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이재명 지사

현재 유력한 민주당 대선 후보이지만, 

내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물론, 국힘당이 내세우는 어떤 후보들보다는 훨씬 나은 후보들이지만, 

이왕이면 좀 더 좋은 대통령 후보가 선출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그리고 사법개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인재들이 있다.

그런데, 보수정권시절에는 정치색이 다르다고 예술 문화분야 까지 블랙리스트나 만들고,

불공정하고 불법적으로 탄압이나 하는 후진국 정치가

그동안 우리나라의 발전을 막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일제 강점기 때 친일행각을 통해 개인적 부와 권력을 축적했던 세력들은,

해방이후에도 처단되지 못했고,

그동안 쌓아둔 부와 특권을 활용해서, 여전히 부를 향유하고 있다.

 

이러한 토착왜구 세력들 및 이들과 이익을 공유했던 기득권 세력들의 목적은 

온갖 불법과 편법, 특권을 마음대로 사용해도 처벌 받지 않는  

불공정과 몰상식, 특권이 판치는 세상을 만들고 유지(Yuji)해서, 

자신들의 특권을 활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최대로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런 명확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시민들이 민주주의 의식을 자각하고,

사회가 공정해지고, 특권이 사라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자신들의 특권을 계속 맘껏 사용하고 싶어하고, 

대부분의 시민들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군림하며 살고 싶어한다.

 

그래서,

토착왜구 및 기득권 세력들은, 

사회가 투명해지는 것을 싫어하고

법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적용되는 것을 싫어하고

시민들이 민주의식을 갖는 것을 싫어한다.

온갖 불법을 저질러도 빠저나갈 수 있었던 기존의 체계를 유지(Yuji)하려 한다.

 

토착왜구 세력들 및 이들과 이익을 공유했던 기득권 세력이,

조국장관 및 그 가족들을 음해하고 삼족을 멸하겠다는 기세로 

총 공격을 했던 이유는,

조국장관이,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에 필요한 적폐체계를 허물어 버릴 수 있는

사회 개혁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조국장관이 기득권 세력들의 특권을 해체하려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국 장관를 디스하는 모든 정치세력은

토착왜구들과 이익을 공유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조국장관이 가던 길과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과대한 조국장관에 대한 공격을 묵인하고 있는 사람들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기득권 세력의 방패막이가 되고있는 검찰권력에 대한 개혁은 반드시 마무리 되어야 한다.

기득권 세력의 편에서 왜곡을 일삼는 가짜 언론들의 퇴출 및 개혁 또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기득권 세력이 법망을 빠져나가는 마지막 보루가 되고 있는

정의가 사라진 사법카르텔을 개혁하는 일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대선 후보를 지지할 것이다.

 

민생, 경제, 국가 발전을 위해 세세한 정책을 펴는 것은 

위의 3가지 개혁과제가 완수된 이후에야 제대로 실행될 수 있다.

개혁과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모든 공약들은 말뿐인 공약이 될 뿐이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려고 한다.

 

토착왜구 편에 있는 야당 후보들은 일단 고려 대상이 아니다.

 

여권에서 선두그룹에 있는 

이재명, 이낙연 후보...

별로 마음에 차지 않는다.

 

하지만, 

여권의 어떠한 후보도 

토착왜구편에 서있는 야당 후보보다는 월등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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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장관은 이해해주지만, 난 이해 안됨

-- 물론 토착왜구 후보보다는 모든 여권 후보가 훨씬 낫다는 사실에 근거한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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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은, 왜 이낙연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만 있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부정적 내용이 없느냐고 불만족 스러울 수도 있을 것같다. 그건, 조국 장관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의견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수많은 비판자료를 생산해 내는 것 마련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조국 후보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낸 것에 대해서는 비판자료로 활용하지 않는 것같다. 관련 자료가 있다면 알려 주시면 추가 하겠다.

