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미투는, 미투의 정신을 파괴한다.
특정 이슈에 대해서만 한정적으로 작동하는 '여성단체의 선택적 정의'는
여성단체의 본질을 의심하게 한다.
모든 여성문제가 아닌, 특정 정치집단 이익에 관련 된 여성문제에만 반응하는 여성단체의 행위는,
정치 행위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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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성폭행 미투' 외면하는 언론과 여성단체의 선택적 정의 반대한다"
김두일 "선택적 정의를 행사하는 이들에게 묻는다.
미투는 여성인권의 문제인가? 정치의 문제인가?"
입력 : 2020/08/05 [13:15
언론, 여성단체, 셀럽들 전수미 변호사 '미투' 외면
"회식 중 성폭행당해.. ‘대북전단은 NED 자금 지원받기 위한 살포’, 지원금 유흥비로"
"정의연 회계문제 투명성 외치던 언론과 지식인들이 탈북단체의 회계부정은 모른 채"
"시청 앞에서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진실을 수사해야 한다는 시위를 하던 여성단체들은 탈북여성들의 성착취나 전수미 변호사 미투에 조금의 관심도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박원순 시장 미투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주장했던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국회에서 '절름발이 논쟁'으로 어그로만 끌었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역시 별 관심이 없다.
언론과 시민들은 김재련 같은 가짜 여성인권변호사의 주장으로 혹세무민하지 말고 오랜시간 진정한 여성인권을 위해 음지에서 노력해 온 전수미 변호사 같은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는 전수미 변호사를 응원하고
이중적인 선택적 정의에는 반대한다!"
김두일 차이나랩 대표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미투: 선택적 정의]라는 제목으로 올린 전수미 변호사에 관해 올린 일부 내용이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미투에 대해서는 고소인의 일방 얘기만 전달되고 구체적 물증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도 전 언론사와 여성단체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이슈화 했지만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면서 성폭행 사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전 변호사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언론과 여성단체, 김재련 변호사 등을 비판한 내용이다.
앞서 굿로이어스 공익제보센터의 전수미 변호사는 4일 북한 인권단체에서 활동하던 중 성폭행을 당했고, 이를 단체 측이 은폐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전날에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건심사 관계인으로 출석해 “대북단체가 미국 등으로부터 받은 돈을 유흥비로 쓴다”라며 성폭행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
전 변호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 6~7년간 북한인권단체에서 국제팀장, 대외협력실장으로 근무했다”라며 “2005~2007년쯤 탈북민 출신 단체 관계자가 날 성폭행했다”라고 구체적인 정황을 밝혔다.
전 변호사는 성폭행 피해가 회식 2차 장소였던 한 유흥업소에서 발생했다고 했다. 자신이 화장실에 가자 술에 취한 단체 관계자가 문을 부수고 들어와 강제로 입을 맞춘 뒤 성폭행했다는 것이다. 그는 “회식자리에서 ‘브루스를 추자’며 성추행하는 건 너무나….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여자를 만지는 게 당연한 문화였다”라면서 문제 제기를 못하고 화장실에 갔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전 변호사는 단체장에게 알렸지만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단체장이) ‘네가 얘기하면 단체가 없어지고 후원도 끊기고 여기 있는 사람 다 죽는다’라고 말했다”라며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였던 터라 나 때문에 다들 실직되는 상황이라고 하니까 말을 할 수가 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때는 법도 잘 몰라서 더욱 설득당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한 분들을 돕고 싶어서 월급도 많이 받지 않고, 제 교통비를 들여 봉사하다시피 일했던 것”이라며 “그런데 그분들 중 한 분이 제게 그런 짓을 하고 이를 얘기하지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 극단적 선택도 시도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자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원래 북한의 성문화 자체가 보수적이고 권위적이어서 피해 여성 스스로 망신스럽다고 생각해 말을 하지 않는다더라”며 “그 사정을 잘 아는 남·북한 남성들에 의해 탈북 여성을 상대로 한 성착취 사례가 많은 것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 변호사는 3일 국회 외통위에서도 “전단 살포 지원금이 순수하게 쓰이는 것도 있겠지만 일부는 룸살롱 비용이나 유흥비 등으로 쓰인다”라며 대북전단 살포 행위도 일부 탈북민 단체의 돈벌이로 활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상정된 18건의 법안 중 대북 전단 규제가 포함된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 등을 놓고 미래통합당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한 인권단체에서 활동했고, 탈북여성을 지원하는 전수미 변호사를 참고인으로 채택해 북한 대북 전단 단체에 대한 내용을 질의했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전 변호사는 “자금을 지원하는 NED(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는 영수증 처리를 요구하지 않아서, 대북단체가 유흥비로 사용했다”라며 대북전단 단체가 전단과 함께 살포하던 현금과 관련해서는 “진짜가 아닌 가(짜) 달러를 넣어 보낸다”고 증언했다.
