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아쉬운 지역구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촛불민심의 승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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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많이 들어나지 않았지만, TK, PK 지역도 민심 변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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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민주당 180석…‘촛불 개혁 새 시대 열렸다’

준엄한 민심, ‘국정 발목 전문’ 야당 심판…여당 ‘패스트트랙’ 단독 추진 가능

편집부 | 입력 : 2020/04/16 [08:00]

 

범개혁 190석…민주 163, 시민 17, 열린 3, 정의 6, 민주당계 무소속 1
범수구 110석…미통 84, 미한 19, 국민 3, 미통당계 무소속 4

민주당 ‘패스트트랙’ 단독 지정 가능…정의당 등 협조 불필요

▲ 21대 총선 결과 전체 의석 수. 왼쪽부터 민주당, 시민당, 열린당, 정의당, 민주당계 무소속, 미통당계 무소속, 국민의당, 미한당, 미통당 순. 총 300석.

 

21대 총선 결과 여당이 비례정당을 합해 180석을 획득했다. 180석은 국회 재적 의석수 300석 중 5분의 3으로, ‘패스트트랙’이라 불리는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의석이다.

16일 오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지역구 후보만 낸 더불어민주당이 163석, 비례대표 후보만 낸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얻었다.

미래통합당 지역구 후보는 84명 당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는 19명 당선으로 두 당을 합해 103석을 획득했다.

 

▲ 21대 총선 정당·지역별 지역구 당선자 수


민주당의 두번째 비례 정당’인 열린민주당은 3석을 확보했다. 진보 정당인 정의당은 지역구에서 1석, 비례대표 5석을 얻어 총 6석을 얻었다.

미통당의 사실상 두번째 비례 정당’인 국민의당은 3석을 확보했다. 이외 정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어떤 곳에서도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지역구 무소속 당선자는 5명인데, 4명은 미통당 계열로 범수구 진영에 속하며 1명은 민주당 계열로 범개혁 진영에 속한다.

 

시민당의 소수 정당 출신 의원 2명이 원 소속 정당으로 복귀해도, 열린민주당 3명을 합하면 181석이 되어 정의당 등의 도움 없이도 신속처리안건 지정이 가능하다.


민주당이 미통당 등의 방해 또는 군소 정당들과의 복잡한 협상 없이 개혁 법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금까지 국회 문 앞에서 멈춰 있던 촛불 개혁 과제들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21대 총선 결과 지역구 의석 수. 왼쪽부터 민주당, 정의당, 민주당계 무소속, 미통당계 무소속, 미통당 순. 총 253석
▲ 21대 총선 결과 비례대표 의석 수. 왼쪽부터 시민당, 열린당, 정의당, 국민의당, 미한당 순. 총 47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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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총선 후 첫 메시지.. "세월호 6주기 진상규명에 최선"

"사회적 책임을 유산으로 남겨준 아이들을 기억하며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려"

정현숙  | 입력 : 2020/04/16 [14:43]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3주기였던 2017년 4월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참사 희생자 故(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인 김영오 씨를 포옹하며 위로하는 모습. 사진/ 청와대 

이번 4.15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인 미래통합당에 '압승'을 거둔 뒤 문재인 대통령이 낸 첫 목소리는 '세월호'였다

 

문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공감을 남겨주었다'는 제목으로 세월호 6주기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문 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공감이 필요한 때 세월호 6주기를 맞았다"라며 "우리는 세월호와 함께 울었고, 함께 책임지기 위해 행동했다. 우리는 세월호를 통해 우리가 서로 얼마나 깊이 연결된 존재인지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누구도 속절없이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를 지키고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책 속에는 세월호의 교훈이 담겨있다"라며 "사회적 책임을 유산으로 남겨준 아이들을 기억하며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불행하게도 얼마 전 두 분 학부모께서 아이들 곁으로 가셨다”라고 말하며 "다시는 손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약속한 '안전한 나라'를 되새기며 4·16생명안전공원,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우리가 코로나19 이후 돌아갈 일상은 지금과 확연히 다를 것"이라며 "새로운 삶도, 재난에 대한 대응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적지 않은 우리의 가족, 이웃이 돌아가셨지만 미처 일일이 애도를 전하지 못했다"라면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을 위로한다"라고 희생자와 유족을 애도하는 마음을 적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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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180석 압승'... 문 대통령 "국민 여러분 자랑스럽다, 존경한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 이어 4.15 총선 결과 관련 입장문 발표