대통령 후보가 될 자격 판단 기준으로는, 일단 사적인 문제는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의 정치적인 행보, 정치인으로서의 행보, 특히 조국장관에 대한 인식 및 검찰개혁,언론개혁에 대한 생각을 중점적으로 본다. 나머지 사안은 선결 개혁과제가 완료되어야 제대로 달성이 가능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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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7월 6일 오후 12:18 


[왜 이낙연만 비판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낙연은 2년 반이 넘는 기간을 국무총리로 일했다. 그러고 나서 180석을 지닌 민주당의 당대표를 지냈다. 그가 공약으로 내건 5대 비전을 보고 하도 같잖아서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비판해야겠다.

이런 공약을 실천하려면, 그것이 가능한 토대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그 토대를 만드는 것이란, 기득권층의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행동과 불법행위를 가능케 하는 제도적 장치들을 개혁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낙연은 교육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 노동개혁, 행정개혁, 사법개혁, 종교개혁 등 그 어떤 개혁조치에도 관심이 없었다. 토대가 없는 데 어떻게 신복지사업을 하며, 어떻게 중산층을 확충하며, 어떻게 문화강국을 만드나?

문재인 정부는 이렇게 할 줄 몰라서 못했나? 기득권층의 저항과 반발 때문에 내부 개혁을 못했고, 그래서 결국은 중산층을 위한 복지도 날아간 것이다. 이낙연은 그동안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가?

문재인은 처음부터 일자리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을 했고, 청와대에 일자리전광판을 만들어서 매일 체크하겠다고까지 했다. 인국공 사태를 보라. 노동문제가 왜 풀리지 않고 물 건너갔을까? 정치, 언론, 법조, 종교, 교육, 행정 등의 고위공직자들의 저항 때문이었다. 그 중에서도 모피아mofia의 행패는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가관이었다. 이낙연은 그동안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가, 묻고 싶다.

특히, 조중동, 법조계, 국힘당이라는 부패한 친일독재세력의 삼각편대가 스크럼을 짜고 사생결단의 자세로 저항했기에 개혁이 어려웠다. 그래서 개혁주의자였던 조국과 추미애가 이들의 농간에 희생되었던 것이다. 이낙연은, 자기 생애를 건 두 개혁주의자의 '허가받은 범죄집단'이라고 부르는 검찰조직에 대한 개혁작업을 은근히 방해해왔던 사람이 아니던가?

개혁해야 할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이낙연은 뭘했나? 할 수 있는 합법적인 권한이 있을 때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방관하다가 이제 와서 뭔가를 하겠다고 주장하는 게 말이 되나? 부끄럽지도 않은가?

신복지를 하겠다고? 구복지도 못하던 사람이 어떻게 신복지를 하겠는가? 국가개혁으로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지 않고는 어떤 사업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국가운영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국가운영과정에서 뜯어먹고 있는 기득권층을 도끼로 내려찍는 개혁이 없이는 절대로 복지를 말하면 안 된다. 개혁없이 복지를 말하는 자는 사기꾼이다.

이낙연에게 묻는다.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7년이 지난 오늘날 달라진 것이 있으면 말해보라. 그동안 이낙연은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가?

허수아비같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통과시킨 장본인 아닌가? 여전히 매년 2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노동현장이 사망하고 있다. 영국은 2007년 산업재해를 뿌리 뽑기 위해 기업살인법Corporate Manslaughter and Corporate Homicide Act을 제정했다. 그 전에는 기업의 과실로 매년 많게는 수백 명씩, 적게는 수십 명씩 죽었다. 이 법이 발효된 후 고질적이던 산업재해로 죽는 사람은 거의 사라졌다. 우리의 이낙연은 그동안 어디서 뭘 했는가, 묻고 싶다.

끝으로 헌법개정을 말하다니. 지금까지 헌법에 생명권, 안전권, 주거권, 지역균형조항이 없어서 생명, 안전, 주거, 지역불균형문제를 못 풀었는가? 현행 헌법을 읽어보았는가? 이낙연은 그동안 어디서 뭘하고 있었는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하기 바란다. 이낙연에게 말한다. 현행 헌법이라도 잘 지켰으면 좋겠다고.

