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속에서 "국뽕"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사용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상황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같지는 않다.
'뽕'은 기본적으로 '마약'의 일종의 특성이 있다.
일시적이고, 과장적이고,
기분만 잠시 좋아질뿐,
결국은 해롭다
그래서,
지금의 한국 정부, 공부원, 의료인,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훌륭한 시민들의 얘기가
'뽕'으로 표현되는 것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는 더 적합한 표현이 있으면 좋겠다.
한국을 칭찬하는 많은 외신 보도자료들을 보는 것은,
'뽕'을 맞는 것이 아니다.
치명적인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항해서
싸우고 있는 한국 정부, 질병본부, 의료인들, 자원봉사자들,
질병본부의 권장사항을 잘 따르며,
정부의 해결능력을 믿으며, 사재기 하려는 개인욕심도 떨쳐버리고,
오히려, 나보다는 더 필요한 사람에게 마스크도 양보하고,
불편을 감수하면서,
공동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느라
애쓰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시민들에게
지치지 말고 끝까지 힘내서
이 위기사항을 완전히 이겨내기 위해,
공동체를 위하는 마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주변인을 배려하는 '한국인의 특유의 정(情)의 감성을 확산'시키고 강화하는 노력이다.
이러한 좋은 감성을, 힘이 되는 내용을
확산시키고, 그 역량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이러한 노력,
이것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국뽕' 이라는 표현은 많이 부족하다. 부적절하기까지 하다.
이러한 상황/노력에 대한 '신조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위기 상황을 안전하게 극복해 낼수 있다는
상호간의 신뢰와 노력,
이러한 노력에 힘을 보태는 (치어업하는)
공감대의 확산, 강화 !
요즘은 이런 것이 필요하고
그 노력의 확산들을 통해서
힘겨운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시민들은 코로나19 이겨낼 것이다.
자랑스러워 할만한 일에 자랑스러워하고,
칭찬하고, 공감하는 것은
그 자랑스러운 일들을 권장하는 일이고,
그 자랑스러운 일들을 계속할 수 있게 힘을 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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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onderland? 참 이상한 나라
2020. 3. 17
코로나바이스러스감염증-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최신 정보를 관련 보건복지부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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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인의 상황을 설명해준다는 미국기관의 깜짝놀랄 연구결과 "한국의 능력은 감동스럽고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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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뛰어든 외신기자들" 중국, 일본에는 없는 한국을 보는 외부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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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ABC : https://abcnews.go.com/US/reporters-n...
- CNN : https://edition.cnn.com/2020/03/02/as...
- 최근 사태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한국과 대구.
- 이에 따라 현장에 뛰어드는 외신기자들도 많아졌다.
- 그들이 보는 시선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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