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정 피아니스트의 '베토벤의 운명' 연주
그 동안 들었던 '운명' 연주보다는 빠른 템포가 느껴지는 락스타일의 연주
싼 피아노와 비싼피아노로 연주했을 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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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 김어준 '운명' (싼 피아노 & 비싼 피아노)
: 1천만원찌리(뉴스공장) vs. 2억6천만원짜리(다스뵈이다) 피아노
영상 2개 채널을 구독하신 분들께 헌정하는 영상 ^^
임현정 & 김어준 '운명'적인 만남, 연주 그리고 토크!
* 뉴스공장 _ 싼 피아노 '운명' (천만원)
* 다스뵈이다 _ 비싼 피아노 '운명' (2억6천만원)
00:05 (싼) 꽝꽝꽝 꽝~ (비싼) 꽝꽝꽝 꽝~
00:21 뉴스공장 출연 임현정 & 피아노 소개
01:10 뉴스공장 싼 피아노 '운명'
05:24 다스뵈이다 비싼 피아노 '운명
12:31 뉴스공장 연주 후 ~ 베토벤, 연주 자세, 프로의 철학 ^^
15:18 다스뵈이다 연주 전,후 ~ 피아노 설명, 콘서트 홍보 ^^
19:08 새해에 다시 한 번 ~ 싼 피아노로 ㅎㅎ
영상출처
* 뉴스공장 20.12.4일자 https://youtu.be/BDIcEUOM588
* 다이뵈이다 20.12.11일자 https://youtu.be/KbsgT62WnLc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V0r_GpK2J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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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유튜브 스타 피아니스트 임현정(2)
"EMI에는 한국인 천재가 2년마다 태어난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 작성 2012.03.09 11:16
*유튜브 연주 동영상으로 유명해져 EMI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을 녹음한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 인터뷰, 두 번째 글 이어집니다. 임현정 씨의 음반을 낸 EMI의 한국법인에서 오랫동안 클래식 음반 마케팅을 해온 이상민 부장은 농반진반으로 ‘삼성전자에 황의 법칙이 있다면 EMI에는 이의 법칙이 있다’는 얘기를 한다.
‘황의 법칙’은 2002년 당시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이었던 황창규 씨의 ‘메모리 신성장론’에 따른 것인데, 메모리반도체의 집적도가 1년에 두 배씩 늘어난다는 법칙이다.
그럼 이 부장이 내세우는 ‘李의 법칙’은? 바로 EMI에서는 한국인 천재 음악가가 2년 주기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1980년생 사라 장, 82년생 장한나, 84년생 임동혁. 임현정 씨는 86년생이다. (그러고 보니 장씨와 임씨가 각각 둘이다.)
이 부장은 임현정 씨가 EMI와 계약했을 때 86년생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이의 법칙’이 깨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했다고 한다. 나는 ‘이의 법칙’을 비롯해, 임현정 씨와 관련된 이야기를 예전에도 음반사 관계자들로부터 들어왔는데, 임현정 씨는 전화로만 이야기를 나눠본 내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쇼팽-라흐마니노프 에튀드 전곡 연주 같은 대담한 공연 프로그램에 놀랐고, 다른 연주자들이 길게는 10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녹음하기도 하는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29일만에 녹음하고, 음반 프로듀서까지 겸했다는 것도 이례적이었다. 그녀는 단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왕벌의 비행 덕분에 유명해진 ‘벼락 스타’가 아니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110208&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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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코리안 11편 임현정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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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코리안12편 임현정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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