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정 피아니스트의 '베토벤의 운명' 연주

그 동안 들었던 '운명' 연주보다는 빠른 템포가 느껴지는 락스타일의 연주

 

싼 피아노와 비싼피아노로 연주했을 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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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 김어준 '운명' (싼 피아노 & 비싼 피아노)

 

 

: 1천만원찌리(뉴스공장) vs. 26천만원짜리(다스뵈이다) 피아노

 

영상 2개 채널을 구독하신 분들께 헌정하는 영상 ^^

임현정 & 김어준 '운명'적인 만남, 연주 그리고 토크!

* 뉴스공장 _ 싼 피아노 '운명' (천만원)

* 다스뵈이다 _ 비싼 피아노 '운명' (2억6천만원)

 

00:05 (싼) 꽝꽝꽝 꽝~ (비싼) 꽝꽝꽝 꽝~

00:21 뉴스공장 출연 임현정 & 피아노 소개

01:10 뉴스공장 싼 피아노 '운명'

05:24 다스뵈이다 비싼 피아노 '운명

12:31 뉴스공장 연주 후 ~ 베토벤, 연주 자세, 프로의 철학 ^^

15:18 다스뵈이다 연주 전,후 ~ 피아노 설명, 콘서트 홍보 ^^

19:08 새해에 다시 한 번 ~ 싼 피아노로 ㅎㅎ

 

영상출처

* 뉴스공장 20.12.4일자 https://youtu.be/BDIcEUOM588

* 다이뵈이다 20.12.11일자 https://youtu.be/KbsgT62WnLc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V0r_GpK2J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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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유튜브 스타 피아니스트 임현정(2)

"EMI에는 한국인 천재가 2년마다 태어난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 작성 2012.03.09 11:16

*유튜브 연주 동영상으로 유명해져 EMI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을 녹음한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 인터뷰, 두 번째 글 이어집니다. 임현정 씨의 음반을 낸 EMI의 한국법인에서 오랫동안 클래식 음반 마케팅을 해온 이상민 부장은 농반진반으로 ‘삼성전자에 황의 법칙이 있다면 EMI에는 이의 법칙이 있다’는 얘기를 한다.

‘황의 법칙’은 2002년 당시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이었던 황창규 씨의 ‘메모리 신성장론’에 따른 것인데, 메모리반도체의 집적도가 1년에 두 배씩 늘어난다는 법칙이다.

그럼 이 부장이 내세우는 ‘李의 법칙’은? 바로 EMI에서는 한국인 천재 음악가가 2년 주기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1980년생 사라 장, 82년생 장한나, 84년생 임동혁. 임현정 씨는 86년생이다. (그러고 보니 장씨와 임씨가 각각 둘이다.)

이 부장은 임현정 씨가 EMI와 계약했을 때 86년생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이의 법칙’이 깨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했다고 한다. 나는 ‘이의 법칙’을 비롯해, 임현정 씨와 관련된 이야기를 예전에도 음반사 관계자들로부터 들어왔는데, 임현정 씨는 전화로만 이야기를 나눠본 내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쇼팽-라흐마니노프 에튀드 전곡 연주 같은 대담한 공연 프로그램에 놀랐고, 다른 연주자들이 길게는 10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녹음하기도 하는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29일만에 녹음하고, 음반 프로듀서까지 겸했다는 것도 이례적이었다. 그녀는 단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왕벌의 비행 덕분에 유명해진 ‘벼락 스타’가 아니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110208&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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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코리안 11편 임현정 1부

조회수 108,793회   2017.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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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코리안12편 임현정2부

조회수 52,013회   2017.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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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은 한국 출신의 피아노 연주가로 한국인 처음으로 빌보드 클래식과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중학교 1학년 때 홀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프랑스의 콤피엔느 음악원에 입학하여 5개월 만에 1등으로 졸업하고, 이후 루앙 국립음악원을 3년 만에 조기 졸업했으며, 파리 국립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하여, 4년 과정을 3년 만에 마치고 최연소이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2009년 벨기에 바젤에서 열린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의 연습곡 전곡 연주회에서 앙코르곡으로 택한 '왕벌의 비행'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기 위해 유튜브에 올렸다가 화제가 되면서 '유튜브 스타'가 됐다. 그녀의 열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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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빌보드 1위(클래식 부문)를 기록했던 

세계적 피아니스트 임현정.