이런 상황에서 내가 어찌 비판하지 않을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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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7월 3일 오후 1:49 

"조국을 손절해야 니가 클 수 있다"

당 활동 시작 후 주위에서 아마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일 겁니다. 애초에 정치인으로 크고 싶단 생각도 없었고, 오직 '정치적 목표'를 위해 개혁에 앞장선 사람을 손절하라는 얘길 쉽게 하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원래 정치판이 이런 곳인가? 내가 너무 나이브했던 건가? 끝없는 고민과 갈등의 충돌이었습니다.

그간 중요한 선거를 앞둔 상황인데다 지친 지지자들이 많다는 걸 알기에 공개적인 발언을 최대한 아껴왔습니다. 수시로 차오르는 분노와 답답함은 일기장에 끄적이거나 최대한 순화해 표현하고 혼자 술 마시며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보면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우선 "조국을 손절해라"라고 주장하던 분들 중 '정경심 교수 재판 과정에 드러난 검찰의 만행' 사실 관계를 아는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유튜버들이 발 벗고 나서 취재, 요약 설명하고 열심히 지지자들의 전파해도 애초에 관심조차 없어 보였습니다.

그나마 알고 있다 해도 드문드문 알면서 "지지자들의 분노는 안다. 하지만 지금 비호감도가 높은 건 사실이고 일단 선거는 이겨야 되지 않겠냐", "그러길래 애초에 왜 명분을 줬냐" 대략 이런 주장을 펼치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사건이 복잡한데다 당장의 비호감도도 높으니 옹호해봤자 같이 욕먹을 거 같고, 본인의 나태함과 무책임함도 인정하기 싫으니 그런 거 아닙니까? 그렇다해도 그걸 합리화하기 위해 지지자들을 싸잡아 '강성 지지자'로 프레임 씌우는 건 한참 선 넘은 겁니다.

조국에 들이댔던 잣대를 그대로 본인에게 들이대면 살아남을 자신이 있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본인은 그렇게 난도질당할 일이 없다는 확신'이 있는 거겠지요. 개혁을 내부에서부터 막은 덕에 일부 언론의 관심과 상대측의 인정까지 받으니 그보다 더한 보험이 어디 있겠냐마는.

그래놓고 필요할 때만 와서 지지자들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걸 보면서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가 싶었습니다.

선거의 승리? 저도 프로게이머 출신이기에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압니다. 왜 모르겠습니까. 총선기획단, 선대위원장 시절 비공개 회의 때도 이와 관련한 주장을 계속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선거 승리'라는 명분으로 개혁의 최전선에 나섰다가 난도질당한 동료를 버리라는 주장은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설령 그렇게 선거를 이긴다 한들 장기적으로는 어떤 결과를 불러올까요?
앞으로 누가 개혁에 앞장 서려고 할지 모르겠네요.

막상 본인을 향한 사실 왜곡, 억울함, 희생 등을 순순히 감내하는 사람도 못 봤습니다. 나는 소중하고, 남은 그냥 남이라는 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노무현 정신 언급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정치는 총칼 없는 전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일부 언론과 상대측이 인정해 준다고 본인이 마치 대단한 전략가, 합리적 정치인이라도 되는듯한 착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누구는 입이 없거나, 욕먹는 게 좋다거나, 쉽게 가는 방법을 몰라서 이러는 거 아닙니다.

최소한 그간 민주 시민들이 피, 땀 흘리며 지켜온 숭고한 가치와 역사를 다음 세대 청년으로서 온전히 이어가기 위해 싸잡혀 조롱당하거나 고소, 고발에 재판까지 가더라도 흔쾌히 감내한 겁니다.

동료들 힘들 때 뒤에 조용히 숨어있거나 내부 총질하던 사람들 '합리적인 정치인' 만들어주려고 도운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물론 몇몇 분들은 당을 위해 쓴소리하며 안팎으로 고생하는 게 진심으로 느껴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누군지는 차차 상황을 보며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전히 저는 민주당을 향한 애정과 믿음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글을 남깁니다.

이 글을 읽고 뜨끔한 분들이 계신다면 지금이라도 깊이 고민해 보시길 바라는 심정으로 구체적인 상황이나 실명은 거론 안 합니다.

