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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총선 후 첫 메시지.. "세월호 6주기 진상규명에 최선"

"사회적 책임을 유산으로 남겨준 아이들을 기억하며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려"

정현숙  | 입력 : 2020/04/16 [14:43]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3주기였던 2017년 4월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참사 희생자 故(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인 김영오 씨를 포옹하며 위로하는 모습. 사진/ 청와대 

이번 4.15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인 미래통합당에 '압승'을 거둔 뒤 문재인 대통령이 낸 첫 목소리는 '세월호'였다

 

문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공감을 남겨주었다'는 제목으로 세월호 6주기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문 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공감이 필요한 때 세월호 6주기를 맞았다"라며 "우리는 세월호와 함께 울었고, 함께 책임지기 위해 행동했다. 우리는 세월호를 통해 우리가 서로 얼마나 깊이 연결된 존재인지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누구도 속절없이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를 지키고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책 속에는 세월호의 교훈이 담겨있다"라며 "사회적 책임을 유산으로 남겨준 아이들을 기억하며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불행하게도 얼마 전 두 분 학부모께서 아이들 곁으로 가셨다”라고 말하며 "다시는 손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약속한 '안전한 나라'를 되새기며 4·16생명안전공원,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우리가 코로나19 이후 돌아갈 일상은 지금과 확연히 다를 것"이라며 "새로운 삶도, 재난에 대한 대응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적지 않은 우리의 가족, 이웃이 돌아가셨지만 미처 일일이 애도를 전하지 못했다"라면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을 위로한다"라고 희생자와 유족을 애도하는 마음을 적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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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세월호 보도 - 뉴스타파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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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6년째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는 그동안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뉴스타파는 2014년 4월 16일, 참사 당일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며 지금까지 세월호 참사의 진실찾기를 계속해왔습니다. 뉴스타파가 그동안 보도한 주요 콘텐츠를 모아 세월호 참사를 기리는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합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세월호 취재를 담당해온 김성수 기자가 라이브 채팅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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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바다' 반론에 대한 답변 : 영화 '그날,바다' 상영보고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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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부분영상]
영화 '그날, 바다(Intention, 2018)' 상영보고회, 제작보고회, GV
- 참석 : 김지영 감독, 김어준 총수
- 장소 : 아트나인 O관

4월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의 상영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제작자 김어준 총수와 영화를 만든 김지영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영화에 대해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영화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영화입니다. '그날, 바다'는 사고 진술과 데이터, 탑승객의 인터뷰와 목격자의 증언, 전문가 자문 등을 기반으로 그날, 바다에서 일어난 일들을 재구성해 많은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개봉 5일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역대 정치시사 다큐멘터리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서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4월 12일 개봉, 현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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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할 가치가 충분한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 리뷰 - 라이너의 컬쳐쇼크

2018. 4. 22.

라이너의 컬쳐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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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청해진 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밝히는 작업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세월호 사고로부터 4년이 흐른 지금. 영화는 세월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다시 한 번 묻는다.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 '그날, 바다'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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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6주기 잊지 않겠다"···정우성·송가인, 추모 동참(종합)

등록 2020-04-16 17:37:30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배우 정우성이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1.13.khkim@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영화배우 정우성과 트로트가수 송가인 등이 세월호 6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정우성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의미의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송가인도 '잊지 않겠습니다 2014.4.16'이라고 적힌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한 김호중은 "오늘은 세월호 희생자 6주기"라며 "같이 추모해주세요.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노지훈도 "부모가 되어보니...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썼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기억하겠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과 함께 "잊지 않을게요. 14. 4.16"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모델 출신 탤런트 이성경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란 리본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은 "Remember 0416"이라며 추모했고, 탤런트 이시언은 "세월호 6주기 2014 04 16 기억할게"라고 남겼다.

영화배우 박소담은 "잊지 않을게. 꽃다운 너희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0416"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노란색 리본과 함께 '잊지 않을게 꽃다운 너희들'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노란 리본을 단 세월호 밑에 두 마리의 고래가 그려져 있다.

