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당선자 최강욱,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 최강욱,
문재인대통령과 조국장관이 인간됨에 반해서
이 두 분이 진짜 친하게 지내고 싶은 딱 2사람이라는 분!
검찰개혁의 마무리까지 역할을 잘 해주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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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저는 당선 됐는데... "|열린민주당의 미래는..?|시사 안드로메다 시즌4 / YTN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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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415호 상담실을 찾은 게스트는 열린민주당에서 간신히 붙은 최강욱 당선인;;; 이번 총선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열린민주당이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는데요... 비대위원장을 맡은 최강욱 당선인이 생각하는 열린민주당의 미래는 어떨까요? 그리고 '시사 안드로메다'가 제시하는 유쾌한 처방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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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의 해시태그 풀버젼] 6회 #최강욱, 기자와 설전 논란! 이유는?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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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레기 종합선물세트'를 보여준 400초
▶진 행 : 정준희 (저널리즘 비평가), 거의없다 (영화 비평 유튜버)
▶게스트 : 양지열 (변호사), 김태현 (아주경제 법조팀 기자)
▣ 공판 현장 직접 취재!
-'참기자' 김태현 기자가 목격한 법정 촌극!
▣ 400초에 담긴 기성 언론의 민낯! (김정환 미디어몽구 PD)
▣ 언론이 원하는 건 사실이 아니다?
-최강욱이 말하는 언론의 현주소 (최강욱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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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정작 법정 서야 할 사람은 윤석열 지시 따른 정치검사들"
"정치검찰의 불법기소, 이미 시민들의 심판 이뤄졌다"
입력 : 2020/04/21 [11:0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줬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열린민주당 최강욱 당선자가 21일 법정에 처음으로 출석하며 “이미 시민들의 심판은 이뤄졌다”라고 했다.
최 당선자는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검찰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른 정치검찰의 불법적이고 정치적인 기소”라며 “저는 오늘 법정에 간다. 이미 시민들 심판은 이뤄졌다”라고 했다.
이어 “그간 보여 온 검찰의 여러 직권남용과 언론을 조종하거나 언론과 결탁해 여러 사람을 괴롭히며 무고한 피고인을 양산했던 행태가 여전히 반복되는 것에 굉장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작 법정에 서야 할 사람들은 한 줌도 안 되는 검찰 정치를 행하는 검찰들”이라고 강조했다.
최 당선자는 “이 부분이 명확하게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저는 피고인의 한 사람으로서 사법 정의에 따른 적법한 판단을 구하기 위해 충분히 소상히 말하고 현명한 판단을 구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에 대한 기소가 왜 ‘정치적 기소’라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기소 내용이나 시점, 과정, 절차 및 그 과정에서 벌어진 수많은 직권남용들이 있었다”라며 “저의 입건 날짜도 제대로 설명 못 하고 끝까지 거짓말하고 허위보도를 유도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부분을 확인해보면 충분히 이 사건의 성격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최 당선자는 “이제 검찰이 진실 앞에 겸허해야 할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거짓을 덮기 위해 또 다른 거짓을 양산하거나 지금까지 해온 저열한 방식의 언론 플레이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식 보유 문제와 관련해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서도 최 당선자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청와대 비서관 당시 동생 회사의 비상장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투기자본감시센터'라는 단체가 검찰에 고발한 것이다.
이준길 미국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으로 열린민주당의 최강욱·황희석 체제에 강렬한 축하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 변호사는 "축하합니다"라며 "후배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확실하게 검언개혁 합시다. 노 대통령이 전두환에게 명패를 던졌듯이 두 분이 검찰/언론에게 명패를 확실하게 던지기 바랍니다. 제2의 노무현!"이라고 썼다.
열린민주당 1번으로 입성한 김진애 당선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강욱 당선자에게 힘을 보태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애 당선자는 "'법정 설 사람은 한 줌도 안 되는 정치검사' 최강욱 당선인의 당당한 발언."이라고 적고는 "오늘 첫 공판이자, 정치검찰-보수언론-수구단체로부터 끊임없이 공격받을 겁니다"라고 우려의 마음을 먼저 표명했다.
하지만, 이어서는 "맷집만 단단한 게 아니라 내공과 소신 분명한 강골, 최강욱의 미래를 봅니다"라며 검찰에 기소당한 억울함을 표하는 최 당선자에게 용기를 북돋웠다.
49분 ·
"법정 설 사람은 한 줌도 안되는 정치검사" 최강욱 당선인의 당당한 발언. 오늘 첫 공판이자, 정치검찰-보수언론-수구단체로부터 끊임없이 공격받을 겁니다. 맷집만 단단한 게 아니라 내공과 소신 분명한 강골, 최강욱의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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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6일 14시 23분 KST
최강욱 신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군검찰에 '레전드'로 남은 이유
현역 4성 장군 두명의 옷을 벗게 만들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에 최강욱(51) 변호사(법무법인 청맥)가 발탁됐다.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과 청와대 직원 비리 감찰을 담당하는 핵심 보직에 전격적으로 발탁된 것이어서, 그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5일 ”최강욱 변호사가 7일부터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출근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 신임 비서관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전라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도 받았다. 소설 ‘혼불’을 쓴 최명희 작가가 당고모이다.
최 신임 비서관은 사법고시 아닌 군법무관 임용시험을 통해 법조계에 입문했다. 군법무관 임용시험 제도는 사시와 별도의 군법무관 시험에 붙어 10년간 의무복무를 하면 변호사 자격을 부여한 것으로, 2005년 폐지됐다. 최 비서관은 1994년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한 뒤 국방부 검찰단 수석검찰관과 고등검찰부장 대리를 지내고 지난 2005년 소령으로 예편했다.
최 비서관은 군 검찰 재직 때 비리 사건 수사를 통해 4성 장군 두 명의 옷을 벗게 만드는 전대미문의 활약상을 보였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2004년 1월엔 부대 예산과 공금 횡령 혐의로 창군 이래 최초로 현직 대장인 신일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구속·기소했다. 또 같은 해 11월에는 장성 진급 비리 관련 수사를 통해 또다른 4성 장군인 남재준 당시 육군 참모총장의 사의 표명을 이끌어냈다. 역시 군 법무관 출신인 박지훈 변호사는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2017년 1월27일)에 출연해 ‘이 수사로 최 변호사는 군검찰에서 전설로 불리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군검찰 예편 뒤 변호사를 하면서는 군인권 문제 관련 사건을 많이 다뤘다. ‘불온서적 지정제도의 위헌재판 청구소송’을 내기도 했다. 방위사업청 옴부즈만,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위원, 제18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2012년 8월 이래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연임했다.
각종 팟캐스트와 방송 활동도 활발히 벌여왔다. 2018년 6월부터 KBS 1라디오의 시사프로그램인 ‘최강욱의 최강시사‘를 진행했고, KBS1 텔레비전 ‘저널리즘 토크쇼 J’ 패널로도 참여했다. 종편 채널A ‘외부자들’에도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법은 정치를 심판할 수 있을까’ ‘끝까지 물어주마‘(공저) ‘권력과 검찰: 괴물의 탄생과 진화’(공저) 등의 책과 언론 기고 등을 통해 검찰과 정치 개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한편, 전임인 김종호 전 공직기강비서관은 최근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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