전수미 변호사는 “대북 전단을 살포하여도 개성이나 해주, 남한의 접경지역에 떨어진다”라며, 북한은 지대가 높은 것을 이유로 들었고, “예산을 다시 받기 위해 날린다”라고 답변했다. 이용선 의원이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된다고 해서 체제에 대한 인식에 도움이 되는가”라고 질문하자 전 변호사는 대북 전단에 “가(짜) 달러’를 넣어 보낸다”라며, 삐라는 “일반인들이 볼 수도 없고, 가지고 있을 수도 없다”라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접경지역을 제외하고 삐라를 받는 분을 보지 못했다”며, ‘교화나 계몽의 효과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고, “대북 단체가 계속하는 이유는 순수한 선교를 위한 목적도 있지만, 제가 활동했던 분들은 처음부터 돈을 받기 위해서 하는 경우고, NED(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는 영수증 처리를 요구하지 않아서, 미국이나 단체로부터 받은 비용을 유흥비로 사용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전수미 변호사는 어릴 때 친구가 성폭력의 충격으로 자살을 했는데 그것을 돕지 못한 트라우마가 있었고 그래서 동남아에서 아동성착취 피해자를 구조하는 일을 하다가 탈북민들을 돕는 일을 시작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영어를 잘 했기에 관련 단체에서 국제팀장, 대외협력실장으로 일하면서 외신들과의 인터뷰도 주선하고 UN의 북한인권 상황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들을 했다"라면서 "그 전수미 변호사가 어제(4일) 라디오 방송에 자신이 보고 겪은 일 3가지를 폭로했는데 내용이 꽤 충격적이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첫째 탈북단체들의 지원금 유용문제"라며 "이미 해당 단체들이 공개한 회계자료의 부실함에서 충분하게 유추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전수미 변호사는 꽤 구체적으로 증언을 했다. 심지어 미국 NED에서 지원 받은 후원금마저 유흥비로 빈번하게 사용했다고 한다. 찜질방, 룸살롱, 노래방 도우미 등등… 기본적으로 탈북단체의 운영자들은 공금에 대한 개념도 없다고 발언했다"라고 했다.
또 "NED에서는 자금유용문제에 대한 항의도 전수미 변호사에게 직접 했다고 한다"라며 "나도 인터뷰를 보고 처음 알았는데 대북전단지를 살포하는 과정에서 달러를 넣는 이유는 돈으로 북한주민들을 현혹 시킨다는 개념이 아니라 전단지가 얼마나 북한에 전달되는지 집계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런데 거기에 들어가는 달러도 위조지폐였다는 것을 밝혔다"라며 "50달러나 100달러도 아닌 고작 1달러 위조지폐를 날려 보낸 것도 받는 입장에서는 모욕적인데 그 돈마저 쇼킹한 것이었다. 이건 탈북민 단체들의 대북전단지 살포가 그들이 주장하는 목적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 또한 횡령과 유용의 범위를 넘어 위조지폐를 사용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행위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김 대표는 "나는 이 대목에서 정의연에 회계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던 수많은 언론과 지식인들, 샐럽들이 생각났다"라며 "그리 오래된 일도 아니다. 그리고 기자들의 마녀사냥에 평생 시민단체에서 봉사하던 사람이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지금은 잘못된 보도라는 언론중재판정도 다수 나오고 있는데 입을 조개처럼 다물고 있는 인간 군상들… "이라고 한탄했다.
