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이준석은 물리적인 나이는 30대로 젊은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그의 정치 행보는 참으로 낡은 기성 정치인들을 뺨치는
닳아빠진 구태정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범죄의혹이 있는 사건에 대해, 진실을 밝혀 정의를 세우겠다고 해야할 상황에,
범죄의혹을 정치적으로 무마할 수 있는, 계략이 있다고 공언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놀랍니다.
국민의힘에서,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아무리 젊어도 최소한,
법치주의 파괴를 두려워하지 않는 무법적 인식은 필수인가?
1985년생의 이준석 군이, 2004년도 20살무렵 대학교 1학년때,
아버지와 친분있던 친박 유승민 의원실에서 인턴했었다고 하고,
한국정치 분위기에 발 들여 놓은지가 17년....
26살에는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 비대위원까지 했으니,
그의 정치 경력은 참으로 오래되고 화려하다.
그런데, 바른 정치를 못배우고, 구태정치만 배웠나 보다.
이준석, 尹에 또 러브콜
"입당하면 여권의 부인·장모 공격 받아칠 해법 드리겠다"
범죄 비위를 눈감아주겠다는 개소린데,
칠푸니 키즈가 법치주의를 파괴하겠다는 황당함 그 자체다.
자격미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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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Telebrain_Choi/status/139921645530077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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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GObalnews/status/1399178439895048192
정세균, 尹직격 “정치 시작 전, 부인·장모 의혹 밝혀야”
이준석 “尹향한 공격 받아칠 해법 있다”…네티즌 “젊은 정치인에 대한 기대 져버려”
승인 2021.05.31 10:31:56
수정 2021.05.31 10:36:41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정치를 시작하기 전, 먼저 가족과 관련된 부인의 비리의혹과 장모의 사기의혹에 대해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전 총리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도자의 가장 큰 덕목으로 ‘도덕성’을 강조하며 “도덕성이 결여된 지도자는 대한민국 역사를 불행하게 만들어왔다. 그런 점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지도자 자격이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정 전 총리는 “좋은 게 좋다고 어물쩍 넘기기에는 드러난 범죄 의혹과 정황이 너무 크고 구체적”이라며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이 의혹들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밝히라”고 했다.
이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윤석열 친인척 의혹 공세를 덮을 수 있는 복주머니 3개가 있다고 말했다 한다. 귀를 의심했다. 젊은 정치를 말하던 청년이 전형적인 구태정치인 공작정치를 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순실 복주머니가 박근혜 씨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검찰의 면죄 복주머니가 이명박 씨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며 “이준석 후보는 복주머니를 끼고 앉아 검찰을 수족으로 부리는 당대표가 되고 싶은 것이냐”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비리, 범죄 의혹이 있다면 척결하자고 말하는 것이 젊은 정치”라며 “젊은 정치인답게 젊고 깨끗한 정치를 하시라.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라고 꼬집었다.
전날 이준석 후보는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 ‘프레스18’과의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당에 들어온 뒤 부인이나 장모에 대한 공격이 들어오면, 윤 전 총장에 비단 주머니 세 개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비단 주머니 세 개’는 삼국지에서 제갈량이 유비에게 건넸다는 비단 주머니 속 계책을 빗댄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후보는 “우리 당으로 활동하는 대선주자에 대한 공격이 들어오면, 설사 지지하지 않는 후보일지라도 철저히 아끼고 보호하는 자세로 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의 이 같은 인식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위법성 여부로 판단해야 할 일을 받아친다고 자랑하네(wan***)”, “윤 부인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윤 장모의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 사실이라 할지라도 비리를 덮어 줄 해법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인가(쭈*)”, “그니까 범죄혐의를 와해시킬 묘책이 있다는 거지? 주가 조작과 사기 때문에 피눈물 흘리는 시민은 안 보인다는 거지? 법 따위는 개나 주라는 거지?(룰루**)”, “젊은 정치인에 대한 기대를 단 한순간에 무너뜨려 버리는구만. 이 젊은이조차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당에 무슨 도덕성이 있겠는가? 도덕성이 없는 보수는 죽은 망령(선*)” 등의 비판 반응을 보였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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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hopesniper/status/139896072570859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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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Haeseonge/status/13989862166540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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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윤석열 가족범죄 의혹 스스로 밝혀야..이준석 공작정치에 귀를 의심"
"윤석열 친인척 공세 덮는 복주머니 3개? 젊은 정치를 말하던 청년이 전형적인 구태정치인 공작정치 말해"
정현숙 | 입력 : 2021/05/31 [09:59]
"좋은게 좋다고 어물적 넘기기에는 드러난 범죄 의혹과 정황이 너무 크고 구체적이다"
"검증의 첫째 관문은 도덕성..비리·범죄 의혹이 있다면 척결하자는 것이 젊은 정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1위로 통과한 30대 원외 정치인 이준석 후보의 돌풍이 거세다. 하지만 '청년정치'를 설파하며 공정을 외치던 그가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처와 장모의 비리 의혹을 덮는 '비단주머니 3개가 있다'는 발언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관련해 여권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구태정치인 공작정치를 하고 있다”라며 국힘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이준석 후보를 정면으로 공개비판하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했다. 그는 “윤석열 전 총장이 가족범죄 의혹을 스스로 밝혀야 한다”라고 했다.