 

다스뵈이다 143회에서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연주했다.

 

괜찮은 피아노가 2억6천만원 정도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다.

이런 피아노 30분 대여료가 500만원이란다.

 

피아노가 알아서 소리를 내준다는...

전문가들만 알 수 있는 내용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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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43회 --
임현정의 '운명'  피아노 연주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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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43회 - 피아니스트 임현정 [비창]

2020. 12. 11

딴지방송국

 

구독자 80.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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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그대에게] 베토벤 250주년 특별 LIVE 공연(feat.임현정x장일범)Beethoven 250th Special Stage (feat.HJ Lim)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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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현정과 듣고 나누는 베토벤 이야기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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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를 통한 확산시에는, 

일단 제출된 명단도 있었고, 교주가 검사 받으라고 얘기를 해서, 

신도들이 교주 말을 듣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기도 했었다.

 

이태원발 확산시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클럽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출입기록을 제대로 적지 않는 상황.

그래도, 이 때는 감염자가 젊은 사람들 위주였기 떄문에, 

중환자는 별로 없었다.

 

광화문 집회는 코로나 종식이 불가능하겠다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

방문판매, 요양시설, (개척)교회, ... 이 3군데가 관리가 무척 어렵다.

신고도 않하고 사적으로 모임이 만들어져 추적이 어렵고, 

더구나, 감추고, 검사 거부하고, 정치인들이 여기에 동조하고, 가짜뉴스에 놀아나고, 방역 방해까지...

 

광화문 사태 이후로, 

코로나 종식은 불가능 한 것으로...

두자리 숫자로 유지하자는 것이 목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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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32 - [기모란] 별도 편집본

2020. 9. 28

딴지방송국

 

구독자 79.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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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스스로 망치고 있는

아베를 위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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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에게 음악적 영감을 받은 : 재즈 뮤지션 이주한(윈터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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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바보송

https://www.youtube.com/watch?v=X92I5jvmpO4

[다스뵈이다75회] 윈터플레이 - 바보쏭 (아베바보)

딴지방송국  게시일: 201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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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에 대한 1심 판결문은, 

정말 엉터리다.

단순히, 무지에 나오는 엉터리가 아니라, 

법 적용을 얼마나 엉터리로 할 수 있는 지를 보여준 판결문이다.

법의 공정성이 얼마나 망가질 수 있는지 보여준 판결문이다.


그런데, 이런 말도 안되는 엉터리 판결이

가짜 뉴스에서 엉터리 결론만 악의적으로 활용되는 것 같다.


논리적인 생각을 하기 귀찮은 사람들은, 

그냥 법원의 판결이 났다, 그래서, 그것이 사실이고 진실이다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평상시에 좀 논리적이 사람중에서도, 

부하뇌동하는 사람들은

이 엉터리 논리의 판결 내용을 확인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유죄 판결이 났다는 것만 이해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번 엉터리 판결은, 

우리나라 사법 판결 수준을 너무 떨어 뜨렸을 뿐 아니라, 

법의 집행이 이렇게 엉터리로 되고 있었나 하는 생각을 새삼하게 들게 한다.


김경수지사에 대해 유죄 및 법정구속 판결을 내린,  1심판사 성창호판사의 판결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아래 분석 내용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법을 무너뜨리는 것이, 현직 판사라니 !

이런 말도 안되는 판결문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창피하지도 않은 지 모르겠다.





