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은 성폭력을 겪는 모두를 위한 것이지 여성운동이 아니다."
대부분의 피해자가 여성에게서 일어나는 점이 있기는 하고
그래서 그런 여성피해자에 대한 배려는 필요하지만.
미투운동은 여성운동도 아니고, 남성 험오자를 위한 운동도 아니다.
하지만, 미투운동 변질되어
남자협오 현상으로 나타나고,
혹은 다른 목적을 위한 가짜 미투 고발자도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미투 고발을 하겠다는 사람의 고발내용이
보편적으로 이해되는 증거나 직접적인 명확한 진술도 없는 고발사건에 대해서
합리적인 의심의 제시하는 것에 대해서 조차,
"2차 가해"라는 명분으로 말도 못꺼내게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것은 "가짜 미투"를 양산하게 되어, 미투운동을 망치게 만들것이다.
비록 미투운동이 사회적 약자의 주장이기에 세심하게 보호되어야 하는 점은 있지만,
가짜 미투 고발에 대한 의혹제기 또한 합리적인 수준에서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짜 미투"는 고발자가 가해자가 되고,
고발당한자가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질나쁜 범죄다.
(이 또한 회복할 수 없는 심각한 피해자를 만들게 될 수 있다)
전혀 없는 사실을 만들어 가짜 미투를 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과 허구를 뒤섞거나 사실을 과장하고 확대해서,
정치적인 목적을 이루려는 정치공작 세력과 결탁되는 것도
경계해야할 일이다.
현재 미투운동은 정치공작세력과 결탁하기 쉬운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미투운동의 본연의 의미를 크게 훼손시키는 "정치적 미투"은
미투운동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주의하며 관심을 갖야야 할 문제이다.
미투운동이 의미있는 사회운동으로 남으려면,
가짜 미투, 정치적 미투가 양산되는 것을 경계하고 방지해야 한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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