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지사는 

815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방역조치를 너무도 잘 하고 있다.

 

검사를 회피하고 있던 815집회 참석자들이 

검사에 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력을 발휘한 덕분이다.

 

김경수 도시사의 이러한 행정처리를

다른 지자체장들도 본받아서 빨리 검사를 진행해야 겠다.

 

잘못알고, 참가자들이 감추려고 한다고 해도,

빠른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효율적인 행정처리로 충분히 가능하다.

 

이것이, 이번 815집회에 따른 

코로나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모범적인 조치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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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26 뉴스공장)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는 
815집회 참석 상황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초기에 질본에서는 17대다, 박주민의원은 22대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경상남도에서는 초기부터 도내에 있는 버스회사에 행정명령을 먼저 내렸다.
버스회사에게 광화문집회 관련된 자료 다 달라고 요청.
받아보니, 
도내 버스중에서, 도내에서 출발한 버스도 있고, 
부산에 가서 출발한 버스도 있었다.(부산에 자료를 주고)
인근 6개 시도에다가, 같은 방법으로 자료를 확보해 달라고 요청.
자료를 다 모아 보니까 
도내에서 동원된 버스가 42대.
사람은 1300명
그리고 버스회사에서는 계약한 것이 있기 때문에, 누가 인솔 책임자인지 확인이 가능.
그때부터는 인솔 책임자들에게 명단을 제출하거나, 
아니면 보건소에 명단을 가지고 와서 보건서 직원과 함께, 검사를 받았는지 확인하도록 하고, 
안받은 사람이 았으면 받을 수 있게 협조를 하라고 요구 !!

이걸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에 고발하겠다.

초기에 시한까지 협조를 안한 사람들이 5분 정도 있었다.
그분들은 수사를 의뢰를 했다.

수사의뢰를 했더니, 바로 수사 협조를 해줬다.

버스 이용자 1,300명 파악이 되었는데, 
검사는 1,500명이 받았다. (117.3% 검사)

개인적으로 올라간 분들(200여명)도 다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광화문 기지국 자료를 가지고, 전화번호 보내준 것이 있는데, 25명이 빈다.
이중에서 연락 두절이 15명, 10명은 광화문은 갔지만, 집회에 참석은 안했다고.
이 10명은 GPS 정보로 확인해서 집회가 아니고 다른 곳에 간것이 확인되면 문제 없다.

문제는 연락두절인 15명. 여기는 경찰하고 빨리 소재파악중. (여 인원이 위험 요소)

연락두절인 사람중에 1명은 사랑제일교회 관련이었다. 
이사람에 대해 경찰하고 추적중에 김해에서 확인되자마가, 경찰하고 가서 검체 체취해서 검사해 보니, 양성이었다.

연락두절인 15명은, 집회에 확실이 참석을 했는데, 일부러 전원을 끄고 감추려고 하는 것같음. (검사 거부?)

그리고, 도내에 비대면 예배를 요청을 했는데, 끝까지 대면예배를 강행한 교회가 있었는데,
이 교회는 불가피하고 법적 조치에 들어감.

명단 제출을 안한사람들에 대한 조치는?
명단 확보가 목적이 아니라, 검사를 받게 만드는 것이 목적.
검사에 협조한 사람은 괜찮은데, 
시한까지 협조안한 사람들은 고발이 되어 있다.

다만, 이분들도 고발 이후에는 협조를 해주셨다.
그래서, 현재는 인솔한 분들 중에 협조 안하신 분은 없다.

버스 이용하지 않은 분들은 스스로 얘기하지 않은면 알 수 없는 분들이다.
광화문 기지국 정보로 전달받은 인원이 400명정도 밖에 안된다.
전체 1500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기지국 정보는 400명이라는 것은
집회 참석할 때, 핸드폰을 끈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얘기.

기지국 정보와 실제로 집회 갔다왔다는 사람이, 경상남도에서만 1000명 차이가 난다.

검사를 꼭 받아 달라고 요청을 할때, 
한쪽으로는 구상권 청구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명확하게 여러번 얘기를 했다.

경남갔은경우, 입원했던 분의 평균 입원 일수가 29일이고, 
하루에 치료비가 70만원이 들어서, 한 사람당 치료비가 2000만원이 든다.

본인치료비만 2천만원이고, 만일 확진이 되서, 몇명이라도 전파만 되면, 
5명만 전파되도, 1억이상의 구상 청구가 된다.

이러한 사실은 강조를 했고, 
이런 것이 검사율을 높이는데 주요했던것같다.


 

* 시민들(도민들)에 대한 김경수 도지사의 배려의 마음이 읽힌다.

"명단 확보가 목적이 아니라, 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 목적"

구상권이 청구되어, '넋나간 가족'이 추가로 발생되지 않도록, 미리 잘 알려서 검사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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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도지사 브리핑

[2020년 8월 25일 10시30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김경수 도지사 브리핑

...(전략)

 

다음은 광복절 집회 참석자 관련입니다.

 

현재까지 총 검사를 받은 인원은 1,514명입니다.

그 중 우리 도가 버스회사조합과 시군을 통해

파악한 집회 참가인원은 1,291명이고,

그 외는 개인적으로, 또는 개별적으로 참가했다가

검사를 받은 분들입니다.

 

따라서 총 검사 진행률은 117.3%입니다.

그 중 양성이 6명, 이 6명 중 2명이 접촉자로서 양성이 나왔고,

음성은 1,478명, 그리고 지금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분이 30명입니다.

 

우리 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신사 기지국 정보를 통해 광복절 집회 참석자 명단을

추가로 통보 받은 바 있습니다.

 

중복자와 타시도 거주자를 제외한 415명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415명 중 88.4%에 해당하는

367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48명 중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29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해 신속하게 소재를 파악해가고 있습니다.

 

나머지 19명은 여러 가지 이유로 검사를 여전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광복절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다른 이유로 근처를 방문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 의뢰와 GPS 확인을 통해

사실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광복절 집회 참가자에 대한 검사는

타 시도에 비해 우리 경남도가 검사율이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

 

강력한 법적 대응과 함께

도와 일선 시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설득 작업을 통해

광화문 집회 참가들에 대한 검사를 광범위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8월 15일 광화문 집회가 있었던 날로부터

열흘이 지났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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