(관련 글)

정치판사들 탄핵해야한다. 공수처도 만들고, 특별재판부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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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결문의 핵심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 이 얘기는 이건 판결문의 논리가 얼마나 엉터리면, 아무 결론을 내려도 다 말이 되는 말도 안되는 판결문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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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판결문 분석

: 서기호 전 판사 + 양지열 변호사


최초 공개: 2019. 2. 15.
구독중 31만

- 총수 브리핑 : 손석희 밀회, 그런거 없다. - 북미협상 어떻게 이루어지나 : 한동대학교 김준형 교수 - 한미일 삼각동맹 결의안의 내막 : 미주한인유권자연대 김동석 대표 - 5.18, 지만원과 광수들 :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 - 김경수 재판과 판사탄핵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 - 김경수 판결문 분석 : 서기호 전 판사 + 양지열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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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호 전판사가 판단하는, 성창호 판사의 판결 문제점>

: 피고인의 공모 관계를 판단하려면,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해야 하지만, 성창호 판사는 이러한 기준을 따르지 않았다.



전체 범죄에서 그가 차지하는 지위 : 김경수 지사의 지위? 역할? 김경수 지사가 두루킹 일당의 핵심 수장인가? 상명하복 관계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조직의 수장으로 판단되는가? 고개만 끄떡인 것이 명령과 같은 효과가 나는 관계인가?  ( 더 심각한 문제는 이 고개를 끄떡였다는 상황 진술 자체도 거짓으로 판명)


"고개를 끄떡여서라도 허락해 주십시오" -- 서기호 판사가 가장 웃기는 진술로 생각한 부분.



김경수 지사는 "수작업에 의한 선풀운동" 단체인 줄 알고 가서 협력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처음부터 일관되게 말하고 있다. 그린데. 이들이 댓글순위조작 매크로 프로그램인 "킹크랩"이라는 기계조작 댓글 조작까지 하는 줄은 모르고 만났다고 일관되게 얘기하고 있다.

9월달에 처음 김경수 지사가 "경공모" 사무실에 방문했을 때, "경인선" 조직을 설명하면서 "경제민주화를 위한 인터넷 선풀운동"하는 조직이라고 두루킹은 자신의 조직을 설명했었다.
당시 문재인 후보가 "선풀운동"을 얘기 하니까, 자신들이 "경인선" 조직을 만든 것이라고 자신의 단체을 설명.
"경공모"라는 300~400여명의 조직원들이 수작업 댓글운동을 통해 선풀운동을 한다고 설명.
두루킹 일당들은 김경수 지사를 처음 만났을 때, 이런식으로 자신들을 소개하며 만난 것.

두루킹 일당의 진술에 따르면, 한나라당이 예전에 대선때, 댓글조작을 많이 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비책도 필요하다는 식으로 얘기까지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김경수지사는 그런 얘기를 들은 적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

법적으로는, 매크로를 사용해야 불법이다. 수작업에 의한 조직적인 선풀운동은 불법이 아니다.



양상현이나는 사람이 진술한 내용 중에, 창문을 통해서 봤다는 진술을 했다.
두루킹 김동원도 양상현과 같은 진술을 했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것은, 창문이 없었다.
즉, 양상현과 두루킹의 진술이 말맞추기를 통한 거짓 진술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두루킹 김동원과 양상현이 이렇게 말 맞추기에 의한 거짓진술을 한 것이 확인되었지만, 
이런 거짓증언을 한 두루킹과 양상현이라는 사람의 말을 근거로 그 진술들이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판결을 내리게 된다.
이런 판결을 어떻게 정상적인 판결이라고 볼 수 있겠나?

성창호 판사는, 
존재하지 않는 창문을 통해서 보았다는 생 거짓말 진술과
피고인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등의 거짓 진술에 대해서, 
김동원과 양상현의 "진술 부분은 쉽사리 믿을 수 없다" , "허위라고 의심할만한 진술이 보이기는 하나.." 와 같이 
생 거짓말이 확인 된 내용에 대해서, 대강 얼버무리는 맛사지 표현을 한다.