이어 "그런데 정의연 회계문제에 투명성을 부르짖던 언론과 지식인들이 왜 동일한 시민단체인 탈북단체들의 회계부정에는 관심이 없는 것일까?"라고 묻고는 "대부분의 언론들은 놀라울 정도로 모른 척 하고 있다. 샐럽들중에서 이 문제에 대해 가장 어그로를 끌었던 김경률 회계사도 자신의 전문분야임에도 탈북단체들의 회계문제는 지적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회계부정도 지적을 해야 하는 곳과 하지 않는 곳으로 구분된다는 것은 이 문제가 정의나 도덕이 아닌 정치적인 문제라는 것을 스스로 고백하는 셈"이라며 "하지만 그러한 탈북단체장 출신의 국회의원도 미래통합당에서는 배출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이 문제도 이미 정치적 이슈에 해당한다. 조중동이야 그들과 같은 편이니 그렇다치더라도 한경오마저 여기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은 참 이상한 일이다"라고 소위 진보언론이라고 일컫는 매체들을 꼬집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전수미 변호사는 탈북여성들은 위력에 의한 성폭행과 성추행이 빈번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검색을 해 보니 전수미 변호사는 이 문제를 계속 거론하고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북한의 성문화는 대단히 가부장적이라 성폭행을 당해도 여성의 탓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어 쉬쉬하는데 그것을 아는 대한민국 정보사령부 군인이나 신변보호 담당관 등이 탈북여성들을 대상으로 성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피해자들은 밝힐 수가 없었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왜냐하면 개명 전 이름도 알고 본인의 북한에서의 집 주소, 가족상황까지 알고 있기 때문에 보복이 두렵기 때문"이라며 "나는 이 부분은 반드시 전수조사를 해서 확실하게 밝혀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공론화 해서 반드시 개선을 해야 한다. 작년 12월에 한번 거론이 되었던 적이 있었고 최근까지 전수미 변호사는 이 문제를 열심히 알리고 있다. 그런데도 여론의 동향은 크지 않다.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수미 변호사의 활동을 보면 진정한 여성을 위한 인권변호사이다. 김재련처럼 여성의 인권을 편의와 정파성에 따라 가져다 붙이는 얼치기와 차원이 다르다"라며 "전수미 변호사 마저 성폭행(강간미수)을 당했다. 가해자는 탈북민이었다. 2차 회식자리에서 화장실을 갔는데 그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강제로 키스하고 옷을 벗기고 강간을 하려고 했다고 한다. 해당 단체장에게 문제제기를 했지만 그러면 후원도 끊기고 단체가 없어진다고 참으라고 했단다…. 이거 진심으로 미친 놈들이 아닐 수 없다. (이 말을 누군가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지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적당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전수미 변호사는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고 자신이 겪은 성폭력에 대해 공개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그 사실을 숨겨야 했던 상황까지도 담담하게 공개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다. 또한 이는 미투의 정석"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인터뷰는 어제 아침 8시 무렵 김현정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했는데 하루가 지났지만 특별하게 이슈가 되는 것 같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의당에서는 아무 논평도 없었고
여성단체들은 침묵했으며
언론들은 몇몇 곳들이 소극적으로 다뤘다.
박재동 화백 무고에 대한 기사를 썼다고 페미니스트 후배기자들이 들고 일어나 기사를 내리게 하고 선배기자를 모욕하고 있는 경향신문에서는 한 줄도 보도되지 않았다"
라고 비꼬았다.
이어 "반면 김재련을 무고혐의로 고발한 '적폐청산연대'와 그에 대한 김재련의 반응은 모든 언론이 대단히 비중있게 다루고 있었다"라며 "이 또한 대단히 편향적으로 다루었는데 적폐청산연대에 대해 '친여단체'라고 설명을 했고 김재련이 자신을 고발을 한 것을 '2차가해'라는 주장을 알리는 것에 비중을 둔 보도였다"라고 짚었다.
또 "김재련이 변호사(자신)를 공격하는 것을 2차가해라고 주장하는 것을 그대로 옮겨주는 것도 기가 막혔지만 그 동안 수많은 정부여당 관계자들의 고발을 남발했던 '법세연'은 꼬박꼬박 시민단체라고 표현하면서 김재련 고발을 한 곳은 친여단체라고 하는 언론의 이중성에는 그저 치가 떨린다. (역시 유어낫언론!!)"라고 개탄했다.
