하게 조금씩 파괴된 국민의 권리는 

아주 광범위하고 구석구석 소소한 곳까지 영향이 미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의 국민 주권, 국민 복지를 지향하는 민주 정권은

50년 이상 정권을 잡아서 

이러한, 꼼꼼하게 파괴된 아주 사소한 국민의 권리를 찾아줘야 한다.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정권이 단독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시민들이 각성을 통해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져야 한다. 

기본이 시민들의 인식의 변화이고 그 필요에 대한 주장이다. 

그 필요에 대한 주장을 받아들이는 정상적인 민주 정권에 의해 바뀔 수 있는 것이다.

 

티스토리 운영진도, 

이명박근혜의 가짜 보수 세력 시절에 많이 망가진 것 아닐까 생각한다.

 

새로운 시대에는 좀 달라지기를 바란다.

 

하지만, 기존 잔당들은 만만치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이러한 자각을 하고, 

끊임없이 그러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고 얘기 하다보면, 

시나브로 사회 시스템이 바뀌고, 

이런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도 바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래 글은

티스토리 백업기능 삭제에 대한 한 블로거의 글이고, 

그 댓글로 단 내용은 

나름의 백업 방안을 얘기한 것 같은데, 

아직 그 내용은 이해하지는 못했다.

 

차츰 시간을 갖고 이해해봐야 겠지만, 

이러한 골치아픈 과정없이

각자 개인의 소중한 포스트들을 쉽게 백업 보관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티스토리 운영 방침이 바뀌기를 바란다.

 

이것은, 

많은 블러거 들이 그 필요를 지속적으로 주장을 하고, 

보다 많은 블로거들과 일반 시민들이 공감하고 분위기를 그렇게 만들어 간다면,

결국 그렇게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공감, 

같은 이용자로서의 연대를 통해서

큰 흐름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는 그냥 저절로 성과를 내는 시스템이 아니다.

 

내가 최근에 겪었던, 

티스토리 계정 해킹 파괴를 

단순히 나의 2,000개가 넘는 포스트의 삭제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

 

물론 10년 넘게 공을 들였던 나의 지적 자산이 사라진 것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사회 환경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해킹이 쉽게 일어나고 있는 사회 환경이 문제이다.

단순히 티스토리 블로그의 문제가 아니라, 

국정원, 기무사의 사이버 작전 세력이 판을 치는 사회 환경이 문제인 것이다.

 

나는 나의 블로그 파괴가 

티스토리 블로그 개개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블로그도 이러한 사회 분위기가 유지된다면 똑같이 위험하다.

 

내가 나의 블로그 해킹, 계정파괴를 발견하고, 

그 해법을 찾아 보려고 티스토리 고객 센터와 계속 얘기 했지만, 

답이 잘 안나왔다.

지금은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고, 

티스토리 운영사에 대한 압수수색영장까지 발부 해서 진행되고 있다고 하지만, 

순조롭지 않은 것 같다.

 

그 과정에서 느낀 것은, 

이러한 해킹범을 잡는데, 그렇게 협조적이지 않는 것 같다는 것이다.

경찰이 티스토리 운영자 측에 자료를 요구해도 바로 응해주지 않는다.

명확한 범죄 상황인데, 그 범인을 잡는데 그렇게 협조적으로 느끼지 못했다.

경찰에게 공식적인 문서를 요구했고, 

그것은 압수수색영장의 발부를 말한다.

하지만, 압수수색영장은 그렇게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요즘 사법 농단 사태를 보면 알겠지만, 판사들중 일부 판사들의 결정은 상식적이지 않다.

 

어쩄거나 나의 경우는 최대한 해킹 상황에 대한 증거자료를 첨부해서 

압수수색영장까지는 받은 것 같은데,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중간 진행안내를 보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다.

 

최근 포스트 글

내 티스토리에 대해, 해킹파괴이후에도 계속 감찰이 있는 것 같다.

