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와 민주·진보진영 원로들이, 

새누리계열의 보수 야당이 새로운 선거법의 취지를 파괴하는 

위성정당(아바타정당)을 만든 것에 대항하여, 

새로운 선거법의 원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비례연합정당'을 만들고, 

여기에 더블어민주당이 및 정의당, 녹색당, 미래당 등 친여권 정당들이 연대하는 

시민 연합 비례정당을 준비하고 있다.

 

비례연합정당에서

더블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의석수를 대략 7~8개로 제한하고, 

나머지 비례의석을 친여권 계열의 중소 정당 및

시민이 추천하는 후보들에게 골고루 나눠 준다면, 

개정선거법의 취지에 딱 드러맞는 방향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정의당의 심상정의원은 어제(3/2)

시민사회단체 및 민주·진보진영 원로들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 못하는 

발언을 했다.

 

어리석은 언행이다.

이처럼 현실감각이 없는 이기적인 고집을 부린다면,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 어리석은 고집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

몇일 안에, 정의당의 심상정의원이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는 고집을 계속 부린다면, 

정의당을 뺀 상태로 '비례연합정당' 추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정의당의 그동안의 긍정적인 역할과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은 

인정해줘야 겠지만, 

중요한 시점에 빨리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그렇게 오래 정의당을 기다려 줄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면 새누리계열 정당의 역사를 거스르려는 반역의 시도는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정의당은

손혜원 의원의 "정의당을 기다리며" 라는 인터넷방송에서 말하는 

정의당을 아끼는 민주시민의 마음을 잘 새겨 들어야 할 것이다.

 

시절이 너무 엄중하고 시급한 시기이기에, 

정의당을 그렇게 많이 기다려 줄 수는 없다.

정의당이 잘못된 판단을 계속 유지한다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정의당을 뺀 상태로, 나머지 정당들과 연합을 해서 추진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정의당이 빠지더라도, 

시민사회의 인재들을 추가적으로 영입하여 

시민들의 뜻을 국회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을 찾을 수 밖에 없다.

정의당을 참여시켜 주려고 하는 것은, 

시민들의 정의당에 대한 배려이다.

 

시민들의 배려를 걷어 찬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아무쪼록 욕심과 고집을 버리고, 

시민들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기 바란다.

기다려 줄 수 있는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PS.

현재 다양한 방향으로 검토가 되고 있는데, 

미래한국당이 선관위에 의해서 인정됨으로해서 이미 선거법 개정의 취지는 깨졌기 때문에,

어떠한 방향이든, 비례정당이 필요하다는 것은 공통적인 내용이다.

각각의 방향에 대한 투명하고 공개적인 논의를 통해서,

현명한 방향으로 정리되기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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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까지는 어리석은 정의당 심상정 의원 !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빨리 알아차린다.

손혜원 의원의 정의당을 위한 고언.

정의당을 기다리며

손혜원TV

2020.3.2

 

 

진보비례연합정당은 꼭 정의당과 함께해야!

 

손혜원은 비례당에 참전할 것인가?

2020.3.4

민주당 사람중에서 유일하게 손혜원의원에게 믿음을 준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돕는 쪽으로 역할을 할 것.

'정당의 비례대표'보다는 '시민이 스스로 뽑는 비례대표'를 주장하는 손해원 의원

--> 이것도 의미 있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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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이 열린민주당을 선택한 이유

2020.3.6

 

"오픈 캐스팅 ==> 열린 캐스팅 "

=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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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의 열린민주당.... 

생각과 방향성도 귀 기울일만 하다.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는 세력과는 같이 할 수 없다.'

'열린민주당은 조국수호, 검찰개혁에 계속 공감하는 사람만 비례 대표로 선발한다'

지금 더블어민주당에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섞여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항해서 

문재인정부의 성공만을 추구하는 선명한 열린민주당을 만든 것이다.

이 부분에 공감하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한다.

