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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05 열린민주당에 기대하는 것, 그 소임! 건투를 빈다!

열린 민주당의 열린캐스팅 방식에 관심이 갔고, 

긍정적으로 지켜보고 있다.

직접 민주주의에 다가가는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한다.

 

열린민주당의 새로운 시도에 박수를 보내며

정치 세계에 새로운 활력요소가 되기를 바란다.

 

열린민주당은 유명 기성 셀럽(Celeb, 유명인)이 많이 있다.

기본 역량이 높은 만큼

그 기대치 또한 높다. 

따라서 그에 상응하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나는

열린민주당이,

단순히 비례득표율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열린민주당은 

기존의 더블어민주당이 품지 못하고 있는 

더블어민주당 외곽에 있는 시민들, 더블어시민당에 합류 안한 정당 지지자들.

을 흡수 결집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블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끌어 모아서 지지율을 높이는 것은

너무 쉬운 길을 택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러한 방식은 기대치에 못미치는 선거전략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쉬운 방법만을 찾아서 

쉽게 많은 비례의석수를 쟁취하는 방식으로는 

감동을 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큰 일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한다.

 

민주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민주 시민 세력의 전체 파이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블어민주당이 거대 여당으로서 갖고 있는 나름의 역할이 있지만,

또한 그 한계도 있기에, 열린 민주당이 채워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당인 더블어민주당이 많은 의석수를 갖는 것은 

그 자체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잘 해나갈 수 있게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라 생각한다.

또한 현정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수처법, 각종 정폐청산 법률들을 순조롭게 마무리 하는 기본 요소라 생각한다.

 

더블어민주당의 비례대표들은 중요하다.

현재, 좋은 활약을 보이는 비례출신의 더블어민주당 의원들은, 

초기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고 인지도도 없었다.

하지만,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치 신인이

더블어민주당의 비례공천을 받고, 인지도에 무관하게 당선되어, 

다른 많은 기성 정치인들보다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다 더블어민주당의 비례대표로 나와 정치에 입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블어민주당의 비례대표들은 많이 당선되는 것이 필요하고 생각한다.

 

나는, 

열린 민주당이 잘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늘 그랬듯,

쉬운 길을 택하기 보다는 전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어려운 길을 택하기를 기대한다.

 

기존의 더블어민주당 지지자들을 끌어모으려 하기 보다는, 

더블어민주당이 품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을 타겟으로 해서 

열린민주당의 셀럽의 힘으로 그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어, 

더블어민주당이 품지 못하는 민주세력을

추가로 플러스 하는데 역량을 모으면 좋겠다.

 

그렇게 "추가로 플러스"하려는 노력이

열린민주당의 시대적 소명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런 일관된 모습을 보일 때, 

비로소 열린민주당은 

나름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게 되고,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열린민주당에 괜찮은 셀럽들이 많이 있다.

많은 열린민주당의 비례후보들이 당선되면 좋겠다.

하지만, 단순이 제살깍아먹으며 당선수를 높이려 하기 보다는 

새로운 확장을 통해, 

민주진영의 총합을 높이는 역할을 통해서 

추가적인 지지율 확신을 통해 비례당선수를 높이길 바란다.

 

그런 방향의 목표를 갖고 있는

새로운 정당의 비전을 갖을 수 있어야 

민주시민들이 기대하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지지율를 높여서 무조건 많이 당선시키려 하기 보다는

기존의 더블어민주당이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감대를 얻어서, 확장된 지지의 힘으로 지지율을 높이기를 기대해 본다.

 

더블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서 표를 받는 것에

너무 집작하거나 기대하지 않으면 좋겠다.

외연을 확대하려는 열린민주당의 모습을 통해서 

열린민주당의 진정한 존재 의미는 살아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노무현 대통령이 걸어 왔던 정치의 길이었다.

 

물론, 열린민주당원들도 나름의 입장이 있을 것일 생각한다.