김의성은 페이스북에 하얀 꽃으로 둘러싸인 세월호 리본 사진을 올렸다. '잊지 않을게요 0416'이라는 문구로 애도를 표했다.

김새론은 인스타그램에 노란색 배경의 사진과 함께 "Remember 0416"이라고 남겼다. 안서현도 "기억하고 기록하며 잊지 않겠습니다. #가방끝의무게는 60년"이라며 자신의 가방에 달린 노란 리본 사진을 공개했다.

봉태규는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며 "2014.4.16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라고 남겼다. 그룹 '시크릿' 출신 한선화도 'Remember 2014. 4.16'이라는 글귀가 적힌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정준은 "웃고 싶으나 웃음은 잠시. 아직도 아파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잊지 않겠다"며 "힘내세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응원한다. 지겹다고요? 아니요. 더더욱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윤지는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는 길에 무거운 마음을 눌러 담아"라며 "아이들아. 잊지 않겠다. 2014. 04.16 세월호 6주기"라고 애도했다. 한상진은 "#20140416 어느새 여섯 해가 지나갔다. 항상 기억한다"며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잊지 않고 있다. 잊지 않을 거다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탤런트 한채아, 이시영, 윤세아, 하재숙, 한상진, 김기방, 가수 솔비, 요리사 최현석, MC 박지윤 등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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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6주기] 노란리본… 연예계, 온라인 추모 행렬

  • 승인 2020.04.16 10:45

세월호참사 6주기 추모에 동참한 (사진 좌측부터) 한상진, 김새론, 정준 / MBC, 뉴시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승객 304명이 사망‧실종한 ‘세월호 참사’가 오늘(16일) 6주기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자제가 권고되고 있는 만큼 스타들은 온라인으로나마 세월호 추모에 나섰다. 

이날 배우 한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노란리본 그림과 함께 “#20140416 어느새 여섯 해가 지나갔네요. 항상 기억합니다.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잊지 않을 겁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배우 정준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고 싶으나 웃음은 잠시. 아직도 아파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잊지 않겠습니다 힘내세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응원합니다”라고 말하는 한편 “지겹다고요? 아니요 더더욱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지요. #세월호 6주기”라고 강조했다.

세월호참사 6주기 추모 게시글을 SNS에 게재한 정준 / 정준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정준은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유령선’ 포스터를 게재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유령선’(감독 김지영)은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Auto Identification System)를 누가, 어떻게, 왜 조작했는지에 대해 합리적 의심과 과학적 가설로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2018년 개봉한 ‘그날, 바다’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이밖에도 한선화, 김새론, 봉태규 등 다수 스타들이 SNS에 노란리본 사진과 함께 “Remember0416” “#잊지않겠습니다 #0416” 등의 글로 세월호 6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한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은 16일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4·16 세월호참사 6주기 기억식’을 열 예정이다. 

주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뜻에서 피해자 가족들 위주로 진행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음으로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며 시민들의 온라인 추모 독려 뜻을 밝혔다. 

‘4‧16 세월호참사 6주기 기억식’은 올해 공식적으로 열리는 유일한 오프라인 추모식으로, MBC와 오마이뉴스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밖에도 4‧16재단은 △페이스북 SNS 프로필 사진 변경하기 △4월16일의 사진을 찍어서 ‘#4월16일의풍경’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 △세월호참사 6주기 필라세사모 기억행동 416 온라인 전시회 ‘별이 된 아이들을 그리는 시간’ 참여하기 △세월호 6주기 추모 전신 ‘진실, 그 너머를 향하다’ 영상보기 등 온라인을 이용한 다양한 세월호 6주기 추모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 시사위크(http://www.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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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장관 프랑스 24 인터뷰 전체 영어+한글

2020.4.14

 

: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은,

2014년 박근혜정부의 세월호에 대한 매우 미숙한 대응 속에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끔찍한 여객선 사고에 대한 경험(집단트라우마)의 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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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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