[김용민TV X BJTV] 4.15 총선과 비례정당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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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연합' 창당 본격 착수…여 '비례연합정당' 검토 급물살

'정치개혁연합' 10일까지 창당 마무리…민주당도 주내 결론 내릴 듯
재야 운동권 인사 포함·시민사회 참여 등 명분은 쌓여

2020-03-02 18:37

민주화운동 원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 흥사단에서 미래한국당 저지와 정치개혁완수를 위한 정치개혁연합(가칭) 창당 제안 기자회견 열었다. 조성우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2020.2.2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시민사회단체와 민주·진보진영 원로들이 2일 가칭 '정치개혁연합' 창당 작업에 착수했다. 범여권의 '비례연합정당' 창당이 목표다. 

더불어민주당도 비례대표 의석수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 창당 대신 이른바 '비례연합정당' 합류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범진보세력을 합친 비례용 정당 창당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정치개혁연합'에 따르면 이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정치개혁연합' 관계자는 "오는 10일까지 창당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치개혁연합은 범여권 내 비례용 연합정당 창당의 사실상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친여 세력이 힘을 합쳐 비례용 연합 정당을 창당하고,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한 뒤 당선자들을 원래 소속 정당으로 돌려보내자는 방안을 내세우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민주당, 정의당, 녹색당, 미래당 등 범여권 정당에 비례대표 후보를 받아 4·15 총선을 치르고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한 뒤 기존 소속 정당으로 복귀시키자는 제안을 한바 있다. 

정치개혁연합의 발기인 명단에는 주로 범진보 진영 원로와 원조 친노(친노무현) 세력이 포함돼 있다. 정치개혁연합 발기인에는 영화배우 문성근씨와 한완상 전 교육부 장관, 함세웅 신부, 황교익 맛칼럼리스트,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도 이들이 보낸 제안서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번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반영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소수정당의 대표성을 높인다는 취지인데, 원외 소수정당이나 시민사회세력과 연대하면 그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명분을 들고 있다.

무엇보다 '정치개혁연합'에 재야 운동권 원로인사가 포함된 것도 민주당으로서는 비례용 연합정당 제안을 받을 명분이 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이 만든 '미래한국당'과는 다르다는 차별화 전략을 써 역풍을 최소화하고, 소수 정당과 연대하는 방식이 개정선거법 취지에 맞는다는 명분을 앞세운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말을 아끼던 지난주와 달리 주말을 지나면서 선거연합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숨기지 않고 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군소정당이 충분히 많이 나오게 하는 것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본질"이라며 "군소정당도 살리고 연대와 협치를 하는 것이고, 정당을 새로 만들어 의석수를 확보하라는 것이 아니라 작은 정당과 연대해 국정운영을 하라는 것이기에 그런 것이라면 검토해볼 수 있다"고 거듭 선거연대 가능성에 방점을 찍었다. 

이르면 이번주 내에 민주당이 이 제안을 받을 지 여부는 최종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친문 핵심으로 분류되는 최재성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예 민주당의 비례후보를 내지 말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민주당은 단 한명의 비례대표도 내지 않을테니 민심을 왜곡하는 미래한국당을 찍지 말아달라고 호소해야 한다"며 "위성정당은 바람직하지 않다. 미래한국당을 해산하라"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직후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비례공천관리위원회 자체를 해체해야 한다"며 "(비례대표를 1명도 내지 않는 것은)민주당이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례정당은 만들어선 안된다는 전제로, 민주당은 지역구에만 충실하는 게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정의당은 '정치개혁연합'으로부터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을 창당하자는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강민진 대변인은 "어떻게든 미래통합당의 의석 확보를 막아보자는 그 마음은 이해한다. 그러나 이런 선택은 민주주의의 대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비례용 임시가설정당'을 세우자는 제안은 대(對)미래통합당 명분은 있을지 몰라도 대국민 명분은 없다는 게 정의당의 확고한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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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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