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이재명 지사

현재 유력한 민주당 대선 후보이지만, 

내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물론, 국힘당이 내세우는 어떤 후보들보다는 훨씬 나은 후보들이지만, 

이왕이면 좀 더 좋은 대통령 후보가 선출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그리고 사법개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인재들이 있다.

그런데, 보수정권시절에는 정치색이 다르다고 예술 문화분야 까지 블랙리스트나 만들고,

불공정하고 불법적으로 탄압이나 하는 후진국 정치가

그동안 우리나라의 발전을 막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일제 강점기 때 친일행각을 통해 개인적 부와 권력을 축적했던 세력들은,

해방이후에도 처단되지 못했고,

그동안 쌓아둔 부와 특권을 활용해서, 여전히 부를 향유하고 있다.

 

이러한 토착왜구 세력들 및 이들과 이익을 공유했던 기득권 세력들의 목적은 

온갖 불법과 편법, 특권을 마음대로 사용해도 처벌 받지 않는  

불공정과 몰상식, 특권이 판치는 세상을 만들고 유지(Yuji)해서, 

자신들의 특권을 활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최대로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런 명확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시민들이 민주주의 의식을 자각하고,

사회가 공정해지고, 특권이 사라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자신들의 특권을 계속 맘껏 사용하고 싶어하고, 

대부분의 시민들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군림하며 살고 싶어한다.

 

그래서,

토착왜구 및 기득권 세력들은, 

사회가 투명해지는 것을 싫어하고

법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적용되는 것을 싫어하고

시민들이 민주의식을 갖는 것을 싫어한다.

온갖 불법을 저질러도 빠저나갈 수 있었던 기존의 체계를 유지(Yuji)하려 한다.

 

토착왜구 세력들 및 이들과 이익을 공유했던 기득권 세력이,

조국장관 및 그 가족들을 음해하고 삼족을 멸하겠다는 기세로 

총 공격을 했던 이유는,

조국장관이,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에 필요한 적폐체계를 허물어 버릴 수 있는

사회 개혁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조국장관이 기득권 세력들의 특권을 해체하려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국 장관를 디스하는 모든 정치세력은

토착왜구들과 이익을 공유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조국장관이 가던 길과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과대한 조국장관에 대한 공격을 묵인하고 있는 사람들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기득권 세력의 방패막이가 되고있는 검찰권력에 대한 개혁은 반드시 마무리 되어야 한다.

기득권 세력의 편에서 왜곡을 일삼는 가짜 언론들의 퇴출 및 개혁 또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기득권 세력이 법망을 빠져나가는 마지막 보루가 되고 있는

정의가 사라진 사법카르텔을 개혁하는 일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대선 후보를 지지할 것이다.

 

민생, 경제, 국가 발전을 위해 세세한 정책을 펴는 것은 

위의 3가지 개혁과제가 완수된 이후에야 제대로 실행될 수 있다.

개혁과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모든 공약들은 말뿐인 공약이 될 뿐이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려고 한다.

 

토착왜구 편에 있는 야당 후보들은 일단 고려 대상이 아니다.

 

여권에서 선두그룹에 있는 

이재명, 이낙연 후보...

별로 마음에 차지 않는다.

 

하지만, 

여권의 어떠한 후보도 

토착왜구편에 서있는 야당 후보보다는 월등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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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장관은 이해해주지만, 난 이해 안됨

-- 물론 토착왜구 후보보다는 모든 여권 후보가 훨씬 낫다는 사실에 근거한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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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은, 왜 이낙연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만 있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부정적 내용이 없느냐고 불만족 스러울 수도 있을 것같다. 그건, 조국 장관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의견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수많은 비판자료를 생산해 내는 것 마련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조국 후보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낸 것에 대해서는 비판자료로 활용하지 않는 것같다. 관련 자료가 있다면 알려 주시면 추가 하겠다.

대통령 후보가 될 자격 판단 기준으로는, 일단 사적인 문제는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의 정치적인 행보, 정치인으로서의 행보, 특히 조국장관에 대한 인식 및 검찰개혁,언론개혁에 대한 생각을 중점적으로 본다. 나머지 사안은 선결 개혁과제가 완료되어야 제대로 달성이 가능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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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7월 6일 오후 12:18 


[왜 이낙연만 비판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낙연은 2년 반이 넘는 기간을 국무총리로 일했다. 그러고 나서 180석을 지닌 민주당의 당대표를 지냈다. 그가 공약으로 내건 5대 비전을 보고 하도 같잖아서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비판해야겠다.

이런 공약을 실천하려면, 그것이 가능한 토대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그 토대를 만드는 것이란, 기득권층의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행동과 불법행위를 가능케 하는 제도적 장치들을 개혁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낙연은 교육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 노동개혁, 행정개혁, 사법개혁, 종교개혁 등 그 어떤 개혁조치에도 관심이 없었다. 토대가 없는 데 어떻게 신복지사업을 하며, 어떻게 중산층을 확충하며, 어떻게 문화강국을 만드나?