에서도 언급했지만

 

내가 올린 글이 순각 삭제 되었었다.

내가 올린 글을 임의로 삭제 할 수 있는 것은 티스토리 관리자 id만이 가능하다.

 

관리자중에 내 블로그를 감찰하는 사람이 있는 것인지, 

티스토리 관리자 ID가 해킹을 당했었던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뭔가 찜찜한 상태이다.

 

내가 이렇게 블로그 해킹 관련해서 글을 남기는 것은

단순히 해킹에 의해 파괴된 계정 데이터를 살려야 겠다는 목적이 아니다.

일단, 이러한 상황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또한, 이러한 유사한 경험이 있는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가짜 보수 정권 탄핵당하고 해로운 정권으로 바뀌었지만, 딱 정권만 바뀐 것이고, 

그 밑에 암약했던 세력들은 여전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해킹의 위험은 남아 있다고 느끼고 있다.

 

 

 

 

----

(2016년 말에 티스토리의 백업 기능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포스트>

 

티스토리 백업 기능 삭제와 관련하여 고객센터에 문의한 내용과 답변

질문: 티스토리 백업기능 삭제 이후 백업 데이터 요청시 백업 가능한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백업기능이 조만간 삭제된다는 공지를 봤는데요 

 

현재도 블로그 용량이 너무 크면 저걸로 백업이 안되고 별도 문의 시에만 가능한 걸로 아는데 (즉, 별도 문의 시에 백업 데이터를 제공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기능이 삭제된 이후에도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면 지금처럼 백업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이것이 안 된다면, 앞으로 서비스가 종료되면 블로그에 지금까지 썼던 모든 포스팅과 자료들이 날아간다는 건데 

 

이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불안할 수밖에 없네요 

 

지금까지는 서비스 종료 공지가 나온다면 종료되기 전에 알아서 백업을 받아갈 수 있었는데, 이제 백업기능 삭제하고 나면 개인이 백업을 받는 것이 불가능해지는데 

 

어떻게 하실 건가요? 

 

최소한 요청자에 한해서는 백업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한편으로 그렇게 되면 백업 데이터 요청이 쇄도하게 될 텐데, 지금도 고객센터 일처리가 굉장히 미흡한게 사실인데 그 상황이 되면 그 수많은 요청들을 일일히 처리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또한, 솔직히 기대는 안 하고 있습니다만, 차후에 (최소한 서비스가 종료되기 이전에 백업/복구 기능을 보완해서 다시 도입하실 계획은 있으신가요? 

 

 

 

문의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백업기능 삭제 이후에도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백업데이터 제공이 가능한지? 

2. 서비스가 종료되고 나면 이용자들의 데이터는 어떻게 처리하실 생각인지? (이용자들에게 백업 데이터를 제공하실 건지, 아니면 그냥 서비스 종료와 함께 블로그의 모든 자료들이 날아가는 걸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건지) 

3. 서비스 종료시에 쇄도하게 될 각종 문의사항은 원활하게 응대가 가능할 수 있을지? (까놓고 말해서 지금 엉망진창인 고객센터 수준에서 그걸 어떻게 처리하실 건지?) 

4. 백업기능 삭제 이후에 해당 기능을 보완해서 다시 추가할 예정은 있는지? 만약 있다면 언제쯤 가능한지? 

 

 

 

쓰다 보니 어쩌다가 티스토리 조만간 망한다는 투로 작성하게 됐는데, 어차피 다음에서 티스토리를 조만간 정리할 예정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므로 노골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수많은 티스토리 이용자들이 서비스 종료 이후에 데이터를 모두 날릴 걱정에 불안해하고 있는데, 백업 기능이 삭제되고 나면 앞으로 더 이상 백업자료를 받아볼 수 없게 되는지 불안해서 문의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변: (담당자 이름이나 앞뒤 쓸데없는 부분은 삭제함)

 

1. 백업 기능 종료 후에는 고객센터로 요청하셔도 백업 파일을 제공해 드릴 계획이 없습니다.