이어 "탈북여성들이 성폭행의 피해자가 된다는 것은 전수미 변호사가 꾸준하게 알리고 있었지만 여론이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으니 오늘 작심하고 자신의 미투까지 포함한 이야기를 쏟아낸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문제는 그런데도 여전히 여론과 이 문제에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야 할 단체들은 별반 반응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 피해자들이야 말로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수미의 언급과 김재련의 언급 중에서 사안의 중요성이나 공익성 그리고 개선이 시급한 것은 전자인데 언론은 후자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라며 "어떤 시민단체는 의혹만으로도 검찰수사가 들어가고 거짓보도가 난무하고 주홍글씨를 써 붙였는데 어떤 시민단체는 구체적 유용의 증언과 부실한 회계자료가 공개되어도 모른 척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성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에도 정치적인 무게에 따라 선별적 관심을 가지는 것이 여성단체와 정의당과 언론들의 태도라면 이는 대단히 이중적인 태도가 아닐 수 없다"라며 "나는 선택적 정의를 행사하는 이들에게 묻고 싶다. 미투는 여성인권의 문제인가? 정치의 문제인가?"라고 거듭 물었다.
그러면서 "나는 탈북여성들의 성폭력 문제를 정부에서 제대로 조사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관련자들의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다"라며 "인권침해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을 시스템적으로 막을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여성단체들은 피해자를 차별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나는 전수미 변호사를 응원하고 이중적인 선택적 정의에는 반대한다!"라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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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준비된 가짜 미투, 모든 것은 허위였다.
- 딴지 USA | 승인 2020.08.12 11:49
철저하게 계획되고 준비된 작전에 서울시민은 #서울시장 을 잃었다
저들은 민주세력을 와해시키고 침몰 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미투를 이용해 왔다.그렇게 많은 진보인사들이 하나씩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연예계, 예술계를 망라하고 진보성향의 사람들을 진짜와 가짜로
둔갑시켜 마구 섞어 사람들을 혼동케 하고 혼란시켜 결국 다 똑 같은 사람들이란
확신성을 심어주고자 했다.물론 일부 문제가 된 사람들이 있던 것도 사실이다.
그 안에 가짜를 뒤섞여 놓으면 사람들은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지 못한다.
가해자로 낙인 찍은 사람들은 결백을 밝히는 과정에 겪어야 할 치욕에는
사람들은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았다 라고 밝힐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법으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으나 그 지리멸렬한 과정 속에 낙인찍혀 사람들의 조리돌림을 당하며
버티고 인내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결국 가족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격적으로 파탄되고 무엇보다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자신이 가장 믿고 신망했던 조직원들에게 자신을 가장 존경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 왔던 "비서"에게 당한 충격은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이었다
#박원순 시장은 그런 사람이었다
아주 작은 티끌 같은 잘잘못에도 누군가 상처 받거나 오해로 인해 자신이 음해 될
때면 밤새 한숨 주무시지 못하고 우셨다란 사람.그런 사람이었다
그런 성정의 사람에게 조직과 평생을 함께 여성운동을 해온 동지들의 배신은 자신이
살아온 삶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것이었다.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조차 찾을 수 없는....그렇게 박시장은 저들에 의해 죽음으로 내몰린 것이다
#열린공감TV 가 지난 7월 28일 업로드한 영상.
고 박시장을 고소한 정체는 피해 호소를 주장하는 여성만의 결정이었을까?
합리적 의심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을 시청해 주기 바란다
사건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내용이 길어질 듯 하다
2020년 4월 14일 (고)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고소인은 서울시장
비서실 전체 회식에 참여한다.
그 날 그녀는 몸조차 제대로 가눌수 없을 정도로 만취했다.이때 의전실 소속 남성 직원 A씨가 "쉬어가자"라며 서초구의 한 모텔로 데려가 그녀를 성폭행 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그곳에 두고 홀로 숙박업소를 빠져 나갔다.
