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후 강신주 박사의 모습(활동)이 잘 보이지 않았다.
최근 들어서야 다시 활동을 시작한 것 같다.
몸이 많이 야위였다.
건강에 이상이 있으신 건가 했는데,
특별한 병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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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독]강신주 박사의 근황과 독서 취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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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박사님의 건강에 대한 답변 부분)
"죽을 정도는 아니고요,
작년에 살이 내렸는데, 팍 내리더라.
20년간 스물 몇 권의 책을 썼고, 대중강연을 하고,
몸이 건강한 줄 알고 계속 밀어 붙친 거다.
방대한 정치철학책 5권을 작업을 하고 있다가,
2권 정도 책을 내고 무너져 버렸다.
어깨위가 바위같은 것으로 짜부러진 것 같은 느낌...
급격히 15kg정도가 줄어 들더라.
살이 빠지니까, 컴퓨터 치기도 힘들고... (작년에)
지금은 몸을 올리는 중....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고 그랬는데, 별다른 문제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저도 출판사 사람들한테서 들었다. 제 이름과 연관 검색어가 '암', '투병' 으로 되어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렇게까지는 아니고,
한번 몸이 너 앞으로 천천히 살아야 돼.... 라고 몸이 신호를 준것 같다.
그래서, 그것을 받아들여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 일단, 검사 상으로는 특별한 병이 발견된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다행인 것 같기는 한데....
사람의 몸이 갑자기 여위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발견된 명확한 병증은 없더라도 이후 몸관리를 특별히 신경을 쓰면 좋겠다.
최근 들어서 새롭게 강연도 하시기 시작한 것 같은데...
약간 걱정은 된다.
좀 더 체력을 회복 하고 나서, 활동을 재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하더라도, 절대 무리는 하지 말고, 조심히 활동하시길 바란다.
좋아하는 철학자이데....
그 몸이 소중하게 잘 관리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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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진면목을 마주하는 질문들, 무문관을 통해 알아가기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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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을 움직이는 것은 바람인가, 깃발인가?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2회]
오늘 강연의 주제는 29칙 비풍비번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움직이는 깃발을 보며 설전을 벌이는 두 스님을 두고
육조 혜능스님은 움직이는 것은 각자의 마음이라고 하죠.
이 이야기 속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심지어 현대 과학의 양자역학과도 연결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영상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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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주인 : 모든 신은 필요가 없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3회]
오늘 강연의 주제는
12칙 암환주인입니다.
우리 강연의 제목이기도 한 내용인데요.
우리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내가 돼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이러니가 하나 생기는데요.
모든 종교의 주인은 바로 신입니다.
우리는 신을 믿지 말아야 하는걸까요?
걍연을 통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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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청년들이 가져야 할 철학 _ 강신주 철학자 [고인사이드(Go! Inside) 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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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철학자 #01 | 젊은 사람들의 신조어 사용, 연대의식과 유관하다 | #어쩌다어른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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