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개혁은 전혀 못하고,
사법 개혁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검사들.
독재 정권 시절에, 검사에게 직접 영향을 키칠 때는 아무말 못하고 시키는 대로만 하다가,
스스로 자율적으로 잘 해 볼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해 보자고 했더니,
대통령에게, 예의없이, 거스름 떨며 기어 올랐던 평검사들,
그들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마침 영상이 올라왔다.
독재 시대에는 권력가의 복수가 두려웠겠지만,
민주 시대에는 시민의 눈이 무서운 것을 눈치채길 바란다.
외부적인 검찰 개혁이 필요하게 된 것은,
검사들 자신 때문이다.
스스로 자율권을 줄 때,
빨리 자성하고 좀 더 노력했어야 했다.
물론, 선민의식에 빠진 정치검사들만 있는 것은 아니고,
윤석렬 중앙지검장, 임은정 부장검사 등
검사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는 분들도 있고,
그나마 이런 분들 덕분에
검사사회가 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한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의 검사로서 태도와 철학을 지닌 검사들이
더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xWh8hQSy2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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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E-mFyFSe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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