말맟추기를 통한 거짓말 진술을 한 것이 확인 되었는데, "쉽사리 믿을 수 없다", "허위라고 의심할만한 진술"이라는 식의 표현으로 맛사지 하는 것이 일반적인 판사들의 수준인지 의심스럽다.


위과 같은 말맞추기를 통하나 거짓말을 했더라도, 이 범인들의 진술내용을 믿어줘야 한다는 판단이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하고 판결문에 넣은 것일까?

국민의 상식 수준을 너무 무시하는 판결문이다.




처음에 두루킹 김동원이가 "김경수 지사와 둘이서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했을 때, 고개를 끄덕였다."라고 진술했었다. 
나중에, 우경민이가 진술할 때, 자기가 엎에서 봤는데, 김지사가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
두루킹 김동원이가 우경민의 이러한 진술내용을 변호사를 통해서 듣고는, 김지사와 둘이 있었다고 얘기 했다는 것을 번복해서, 우경민과 김지사 이렇게 3명이 같이 있었다고 말을 바꾸었다.
그다음에, 김지사가 고개를 끄덕였다는 것을 확실하게 강조하기 위해서, 양상현이 등장해서, 양상현이 창문을 통해서 김지사가 끄덕이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했고, 두루킹 김동원도 그런 취지로 진술을 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김지사가 끄덕인 것을 볼 수 있는 창문이 없다는 것이 확인됨.
(즉, 두루킹 일당들의 진술들이 말맞추기에 의한 생 거짓말 진술이라는 것이 확인됨)





두루킹 김동원과 우경민이 

말맞추기를 위해 노트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는 내용이 나왔는데, 

"단순히 자신들의 기억하는 바를 서로 교환한 것일 가능설을 배제할 수 없어...."

이딴 식으로 맛사지 표현하는 판결문이

대한민국 현직판사의 판결문에 나온다는 것은 정말 창피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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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스뵈이다에서

인강 세계에서의 댓글 공작에 대한 얘기를 알게 되었다.


댓글이 상당히 조직적으로 정교하게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댓글 공작은 주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이러한 공작이 사회 전체에 퍼지면, 

상당히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것이기 떄문이다.


그런데, 

난대없이 최진기 선생의 얘기가 나왔다.

사실 다스뵈이다를 보는 동안, 최진기 라는 이름이 나왔지만 

그게 누구인지는 몰랐었다.

인터넷에 관련 내용을 보니, 

내가 알고 있던 최진기 강사였다.


이게 무슨일인가 싶다.


내가 다스뵈이다를 통해서 알고 받아 들인 것은, 

인터넷 댓글 공작이 만연해 있었다는 상황이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최진기 강사가 이의 제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뭔가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는 걸까 싶어서 나름 내용 확인을 해보게 된다.


아직 사실 무슨 문제인지 파악은 되지 않았지만, 

개인에게 불합리한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인강 세계에서의 댓글 공작 (그 수법과 기술들)에 대한 문제점 또한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최진기 선생이 개인적으로 과도하게 피해를 보고 있다면, 그부분은 정정되기를 바란다.


또한, 인강세계에서 댓글공작이 없었던 사실이 아니라면, 그 행태는 경계되어야 할 일인 것도 맞다.


일반적으로,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는 당장 많은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고 구조적인 문제를 덮어둘 수는 없는 문제이다.

왜냐면, 사회 구조적인 문제는 더 많은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게 되기 때문이다.


어려운 문제겠지만, 

어쩔 수 없이, 구조적인 문제에 얽힌 보통 사람들은 과도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보호를 하고, 

문제의 근원이 구조적인 문제의 핵심은 잘 해소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와 상관없이, 나의 평상시의 생각은, 

한가지 사건으로 어떤 한 사람을 단정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많은 상황에서 일면으로 전체를 단정적으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단순하지 않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

사람은 실수도 잘못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실수 부분보다는 가치있는 삶의 부분이 훨씬 많다.


