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전 계양구 국회의원'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2.03.25 새로운 플랜: 이재명, 송영길/조정식, 수도권 지자체 선거에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까?

뽀족한 답이 없어보이는 지방선거에서, 참신한 선거 전략이 나왔다.

일단 느낌은 재밌을 것 같다. 그리고 해볼만 할 것 같다.

 

관건은, 송영길의원이 당대표를 그만두고 재출마도 포기 선언한 상태인데, 

남은 국회의원 임기를 포기하고, 가능성 희박한 험지은 서울시장에 나오겠느냐 하는 것일것같다.

즉, 또 한 번의 대의를 위한 행보를 할 수 있느냐 인 것 같다.

 

송영길 의원의 불소시게로 결단을 내린다면, 

이재명 후보가, 송영길의원의 인천 계양구 보권선거에 출마해서,

이재명 후보가 빠르게 원내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되면, 원내 의원으로서 당대표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서 그림이 좋아진다.

 

그리고, 경기도지사 선거, 서울시장선거, 인천시장 선거, 그리고 인천 계양구 국회의원 보궐 선거....

이 4가지 수도권 지자체 선거에, 이재명 후보가 돌면서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의외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수도권 지자체 선거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같다. 

뭔가 짜릿한 선거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감이 살짝 온다.

 

이재명후보가 1,600만표의 지지세를 바탕으로 인천 계양구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면서, 

수도권 3개 지자체장 선거(경기도지사 선거, 서울시장 선거, 인천 시장 선거)를 함께 바람몰이를 한다면,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바람이 일어날 수 있고, 

3개의 수도권 지자체 선거에서 2개 이상의 짜릿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구나, 서울시장 선거까지 승리해서 3개 수도권 지자체 모두에서 승리한다면,

이것은 대통령 선거 못지않은 짜릿한 승리가 될 것이다.

 

또다른 유사한 전략은...

경기도 시흥에서 67%로 압승해서 당선되었던 조정식의원이 사퇴를 하고,

이 지역구에 이재명 후보가 나가는 방향이다.

이 전략도 위의 얘기와 유사한 개념이고, 이재명 후보가 친숙한 경기도 지역구를 갖는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이것은, 경기도 도지사에 도전하는 많은 민주당 인사들이 있다는 점과

조정식 의원의 인지도가 약하다는 단점은 있어 보인다.

이 또한 같이 검토해 볼만할 것같다.

 

어쨌건 이러한 새로운 전략은 해볼만 할 것같다.

무엇보다 재밌을 것 같다. 

 

 

 

PS.

윤석열의 불통의 막무가네식 삽질은, 지방선거에서의 작은 희망을 밝히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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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의 참신한 지방선거 바람 몰이 전략-- 재밌을 것 같다.)

조회수 309,957회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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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의원의 동조/지원 -- 송영길 서울시장 도전 적극 참여하겠다)

조회수 70,240회 이전 실시간 스트리밍: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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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원내대표' 그리고 '송영길 서울시장' | 무엇이든 물어보시든가

조회수 63,301회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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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송영길, 서울시장 나서달라" SNS 글에 이재명도 '좋아요'

조회수 92,333회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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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후보의 전략-"이재명 6월 재보선 출마 8월 당대표" 이재명을 지키는 길

조회수 13,153회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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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경기도청 이전비용 4700억은 허위정보.. 청와대이전TF 팀장 사퇴해야" [sub][YTN라디오 이슈&피플]

조회수 6,479회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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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초현대식 벙커를 5분 거리에 두고 버스에서?..두손 두발 다 들었다"

김종대 군사전문가 "기밀을 만천하에 공개할 모양..국가대사가 간담회, 공청회, 토론회 한 번도 없이 결정"

정현숙  | 입력 : 2022/03/25 [08:57]

 

"문 대통령이 이런 짓을 자행한다면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하자'고 덤빌 것"

 

용산 국방부청사 집무실 이전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여론의 반발에 부딪치자 연이어 말을 바꾸고 있다. 사용하겠다고 했던 '청와대 벙커' 대신 통의동 사무실에 국가지도 통신망을 깔고 미니버스 크기인 국가지도통신차량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일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소속인 김용현 국민의힘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통의동에 있는 동안 청와대를 다 개방하면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이용할 수가 없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당선인 측은 만약 취임 뒤에도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완료되지 않는다면 이 차량을 통의동 집무실 근처에 상시 대기시키며 안보 공백을 해소하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굳이 원치도 않는 청와대를 국민에 돌려준다는 명분으로 집무실을 광화문 청사에 두겠다던 계획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변경하는 과정부터 허언을 하기 시작했다. 윤 당선인은 불과 이틀 전만 해도 집권 후에 통인동 사무실을 사용하면서 "취임 후에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는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그런데 이날 나온 뉴스는 정반대다. 윤 당선인과 측근들이 ‘언론 여론전’에만 몰두하면서 졸속 추진 사례가 드러나고 ‘말 바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윤 당선인은 집무실 이전 비용이 496억원이라고 밝혔지만, 이 비용도 1200억으로 늘어나 앞으로 얼마나 더 증액이 될지 모른다. 

