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2차 북미회담에서 최종합의가 무산되었다.

이번 합의를 통해서 좀 더 빨리 평화로 다가갔으면 했는데, 

한국민 입장에서는 참 아쉬운 결과이다.

이번에 성사되었다면, 한반도는 평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는데...


그런데,

한반도의 전쟁위험 상황을 

정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세력의 작태가 계속 보인다.


국내 극우 언론과 일본 극우세력은 같은 이해를 갖고 있다.


이들은 한반도에 평화가 오면 불리한 세력들이다.


이번 2차 북미회담을 통해서, 

누가 평화 방해자인가 잘 드러나고 있다.


2차 북미회담이 실패하기를 빌었고, 

이번에 평화 합의을 내지 못한 것을 누가 기뻐하는지 잘 봐야 할 것이다.

토착왜구세력과 일본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회담결렬을 바라고 가장 기뻐하는 세력이다.


평화의 길이 쉬운 길은 아니다.

하지만, 쉼없이 평화의 길로 가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를 방해하고 싶어하는 의도가 느껴지는

채널A 기자의 질문은 참으로 저질이다.

트럼프 조차도 현재의 제재로 어렵게 살고 있는 북한 주민을 생각하는데, 

더 강한 북한제재를 얘기한다.

어느나라 국민인지 모르겠다.

어려운 삶은 사는 인간에 대한 연민이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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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이번에 합의문 싸인을 못했지만, 

백악관에서 이번 회담 결렬후 헤어지는 김정은의 웃는 모습을 공개한것은

이번에 합의문 싸인이 안된 것일뿐, 앞으로 긍정적인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알려주는 것같다.


(속보)백악관 사라 샌더스 대변인 인스타그램   

2019-02-28 19:07

구글신 번역 

트럼프 회장은 # 하노이 회의가 끝날 무렵 김 위원장에게 작별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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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면서 찍은건데

 
느낌에 조만간 또 만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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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미 정상 아무런 합의도 이르지 못해”

돌연 협상 파행조짐 왜? “각각 협상팀 다음에 만나기를 고대”

조현호 기자 chh@mediatoday.co.kr  2019년 02월 28일 목요일


백악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에서 아무런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8일 오후 “두 지도자는 비핵화 등을 위한 방안을 토론했다. 이번엔 어떠한 합의에도 도달하지 못했지만, 각각의 팀은 다음에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7084#csidx20cca8428bdd88f95d74048194837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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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9.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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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문 발표가 성사되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간담회에서 보수언론 기자의 질문 수준.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잘라버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답변

(내용)

채녈A기자 : "채널A 동아일보...

대북제재를 더 강화해서 테이블로 끌어낼 생각은 없나?"

트럼프 : (질문을 중간에 끊으며, 그건 싫다고 바로 답변)

"현재도 괭장히 강력한 제제가 있으니 더 강화할 필요는 없다.

북한의 많은 주민들도 생계를 이어가야지 않겠습니까

그건 우리한테도 중요하다"


( JTBC 트럼프 기자회견 실시간 영상 동시통역 캡쳐)

: 채널A기자 질문 및 트럼프 답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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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심야 긴급 회견…“전면 제재 해제 아닌 일부 해제 원해” / KBS뉴스(News)


게시일: 2019.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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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서는 한밤중에 북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이 북미정상회담 결렬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북한이 요구하는 것은 전면적 대북제재 해제가 아니라 일부 항목을 먼저 해제하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인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현지시각 자정을 조금 넘어서 리용호 외무상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입장을 알리겠다며 회견을 자청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먼저 1차 정상회담에서 북미가 신뢰를 쌓은 위에서 이번 회담에선 현실적인 제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용호/북한 외무상 : "1차 조미 수뇌 상봉 회담 공동 인식으로 이룩된 신뢰조성과 단계적 해결 원칙에 따라 이번 회담에서 현실적 제안을 제기했습니다."] 그 제안은 미국이 민생과 관련된 제재 일부를 해제하면 영변 핵시설을 영구히 폐기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측이 요구하는 것은 전면적인 제재 해제가 아니라 일부 해제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유엔 제재 11건 중에 5건을 지목했습니다. [리용호/북한 외무상 : "유엔 제재 결의 11건 가운데 2016년부터 2017까지 채택된 5건, 그 중 민수경제와 인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항목들만 먼저 해제하라는 것입니다."] 북측이 제재 전면 해제를 원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어제 기자회견 발언과는 배치되는 부분입니다. 리 외무상은 또 현재 두 나라 신뢰 수준에서 가장 큰 비핵화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리용호/북한 외무상 : "조미 양국 사이의 현 신뢰 수준을 놓고 볼 때 현 단계에 우리가 내 짚을 수 있는 가장 큰 보폭의 비핵화 조치입니다."] 그러면서 북측이 제안한 것보다 더 좋은 합의가 이뤄지기 어렵고 이런 기회마저 다시 오기 힘들 수 있다며 미국 측을 압박했습니다. 하노이에서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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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한반도 평화, 2차북미정상회담, 트럼프, 김정은, 일본의 반응, 토착왜구세력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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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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