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광화문 거리(육조거리)는

경복궁의 주요 전각들의 방향에 맞게 

일직선상에 놓여 있었지만, 

일본이 조선 총독부 건물을 세우면서 광화문 거리를 틀어 놓아다고 한다.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일본이 한국의 정기를 말살시키고자

이거리를 틀어 놓았으며, 

이축을 따라 조선총독부는 일본의 일(日)자를

그리고 서울시청은 일본의 본자를 따왔다는 주장이 돌아다니기도 했다고....

 

광화문 광장 다시 살리기 프로젝트는 여러정권을 통해서 진행 되었는데, 

60년대 박정희 정권은 일제가 없애버렸던 광화문을 다시 복원하고, 

광화문의 현판을 한문이 아닌 한글로 써서 복원했다.

90년대 김영삼 정권은 조선총독부 건물 폭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복궁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현재는 광화문 광장을 재구조화 하면서, 

문화재 복원작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육조거리의 핵심 행정기관인 의정부를 발굴 복원하는 작업이 진행중이고, 

관련 여러가지 복원 작업 및 덕수궁 복원작업도 같이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광화문 광장 거리를 원래 각도로 복원하는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조선일본 건물이 딱 가로막고 있는 형상이 나오는 군요....

참....

 

아무쪼록 순리대로 잘 복원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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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틀어놓은 광화문광장 원래위치 찾나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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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일본 #한일관계

일본이 틀어놓은 서울 광화문광장이 원래의 위치를 찾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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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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