그녀는 귀가 후 총선 당일인 4월 15일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의 신고로 인해 바로 서울시로 수사 개시를 통보한다.
서울시는 9일 뒤(같은 달 23일)A씨를 직위해제 및 직무배제한 뒤 대기발령 조치했다.이 사건은 서울 서초 경찰서가 올해 5월 A씨에 대해 한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수사자료를 보강해서 6월 초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이 사건의 쟁점은 가해자인 A씨는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CCTV등 분석 결과 강제로 숙박업소로 들어온 것이 아닌 자발적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 등 여러 정황 요인이 작용하여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보인다.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법원은 판단한 것이다.
여하간 그녀는 경찰에 고소한 후 법원으로부터 A씨가 성폭행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 그리고 성폭력 상담소의 상담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조언을 구했다.
이때 해당 성폭력 상담소에서 한 변호사를 소개한다. 바로 #김재련 변호사이다.
2020년 5월 12일 그녀는 김재련 변호사와 첫 만남을 가진다.
그 자리에서 사건에 대한 자초지종과 현재 사건 진행 상황을 이야기 한다.
김재련은 해당 사건보다 다른 곳에 관심이 있었다.
그녀는 그동안 정치로 입문하고자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왔었고 특히 2013년 박그네 정부에 의해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국장에 임명되어 활동하고 급기야 2016년 여성가족부 소관 재단법인 화해치유재단
이사로 발탁되는 등 보수성향 사람들과의 친분 및 교류가 많았다.그러나 문재인 정부 들어 그녀는 모든 공직으로부터 멀어졌다.
특히 남편인 #류제웅 #YTN (전)기획조정실장이 박그네 정부 옹호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 매매 제보를
덮는 등의 행위들로 YTN에서 쫒겨난 것에 대한 앙심이 깊었다.
김재련은 여러 경로를 통해 해당 사건을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목표를 바꾸려 한 것으로 보인다.
김재련이 피해 여성과 5월 12일에 만나 두 번째 만남을 가질 때까지 약 14일 동안 도대체 누구들을 만났을까! 그것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다. 여하간 둘은 다시 5월 26일 두번째 만남을 가진다.
이날 김재련은 그녀를 설득했다. "본 사안을 제대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려면 박시장을 끌어들여야한다" 라고 설득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매우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평소 가장 존경했던 상사였는데 갑자기 그를 고소한다란 것이 마뜩지 않았기 때문이다.문제는 그녀의 엄마였다.
소위 극우 보수 기독교들로 알려진 교회에 다니고 있는 그녀의 엄마가 적극
사건을 키워야 한다고 판단한 듯 하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 한 번 법원으로부터 가해자인 A씨가 불구속 되는 등 여러 답답한 상황에 처해져 이대로 사건이 묻히거나 잊혀질까 두려웠던 그녀는 김재련과 엄마의 설득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 5월 27일부터 김재련은 법적 고소에 대한 법률검토에 착수한다
그녀는 아주 작은 티끌 같은 박시장의 실수조차 모두 깨알같이 고소장에 담았다
그리고 기억조차 불분명한 고소인의 말들을 전문가의 솜씨로 다듬고 만들어 냈다.이미 #오세훈 전 서울시장 때 집무실 내 없애버린 침실을 다시 부활시켰다.
박시장은 따로 침실이 없으며 시장실 내 한 구석에 있는 소위 라꾸라꾸침대가 전부였다.그것을 침실로 미화시켰다. 하지만 언론들은 그런 것은 개의치 않고 박시장이 시장에 당선 후 시장실을
처음 방문해 오세훈 전 시장 침대에 잠시 앉아 보았던 사진을 교묘하게 대서특필하는 재료로 쓰이게 만들었다.
또한 박시장이 마라톤을 할 때 여비서가 함께 와야 기록이 좋다며 주말에 동원시켰다라는 말까지 만들어 냈다.
해당 트레이너의 말에 의하면 이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
가장 결정적인 증거인 텔레그램 비밀방의 음란사진이란 것은 박시장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거나 혹은 페이스북 친구라 할지라도 누구나 흔히 봐 왔던 박시장의 런닝셔츠 차림이었다.