 

2. 티스토리는 서비스 종료 계획이 없습니다. 

  이에 서비스 종료 시점에 기존 데이터를 어떻게 제공해 드릴지에 대해서도 검토된 적이 없습니다. 

 

  다만, 그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떤 형태로든 백업 등에 대해서 검토할 예정이니 안심하고 티스토리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3. 2번 답과 마찬가지로 서비스 종료를

  검토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관련 답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4. 백업 기능 대체 등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정책/방식 등에 대해 결정 시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한 줄 요약: 티스토리 이용자 여러분, 티스토리는 안전합니다! 안심하고 이용해 주십시오!

 

 

 

(그림판 발퀄 ㅈㅅ)

 

 

 

 

하...

 

자,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고객센터 어쩌고는 솔직히 그냥 까고 싶어서 넣은 부분이고, 중요한 것은 

 

  1. 백업기능 종료시에 이사가고 싶으면 백업데이터 챙길 수 있나? -> X
  2. 나중에 백업기능 새로 정비해서 재도입할거냐? -> 사실상 X
  3. 티스토리 망하면 어떻게 할래? 데이터 날림? -> 이용자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결국 결론은, 혹시라도 나중에 워드프레스 등 개인 호스팅으로 옮기고자 하는 사람은 지금 당장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백업 데이터를 아예 제공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이사라도 가려면 네이버처럼 일일히 수동으로 옮기던가 해야 한다. WTF? 사실상 못한다고 보면 될듯. 즉, 지금 안가면 앞으로 못 간다.

 

사실상 망해가는 티스토리에 계속 몸담고 있어야 하나? 이 부분은 설치형 블로그와 티스토리의 장단점을 고려해서 개인이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 본인 같은 경우 이미 사이트 하나를 운영중이기 때문에 한쪽 구석에 꼽사리 껴서 WP 설치하면 되긴 하지만, 대다수의 일반 이용자들은 무료 호스팅을 받는다고 해도 제약이 많다.

 

그렇다면, 티스토리를 계속 쓰고 싶은 사람은? 그나마 여기서 한 가지 다행인건, 티스토리 문 닫을 경우 데이터에 대해 최소한 검토라도 하겠다는 거다. 일단 자기들이 말을 저렇게 해 놨으니, 어느 정도는 믿고 써도 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중요한건 이것 또한 확정적으로 보장하는 건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이다. 검토만 한다고 했지, 확실하게 블로그 데이터를 보장해준다고 한 적은 없다. 즉, 최악의 경우 조만간 티스토리 망하고, 그동안 써 왔던 글도 하나도 못 챙기고 허망하게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2010년대 중반 넘을수록 점점 마음에 들지 않는 행보만을 보여주는 티스토리, 이제는 백업 기능까지 삭제하고 더 이상 백업 데이터도 제공하지 않겠다고 함으로써 블로그 포장이사의 가능성마저 봉인시켜 버렸다. 이젠 진짜 결정할 때인거 같다. 일말의 희망을 붙잡고 계속 이용할 것인지, 아님 빨리 탈출할 것인지.

 

21일까지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그 이후로는 탈출하고 싶어도 더 이상 탈출하지 못하고 끝까지 남아야 한다. 이용자들은 각자의 사정과 향후 전망을 고려하여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BlogIcon 토스픽 | 댓글주소 | 수정/삭제

잘 읽었어요! 참... 백업 대응을 안 하겠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저도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모든 글 다 긁어서 백업하는 간편 코드를 짰네요 :) 필요하시면 가져다 쓰세요! 대신 마크다운 문법으로 다 저장해요. 아래 깃에 올려놨습니다. https://github.com/johnjkjung/backup-blogpost



출처: http://weirdsoup.tistory.com/367 [너는 正常人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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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주소인


http://rock1209.tistory.com/ 


주소는 내가  10년이상 ★무감이네★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던 주소이며, 

불법 해킹에 의해서 도난당한 '장물'에 해당하는 주소이다.