'안부 연락'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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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모집 개시한 민주당, "흥행 예감… 250만명 이상 목표"

▲ 첫 합동 토론회 나선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에 일반 국민이 16만명 넘게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화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선거인단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6일 현재(11시) 16만8341명이 신청했다.

 

2차 모집은 예비경선이 끝나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선거인단은 전국대의원, 권리당원, 일반 당원·국민, 재외국민 등으로 구성되며, 본경선에서 최종 대통령 후보를 결정한다.

 

대의원·권리당원 약 80만 명은 자동적으로 투표권이 쥐어지며, 일반 당원·국민 등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당원과 (권리당원·대의원)과 일반 선거인은 모두 동등한 1표씩 행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우호적인 선거인단을 확보하는지가 승패를 좌우하는 가늠자다.

 

대선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돕는 국회의원과 보좌진, 캠프, 외곽조직 등 총동원해  문자나 SNS 메시지를 보내며 '지지자 영끌'에 나서는 이유다.

 

본격적인 '세 대결' 국면으로 접어든 것이다.

 

이재명과 이낙연 후보 측은 선거인단 100만 명, 정세균 후보 측은 150만 명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적으로 전국적 조직망을 갖춘 이재명 후보의 '민주평화광장',과 이낙연 후보의 '신복지포럼', 정세균 후보의 '균형사다리' 등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여권 '1강' 이재명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 "당원 아니어도 가능하다.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인단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가입해 주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이어 "주변 지인께도 이 쪽지 공유해 신청 독려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이 뽑은 사람이 대통령이 될 것이고 그가 바로 공정한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의원을 품안에 안고 대권 행보에 속도를 높이는 정세균 후보도 페이스북에 "강한 대한민국 경제대통령 만들기에 열정을 다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민선거인단 신청이 시작됐다. 한 분이라도 더 함께 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말했다.

 

2012년 대선 당시 선거인단 신청자 수는 108만 명, 2017년에는 214만명으로, 이와 비교해 어느 정도 모일지도 관심이다.

 

유기홍 대선경선기획단 선거인단분과위원장은 이날 경기신문과 통화에서 "온라인 플랫폼이 개편이 됐고, 공인인증서 절차도 필요 없게끔 간소화가 됐다"며 "4년전에 비해 출사표를 던진 대선후보들도 더 많기 때문에 250만 명은 넘기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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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계엄령 사실" 회고한 김무성에… 與 "소름 돋는다"

입력 2021.04.27 15:15 

 

더불어민주당이 '촛불집회 계엄령'을 언급한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의 언론 인터뷰를 놓고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 의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박주민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김무성 전 대표가 계엄 검토 지시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줬다"며 "박근혜 정부의 계엄 검토 지시는 사실이었다"고 적었다.

앞서 김무성 전 대표는 전날 공개된 한 언론 인터뷰에서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에 있는 모두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될 것으로 봤고, 그러면 광화문 광장 등이 폭발할 것으로 봐서 기무사령관한테까지 계엄령 검토를 지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박 전 대통령 탄핵이 헌재에서 기각될 것을 예상하며 기무사령관에게 계엄 검토를 지시했다는 자체로도 경악스러운 일인데, 김 전 대표가 마치 별일 아니라는 듯이 회고하는 태도에서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며 "계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안다면 이럴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권에 반대하는, 2017년 탄핵 때와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계엄을 또 검토하겠다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며 "도대체 우리 시민들을 뭐라고 생각하기에 저런 얘기를 함부로 할 수 있는지, 정말 진지하게 묻고 싶다"고 했다.

