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 나간 가족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가짜 정보에 속아서, 확진자가 검사받지 않고, 동선을 감추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원래는 방송/언론에서 이러한 방역 방해/동선 감춤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면, 

검사를 회피하거나 동선을 숨김으로써 수억원의 구상권 청구를 받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을텐데, 

방송/언론이 제역할을 안하고 있다.

 

 

 

 

(구상권 청구에 대해 제대로 알려줌으로 해서, 815집회 대응해서, 넑나간 가족이 더이상 생기지 않게 하고 있는사례)

김경수도지사, 815집회 대응 방역조치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 (총 검사 진행률은 117.3%) 모두 본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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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숨겼다가 고발을 당했다. 2억이 나왔다ㅣ넋 나간 가족

2020. 8. 15

서울시 ·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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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 나간 가족, 고발을 당했다. 2억이 나왔다. 지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코로나19 확진 시 동선을 거짓 진술하는 경우 고발조치 되며 치료비, 방역비, 자가격리비 등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됩니다. 실제 서울 00번 확진자의 경우 2억 2천만 원이 청구된 사례가 있습니다. 무허가 방문판매 등 불법 소모임에 가지 마세요. 딱 한 번으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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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숨겨 구상권 2억 물었다…송파구 60번 실화 '넋나간 가족'

최종수정 2020.08.25 06:49 

 

서울시, 동선 숨긴 '송파 60번' 확진자 이야기 영상 제작
무허가 방문판매 · 불법시설 소모임 가지 말라
확진자, 동선 거짓진술 시 구상권청구·고발조치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 및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한 확진자 가족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홍보 영상 '넋나간 가족'을 제작했다.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처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 및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한 확진자 가족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홍보 영상 '넋나간 가족'이 공개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15일 유튜브에 게시한 '넋나간 가족' 영상물은 3분16초 분량이다. 동선을 숨겼던 송파구 60번 확진자(여·50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는데, 그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방문판매 시설과 광주시와 제주도에 방문한 사실을 숨겼다가 광주광역시로부터 2억2000만원의 구상권을 청구받으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상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는 실제 확진자였던 50대 여성 대신 중년 남성이 확진자 역할을 맡았다. 확진자의 부인과 딸, 사위가 방역 당국에 동선 사실을 숨기고 거짓으로 말한 아버지를 질책하는 모습, 2억2000만원을 마련할 방법을 두고 걱정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다단계가 불법인지 몰랐느냐"는 딸의 질문에 남성은 "몰랐지. 거기 가면 심심하지도 않고. 노래도 신나게 하고"라고 답했다. 아내가 "마스크 벗고 침 튀기면서 노래하고, 허가도 받지 않은 밀폐된 공간에서 모여서…"라며 잔소리하자 "안 죽은게 다행이네"라고 대답했다.

딸과 아내는 "구상권 2억원을 어떻게 할 거냐. 그러게 동선은 왜 숨겼느냐. 광주와 제주에 간 걸 (왜 말하지 않았느냐)"고 꾸짖었지만 남성은 "사람이란 게 왠지 움츠러들고…"라고 한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   및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한 확진자 가족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홍보 영상 '넋나간 가족'을 제작했다.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처.

 

사위는 "아버님 탓에 아내 직장과 제 직장, 광주, 제주도 사람들, 아이 유치원 원생들과 가족, 선생님 등 수천명이 초토화 됐다"며 남성을 비난한다. 남성은 "치매에 걸려 기억 나지 않는다고 해버렸다"고 말한다.

 

 

"역학조사 방해로 고발당한 것과 구상권 2억원을 어떻게 할 거냐"는 가족의 질책에 결국 남성은 "(구상권 마련을 위해) 집을 내놓자"고 말한다.

 

영상을 마무리하며 서울시는 "7월20일 기준 방문판매 확진자는 488명, 이 가운데 50대 이상 고령층 358명. 2019년 기준 다단계방문판매업체 1만7000곳 중 정식등록된 140곳 외 모두 불법"이라며 "코로나19 확진 시 동선을 거짓 진술하는 경우 고발 조치 되며 치료비와 방역비, 자가격리 등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된다"고 전했다.

 

앞서 송파 60번 확진자는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광주와 제주에 방문했으며, 방문 사실을 숨기기도 했다. 이에 송파 60번 확진자와 모임을 했던 사람들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확진자가 동선을 알리지 않아 광주시는 역학조사에서 크게 혼선을 빚었다. 광주시는 송파 60번 확진자 탓에 막대한 행정비용이 들어갔다며 2억2000만원의 구상권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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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G1jqWrK7s8p9WyH/status/1297816302556311552

확진 4일째.. 주옥순 부부만 동선 공개 못한 까닭은

윤한슬 입력 2020.08.24. 11:47

 

가평군 "주씨 동선 조사 협조 안하고 전화 안 받기도"
"찜질방 갔다" 했다 확진되자 "안 갔다" 말 바꾸기도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24일 유튜브에서 '주옥순TV 엄마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8ㆍ15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던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나흘이 지난 24일까지도 이동 동선이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주 대표 부부는 19일 가평군 소재 한 병원에서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28번과 2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가평군에선 부부 이후로 현재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발생한 7명의 확진자들은 모두 동선이 공개된 상태다. 가평군 홈페이지에는 바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36번 확진자의 동선도 나와 있다. 그러나 이날까지도 주 대표 부부만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기재돼있다.

 

 

24일 경기 가평군 28, 29번째 확진자인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부부의 동선만 공개되지 않고 있다. 가평군 홈페이지

주 대표의 이동 동선이 공개되지 않은 것은 방역당국이 아직 부부의 동선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평군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주 대표 부부가 역학조사를 거부해 동선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동선 파악이 늦어지면서 접촉자 파악, 방문 장소 방역소독 등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날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주 대표 부부가 전화를 받지 않거나 전화를 받더라도 동선 파악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GPS와 카드 결제 내용 등을 제공받아 실제 동선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가평군은 전체 동선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후 이동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 대표의 방역 방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주 대표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광화문 집회가 끝난 후 찜질방에 갔다"고 언급했다가 이후 진행한 언론 인터뷰에서 "찜질방에 간 적이 없다"고 말을 바꿔 방역에 혼선을 주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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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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