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방역검사 행정처리 하는 것을 보나,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한 처리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보면,
김경수 도지사가 꽤 감각있고 잘 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 이슈에 대한
빠르고 합리적인 업무 제안 및 그의 일처리 능력은 뛰어나다.
계속 지켜볼만한 훌륭한 정치인이다.
가짜 두루킹 사건으로 잠시
곤란해 지려나 싶었는데,
그 재판에서도 적당히 타협하지 않고,
사실대로 원칙대로 대응하면서,
문제없었다는 것이 거의 다 드러났다.
(특검의 증거조작 발각 - 김경수도지사, 닭갈비 배달시켜 먹었다 )
이제, 가짜 보수세력의 모함에 의한 가짜 두루킹사건도 이겨냈으니,
갖고 있는 훌륭한 행정력을 좀 더 마음껏 펼쳐서
한국 정치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되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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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khkim2744/status/1304729809625387008
'통신비 2만원' 충돌에 김경수 "무료 와이파이 투자" 제안
경남CBS 최호영 기자 입력 2020.09.12. 18:21
"9천억 원 예산으로 일회성 통신비 지급 대신 무료 와이파이망 확대해야"
"국민들 통신비 절감에 큰 도움될 것, 국회에서 신속 협의해 달라"
김경수 경남지사. (사진=자료사진/경남도청)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전국민 통신비 2만 원' 예산을 놓고 야당이 총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경수 경남지사가 "이 예산으로 무료 와이파이망 확대에 투자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에서 이렇게 반대하고, 국민들 일부에서도 비판적인 여론이 있다면 '통신비 부담 완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다른 대안도 함께 검토해보면 어떨까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통신비 2만 원 지급에 들어가는 예산 9천억 원으로, 전국에 무료 와이파이망 확대 사업에 투자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의 통신비 중 많은 부분이 갈수록 늘어나는 데이타 사용을 감당하는 데 들어가고 있다"며 "오죽하면 영화 기생충에서 무료 와이파이 접속을 위해 주인공들이 지하실 구석에 쪼그려 앉아 핸드폰을 허공에 이리저리 돌려보는 장면까지 등장했겠냐"고 밝혔다.
김 지사는 "데이타 통신료 부담 때문에 무료 와이파이 접속이 되는 카페를 찾는 청년이 많고 어르신들도 데이타 접속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데이타 사용량이 충분한 요금제를, 비싸도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하는 분들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9천억 원의 예산으로 1회성 통신비를 지급하는 대신에 학교를 비롯한 공공장소와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수단,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경로당 등에 무료 와이파이망을 대폭 확대한다면, 국민들의 '통신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김경수 지사 페이스북 캡처)
이어 "IT분야 창업을 위해 뛰고 있는 청년들이나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도 지역 구분없이 데이타 통신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을 설계한다면 '디지털 뉴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9천억 원이 부족하다면 정부가 추진하는 '뉴딜 펀드'를 활용할 수도 있다"고 제언했다.
김 지사는 "국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4차 추경은 하루라도 빨리 통과돼야 한다"며 "'통신비 부담 완화'라는 정부의 추경 편성 취지에 동의한다면 이 목표가 달성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놓고 국회에서 신속하게 협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생현장은 1분1초가 급하다"며 "통신비 관련 예산이 여야의 '정쟁의 도구'가 돼 추경 통과가 늦어지는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기를 기원한다"며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면 해법은 반드시 나오기 마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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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보편·선별 지급, 상황에 따라 선택할 문제…옳고 그름 아냐"
입력 2020-09-09 10:30
김경수 경남지사는 2차 긴급 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재난상황에 따라서 선택하는 문제이지 100% 뭐가 옳고 그르다고 접근하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금 2차 코로나 상황이 조금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국면이라 선별적으로 해도 얼마든지 여유를 갖고 진행할 수 있다"며 "반면, 1차 때처럼 폭발적으로 발생할 때는 어느 업종, 어느 계층이 피해를 입었는지 찾는 건 어렵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향후에 어떤 감염병이 올지도 모르는데, 그때마다 전 국민 지급과 선별 지급을 놓고 논란을 벌일 수는 없다"면서 국민의 소득과 자산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선별지원을 택했으니 거기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지방정부와 함께 보완해가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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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관련 링크)
김경수도지사, 815집회 대응 방역조치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 (총 검사 진행률은 117.3%) 모두 본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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