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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와 부르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광주를 닮은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응원합니다! မြန်မာနိုင်ငံတွင်ဒီမိုကရေစီကိုထောက်ခံသည်။/ 가톨릭발전소

조회수 47,072회2021. 4. 14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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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인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을 지지합니다. 지금 미얀마는 5.18 광주민중항쟁을 연상시킵니다. 미얀마의 봄과 민주주의를 응원하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릅니다.

 

우리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တွင်ဒီမိုကရေစီကိုထောက်ခံသည်။ 

미얀마의 봄을 응원합니다!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နွေ ဦး ရာသီကိုထောက်ခံသည်။

#미니다큐​ #가톨릭발전소​ #천주교서울대교구사목국​

“차라리 날 쏘세요!” (안 누 따웅 수녀)
"폭력을 멈추시라!" (프란치스코 교황)

2021년 2월 1일, 
총선 결과에 불복하며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

시민들은 비폭력으로 맞서며 세 손가락을 펼쳐 보인다.
세 손가락에 담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미얀마 군부는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짓밟기 시작한다.
물대포를 쏘고, 무자비하게 폭행한다.
힘없는 여성과 어린 소년까지...
급기야 총을 쏘며 시민들을 학살한다.

"시위대를 진압하라고 명령하면서 남녀노소 가리지 말고 머리에 맞게 쏘라는 명령을 들었습니다." (뚜예인, 도망친 미얀마 경찰)

군인들 앞을 막아선 한 여인
성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수도회 '안 누 따웅 수녀'
그녀는 경찰이 총을 쏘면 그 자리에서 기꺼이 죽으려 했다고 당시를 회고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무장 군인 앞에 무릎을 꿇고 시민들을 보호한 안 누 따웅 수녀의 모습을 떠올리며 "나도 미얀마의 거리에서 무릎을 꿇고 폭력을 멈추라고 외친다"고 밝혔습니다.

"I too kneel in the streets of Myanmar and say, 'End the violence!'" (Pope Francis)

"미얀마 형제자매들의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형제애로 연대합니다."
- 이용훈 주교 (CBCK 주교회의 의장, 수원교구장)

"미얀마 국민들이 염원하는 대로, 우리 모두가 다 바라고 있는 대로, 자유와 정의 그리고 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기원합니다.
- 유경촌 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오늘 우리가 힘을 내고, 손을 잡아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 미얀마 청년들과의 만남 中)

미얀마에서 1980년 광주를 봅니다.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위해 함께 부르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너희는 정의, 오직 정의만 따라야 한다.” (신명 16,20)

우리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တွင်ဒီမိုကရေစီကိုထောက်ခံသည်။ 

미얀마의 봄을 응원합니다!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နွေ ဦး ရာသီကိုထောက်ခံသည်။

["임을 위한 행진곡" 미얀마어 가사]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နာမည်မထည့်ဘဲ ငါတို့လူမျိုး၊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ငါတို့တိုင်းပြည်အတွက်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ရိုးရှင်းသောလွတ်လပ်မှုအတွက်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လက်ချင်းချိတ်ကြပါစို့ စည်းလုံးဖို့လိုတယ်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ယုံကြည်ခြင်းအလံလွှင့်ထူ မင်းရဲ့နှလုံးသားကိုမခွဲပါနဲ့
깨어나 소리치는 끝없는 함성 ကျွန်တော်တို့ရဲ့အောင်ပွဲ၏ရည်မှန်းချက်ခါနီး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ငါနှလုံးသားနှင့်လမ်းလျှောက်ပြီးကြိုးစားသည်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သတ္တိမျိုးချစ်စိတ် ဆက်လုပ်ကြရအောင်

▶ 성찰과 나눔을 위한 질문
-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며 어떤 느낌이 들었습니까?
-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해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 고통받는 미얀마 시민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 자료화면
- “Pope Francis begs for dialogue in Myanmar and for an end to violence in Paraguay” ROME REPORTS in English (2021/3/17)
- “Myanmar’s Government Overthrown In Military Coup” NBC (2021/2/2)
- “Hunger Games salute used for Asia protests” BBC (2021/3/7)
- “미얀마 경찰의 증언, "특히 충격적이었던 명령은..."” YTN (2021/3/24)
- “미얀마 수녀 "기꺼이 거기서 죽을 생각이었다"” YTN (2021/3/14)
-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 물결” CPBC (2021/3/15)
- “미얀마 교황대사 장인남 대주교 "계속해서 연대해주길"” CPBC (2021/3/30)
- “유경촌 주교 “미얀마에 부활의 기쁨 누리는 날 오길" CPBC (2021/4/5)
- “미얀마 청년의 외침 "한 명이 쓰러지면 세 명이 더 나설 것"” CPBC (2021/3/19)
- “미얀마 연대 '임을 위한 행진곡' 영상 제작 잇따라” KBS (2021/3/24)