이러한 사실을, 

지금 사용하는 '독일빵' 블로거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해당 블로그주소에 댓글로 안내해 주었다.


 

(이러한 댓글 내용을 캡쳐해 둔 이유는, 독일빵 블로거가 이러한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몰랐던, 알았던 이 블로그 주소가 '장물'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장물을 어떻게 처리할 지는, 

본인의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판단에 달려 있다.


더구나, 내가 사용하던 블로그 주소를 새로 취득하는 과정이 매우 의심스러운 정황까지 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무감이네★ 블로그 해킹 파괴 이후, 다시 시작 (2)

에 기록해 두었다.






현재는 아래 주소로 임시로 대신하고 있다.

http://rock1210.tistory.com/   ★무감이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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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제(8/23) 밤 10시26분에 고객센터에 

내 블로그 글이 임의로 삭제된 상황에 대해 경의를 묻는 문의를 했었다.


 


23일 밤10시경에 내가 고객센터에 문의에 대해 답변이 왔다.

 


답변이 2번에 걸쳐서 나눠져서 왔다.

 



8/24일 09:31분의 답변 내용은, 좀 더 확인해서 답변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는 8/24일 16:50분에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다


 



그런데 답변 내용이 개운치 않다.


해당 글이 삭제되지 않았다는 답변이다.

그리고 단서가 붙는다. 

이러한 확인 시점이 8/23일 오전 8시 9분경에 작성된 것이라는 말끝이 붙었다.

(답변자가 단서를 붙인 날자는 답변자가 8/24일을 22일로 착각한 것같다)


왜 이런 단서가 붙었을까 싶다.


왜냐면, 내가 이런 질문을 한 것은 글을 쓴 23일 낮에 글이 지워졌었기 때문이다.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 활용한 것이 10년이 넘는데, 비공개 글로 된 것과 관리자 모드에서 글목록에서 사라진 것을 구별 못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분명히 23일 낮에 삭제 되었었고, 밤까지 삭제되어 있어서, 내가 고객센터에 질문 한 것이다.


그런데, 답변 내용이 24일(실수로 23일이라고 썼지만) 오전 8시9분경에는 삭제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누군가 내 글을 23일 당일 임의 삭제가 했었고, 내가 문의를 한 이후, 비공개 상태로 살려 놓았다)


중요한 것은, 내가 작성된 글이 나도 모르게 삭제되었었다는 사실이다.


삭제 했다가, 내가 고객센터에 이의를 제기하니까, 다시 살려놨는지는 모르겠지만, 

티스토리 내용을 그렇게 운영하면 안되는 것이다.


이런 답변을 듣게 되니 더욱 의심스럽다.

티스토리 관리자 중에 한명이 나의 글을 임의로 삭제했다가 살려 놓았다는 의미이고, 

그것을 얼버무리려고, 24일 아침8시경에는 삭제는 안되었다는 식의 답변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왜, 잠깐이라도 나의  글을 임의로 삭제했었던 것일까?


혹시 해킹범과 연계가 되었던 공범이 티스토리 관리자 중에 있는 것일까?


티스토리 관리자인지 혹은 티스토리 관리자 ID가 해팅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이상하다.


요즘, 온라인상의 조직적인 작전세력에 대한 이슈가 남의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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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이 나도 모르게, 

작성된 어제 8월23일 당일 바로 삭제가 되었다.

나는 또다른 해킹이 일어난 것일까 생각을 했다.

24일 저녁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다.

또다시 해킹이 된것인지?

아니면, 글의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티스토리 운영팀에서 삭제를 한 것인지?

후자라면 어떤 점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소상히 설명해 달라고 문의를 했다.

아직 답변을 듣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삭제되었던 글이 비공개로 되어 살아났다.

왜 그러한 조치가 취해졌는지 답변을 아직 듣지 못했다.