정 전 총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총장, 가족범죄 의혹 스스로 밝혀야>라는 제목으로 “도덕성은 지도자의 가장 큰 덕목"이라며 "도덕성이 결여된 지도자는 대한민국 역사를 불행하게 만들어왔다. 그런 점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지도자 자격이 있는지 의문스럽다”라고 지적했댜.
이어 “윤 전 총장은 정치를 시작하기 전, 가족과 관련된 부인의 비리의혹과 장모의 사기의혹에 대해 밝혀야 한다”라며 “좋은게 좋다고 어물적 넘기기에는 드러난 범죄 의혹과 정황이 너무 크고 구체적이다.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이 의혹들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밝히라”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정 전 총리는 이준석 후보를 향해 “윤석열 친인척 의혹 공세를 덮을 수 있는 복주머니 3개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라며 “제 귀를 의심했다. 젊은 정치를 말하던 청년이 전형적인 구태정치인 공작정치를 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 전 총리는 “최순실 복주머니가 박근혜씨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검찰의 면죄 복주머니가 이명박씨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라며 “이준석 후보는 복주머니를 끼고 앉아 검찰을 수족으로 부리는 당대표가 되고 싶은가"라고 몰아붙였다.
정 전 총리는 "비리, 범죄 의혹이 있다면 척결하자고 말하는 것이 젊은 정치”라며 “젊은 정치인답게 젊고 깨끗한 정치를 하라.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다. 검증의 첫째 관문은 도덕성으로 무릇 지도자가 되려 한다면 엄중하게 그 관문을 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지난 29일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 프레스18에 나와 “여당에서 윤석열 전 총장 부인과 장모에 대해 공격하면 충분히 받아치고 역효과까지 상대 쪽에 넘길 해법이 있다"라고 했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이 만약 우리 당에 들어와 함께 한다면, 제가 윤 총장 쪽에 비단주머니 3개를 드리겠다. 급할 때마다 하나씩 열면 된다"라고 제시했다.
윤 전 총장의 가족 비리를 덮는 묘책 3개가 있다고 이 후보가 호언하며 마치 제갈량이나 된듯 발언하면서 '법치국가에서 범죄자는 처벌을 받는 게 원칙인데 입신양명을 위해 죄를 덮는게 청년정치 이준석의 공정인가?'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보수 야권 일각에서도 교만하다는 지적이다. 김영환 전 의원은 이날 SNS에서 "아직 대표 경선이 끝나지 않았는데 벌써 자신이 제갈량 되고 금량묘계를 빗대 장모 아내 문제 나오면 ‘해법 달린 비단 주머니 주겠다’라면 주머니 받는 윤석열 기분이 좋겠느냐”라며 "조심해야 한다. 누가 봐도 교만해 보이지 않을까. 지금부터 조심해야 한다"라고 했다.
특히 비단주머니 3개 발언에서 과거 박근혜 취임식 행사인 ‘희망이 열리는 나무’ 제막식에서 최순실이 ‘오방낭 복주머니’를 쓰도록 지휘해 논란이 됐던 일이 오버랩된다며 과연 ‘박근혜 키즈’다운 발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또 이 후보는 이날 방송에서 대선 경선 운영과 관련해서도 도덕성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의미로 무섭다는 지적이 나온다.
"저는 우리 당에 들어와서 경선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다 끌어들일 생각이다. 경선에 20명 나와도 상관 없다. 누구든 들어와 가장 쎈 놈이 대선에 나가 이기면 된다"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그 남자에게서 히틀러의 향기가 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준석의 논리를 보면 사회적 약자나 소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부대변인은 “보수의 급진화는 자칫하면 극우가 된다”라며 “페미니즘과 사회갈등이 최고조에 오를 것인데 전형적인 히틀러의 수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과연 이준석 현상을 타산지석으로 보고 급진적 혁신을 할 수 있을까”라며 “여차하면 1차 대전 후 독일 바이마르공화국 말기의 사민당처럼 죽도 밥도 아닌 정체불명이 될 수 있다. 빨리 급진적 이슈를 만들어 전환하지 못하면 늙은 정당을 취급받을 것”이라고 민주당의 혁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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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boxplus01/status/139860014094485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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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SabinaPatriamea/status/139920156368439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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