따라서, 하나의 인격체를 다룰 때에는 절대, 한 단면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그 전 인생의 과정을 놓고 봐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결코 단순하지 않으며, 상당히 복합적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 통념에는 사람에 대한 평가를 단순하게 단번에 하려는 경향들이 많다.


첫인상, 

선입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성격은 바뀌지 않는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이런 종류의 생각의 단편으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수많은 첫인상을 받았지만, 

그리고 수많은 나름대로의 객관적인 평가를 했었지만, 

그 사람과 진솔하게 깊이 많은 시간을 얘기하다 보면, 

나의 선입과, 나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언제나 느꼈다.


즉, 그 사람의 한 단면만을 보고, 그사람의 복합 인격체인 사람을, 

너무 경솔하게 단순하게 평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사람에 대한 경솔한 판단 문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느껴왔다.


나쁜놈이라고 판단했던 사람이, 사실은 나쁜놈이 아닌 경우가 상당히 많았고,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했던 사람이, 사실은 좋은 사람이 아닌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물론, 매순간의 단면에 대한 평가는 맞다.


문제는 사람은 상당히 복합적인 존재이며, 계속 변화하는 생명체이다 보니, 

그 사람의 인생의 전체를 보지 않고, 

일면만을 보고, 그사람 인생/인격을 평가하는 것은 

큰 틀에서 잘못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의 인생의 교훈은, 사람은 결코 일면만을 보고 전체를 판단해서는 안되는 존재라는 것이다.

매 순간 새롭고 보고, 

매 순간 관심을 갖고 보고, 

매 순간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을 단순하게 평가하고 싶어하는 욕망은 당연히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세상의 많은 복잡한 일이 있다 보니, 

한 개인에 대해서 그 복잡한 인생을 알 겨를도, 알 마음도 없기에 

그냥 단순하게 판단해 버리고 넘어가려는 게으른 속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혹은, 그러한 사람에 대한 단정적인 판단이, 

마치 자신의 사람보는 눈이 빠르고 정확하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한 허세일 뿐이다.


사람은 결코 단순하게 일면만 보고 평가해서는 안된다.


물론, 어떤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해서 행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컨대,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기본인 선거를 위해서는 

그 후보에 대한 평가를 해야 한다.


이러한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는 가능하면, 그사람의 전체 인생의 큰 흐름을 보고 판단하려고 한다.

물론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사람을 평가할 때는 최대한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코, 그 사람의 한 단면이 그사람을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한 사람의 한 단면이 문제가 있다면, 

딱 그만큼의 크기만큼 그 문제를 인식해야 하는 것이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무모한 단정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평가하는 것은 부당하다.



이번에 나온 인강 세계의 댓글 조작이라는 구조적 문제와 

거기에 얽히 개인 사람들을 바라 볼 때, 

사람 개인에 집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일면으로 그 사람의 전 인생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문제는, 

수많은 개인을 망가뜨릴 수 있는 그 구조적인 문제에 집중해서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김어준씨, 삽자루씨도 

최진기씨가 억울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 해명할 것은 해명을 하면 좋겠다.


그래야,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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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김어준의 사과를 요구합니다, 최진기 댓글 논란에 입을 열다

게시일: 2018. 8. 27.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9회' 삼성, 삽자루 그리고 표창원 편에 대한 최진기 OFFICIAL. 김어준의 공개사과와 반론기회보장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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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이트의 글입니다) 

글쓴이(공돌공돌)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 보이고 참고가 될만한 글 같아서 가져와 봅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61&b=bullpen&id=201808280022350629&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TSY2Yg3DRKfX@hlj9RY-ALmlq

  • 추천   1  조회 1,752 리플 5
    글번호 201808280022350629 | 2018-08-28 02:23
     
    IP 59.7.*.51

  

 고등학교 때 밤늦게 집에 와서 최진기 강사님 인문학 강의 듣는 게 인생의 큰 낙이었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추문에 휩싸였네요. 상당히 억울해 하시는 것 같은데 그 심정 개인적으로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삽자루씨가 120억대 소송을 무마하려고 최진기씨를 공격하는 이해관계에만 얽매여있는 양반이냐? 이렇게 볼 수는 없는 사안이거든요. 실타래가 생각보다 많이 얽혀있는 문제입니다. 