이어 "두 번 다시 정권이 시민들을 강제로 짓밟는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세우기 위해 지금이라도 계엄 검토 지시를 누가 했는지 꼭 밝혀야 한다"며 "이는 옳고 그름을 반드시 따져 물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서울 마포 포럼에 참석했다. 뉴시스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우원식 의원도 SNS를 통해 "촛불을 짓밟으려 한 계엄 사태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김무성 전 대표의 계엄 관련 발언이 담긴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며 "당시 새누리당 핵심 인사 입에서 우리 당 추미애 대표가 최초 폭로한 계엄 의혹에 대한 실토가 처음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에 대한 조사 이유가 더 확실해졌다"며 "이제 과거 일로 넘기자는 김무성 전 대표 주장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촛불을 군화발로 짓밟으려 했던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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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계엄령 검토' 회고한 김무성에…與 "온몸에 소름"

등록 2021-04-27 17: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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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윤석열과 기레기 향해 반박못할 팩트폭격..!!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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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 수사지휘권에 항명?? 드디어 걸려들었다!!! - 마지막 '격노' !!! 사실상 끝이 보인다 ㅋㅋㅋ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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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채널A 정치공작 사건과 관련해 입건된 검사장 직위해제 필요"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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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채널A 기자 사건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0.06.22 일요서울TV 권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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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과 중앙지검의 대립…윤석열의 속 보이는 행보

[하성태의 와이드뷰] 이쯤되면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 만천하에 자랑 아닌가
승인 2020.06.22  10:46:54
수정 2020.06.22  11:18:17

 

“해당 녹취파일 내용에 대한 본지의 법조계 취재를 종합하면, 당시 채널A 기자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與圈) 인사들에 대한 신라젠의 로비 의혹’을 여러 번 언급했으나, A 검사장은 ‘(유시민 의혹에) 관심 없다. 신라젠 사건은 (로비 의혹 사건이 아니라) 다중 피해가 발생한 ‘서민·민생 금융범죄’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조선일보>가 단독보도한 <‘검언 유착’ 의혹의 A 검사장, 알고보니 채널A 기자에 “유시민 의혹 관심없다”> 기사의 핵심 내용이다. 이날 <조선일보>는 익명의 ‘법조계 취재’와 ‘검언유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확보한 채널A 기자들과 A 검사장의 대면 대화 녹취록 등을 근거로 A 검사장이 ‘유시민 의혹’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 <이미지 출처=조선일보 홈페이지 캡처>



이 같은 보도는 지난 16일 서울지검이 A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직후인 17일 A 검사장이 입장문을 내고 “나도 피해자”라고 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듯한 보도였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 2월 윤석열 검찰총장이 부산고검을 방문했을 당시 A 검사장과 채널A 기자들이 직접 만나 대화한 것을 녹음한 백모 기자의 휴대전화 녹취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선일보> 기사를 좀 더 보자. 

“그러자 A 검사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중 피해를 준 사건이다. 1명이 100억원을 피해 본 사건보다 1만명이 100억원 피해 본 사건이 훨씬 심각하다’면서 ‘정확히 규명해야 하는 ‘서민·민생 금융범죄’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 기자가 재차 ‘기자들은 유시민 이사장도 문제 되지 않을까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고 하자 A검사장은 ‘유시민이 뭘 했는지 나도 아는 게 없다’며 ‘금융범죄를 정확히 규명하는 게 중요하고 그게 우선이다’라고 답했다.”

<조선일보>는 해당 녹취 파일 내용을 전하며, 채널A 기자들이 지속적으로 ‘유시민 의혹’을 강조한 반면 A 검사장은 해당 의혹에 전혀 관심도 없고 취재를 지시하거나 협의하지 않은 것으로 묘사했다. 채널A 기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도용해 취재했을 뿐이라던 A 지검장의 주장과 일치하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헌데, 이례적으로 서울중앙지검이 이를 지적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굳이 일요일에... ‘조선’ 단독보도 반박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사실관계 전반을 호도하거나 왜곡해 수사과정 공정성에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한다.”

21일 서울중앙지검이 출입기자단에 보냈다는 문자 메시지 중 일부다.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 “해당 기사에 언급된 내용은 확보된 증거자료 중 관련자에게 유리할 수 있는 부분만 선택적으로 보도했다”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주말 동안 파장을 일으킨 기사에 서울중앙지검이 일요일 임에도 정정을 시도한 것은 물론 “호도”와 “왜곡”, “공정성에 오해” 등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는 강한 표현도 눈길을 끈다. ‘검언유착’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이 적극적으로 언론 보도 단속에 나선 셈이다.  

