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5일 저녁 10:30분

싱어게인 세미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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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 본선(4라운드)까지 합격(대상) -- Top10 -- 9 확정>

★ : ALL 어게인

==> 마지막 Top.10에 33호 (유미)가 선정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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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호/23호/37호/30호/29호/63호/11호/10호/47호

※세미파이널※ 드디어 공개되는 싱어게인 TOP 10 완전체!🔥 싱어게인 EP.10 예고편 [싱어게인]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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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TOP 10 가수들의 이름이 공개됩니다

무명가수전 [싱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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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싱어게인' 30호·55호·59호 '추가합격', 29호 "레전드 무대 갱신"

  • 승인 2021.01.05 00:32

[조현우 기자]
'싱어게인'에서 29호가 레전드 무대를 갱신했고 추가합격자가 발표됐다.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 가수전' 7화에서는 '라이벌전'이 진행됐다. 33호 가수 유미는 필승을 다짐하며 추가 합격의 설움을 벗기 위해 나섰다. 감사한 기회들이 여럿 주어졌지만 이번에는 기필코 친구 몫까지 해내리라 다짐했다는 33호.

거기에 담긴 애절함을 쏟아내고 싶다고 33호 가수는 말했다. 비정하게 '비나리'를 선곡해 부르고 오겠다는 33호 가수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보냈다. 유희열은 "실력으로만 보자면 거의 대표 선수급이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이선희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공감의 미소들이 오가는 가운데, 이어 심수봉의 '비나리'전주가 시작됐다.

33호 가수는 천천히 고개를 들며 감성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규현도 엄청난 집중력으로 무대에 몰입한 가운데, 유미가 노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비나리'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33호 가수는 대결이 종료되고 40호 가수와 나란히 섰다. 두 가수의 대결에서 33호 가수가 승리했다. 

40호 가수는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33호 가수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어서는 '장발 라인'이자 같은 록 가수이면서 동료인 29호와 10호의 대결이 시작됐다. 자신의 소개를 하러 무대로 나온 29호. 처음에 자신을 헤비메탈 가수로 소개했었던 그다. 

29호는 오늘 입고 나온 의상에 대해 설명했고, 이승기는 "지금 보는데 다리를 바들바들 떨고 계신다"며 걱정했다. 29호는 "긴장을 사실 잘 하지는 않는데"라고 말했다. 이해리 또한 "안 어울리셔. 긴장하는 게"라고 선미에 말했다. 이번 무대에서 유독 긴장하는 이유는 구사일생으로 올라왔기 때문이라고 29호는 말했다.

2라운드 '팀 대항전' 패배 이후, 탈락이 결정됐었던 29호. 그런 29호를 이선희가 슈퍼 어게인을 써서 부활시켰다. 이선희의 슈퍼 어게인 덕에 극적으로 부활할 수 있었던 29호다. 10호와도 기쁨의 하이파이브와 악수를 하며 생존의 즐거움을 느꼈었던 29호는 들국화의 노래를 선곡해 이번 무대에서 제대로 기량을 보여주리라 다짐했다.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걸 보여드렸을 때 그것은 공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제가 선보일 건 정말 가장 잘하는 것"하고 9호는 말했다. 10호도 "파이팅"을 외쳤다. 두 사람의 '찐' 우정이 빛나는 가운데 심사위원들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유희열은 "이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야. 들국화의 '제발'"하고 선곡에 기뻐했다.

29호가 마른 몸으로 무대에 서 자신의 장기를 제대로 펼쳐보였다. 두 눈을 질끈 감고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서 주먹을 쥐고 노래하는 그의 모습에 김이나가 "오"하고 감탄했다. 사람의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에 대기실의 참가자들도 "미쳤다"를 연발했다. 규현은 29호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보였다.

'제발 그만해둬'라 절절히 외치는 듯한 29호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가슴을 서글프게 만들고 벅찬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이선희는 그의 노래에 공감하며 미소지었고, 이어 29호는 흔들림없이 자신의 무대를 이어갔다. "마음 열어 사랑을 해줘"라 마이크를 붙잡고 목놓아 노래하는 로커 29호의 모습은 모든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김이나는 노래가 끝나자마자 박수를 칠 새도 없이 입을 틀어막으며 감탄했다. 대기실의 다른 출연진들도 "미쳤다, 이건"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30호, 63호도 닭살이 돋았다며 손사래를 치면서 혀를 내둘렀다. 모두를 벅차오르게 한 전율의 무대. 끝없던 고음의 향연이었지만 그는 로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카리스마를 오늘 무대에서 제대로 발산했다.

이선희는 "뒤엔 정말 메탈스럽게 너무 잘하셨고, 처음에도 너무 잘 부르셨고"라고 얘기하며 "내가 슈퍼 어게인 쓴 걸 저는 정말 칭찬해"라고 극찬을 해 웃음을 주었다. 슈퍼 어게인의 보람이 느껴진 무대였다고 이선희가 말하자 29호도 활짝 웃으며 고개를 꾸벅 숙였다. 

김종진은 엄청난 후련함과 시원함을 느꼈다며 "이런 걸 무대를 보며 느낀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많은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29호가 받았고, 이로써 10호는 탈락하게 됐다.

29호는 "이선희 심사위원님에게 좋은 심사평을 받아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웃지 못하겠습니다. 10호 가수님의 목소리는 제가 팀을 같이 하면서도 너무나 좋았고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라고 얘기하며 울먹였다. 이어 추가 합격자가 발표됐다. 심사위원들이 고심 끝에 선정한 추가 합격자는 바로 30호 가수와 55호59호 가수였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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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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