더위를 나는 이렇게 이긴다 라고 표현하면서 보낸 부채를 들고 있는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것을 음란사진으로 둔갑시켰던 것이다.
그리고 약 1개월가량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누굴 만나고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을까.
그리고 이 사건을 엄청난 이슈로 만들기 위해 어떤 조언들을 들었을까.
또한 무엇을 주고 무엇을 얻으려 했을까. 여러가지 다양한 합리적 의심이 드는 기간인듯 싶다.사건을 터뜨리기 위해 준비해 온 김재련은 짜여진 각본에 따라 우선 검찰을 끌어 들이기로 한다.
검찰이 바로 해당 사건에 끼여 들어오는 것이 가장 그림이 좋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2020년 7월 7일 김재련은 서울중앙지검 #유현정 여성아동범죄 조사부 부장검사에게 전화해 면담을 요청한다.
박원순 시장을 여비서 성추행 혐의로 고소할 건데 검찰이 나서야 한다 한 것이다.7월 8일 면담 일정까지 예정됐으나 만남은 취소된다.유 부장검사는 정식 고소장 접수 전 사건관계인 변호사와의 만남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정된다.
검찰을 끌어들이는 것이 쉽지 않다고 판단한 김재련은 다음 날 7월 8일 서울지방 경찰청에 박원순 시장을 위력에 의한 성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후 고소인과 함께 다음 날 7월 9일 새벽 1시경까지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날인 7월 8일 박시장은 #임순영 서울시 젠더 특보와 비서진들로부터 해당 사실을 인지한다. 그러나 박시장은 당시 별다른 동요를 하질 않았으며 정해진 일정을 소화한다.
그러나 박시장은 하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신이 가장 총애하고 아꼈던 비서로부터 자신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단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결정적인 것은 박시장은 자신과 평생을 여성인권 운동을 해 온 단체 및 동지들 중 일부가 이 사건에 합류하여 박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란 소식들을 연이어 전달 받게 된다.
특히 참여연대 시절부터 여성인권신장과 성폭력 예방에 오랜세월 함께 해온 정말 동지중에 동지였던 #이미경 한국 성폭력
상담소 소장까지 합류하여 자신을 겨냥한다라는 소식에는 너무도 큰 모멸감과 배신감이 밀려들었다.
박시장의 성향은 아주 작은 것이라도 상대가 오해할 만한 행위를 해서 상대로부터 안좋은 소리를 들으면 밤새 울면서 자신의 억울함과 미안함에 어쩔 줄 물라하던 그런 성향의 소유자였다.
그런 그에게 그들 동지와 조직에 대한 배신감은 너무도 치욕이며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충격이었다.
사건 당일 2020년 7월 9일 고소인의 모친은 자신의 교회 목사를 만나 고소인의 소위 박원순 고소장을 건넨다.
그리고 목사는 자신의 지인 등을 통해 온라인 상에 일파만파 유포한다.
해당 문서는 정식 고소장도 아닌 고소인의 1차 경찰 진술서였던 것이다.
박시장은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
그리고 딸에게 12시경 전화 해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경찰에 신고하라는 유서같은 말을 남긴다.
1시 반경 #고한석 비서실장에게 전화하여 조직과 동지들에 대한 심한 모멸감과 배신감을 느낀다라고 말한다.
고실장은 산에서 내려오시라 설득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세상을 떠나 버렸다.
김재련은 고소인 모친과 교회 목사등이 온라인을 통해 박원순 고소장을 유출.유포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시 비서실 관계자와 청와대, 경찰을 의심하고 언론을 통해 이를 알려 관련 시민단체에서 서울시 비서실을
고발하게 까지 만들었다.
또한 그녀는 1,2차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 여성이 성폭행 당한 사실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범죄구성 요건조차 못미치는 증명력이 미흡한 자료들로 오직 언론 플레이로만 의혹을 키웠다.
법률전문가이며 오랜 기간 성폭력 사건을 전담했다는 자칭 성폭력 전문변호사로서 보인 행동으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행위를 했다.
박원순 시장이 고소인에게 텔레그램으로 보냈다는 음란사진은 언론과 방송을 통해 서울시 근무하는 다른 직원들이나
지인들도 받았다는 무더운 여름을 피하는 방법이란 선풍기조차 틀지 않고 부채질 하는 런닝셔츠 차림의 사진임이 드러났다.