그리고 22일, <조선일보>와 A 지검장의 주장에 정반대되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한겨레>는 <‘검·언유착 의혹’ 한동훈 검사장 수사 제동거는 대검>에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진웅)는 채널에이 백아무개 기자의 휴대전화에서 한 검사장과의 대화 녹음파일을 발견하고 강요미수죄를 입증할 단서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한겨레 홈페이지 캡처>



A 검사장의 주장을 뒷받침한 <조선일보>와 달리 백모 기자의 휴대전화 녹취 파일이 A 검사장의 강요미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였다는 것이다. <한겨레>는 “수사팀은 녹음파일을 분석한 결과 한 검사장에게 강요미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하기로 했다”며 “수사팀은 이 기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청구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백모 기자의 녹취 파일을 둘러싼 <조선일보>와 <한겨레> 중 어느 쪽이 더 진실에 가까울까. 혹은 어떤 쪽이 더 서울중앙지검의 ‘검언유착’ 수사 과정의 진실을 담고 있을까. 그 판단과 함께 주목되는 것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행보다. 앞서 채널A 이모 기자 측의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요청을 즉각 수용한 대검과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간의 의견이 엇갈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흥미로운 이유다. 

윤석열 총장의 속 보이는 행보 

“검찰 고위직이 연루된 이 사건을 두고 유독 많은 잡음이 불거지는 것을 보면 ‘엄정한 수사’와 ‘내부 인사 비호’라는 두 기류가 부딪치고 있다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 수사팀은 이달 초 채널에이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부산고검 차장검사)의 대화 녹음파일을 통해 혐의를 입증할 단서를 확보한 뒤 한 검사장을 피의자로 전환했다. 

이후 채널에이 이아무개 기자 구속영장 청구, 한 검사장 소환조사 등을 추진했지만 대검이 범죄 혐의 구성이 어렵다며 제동을 걸었다고 한다. 같은 증거를 놓고 수사팀은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하고 대검은 범죄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는 극단적인 시각차가 존재한다니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같은 날 <수사팀-대검 충돌로 번진 ‘검언 유착’ 수사 난맥상>이란 제목의 <한겨레> 사설 중 일부다. <한겨레>는 해당 수사가 “잇따라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며 “급기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과 대검찰청 지휘부가 범죄 성립 여부를 놓고 의견 충돌을 빚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며 위와 같이 분석했다. 

정리해 볼까. 일선 수사팀은 A 검사장의 소환조사까지 추진했다. 하지만 대검이 제동을 적극적으로 제동을 걸었다. 이어 윤 총장이 재가한 채널A 기자의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윤 총장의 A 검사장’ 비호 논란이 설득력을 얻을 수밖에 없는 전개 과정이라 할 만 하다. 

같은 사건을 두고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채널A 이모 기자의 구속영장 청구, A 검사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천명했지만, 윤 총장의 의중이 반영된 대검의 결정은 정반대였다고 볼 수 있다. 이쯤 되면, 전통을 자랑하는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를 ‘윤석열 검찰’이 만천하에 자랑하고 있다고 봐도 무장하지 않을까. 

 

▲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 <자료사진=뉴시스>



하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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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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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권부가 증언강요 조사 총괄하라"…추미애 지시에 반기

서울의소리  | 입력 : 2020/06/22 [00:15]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시에 반기를 들었다. 법무부와 대검의 정면충돌이 예견된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 관련 위증교사 의혹 진정 사건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대검 감찰부가 조사 하도록 지시 하였으나 윤 총장이 이를 어기고 인권부장이 총괄해 조사하라고 21일 지시했다. 

 

이는 해당 사건의 총괄 부서로 대검 감찰부를 지목한 추 장관의 지시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윤 총장의 지시 거부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이같은 지시는 윤 총장과 갈등을 빚어온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을 진정 조사에서 배제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한 부장은 이번 진정 사건의 서울중앙지검 이첩에 반대하면서 내부적으로 윤 총장과 갈등을 빚어왔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과 대검 감찰과가 자료를 공유하며 필요한 조사를 하라”며 조사는 대검 인권부장이 총괄할 것을 지시했다.