 1. 삽자루 강사님의 진정성 


 각종 인터넷 강의 회사들의 댓글 공작을 그 누구보다 반대했던 삽자루 강사님의 진정성은 의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투스와의 120억대 소송이 터지기 훨씬 전(삽자루씨는 그때 이투스에 없었을 겁니다.)부터 삽자루씨는 댓글 알바의 실체를 밝히는 영상들을 많이 찍고 계셨거든요. 재밌는 사실은, 댓글 알바의 실체가 대중들에게 드러난 초창기(대략 2009년 경)에 최진기씨가 삽자루씨와 같이 네이버 수능 카페 '수만휘'에서의 댓글 알바 현황을 폭로한 발키리 영상을 찍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삽자루씨는 강사 업계에서 윤리적 측면의 평판이 안좋은 사람을 절대로 아닙니다. 각종 인강 강사들이 교재비로 엄청나게 돈 빨아먹고 있는데에 비하여, 삽자루씨가 1타 강사 시절에도 교재비로 수익을 내지 않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거든요. 젊었을 시절 사교육 업계에 싫증을 느끼셔서 프랑스로 제과제빵 유학을 가셨던 분이기도 하니까요. 최진기씨가 삽자루씨의 무단 이직을 공격하셨는데 이건 좀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삽자루씨가 무단 이직을 택하신 건 이투스의 댓글 공작 현황을 알게됐기 때문이지요.


 2. 최진기씨


 최진기씨가 억울하실 건 이해가 되는게, 최진기씨는 업계에서 가장 많이 댓글로 피해보신 강사실겁니다. 이건 확실해요. 운동권 출신으로 지난 보수 정권에게 엄청나게 밉보였고, 실제로 이명박 정권 당시에 가당치도 않은 일로 검찰에 많이 불려가셨습니다. 삽자루씨랑 발키리 영상을 같이 찍으셨을 정도로 막역했는데 왜 그토록 관계가 틀어졌는가? 최진기씨는 자신이 삽자루 강사의 소송으로 인한 희생양이 되고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하간 삽자루씨가 120억대 소송에 휘말렸으니, 본인도 살아야겠지요. 삽자루씨가 이투스의 댓글 공작으로 계약을 파기하였다면, 이투스의 댓글 공작을 공격을 해야되는데, 본인이 획득한 댓글 공작 자료 강사 중 한명이 최진기씨인 겁니다. 실제로 삽자루씨가 밝힌 댓글 알바 강사들은 4명 모두 이투스 강사들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최진기씨가 댓글 알바를 고용하지 않은 건 아닌 것 같고요. 최진기씨의 생각은 대략 그런 것 같아요. 이 업계 모든 사람들이 다 댓글 공작에 연루되어있는데, 그리고 난 툭 까놓고 말해서 여기서 상대적으로 제일 깨끗하고 피해본 사람인데, 내가 저 사람 소송때문에 왜 이 꼴을 당해야하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는 면도 다분합니다.


 삽자루씨가 200기가 바이트의 자료를 얻는데 10억 이상을 들인 건 사실로 보입니다. 이 과정이 마냥 진실을 밝히기 위한 불의와의 투쟁이었느냐? 이렇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우선 삽자루씨는 이투스와의 소송에서 승리해야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삽자루씨가 지속적으로 클린 인터넷 댓글 문화를 위해 싸워왔다는 사실을 보았을 때 이번 일은 저로썬 삽자루 씨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겠네요.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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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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