 

문재인 대통령 때 처음으로 도입된 미니버스 크기인 국가지도통신차량은 화상회의시스템, 재난안전통신망, 국가비상지휘망 등을 갖춘 시설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화상 소집도 가능하다. 주로 대통령이 지방 일정을 소화할 때나 청와대 밖을 나갈 때 ‘이동 간 지휘 공백’을 만들지 않기 위해 제작됐다.

 

하지만 비상 상황에서 안보 위기나 재난 상황에서 종합적인 대응이 가능한 청와대 벙커를 5분거리에 놔둔 채 ‘임시 비상용’인 국가지도차량을 사용하는 것은 위기 대응 능력을 스스로 훼손하는 선택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전 정의당 의원 김종대 국방전문가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편의 호러 영화가 펼쳐지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인수위가 '위기관리센터를 이용하시라'고 건의하자 당선자는 '단 한 톨도 남기지 말고 청와대를 개방하라'며 '위기관리센터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거"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이게 뭔 말이냐? 대체가 불가능한 국내 유일의 종합적 정보망이 갖춰진 초현대식 (청와대) 벙커를 바로 5분 거리의 옆에 두고 비좁은 차량 안에서 화상회의나 하겠다는 거다. 몇 번이고 기사를 다시 읽었다. 이거 실화냐?"라고 경악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위기관리에 문제가 없다'는 김용현 TF장은 제정신이냐? 이 자해 소동은 어디까지 갈거냐?"라며 "이렇게 확연한 안보 공백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고도 '아무 문제없다'고 말하는 건 굳이 내가 일일이 반박할 필요조차 없다. 상식의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김 전문가는 "이 모든 게 5월 10일 새벽 5시 청와대 개방에 맞춰져 있다.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위험한 발상"이라며 "청와대 경내에는 유사시를 대비한 차단시설과 특수장비가 즐비하다. 이 모든 걸 불능화하고 비군사화해야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리고 철거해야 한다. 위기관리센터 역시 첨단 정보시스템과 특수장비, 랜선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라며 "북한이 매일 미사일을 쏘는 마당에 5월 10일 이전에 철거하라면 우리나라 위기관리는 무너진다. 그리고 무슨 새벽 5시에 청와대를 구경 와서 벙커까지 보겠다는 미친놈 때문에 청와대를 불능화한다는 말인가? 만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런 짓을 자행한다면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하자'고 덤빌 거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 국가 지도통신 차량이 서초동 대통령 자택과 통의동 집무실을 오가는 대통령 차량 뒤에서 따라다닌다는 거"라며 "이 자들이 아예 기밀을 만천하에 공개할 모양이다. 국방부 지하 벙커의 위치까지 설명하던 당선자나 TF 장의 경거망동을 계속 봐야 하는 건 참을 수 없는 고통이다"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그 차량에 뭐가 설치되었는지 자랑까지 했다. 적대 세력에게 아예 '여기가 표적이다'라는 걸 알려주며 작전계획까지 안내할 모양이다. 깊이 절망하는 대목이다"라고 거듭 한숨을 내쉬었다.

 

김 전문가는 "앞으로 다른 국정 과제도 이런 식으로 처리할 거다. 공포가 밀려온다"라며 "굳이 첨삭할 것도 없이 잘 만들어진 이 개그형 호러 스토리를 영화로 만들어 넷플릭스에 게재하자. 그리고 자막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한 줄을 넣자. 잘 팔릴 거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미 당신들은 선을 넘었다. 도대체 대책이 안 보인다. 그러고도 좋단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3일 SNS를 통해서는 "간담회, 공청회, 토론회 한 번도 없이 국가 대사가 결정되었다"라며 "정부 부처 합동회의도 없었고, 전문가 검토도 없었다. '대선 기간부터 검토했다'는 김용현 TF 장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 그런 검토는 원래 없었고, 3월 12일에 한 국방부 출입기자가 아이디어를 내자 이를 덮석 받아 3월 14일에 국방부에 '3월 중에 청사를 비우라'고 한 거다"라고 졸속 결정의 내막을 전했다.

 

아울러 "이건 내가 취재를 해서 몇 번 확인한 진실"이라며 "초현실적인 속도감이다.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무수한 문제가 터질 거다. 그토록 국가 위기관리에 문제가 많다고 해도 '안 듣겠다'는 오만방자하고 거짓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과 싸울 생각이 없다. 별 탈 없이 잘 되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냉소했다.

 

이어 "그러니 문 대통령께서도 '당선자 뜻대로 하시라'고 양보하시라. 앞으로 닥칠 문제는 윤석열 당선자가 알아서 하실 거다. 뭐하러 저런 사람들과 싸우는가"라며 "당선자가 자해 소동을 벌이는 데 국민이 져야지 어떡하겠는가. 졌다. 확실히 졌다.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라고 자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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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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