 

대검 인권부장은 현재 노정환 대검 공판송무부장이 겸임하고 있다. 노 부장은 올해 1월 인사 때 대전고검 차장에서 대검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4월 법무부에 접수된 검찰의 ‘증언 강요’ 진정 사건은 대검 감찰부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에 배당됐다.

 

하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 조사를 거부한 중요 참고인을 대검 감찰부가 직접 조사할 것을 지시하면서 조사 주체가 둘로 나뉘게 됐다.

 

하지만 대검 인권부를 총괄로 내세운 점은 조사 결과를 대검 감찰부에 최종 보고하도록 한 추 장관의 지시와 배치되는 것이어서 윤 총장이 또 다시 추 장관의 지시를 어기며 대립각을 세운 것으로 분석된다.

 

추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인권감독관의 조사 결과를 감찰부에 보고하게 돼 있는 만큼 감찰부의 손을 완전히 떠난 것은 아니다”라며 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감찰부가 조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최모씨가 법무부에서 낸 진정에서 비롯됐다. 최씨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구치소 동료다. 당시 한 전 대표는 한 전 총리에게 돈을 줬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가 법정에서 뒤집었다.

 

그러자 최씨가 법정에 불려나와 한 전 대표가 한 전 총리에게 돈을 줬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는 취지로 증언했었다. 현재 최씨는 검찰이 강요한 진술이었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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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감찰 2번막은 윤석열, 검언유착 '배후'로 떠올라..

윤석열은 당장 사퇴하고 겸허히 법의 심판을 달게 받아라!

서울의소리  | 입력 : 2020/06/16 [08:19]

 

15일 MBC 보도에 의하면, 최근 검찰이 압수수색 등의 수사를 통해, 검언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의 최측근 한동훈과 이동재 기자가 무려 다섯 차례 이상 통화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동훈과의 통화 사실을 두 차례나 시인했다가 다른 사람과의 통화였다며 부인했던 이동재 기자의 거짓말이 마침내 만천하에 드러나고야 만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정작 더욱 중대한 의혹이 다름 아닌,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감찰을 보이콧했던 것으로 밝혀진 윤석열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4월, ‘채널A·검사장 유착’ 의혹에 대한 감찰에 착수하려던 한동수 감찰부장을 바로 윤석열이 보이콧 하고는, 어처구니없게도 관련성이 전무한 인권감독관에 사건을 배당해 논란을 일으켰던 것이었습니다.

 

일반 형사사건도 아니고, 다름 아닌 현직대통령의 지지기반인 노무현재단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정치공작의 일환으로, 협박과 공갈을 일삼은 중차대한 검언유착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이 감찰 개시권은 검찰총장에게 있다며 감찰을 보이콧했다는 점에서, 초유의 검언유착 사건의 배후가 바로 윤석열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한동훈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윤석열의 최측근이기에 윤석열 배후설이 더욱 설득력을 얻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크나큰 문제는 윤석열의 직권남용을 통한 정치검찰범죄 은닉시도는 이뿐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15일 경향신문 보도에 의하면 지난달 대검 감찰부가 한명숙 전 총리사건에 대한 모해위증교사 진정사건을 법무부로부터 인수해 감찰에 착수하려 했으나, 이 또한 윤석열이 징계시효가 지나 감찰 대상이 아니라며 인권감독관에게 배당함으로써 무산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현직 검찰총장이 직권을 남용해, 그것도 중차대한 정치검찰의 정치공작사건 은닉을 백주대낮에 보란 듯이 대놓고 저지른다는 것은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도 없으며, 있어서도 안 되는 국민기만이자 헌정마저 유린한 반역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정치검찰 윤석열이 검찰공화국을 과시하며, 유시민, 한명숙 등 거물급 정치인은 물론, 감히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지위마저 넘보고 있는 실정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한 윤석열 장모사기사건 은닉정도는, 그야말로 땅 집고 헤엄치듯, 일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민국 국회에 강력히 호소합니다. 