또한 2019년 7월 승진 기간을 채워 7급으로 승진해 다른 업무로 전보될 당시 작성한 서울시장 비서실 인수인계서를 보면 성추행을 조심하란 내용은 일절 없으며 비서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만을 담았다.박시장을 장관급, 차기 대선주자급, 인품도 능력도 훌륭한 분이라 배울것이 많다라고 적었다.
이는 고소인이 특히 강조한 인수인계 내용이다. 이는 법을 떠나 어느 누구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상반되는 행위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등에게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사실을 알렸지만 묵인 방조했다는 김재련의 발표는 사실이 아니었다.
서울시 비서실 측에서 먼저 그녀에게 전보를 권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현직 서울시 비서실 관계자들은 경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고소인이 부서 변경을 요청한 기억이 없으며 비서실에 오래 근무하는 것은 경력 관리에 불리하니 인사이동을 먼저 권유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명 전 비서실장:고소인이 불편해 하는 낌새를 못 느꼈고 심지어 시장실을 그만 두는 순간까지도 몰랐다.
고소인과는 올해 3월까지도 서로 통화를 하는 사이였다. 그(고소인)는 시장실 최장기 근무자였고 내가 아는 최고의 비서였다. 이 정도만 얘기하겠다.
박 전시장의 핵심 참모 A씨:하루 한 두번은 시장실에 들어갔는데 지금같은 얘기가 나올 줄은 까맣게 몰랐다.고소인이 얼굴을 찌푸리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느낌이 없었다.
고소인의 직속상관 B씨:고소인이 얘기를 하지 않아서 그런 사실을 몰랐다. 고소인이 근무하는 동안 데스크에서 함께 일했던 여비서 2명은 계속 바뀌었다. 당사자가 요청하면 바꿔 주는데 고소인은 공식적으로 얘기한 적이 없다.
다른 직원들은 나가겠다고 해서 바꿔줬는데 왜 그 직원(고소인)만 얘기를 안했을까?그 친구로부터(부서 이동을) 요청 받은게 없었다.
별정직 공무원 C씨:(시장실 떠난 후에도 고소인과 연락하고 만남)고소인이 박시장과의 관계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한 적이 없다.반대로 내 앞에서 시장님을 자랑한 기억은 난다.
일반직 공무원 D씨:워낙 오랫동안 근무하다보니 박 전시장이 고소인을 편하게 생각했던 것은 맞다.
고소인도 근무기간 동안 서울시장의 비서로 일한다는 자긍심을 숨기지 않았다.
데스크는 9급이나 8급이 주로 맡아 왔는데 7급으로 승진한 사람을 다시 불러들이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
서울시 관계자(6급이하 인사 담당):2월에 시장실로부터(비서를 고소인으로 충원해 달라는)그런 요청을 받은 바 없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의원(전 서울시 행정 1부시장):본부장 시절 박시장의 결재를 기다리는데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고소인이 시장실 안으로 얼굴을 들이밀고 "밖에서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센스가 있었다. 예의 바르고 친절했다.고소인으로 부터도 불편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과거 김재련 변호사는 여가부와 연계해 성폭행 피해자의 국선 변호인으로서 박그네 정부 여가부 인권증진국장
재직 시절 대한 송유관공사 성폭행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가족과 유치원 원장 아들의 유치원생 형제에 대한 성폭행 사건의 민원에 대해 법과 원칙대로 처리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갑질하며 막말을 한 사실이 있다.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생명을 바쳤다. 그에게는 생명보다 명예가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세상을 뜨겁게 달구었던 김재련은 현재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왜 갑자기 조용해진 것일까.
그렇게 온 세상을 향해 박원순 시장이 한 여비서를 성추행을 넘어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떠들어 대던 그 변호사는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이제 김재련은 박원순 시장의 명예회복을 위해 진실이 왜곡되지 않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박시장 유가족은 물론
박원순 시장을 지지했던 수 많은 시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정신적 고통과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진실을 말 해야 한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배병호 페북 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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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병호
출처 : 딴지 USA(www.ddanzi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