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갔다온 것 숨기고,
동선 속이고,
그렇게 해서,
수백명~수천명 접촉,
수십명 감염...
이런 범죄행위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범죄로 한사람의 인생이 망가질 수 있다.
입시를 압둔 고3학생이 감염되면, 중요한 순간의 인생을 망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수 천만원에서 수십억원의 추가적인 방역 비용(세금낭비)
이런 심각한 범죄를 가볍게 저지르는 이유는,
가짜 뉴스에 속아서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이거나
또는 그 댓가가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서 그렇다.
광화문 집회 참가 사실 숨기고,
동선 숨김기고 거짓말을 함으로 인해
늘어난 접촉자 검사비, 1인당 15만원.
관련 시설 방역비,
본인 치료비 (1인당 평균 1천만원 ~2천만원)
감염자 본인에 의해 생긴 n차 감염자 치료비 전체...
이러한 경제적 손실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사회적 피해와 손실을 일으킨다.
이러한 모든 사회적 비용은
방역방해 범죄자에게 청구되어야 한다.
일벌백계를 위해 원칙적 법적용이 되어야만,
이런 범죄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에게 경종을 울리고,
다시는
이런 방역방해 범죄를 함부로 저지르는 몰지각한 사람이 없어질 것이다.
법과 원칙대로, 구상권 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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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검사' 마감…이제부턴 고발·소송 (2020.08.31/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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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광화문 집회 참석 부인한 확진자에 ‘구상권 3억’ 청구 [채널e뉴스]
2020. 8. 31
경남 창원시가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을 부인해 자신은 물론, 접촉자들을 잇따라 코로나19에 걸리게 한 40대 여성에게 구상권 3억 원을 청구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51번 확진자(경남 217번)에게 형사고발에 이어 3억 원을 청구하는 구상금 소송을 창원지방법원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원 51번 확진자는 두산공작기계 기숙사 내 편의점에서 일하는 40대 여성으로, 중대본 광화문 집회 참석자 2차 명단에 속해 있었지만, 집회 참석을 부인하며 검사를 거부하다 뒤늦게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이 여성의 대학생 아들과 신월고 딸 등 자녀 2명이 확진됐으며, 편의점 교대자, 두산공작기계 직원, 그의 회사 동료 등 5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으로 인해 신월고 학생·교직원을 비롯한 두산공작기계 직원 등 모두 2000명이 넘는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창원시는 이 여성으로 감염된 7명의 입원치료비와 검사비, 방역비 등 모든 비용을 합치면 3억 원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이 제때 제출됐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다며, 51번 확진자와 참석자 명단을 허위로 제출한 인솔자에게는 그에 맞는 사법기관의 처벌이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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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회 42곳 대면예배 강행...부산시 "고발·구상권 청구" / YTN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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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환자' 퇴원, 치료비만 3천만원…대구시 "구상권 청구 검토" / JTBC 뉴스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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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캐] 동선 숨겨 지역 'N차감염' 확산시킨 송파 60번, 구상권 청구 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