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글을 보다가 이상스러운 트윗과 그 반응을 보게 되었다.
김어준이 다스뵈이다에서
작전세력의 특징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자신이 그 특징과 맞지 않는다고, 작전세력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상한 반응!
맥락이 맞지 않은 주장에 동조하는 반응의 행태는 이상하다.
이런 맥락이 맞지 않는 반응에 동조하는 것이 일상화 된다면,
이상하게 생각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사실의 인과 관계를 파악하고,
맥락에 맞게 잘못한 것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맥락에 맞지 않는 것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 어리석은 사람이 되기 쉽다.
이러한 부자연스러운 행태에
무조건 동조하는 것은 이상하다.
나는 작전세력의 존재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야에서 작전세력은 무조건 존재한다.
당연히 정치분야에서도 작전세력은 무조건 존재한다.
김어준은 작전세력의 존재와 그 정교해진 수법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누구를 특정해서 작전세력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작전세력의 특징과 패턴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 "존재"와 정교해진 "수법"에 대해 포커싱해서 얘기한다고 생각된다.
이것은 음모론이 아니다.
그냥 그 존재에 대한 고찰이다.
이런 것에 대해서,
왜 멀정한 사람을 작전세력이라고 몰아 가냐는 반문은 말이 안된다.
그 맥락과 취지는 특정한 사람에 대해서 작전세력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렇게 이해했다.
있는 사실에 대해서 설렁 설렁 이해하면
작전세력에 놀아나기 쉽다.
물론, 나도 그럴 수 있다.
나 또한 그렇 수 있다는 생각을 늘 하면 조심한다.
작전세력의 작전이 정교해 질 수록
시간이 많지 않아 앞뒤 맥락을 살필틈 없이,
제목만 본다든지, 사실의 단면만 보고 넘어가는 많은 사람들은
작전세력의 의도대로 휘둘리기 쉽다.
현대의 바쁜 생활 속에
이렇듯 정보를 대강 훓어 볼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많기에
작전세력의 작전이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과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현대 미디어 환경에서 작전세력은 존재할 수 밖에 없으며
정보를 대강 훓어 보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작전세력에 넘어갈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을 갖는게 필요하다.
정작 나도 정치/사회 이슈에 대해
많은 경우 대강 타이틀만 읽어보고 넘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나도 이러한 작전세력에 놀아날 수 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러한 사실과 상황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인식을 가져야, 떄로는 실수도 하고, 작전세력에 잠깐 휘둘리기도 하지만,
다시 제자리에 돌아 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니까.
작전세력의 나날히 정교해지는 작전에 대응하는 방법은
꼼꼼히 체크하는 방법 밖에 없다.
정보를 대강만 보고,
"오십보 백보다"
"그게 다 똑같다"
와 같은 인식은 이러한 작전세력에 휩쓸리기 쉬운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오십보와 백보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식별할 수 있어야
작전세력에 휩쓸려 다지니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생활이 바쁜 현대인들은,
많은 경우 정보를 대강 타이틀만 보고 이해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다.
그러다 보니, 작전세력의 작전이 먹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언론인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언론인들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직업이다.
따라서 언론일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하면,
왜곡된 여론을 만드는 작전세력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
반면, 언론인들이 게으르고 부패하면,
작전세력의 작전은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
현대사회에서 작전세력의 존재를 일단 인정하고,
나 자신이 평소 정보를 요약해서 설렁설렁 받아 들임으로 해서,
작전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어쩌다 한번씩은 자기 검증을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래 내용의 트윗터 글과 댓글의 행태가
작전세력의 행태를 보여 준다고 느꼈다.
김어준은 작전세력의 존재와 그 작전세력의 실체에 대해서 얘기 하는데,
자신은 작전세력이 아니라며 분통스러워 할만한 사람들이
난대없이, 갑자기,
아래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 너무 이상했다.
나는 여기에 반응한 ID들이 다 작전세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것이 작전이라는 생각은 든다.
왜냐면, 김어준의 말의 맥락과 상관없이,
갑자기,
자신을 김어준이 말하는 작전세력과 동일시 하며,
김어준이 말하는 작전세력의 모습과 자신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내세우며
'작전세력'에 대한 언급 자체의 허구성으로 몰아가기 때문이다.
왜 자신을 작전세력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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