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의 길을 가겠다며,
김대중 대통령에게 성찰 하라고 하는 어느 대통령 지망생.
가짜 보수는 무식하다. / 지평선, 성찰
가짜 보수언론들이, 군사 독재 및 친일 세력의 편에 서서
가짜 보수 세력을 지원하면 만들어낸 가짜 이미지가
'보수는 비리가 좀 있기는해도 유능하다'는 프레임이었다.
원체, 비리가 많이 드러나기에 비리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도 유능은 하다는 프레임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런 것이 가능했던 것은,
일제시대 때, 친일을 통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자식들에게 좋은 학력을 만들어 주었다.
독립운동가 자손들은, 독립을 위한 개인희생의 과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잃고
자손들은 교육의 기회를 얻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형식적인 상황에서,
친일성향의 가짜 보수세력들이 좋을 학절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유능해 보이는 착시를 만들었다.
그러한 왜곡된 프레임을 바탕으로
이명박이 수많은 비리가 들어났지만 대통령을 해먹을 수 있었고,
대통령을 하면서 국가 시스템을 개인의 이익 추구에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진실은,
가짜 보수 세력이 정권을 잡았을 때는, 불합리와 통제, 비리로 얼룩지며, 경제상황이 않좋았고,
민주세력이 정권을 잡았던,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때에
우리나라가 가장 성장하고 발전하였다.
즉, 진실은 가짜 보수 세력은 기본적으로 비리가 바탕에 깔린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래서 공정할 수도 정의로울수도 사회가 발전할 수도 없었던 것이다.
민주세력이, 공정과 정의를 세우고, 비리를 척결하고,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통제에서 해방시킴으로서
비로소, 경제 발전과 한국문화 전성기를 이루게 된 것이다.
가짜 보수 세력의 편에 있는 사람이
똑똑하기는 어렵다.
그 증거들은 계속 나오고 있다.
기득권을 지키기에만 몰입하는 세력이 어떻게 똑똑할 수가 있겠는가?
비리를 눈감아주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는 세력이 어떻게 사회를 효율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겠는가?
그러한 불합리, 불공정, 비리에 눈 감는 세력이, 세상를 제대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겠는가?
가짜 보수 세력은 무식할 수 밖에 없다.
무식한 사람만이 가짜 보수 세력에 편입되는 것이다.
그 증거들은 계속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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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moolpang/status/140482921183609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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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usminjooforum/status/1405169389998120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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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에 새 '지평선'을 열었다" 윤석열 '비문' 방명록 입길
강윤주 기자 2021.06.16. 18:0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악필'(惡筆) 방명록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비문(非文)' 방명록이 입길에 올랐다.
문맥에 맞지 않는 어색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지적인데, 여권 지지 성향의 누리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방명록 망테크에 추가로 탑승했다", "무식하다"는 노골적인 조롱을 쏟아내고 있다.
윤 전 총장 측에 따르면, 그는 11일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김대중 도서관'을 찾아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DJ정신을 본받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려는 의도였다.
내용은 물론 좋은 말로 가득하다. "정보화 기반과 인권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새 지평선을 여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성찰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문제는 어색한 표현과 어법이었다. 당장 여권에선 "단어 선택이 잘못됐다", "문맥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평선을 열다'는 말을 문제 삼았다. 정 의원은 "'지평을 열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지평선을 열다'는 말은 처음이다"며 "윤 전 총장이 언어의 새 지평을 여셨네요"라고 혀를 찼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지평선(地平線)은 '편평한 대지의 끝과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선'을 의미한다.
반면 지평(地平)은 3가지 뜻이 있다. ①대지의 편평한 면. ②편평한 대지의 끝과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선. ③사물의 전망이나 가능성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맥상 윤 전 총장은 ③번의 뜻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솔잎은 송충이를 먹고 될 성부른 떡잎은 나무부터 알아보겠다"고 비꼬았다.
논란이 된 또 다른 표현은 '성찰'이다. 성찰은 '자기의 마음을 반성하고 살핌'이라는 의미를 지녔는데, 문맥상 '성찰'이 아니라 '통찰'(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한히 꿰뚫어봄)이 더 어울리지 않느냐는 지적이다.
SNS에선 비판과 함께 윤 전 총장 비문을 고쳐놓은 여러 '첨삭 지도 버전'이 나돌기도 했다.
직접 첨삭 글을 올린 한 누리꾼은 "윤석열의 방명록은 철저한 비문에 가깝다. 율사는 말과 글로 존재를 증명해야 하는데 처참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비문투성이 방명록에서 잘 알 수 있는 건, 기본적인 단어를 틀리는 무식함과 김대중 대통령님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다는 사실"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