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29회 삼성, 삽자루 그리고 표창원]편을 보면,
요즘 인터넷/SNS 에서 돌아가는 작전세력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이해 할 수 있다.
인터넷 작전 세력에 대해서는 계속 언급이 되어 왔지만,
29회에서, 가장 명증하게 그 실태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오래 전 부터 인터넷강의(인강) 세계에서
전문가들이 알바 조직과, 매크로를 활용해서 어떻게 조작을 해 왔는지 알 수 있고,
그 전문성과 사용의 일상화 광범위함에 놀라게 된다.
다스뵈이다의 이전 편들에서도 이러한 작전세력에 대한 얘기는 많았었다.
그런데, 이번 29회에서는 댓글/매크로 조작의 실상이 정말 확실히 이해가 된다.
그동안, 학생들이 인강을 선택할 때, 인터넷 평판을 보고 인강을 선택하게 되는데,
인강에 대한 평가들 중 많은 내용들이 이러한 작전세력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새삼 놀랍니다.
십자루(우형철 강사)가 수년동안 이러한 문제점을 파해쳐 밝히려는 노력을 해온 점에
감사한다.
정말 중요한 문제 제기를 해 주었다.
인강 세계에서는 이미, 이처럼 댓글/매크로 조작에 돈을 쓰면,
100배 정도의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사람은 다 아는 것 같다.
따라서, 이러한 댓글/매크로 조작을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다면,
여론조작이 돈이 된다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런 댓글/매크로 조작에 돈을 써야 겠다는 유혹을 이겨 내기 어려울 것이다.
십자루 강사의 인강세계에서의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은,
"사설 인강에서 10억정도 들이면 천억을 버는거고, 국정원 돌리면 정권을 얻는거고. "
참으로 소름끼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민주주의가 민의에 의해서 돌아가는 것이 정상이다.
민의를 반영하는 것이 여론이고
그 여론의 의해서 선거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고,
그 영향에 의해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그런데, 그 여론 형성 과정에 여론조작 작전을 펼쳐서 여론을 왜곡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로 심각한 사실이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제도에 헛점과 부정선거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여론 조작 작전 세력의 댓글/매크로 조작이 이처럼 전문화되고 일상화 되었다는 것에 놀란다.
이런 작전세력들이,
정치세계에 뛰어들어, 전문적으로 여론 조작을 하게 된다면, (이미 뛰어든 전문가도 많은 듯)
그 결과는 끔직하다.
민주주의의 붕괴라 생각된다.
이러한 작전 세력의 여론 조작 범죄를 새로운 경각심으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거 과정에서의 직접적인 부정선거에 못지 않은 심각한 문제라 생각된다.
이 문제는 부정선거범 처리와 동일한 수준의 중대범죄로 다루어져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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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29회 삼성, 삽자루 그리고 표창원 -- 풀버전링크)
1. 파티(PODTY)링크 : https://www.podty.me/episode/10392963
2.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xr8fw94kDOo&t=3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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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03:44
다스뵈이다 29회, 삽자루(우형철 강사) 출연분 핵심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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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루에 대한 기본 이해)
삽자루 쓴소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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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라더스레파토리Feat.삽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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