문재인 정부는 이렇게 할 줄 몰라서 못했나? 기득권층의 저항과 반발 때문에 내부 개혁을 못했고, 그래서 결국은 중산층을 위한 복지도 날아간 것이다. 이낙연은 그동안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가?

문재인은 처음부터 일자리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을 했고, 청와대에 일자리전광판을 만들어서 매일 체크하겠다고까지 했다. 인국공 사태를 보라. 노동문제가 왜 풀리지 않고 물 건너갔을까? 정치, 언론, 법조, 종교, 교육, 행정 등의 고위공직자들의 저항 때문이었다. 그 중에서도 모피아mofia의 행패는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가관이었다. 이낙연은 그동안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가, 묻고 싶다.

특히, 조중동, 법조계, 국힘당이라는 부패한 친일독재세력의 삼각편대가 스크럼을 짜고 사생결단의 자세로 저항했기에 개혁이 어려웠다. 그래서 개혁주의자였던 조국과 추미애가 이들의 농간에 희생되었던 것이다. 이낙연은, 자기 생애를 건 두 개혁주의자의 '허가받은 범죄집단'이라고 부르는 검찰조직에 대한 개혁작업을 은근히 방해해왔던 사람이 아니던가?

개혁해야 할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이낙연은 뭘했나? 할 수 있는 합법적인 권한이 있을 때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방관하다가 이제 와서 뭔가를 하겠다고 주장하는 게 말이 되나? 부끄럽지도 않은가?

신복지를 하겠다고? 구복지도 못하던 사람이 어떻게 신복지를 하겠는가? 국가개혁으로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지 않고는 어떤 사업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국가운영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국가운영과정에서 뜯어먹고 있는 기득권층을 도끼로 내려찍는 개혁이 없이는 절대로 복지를 말하면 안 된다. 개혁없이 복지를 말하는 자는 사기꾼이다.

이낙연에게 묻는다.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7년이 지난 오늘날 달라진 것이 있으면 말해보라. 그동안 이낙연은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가?

허수아비같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통과시킨 장본인 아닌가? 여전히 매년 2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노동현장이 사망하고 있다. 영국은 2007년 산업재해를 뿌리 뽑기 위해 기업살인법Corporate Manslaughter and Corporate Homicide Act을 제정했다. 그 전에는 기업의 과실로 매년 많게는 수백 명씩, 적게는 수십 명씩 죽었다. 이 법이 발효된 후 고질적이던 산업재해로 죽는 사람은 거의 사라졌다. 우리의 이낙연은 그동안 어디서 뭘 했는가, 묻고 싶다.

끝으로 헌법개정을 말하다니. 지금까지 헌법에 생명권, 안전권, 주거권, 지역균형조항이 없어서 생명, 안전, 주거, 지역불균형문제를 못 풀었는가? 현행 헌법을 읽어보았는가? 이낙연은 그동안 어디서 뭘하고 있었는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하기 바란다. 이낙연에게 말한다. 현행 헌법이라도 잘 지켰으면 좋겠다고.

이런 상황에서 내가 어찌 비판하지 않을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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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7월 3일 오후 1:49 

"조국을 손절해야 니가 클 수 있다"

당 활동 시작 후 주위에서 아마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일 겁니다. 애초에 정치인으로 크고 싶단 생각도 없었고, 오직 '정치적 목표'를 위해 개혁에 앞장선 사람을 손절하라는 얘길 쉽게 하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원래 정치판이 이런 곳인가? 내가 너무 나이브했던 건가? 끝없는 고민과 갈등의 충돌이었습니다.

그간 중요한 선거를 앞둔 상황인데다 지친 지지자들이 많다는 걸 알기에 공개적인 발언을 최대한 아껴왔습니다. 수시로 차오르는 분노와 답답함은 일기장에 끄적이거나 최대한 순화해 표현하고 혼자 술 마시며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보면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우선 "조국을 손절해라"라고 주장하던 분들 중 '정경심 교수 재판 과정에 드러난 검찰의 만행' 사실 관계를 아는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유튜버들이 발 벗고 나서 취재, 요약 설명하고 열심히 지지자들의 전파해도 애초에 관심조차 없어 보였습니다.

그나마 알고 있다 해도 드문드문 알면서 "지지자들의 분노는 안다. 하지만 지금 비호감도가 높은 건 사실이고 일단 선거는 이겨야 되지 않겠냐", "그러길래 애초에 왜 명분을 줬냐" 대략 이런 주장을 펼치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사건이 복잡한데다 당장의 비호감도도 높으니 옹호해봤자 같이 욕먹을 거 같고, 본인의 나태함과 무책임함도 인정하기 싫으니 그런 거 아닙니까? 그렇다해도 그걸 합리화하기 위해 지지자들을 싸잡아 '강성 지지자'로 프레임 씌우는 건 한참 선 넘은 겁니다.