20.04.16 15:48

 

[기사 보강 : 16일 오후 5시 21분]

문재인 대통령은 재임기간에 치러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선거에서 여당이 '압승'하는 흔치 않은 역사를 경험하게 됐다.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여 만에 치러진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은 광역자치단체장 17석 중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경남지사, 울산시장, 부산시장 등 14석을, 기초단체장 226석 중 151석을 차지했다. 이어 임기 4년차를 한 달여 앞둔 4.15 총선에서는 지역구 163석과 비례대표 17석 등 '180석'이라는 압승을 거두었다.

특히 16년 만에 '거대여당'의 탄생이라는 결과를 가져온 총선 압승에는 문 대통령의 '코로나 리더십'이 크게 작용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코로나19에 잘 대응하는 것이 최고의 선거전략이었던 셈이다.

"기적 같은 투표율로 진정한 민심 보여줬다"

그런 가운데 문 대통령은 16일 오후 3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대통령 입장문'에서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겠다"라고 180석 거대 여당의 '책임'을 강조했다.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낀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입장문에서 문 대통령은 먼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속에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정상적으로 총선을 치른 것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총선은 다시 한번 세계를 경탄시켰다"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덕분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우리는 주요국 가운데 유일하게 전국 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질서있게 선거와 투표에 참여해줬고, 자가격리자까지 포함해 기적같은 투표율을 기록해주었다"라며 "그리하여 큰 목소리에 가려져 있었던 진정한 민심을 보여주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4.15 총선 투표율은 사전투표 26.7%를 포함해 66.2%(2912만 7637명)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92년에 치러진 14대 총선 이후에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문 대통령이 이를 두고 "큰 목소리에 가려져 있었던 진정한 민심을 보여주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이는 문 대통령이 미래통합당의 정권심판론이나 코로나19 확진자수 조작설, 세월호 막말 등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이 높은 투표율을 통해 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은 물론이고 국정운영기조에도 힘을 실어줬다고 분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 보여준 것은 간절함이었다"라며 "그 간절함이 국난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었다"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겠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겠다"라며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한껏 자세를 낮췄다.

문 대통령은 "겪어보지 못한 국가적 위기에 맞서야 하지만 국민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라며 "정부의 위기극복에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국민 여러분, 자랑스럽다, 존경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입장문 끝부분을 "국민 여러분, 자랑스럽다, 존경한다"라고 마무리한 것과 관련,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선거결과에 대한 것이 아니라 선거라는 중대사를 코로나19 속에서 치러낸 국민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현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선거가 잘 치러진 것은 대단한 일이다"라며 "선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에 별 문제가 없기를 바라며 그런 차원에서 투표에 참여하러 나온 자가격리자, 또 자가격리자의 투표를 도운 진행요원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봐야 할 것이다"라고 지시했다. 이어 "감염이 의심스러워서가 아니라 확인 차원에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선거가 잘 치러진 것은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한 대목과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선거 결과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이해하리라 믿는다"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 총선을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 코라나19 위기 속에 기적 같은 투표율을 보인 것 등을 의미한다"라는 조심스러운 설명을 내놓았다.

2018년 6.13 지방선거 압승에는 "자만해지지 않도록 경계"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6월 14일에도 여당의 6.13 지방선거 압승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관련기사 : '여당 압승' 결과에 문 대통령 "자만하지 않도록 경계").

당시 문 대통령은 "국정 전반을 다 잘했다고 평가하고 보내준 성원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라며 "모자라고 아쉬운 부분이 많을 텐데도 믿음을 보냈다, 그래서 더 고맙고 더 미안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내놓았다.