 

이렇듯 윤석열이 검찰총장의 직권을 남용한 장모의 사기사건은닉 의혹도 모자라, 현 문재인 정부의 전복을 도모한 정치검찰의 정치공작 사건마저 은닉하려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는 것은, 윤석열이 이미 검찰수장의 직위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상실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할 것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회는 하루속히 정치검찰 윤석열을 탄핵함으로써, 무너진 검찰의 신뢰를 회복하고, 흐트러진 법치를 바로 세워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윤석열에게도 다시 한 번 경고합니다. 모든 의혹이 속속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이상, 더 버티면 버틸수록 당신의 말로는 더욱 구차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당장 사퇴하고 겸허히 국민과 법의 심판을 달게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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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막장으로 치닫는 초유의 사본배당,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끝이 보인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20/06/19 [11:14]

비열한 윤석열 일당이 더는 허튼 수작을 부리지 못하도록 더욱 거세게 몰아부처야 

 

직권남용으로 감찰부에서 조사 중이던 검언유착 사건을 인권감독관에 배당함으로서, 최측근 검사장의 정치공작사건을 은닉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번엔 한명숙 전 총리 관련 진정사건을 사본배당이라는 초유의 편법까지 동원해, 감찰부의 조사를 저지한 것으로 드러나 또 다시 파장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법과 원칙만은 확고히 지켜야할 대한민국 검찰총장이란 자가 감찰부에 이미 배당되어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건을 아예 재배당 절차마저 건너뛰고는, 진정서 사본까지 만드는 비열한 편법까지 동원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함으로서, 감찰부의 진상조사를 초기에 무산시키려 한 것이었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 뇌물사건이 어떤 사건입니까? 2010년 6월 2일 치러졌던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명박정권이 수세에 몰리자, 정치검찰이 민심을 조작하기 위해 당시 민주당의 최고 거물급 인사인 한명숙 전 총리를 희생양으로 삼았던, 대표적인 검찰의 정치공작 사건이었습니다.

 

비록 선거를 앞둔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긴 했지만, 검찰은 이에 불복하며 '불공정한 재판이었다.', '결론을 내려놓고 필요한 부분만 끼워 맞춘 판결이다.' 라는 등, 격한 표현까지 동원해 재판부를 비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여론조작에 나선 결과, 당시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그 후유증으로 말미암아 급식파문 오세훈에게 석패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렇듯 한명숙 전 총리 뇌물조작사건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대한민국 검찰이 이명박정권의 사주를 받아, 지방선거 여론조작에 나선 정치공작 사건으로, 민주주의 국가이며 법치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헌정을 무참히 유린한 정치검찰의 반란이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본 한명숙 전 총리 관련 진정사건이 감찰부에 의해 그 진상이 낱낱이 밝혀지는 그 날이 바로, 감히 국민의 노무현 대통령을 정치적 여론몰이로 시해했던 검찰공화국 최후의 날이자, 다름 아닌 윤석열 정치검찰 일당의 사망선고일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토록 사태가 다급해지자 윤석열 일당은 초유의 사본배당이란 편법까지 동원해서 감찰부의 조사를 저지하려했던 것이었습니다. 만약 한동수 감찰부장이 검사출신이었다면 회유라도 해보았겠지만, 판사출신이었던 탓에 상황이 여의치 않자 갖은 편법까지 동원하면서, 결국 윤석열 정치검찰 일당이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무리수를 두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국민을 기만하고 대통령의 지위까지 넘보던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말로가 마침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나 깨나 항상 방심은 금물입니다. 독에 갇힌 쥐는 고양이도 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법무부와 대검 감찰부는 정치검찰들이 빠져나갈 한 치의 틈도 허락지 않는 물샐틈없는 수사로 말미암아, 단번에 그 뿌리까지 뽑아내야하는 것은 물론, 깨어 있는 시민들 또한 그 비열한 윤석열 일당이 더는 허튼 수작을 부리지 못하도록 더욱 거세게 몰아부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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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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