당원들의 어떤 입장으로 선거에 임하느냐가

그 정당의 발전성과 미래를 정하게 될 것이다.

 

열린민주당의 건투를 빈다.

 

 

 

PS.

혹자는

사실상 더블어민주당을 대표하는 비례정당인 더블어시민당의 경우

앞번호에 있는 후보자들이 마음에 안든다고 말하는 분이 있다.

그점에 대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것은, 새로운 선거제도의 기본취지를 살리겠다는 

더블어민주당의 나름의 고민과 배려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원래의 선거제도의 취지대로

보다 다양한 민주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거대 여당인 더블어민주당이 사회적 역할과 소명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블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더블어민주당의 그러한 사회/정치적 역할과 의지를 같이 지지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딱, 나와 일치하지 않는 생각을 가진 후보일 수는 있지만, 

이사회의 다양성을 표출할 수 있는,

발전된 민주주의를 위해서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더블어민주당의 의도는 칭찬받아 마땅하고, 

그러한 철학을 포함해서 지지를 보내는 것이

진정한 지지자 아닐까 생각해 본다.

 

물론, 무조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 자체는 바람직하지 않기도 하다.

다만, 이번의 상황에 대한 판단에 있어서는

그런점이 충분히 고려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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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지지자들은 서로의 한계를 인정하고, 총선 승리에 매진합시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20/03/24 [23:30]

 

작금 대한민국은 코로나와 적폐라는 두 개의 막강한 적과 국가의 운명을 걸고 맞서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당장 국민의 생명과 경제를 위협하고, 적폐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민주주의 파괴를 선언했기에, 그 어떤 적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전세가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 진영의 대표적인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지자들과 열린민주당 지지자들 간에 잡음이 끊이질 않아, 자칫 지지자들 간의 마찰이 지역구 선거에까지 영향을 끼쳐, 적폐들이 어부지리로 당선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까지 낳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구언론들은 이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과의 미미한 의견 차이를, 마치 적대적인 마찰로 대대적으로 부각시킴으로써 민주주의 진영내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즉 두 비례정당 지지자들 간의 사소한 마찰이라 할지라도, 이는 조작에 능한 수구언론들의 좋은 먹잇감으로써, 총선에 악용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진영 내에서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을 창당한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오로지 편법과 불법으로 점철된 미래통합당의 정치공작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사수하려는 역사적인 대의에서 비롯된 창당이었습니다. 비록 싸우는 방법과 절차상의 문제로 당은 두 개로 갈렸다하더라도, 똑 같은 공공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아무리 거대한 세력이라 할지라도, 적을 앞에 둔 분열은 필연적으로 패배를 면할 수 없었습니다. 작금 민주주의 세력이 적폐들을 능가한다 할지라도, 비례정당 간의 마찰은 수구언론들의 분탕질로 인해, 지역구에서의 마찰로 까지 이어질 것이며, 결국 총선의 결과는 민주주의의 패배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급조된 탓에 열린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모두 각개전투로 적패들에 맞서기에 부족한 점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 두 당 모두 각자의 한계에 봉착했기에, 두 당간에 잡음이 생기고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오는 총선에서 민주주의 진영이 적폐들을 압도해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선, 두 비례정당의 당직자들과 지지자들이, 비록 싸우는 방식과 절차는 다르다 할지라도, 민주주의 사수라는 목표가 같은 만큼, 각자의 한계를 인정하고, 서로의 한계를 보듬어 줄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전체로 거듭나 적폐와의 결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개인의 이익을 앞세운 대의는 결단코 성공한 적이 없었습니다. 대의보다 개인의 이익을 탐했던 자들은 결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대의를 위해 한발자국씩 뒤로 물러나 줄 수 있을 때, 민주주의 사수라는 대의는 국민의 지지를 얻고 적폐 위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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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시민당이 '꼼수 x 꼼수' 정당 아닌 이유 | 유시민 시점 | 정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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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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