조국에 들이댔던 잣대를 그대로 본인에게 들이대면 살아남을 자신이 있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본인은 그렇게 난도질당할 일이 없다는 확신'이 있는 거겠지요. 개혁을 내부에서부터 막은 덕에 일부 언론의 관심과 상대측의 인정까지 받으니 그보다 더한 보험이 어디 있겠냐마는.

그래놓고 필요할 때만 와서 지지자들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걸 보면서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가 싶었습니다.

선거의 승리? 저도 프로게이머 출신이기에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압니다. 왜 모르겠습니까. 총선기획단, 선대위원장 시절 비공개 회의 때도 이와 관련한 주장을 계속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선거 승리'라는 명분으로 개혁의 최전선에 나섰다가 난도질당한 동료를 버리라는 주장은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설령 그렇게 선거를 이긴다 한들 장기적으로는 어떤 결과를 불러올까요?
앞으로 누가 개혁에 앞장 서려고 할지 모르겠네요.

막상 본인을 향한 사실 왜곡, 억울함, 희생 등을 순순히 감내하는 사람도 못 봤습니다. 나는 소중하고, 남은 그냥 남이라는 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노무현 정신 언급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정치는 총칼 없는 전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일부 언론과 상대측이 인정해 준다고 본인이 마치 대단한 전략가, 합리적 정치인이라도 되는듯한 착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누구는 입이 없거나, 욕먹는 게 좋다거나, 쉽게 가는 방법을 몰라서 이러는 거 아닙니다.

최소한 그간 민주 시민들이 피, 땀 흘리며 지켜온 숭고한 가치와 역사를 다음 세대 청년으로서 온전히 이어가기 위해 싸잡혀 조롱당하거나 고소, 고발에 재판까지 가더라도 흔쾌히 감내한 겁니다.

동료들 힘들 때 뒤에 조용히 숨어있거나 내부 총질하던 사람들 '합리적인 정치인' 만들어주려고 도운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물론 몇몇 분들은 당을 위해 쓴소리하며 안팎으로 고생하는 게 진심으로 느껴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누군지는 차차 상황을 보며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전히 저는 민주당을 향한 애정과 믿음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글을 남깁니다.

이 글을 읽고 뜨끔한 분들이 계신다면 지금이라도 깊이 고민해 보시길 바라는 심정으로 구체적인 상황이나 실명은 거론 안 합니다.

'안부 연락'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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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모집 개시한 민주당, "흥행 예감… 250만명 이상 목표"

▲ 첫 합동 토론회 나선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에 일반 국민이 16만명 넘게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화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선거인단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6일 현재(11시) 16만8341명이 신청했다.

 

2차 모집은 예비경선이 끝나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선거인단은 전국대의원, 권리당원, 일반 당원·국민, 재외국민 등으로 구성되며, 본경선에서 최종 대통령 후보를 결정한다.

 

대의원·권리당원 약 80만 명은 자동적으로 투표권이 쥐어지며, 일반 당원·국민 등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당원과 (권리당원·대의원)과 일반 선거인은 모두 동등한 1표씩 행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우호적인 선거인단을 확보하는지가 승패를 좌우하는 가늠자다.

 

대선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돕는 국회의원과 보좌진, 캠프, 외곽조직 등 총동원해  문자나 SNS 메시지를 보내며 '지지자 영끌'에 나서는 이유다.

 

본격적인 '세 대결' 국면으로 접어든 것이다.

 

이재명과 이낙연 후보 측은 선거인단 100만 명, 정세균 후보 측은 150만 명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적으로 전국적 조직망을 갖춘 이재명 후보의 '민주평화광장',과 이낙연 후보의 '신복지포럼', 정세균 후보의 '균형사다리' 등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여권 '1강' 이재명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 "당원 아니어도 가능하다.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인단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가입해 주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이어 "주변 지인께도 이 쪽지 공유해 신청 독려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이 뽑은 사람이 대통령이 될 것이고 그가 바로 공정한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의원을 품안에 안고 대권 행보에 속도를 높이는 정세균 후보도 페이스북에 "강한 대한민국 경제대통령 만들기에 열정을 다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민선거인단 신청이 시작됐다. 한 분이라도 더 함께 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말했다.

 

2012년 대선 당시 선거인단 신청자 수는 108만 명, 2017년에는 214만명으로, 이와 비교해 어느 정도 모일지도 관심이다.

 

유기홍 대선경선기획단 선거인단분과위원장은 이날 경기신문과 통화에서 "온라인 플랫폼이 개편이 됐고, 공인인증서 절차도 필요 없게끔 간소화가 됐다"며 "4년전에 비해 출사표를 던진 대선후보들도 더 많기 때문에 250만 명은 넘기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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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hkim2744/status/141363598953736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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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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