아래의 글이 게시가 되는 것이 어떤 점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게시한다.

블로그 작성글에 대해서 임의 조치를 취하는 것은 합당한 이유가 확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합당한 이유를 나는 아직 설명 받지 못했다.

 

나는 10년 넘게 사용해온 

★무감이네★ 블로그가 불법적인 해킹공격에 의해 사라졌음을 공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그동안 누적 방문수가 100만 뷰가 넘었던 블로그였다.수많은 방문자들이 

★무감이네★ 블로그 내용을 링크해서 참조 했었던 블로그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블로그 주소를 찾아 오니

기존에 유용했던 글들이 사라져 버린 것을 보게 된다면 방문자가 얼마나 황당하겠나?

그것은 무감이네라는 블로그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나는 지금도 계속 해킹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아래 -------------

2018년 3월 31일, 

제가 운영해 오던 티스토리 블로그 (http://rock1209.tistory.com/) 계정이 

불법 해킹범에 의해서 계정 파괴/삭제된 것을 발견하였다.

 

 

 

2,000개가 넘는 글들이 모두 삭제되었고, 

해킹범이 계정 탈퇴까지 해 버렸다.

 

발견 즉시, 티스토리를 관리하는 다음 고객센터에 신고 했지만, 

문의게시판만으로 소통을 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다.

 

게시글을은 날리더라도, 

나의 무감이네 티스토리 주소(rock1209.tistory.com)만은 되찾고 싶어서, 

다음 고객센터에 계정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요청했지만, 

그 사이에 해킹범들은 2차 공격을 감행했다.

 

내가 사용하던 주소에 알박기를 했다.

즉, 내가 사용하던 티스토리 주소를 새로 가입하면서 선점해 버렸다.

 

이런 것이 가능했던 것은, 

해킹범들이, 티스토리의 운영 정책은 너무 잘 알고, 그 헛점을 공략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탈퇴한 회원은 1달 이내에 다시 가입할 수 없게 되어 있고, 

"블로그가 폐쇄된 후 5일이 경과하면 타인이 해당 주소로 개설할 수 있다"

는 티스토리 운영원칙이 있다는 것을, 

불법 해킹범은 잘 알고 이를 이용했다.

 

제가 사용하던 티스토리 주소를 제가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해달하고 요청하고 있는 와중에, 

다른 사람이 제 주소를 가져가 버렸다.

계정 폐쇄 후, 5일이 지나자 마자 새벽부터 제가 사용하던 주소를 가져간 것이다.

얼마나 우연스러운가, 

 

그 많은 계정 주소중에서, 딱 제가 사용해왔던 rock1209.tistory.com 주소가, 새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고, 새벽 04시에 해당 주소를 할당 받아서, 

다음과 같은 쓰레기 글을 올렸었다.

 

 

(이런 쓰레기 글을, 티스토리 계정 탈퇴후 5일이 지나면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바로 그시점, 4월5일 새멱4시 54분에 올렸다. 이러한 글은 몇일 동안 유지하고 있었다. 이런 정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 나는 해킹과 연관되었다 생각 )

 

 
이러한 상태를 확인하고, 제가 10년 이상 사용하던 블로그 주소에 이러한 쓰레기 글이 올라가 있는 것은, 저의 생각을 대표하는 저의 블로그 주소에 게시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고 신고를 했더니, 아래와 같이 해당 글을 삭제 했다. 이런 상태로 또 계속 한참 유지했다. 
정상적인 블로그 운영이 아니였다.
 

 

 

지금은 이 문제에 대해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서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고 있다.

 

내가 이 과정을 겪으면서 느끼는 점은, 

이러한 블로그 해킹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 같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가입했던 메일의 이용 내역을 보면, 

블로그가 해킹되는 시점에, 중국 IP로 저의 가입 메일인 네이트 메일 또한 해킹을 해서 

계정 탈퇴 공작을 진행했다. 아주 전문적이고 조직적이다.