※ BGM
- “임을 위한 행진곡” 박강수

EBS 교육방송 미니 다큐멘터리 "지식채널e"의 가톨릭 버전을 표방하는 "가톨릭발전소"는 수요일 오후 2시에 업로드되며, 제작 과정에 따라 매주 혹은 격주로 올라갑니다.

"가톨릭발전소"는 지식, 예화, 실화, 뉴스, 정보, 묵상, 기도 등의 다양한 주제를 좋은 음악에 맞춰 성경 말씀과 함께 짧고 굵게 전하는 2분 정도의 미니다큐입니다.

본당 교리교육, 주일학교 수업, 소공동체 모임, 레지오 회합, 가정기도, 특강, 미사 강론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의와 교리교육을 준비하시는 신부님, 수녀님, 교리교사 선생님들께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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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중단' 약속한 날…미얀마에선 무자비한 총격 (2021.04.25/뉴스데스크/MBC)

조회수 13,580회2021. 4. 25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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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주도한 최고 사령관이 어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해 폭력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아세안 공동성명도 나왔는데요.

정작 미얀마에선 그 순간에도 시민들이 군경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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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무파별 폭력에 체포까지…본격 ‘공포 정치’ 시작 / KBS 2021.04.09.

조회수 72,820회2021. 4. 9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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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진압으로 사실상 민주화 시위 자체가 어려워진 미얀마에서는 군정의 공포정치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무차별 폭력은 물론, 시민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들여 바로 재판에 넘기고 있습니다.

 

[리포트] 

 유명 모델이자 배우인 '빠잉 따콘'이 어머니 집에서 체포됐습니다.

 한국에도 팬클럽이 있는  빠잉 따콘은 쿠데타를 인정할 수 없다며, 시위에 계속 참여해 왔습니다.

 국민 개그맨 마웅 투라도 체포됐고, 팔로워 830만 명의 여배우 쁘웨쁘웨는  경찰에 수배됐습니다.

 [국영 MRTV 방송 : "정부를 음해하는 CDM(시민불복종운동)에 동조하고, 연방의회대표위원회(CRPH)를 지원하는 동영상등을 올린 이들을 (형사처벌합니다)."]

 여기에  작가나 교사, 의사와 소셜미디어에 영향력이 큰 네티즌 등을 닥치는 대로 체포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지금까지 57명의 기자들도 체포해 이중 20여 명은  이미 군사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심지어 군부를 비판한 영국 주재 미얀마 대사는 자신의 대사관에서 쫓겨났습니다. 

 [쪼 츠와 민/영국주재미얀마 대사 : "(영국정부가 (대사로 인정안하면) 귀국할 건가요?) 내가 죽는 것을 보고 싶은 거예요? (돌아가면 죽을 것으로 보세요?) 누가 알아요."]

 대규모 시위가 없는데도 사망자는 계속 늘어갑니다.

 군경이 마치 사냥감을 쫓듯이 한 남성를 포위하고 마구 사격을 가합니다.

 오늘 아침에만 남부도시 바고에서 최소 4명이 군경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부모에게 인사를 하고 떠난  이 형제중 한명은 다음날 죽었습니다.

 어머니와 15살 딸이 군경의 총격으로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열살 여자아이는 집에서 코코넛을 먹다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한국 등 미얀마 주재 17개 나라 대사들은 오늘 폭력을 멈추고,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미얀마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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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찍은 영상들, 미얀마 군부 만행 폭로 / YTN

조회수 612,400회2021. 3. 7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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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경, 저항 없이 끌려가는 시민에게 총격

시민들, 잔혹한 만행 담은 영상 찍어 세계에 알려

유엔 미얀마 특사 "매우 충격적인 동영상 봤다"

숨어서 촬영해 창틀·발코니 보이는 사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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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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