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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15 허쉬초코렛이 한국에서만 따로 첨가하고 있는 식물성유지(팜유) 1

허쉬초코렛이, 

한국에서만 따로

식물성유지(팜유)를 첨가한다고 한다.

 

원래 들어가던 '카카오 버터' 대신

1/4가격의 '식물성 유지'를 넣어서 판매하고 있다고.

 

이유는 한국인의 입맞에 맞춘것이라는 해명이라고 하는데....

 

정말 한국사람들은 다 

식물성유지가 들어간 것을 더 좋아할까?

 

과연, 다른 나라 사람들과 한국인의 쵸코렛에 대한 입맛이 그렇게 다를까?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먹게 되는 초코렛인데, 

이건 제대로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순전히 입맛만을 따져서 

카카오버터 대신 식물성유지를 사용한 것이라면, 

한국에 들어오는 허쉬초코렛은, 

싼재료를 쓴만큼, 

싸게 유통되고 있을까?

 

음식을 먹을 때, 

특히 아이들 음식을 먹을 때는 잘 따져보고 먹여야 겠다.

 

음식을 만드는 회사 중에는, 

이익만 생각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으니까.

 

불합리하게 식물성유지를 사용한다면, 

불매의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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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019797

 

허쉬 초콜렛이 한국에서만 따로 첨가하고 있다는 재료.jpg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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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li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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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46352

 

롯데제과 만난 허쉬 초콜릿이 한국에 적응하는 방법

가성비 최고를 자랑하던 허쉬 초콜릿이 롯데제과를 만나 한국형(?) 초콜릿으로 변했다.

www.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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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음식이야기

생각보다 착하지 않은 팜유 (유해성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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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착하지 않은 팜유 (유해성과 부작용)

팜유(Palm oil)은 기름야자의 열매를 짜내어서 만드는 기름입니다. 100% 식물성 기름이기 때문에 흔히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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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Palm oil)은 기름야자의 열매를 짜내어서 만드는 기름입니다.
100% 식물성 기름이기 때문에 흔히 건강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는데,
오늘은 생각보다 착하지 않은 팜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니다.
팜유는 꽤 오래전부터 식용 혹은 공업용(화장품, 세제 등)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값이 싸고 또 상온에서 고체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다루기가 쉬워 식품에 많이 이용되어요.
팜유로 튀기면 바삭바삭한 식감을 만들 수 있고 쉽게 눅눅해 지지 않아요.


Palm 야쟈 Oil 기름
식물성 기름은 건강해서 마음놓고 먹어도 된다?
야자에서 바로 추출한 야자기름은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어서 비교적 건강한 기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긴 유통과정을 거치기 위해 한가지 단계를 거치게 되는게 그것이 바로 '수소화' 입니다.
수소화 과정을 거친 가공된 야자유는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은 몸에 흡수되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범입니다)
비록 몸에좋은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는 팜유라고 하나, 콜레스테롤이 함께하는 셈이죠.
팜유에는 동물성 기름과 비하는 양의 트랜스지방이 들어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혈관벽에 지방이 쌓여서 혈관이 막히는 위험한 병(동맥경화증), 심장병에 걸릴 수 있어요.


건강상의 문제도 그렇지만 생태학적으로도 칭찬을 받지 못하는 팜유입니다.
팜유 대량생산을 하면서 오랑우탄의 서식지인 열대우림이 많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물론 유기농 팜유라던지, 생태학적으로 신경을 쓴 팜유라 해도 생태학적 문제에서 자유로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팜유가 들어가는 제품은 예를들어 바삭바삭한 감자칩, 왠만한 모든 과자들, 그리고 대표적으로 라면이 있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치킨, 새우튀김등도 팜유로 튀긴 곳이 많구요.
검색하다 알게된 사실인데, 국내에서 생산되는 초콜릿의 대부분에 비싼 유지방 대신 싸고 대량생산이 쉬운 팜유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절대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냉동피자, 아이스크림, 커피믹스, 치즈, 잼, 도너츠...
가만 보면 인스턴트 음식에 자주 들어가게 되지요?
또 시리얼, 바삭바삭한 뮤슬리 등도 식감을 유지하고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 팜유로 튀긴 것이 많습니다.
팜유는 꼭 표기되어야 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제품 뒷면에 보시면 팜유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팜유' 라고 적혀있지 않다면 '식물성유지' 라는 탈을 쓰고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없는 식품이 어디있겠느냐만은
생각보다 팜유문제가 우리에게 심각한 문제로 다가오는 이유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 우리가 섭취하는 팜유의 양이 무시할 수 없는 양이기 때문입니다.
알면 알수록 내 입안, 내 가족 입안에 들어가는 것을 까다롭게 보게 됩니다.
말로만 바른 먹거리가 아닌 진짜 바른 먹거리를 찾는 것이 결코 헛된 노력이 아닌 것을 점점 더 확신하게 되네요. 
지금 내가 먹는 것에 몸은 언젠간 답을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몸은 정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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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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