(가입 메일 해킹 사실은 네이트 메일 주소 로그 정보를 확보해서 확인한 내용이다)

 

요즘, 기무사 같은 곳에서 사이버 작전을 전개 했다는 뉴스가 남얘기 같지 않다.

 

왜 이런 해킹이 이루어 졌을까 생각해 보면, 

내가 세상사 일들에 대한 의견을 많이 제시 했었고, 

그 내용 중에, 친일파 문제, 이승만에 대한 평가, 독재 정권 문제, 선거 부정문제, 세월호 문제, 그리고 각종 사회 이슈에 대한 의견의 글을 많이 올렸었는데, 이러한 것에 불만이 있는 세력이 조직적으로 해킹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0년 넘게 운영했던 ★무감이네★ 블로그 내용은 이제 흔적만 남았다.

무감이네로 검색을 하거나 아래 링크에 들어가 보면 일부 흔적이 남아 있다.

 

(흔적이 남아 있는 링크 ==> )    http://archive.is/ymmAe

(2016년9월시점의 내용이 archive.today 사이트에 남이 있다)

 

 

(블로그 결산 내용)

 

 

 

 

 

비록, 2,000개가 넘는 10년 이상의 기록들은 사라졌지만, 

이러한 사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티스토리 계정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교훈과, 

티스토리 운영방침의 헛점에 해당하는 다음의 문제점을 인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 티스토리 블로그가 전문가들이 마음 먹으면 해킹/파괴되기 쉬운 문제점이 있다.

 계정 탈퇴 조건을 단순히 가입 메일에서 확인하는 것만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 

  ==> 즉시 탈퇴는 불가하게 하고, 탈퇴신청 후 몇 일 간의 확인 기간(이 기간동안에 해당 주소 초기 화면에 탈퇴 예정이라는 공지를 하면 더 효과적이다)을 두고 그 이후 최종 탈퇴 처리 되도록 하면 어느정도 예방은 할 수 있을 것같다. 즉시 탈퇴되도록 한다면, 전문 해킹범들이 블로그를 삭제하고 탈퇴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용하던 주소를 5일이 지나면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운영 방침도 바꿔야 한다. 

==> 이 또한 해킹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유발하는 문제 있는 운영 방식이다. 남이 사용하고 있던 주소는 그 블로그(그운영자)의 인격이 들어가 있는 이름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이름을 쉽게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점도 꼭 바뀌어야 한다.

(이것은 해킹범의 2차 공격인 주소 알박기로 블로그 주소까지 빼앗기에 사용된다)

 원래, 티스토리에는 백업 및 복구 기능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해당 기능이 제거되었다. 

==> 왜 그런 좋은 기능을 만들어 사용하다가 굳이 삭제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블로그의 컨텐츠는 중요하다. 해킹이나 기타 사고에 의해 컨텐츠 내용이 사라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서 자신의 블로그 내용을 백업해 두고, 복구하는 기능을 왜 없앴는지 모르겠다. 해커의 영구적 계정파괴라는 목적 달성이 쉬워졌다. 백업 복구 기능이 있다면, 불온의 목적으로 해킹해 보았자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킹 계정파괴 시도를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좋은 기능이었는데. 왜 없앤 것일까?
 
(관련글)

해킹 데이터 파괴, 티스토리 백업/복구 기능 삭제와 그 사회적 의미

해킹 2018. 8. 28. 04:30

 

 

 

나의 이러한, 해킹 피해의 경험이 

이후 다른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해킹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그 해킹범과 공범들은 꼭 밝혀서 

다시는 이러한 범죄를 벌이지 못하도록 하겠다.

 

 

혹시, 유사 피해 경험이 있거나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면, 댓글을 부탁 드린다.

 

 

 

 

 

 

 

 

PS.

해킹문제를 다룬 나의 다음블로그 : http://blog.daum.net/rock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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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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