문 대통령은 "다시 한 번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고, 더 노력하겠다"라며 "선거 결과에 결코 자만하거나 안일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경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국정의 중심에 늘 국민을 놓고 생각하겠다, 국민만을 바라보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조만간 총선 이후 국정운영 방향을 국민들에게 직접 발표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메시지가 첫 번째이고, (두 번째로) 국정운영 방향과 관련된 말씀을 직접 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대통령의 첫 번째 메시지에도 담겨 있듯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국난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확대 가능성에는 "앞으로 국회에서 논의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일부에서 제기되는 개각이나 청와대 조직·인사개편 가능성에는 "전혀 들어본 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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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지역주의? 너무나 안이한 언론의 평가들

[신문읽기] “동서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선명하게 갈렸다”는 경향신문 사설 유감

승인 2020.04.16  12:13:43
수정 2020.04.16  12:49:44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역 독점이 두드러졌다 …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민주당 의석수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영남 유일 진보정당 의원이던 경남 창원성산의 정의당 여영국 후보도 패했다.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압승했다. 광주·전남 18개 지역구는 민주당이 독차지했다. 보수당의 명맥을 잇던 2석도 사라졌다. 지난 총선의 국민의당 돌풍 같은 제3 정당의 약진도 없었다. 동서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선명하게 갈렸다.”

오늘(16일) 경향신문 사설 <되살아난 지역주의, 개탄스럽다> 가운데 일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경향신문이 너무 표피적으로 이번 선거 결과를 해석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이미지 출처=경향신문 홈페이지 캡처>
양당 체제 강화 현상은 두드러졌지만 지역주의가 강화됐다? 

물론 ‘동서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선명하게 갈린 건’ 분명하지만 그런 현상을 ‘지역주의 강화’라고 단정하는 건 섣부른 판단이라고 봅니다.  

경향신문이 예로 든 ‘사례’만 하더라도 각각의 패배 요인이 있을 거라고 보는데 경향은 ‘이 모든 걸’ 지역주의 강화로 연결시킵니다.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후략)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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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ddanzis/status/1251161113837723655?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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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4월15일 본선거일만 남았다.

지금은 들뜨거나 걱정할 때가 아니다.

 

조금 더 힘 써보자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서.

다시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꺼꾸로 돌릴 수 없도록

친일/독제/가짜 보수 세력은 

깨끗히 청산을 해보자.

 

아래 격전지 지역이라고 한다.

21개 지역구 및 7명의 비례대표이다. 

이 격전지에서 모두 당선되기를 바란다.

일부 마음에 딱 들지 않는 면이 있을 수도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국회 의석수가 깡패라는 생각에 동감한다.

일단, 압도적 의석수를 만들어 놓고, 

그 다음에 필요하면 비판을 하기로 하면 좋겠다.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비약할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시점이다.

 

해당 지역 지인들에게 전화 한 번씩만 돌리자.

 

마지막까지 간절하고 절실하게...

 

그러면, 

문재인이라는 놀라운 '플랫폼'은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의식있는 새로운 정치인들을 담아,

코로나19의 대응에서 보았듯, 확인하였듯,

세계 최고의 한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새시대를 열 수 있다.

 

그것을 위해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아래 격전지에 힘을 보태서, 

모든 곳에서 승리한다면, 

'문재인 플랫폼'을 통해서 

대한민국은 놀라운 비상을 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까지 간절하고 절실하게, 

전화 한 통을 돌려 보자.

 

 

자세한 내용은, 

아래, 김총수의 총선특집 마지막 브리핑으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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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수의 생각>

개인 문재인이 아니라, 애통해하는 모든 사람들의 대리인 문재인으로서,

모두를 대리하는 자로서의 자기 인식,

거기에 필요한 품격, 절제, 도의, 자세,... 다 있는 "문재인"

모두가 우왕자왕할 때, 문재인만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이런 것은 누가 가르쳐 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것은 그냥 타고 나는 것이다.

 

여기서 드는 생각은, 

이 사람이 "플랫폼"이다.

정치인은 자기가 너무 많다.

문재인은 자기만 없다.

그래서 모두가 그 안에 들어간다.

문재인은 플랫폼이다.

 

이명박, 박근혜. 

이들은 자기 안에 자기만 있다.

저쪽 동네는 그런 자들의 집합이다.

자기 안에 자기만 있다.

 

문재인은 자기 안에 자기만 없다.

그리고 모두 다 들어 있다.

이런 것이 플랫폼이다.

 

이런 플랫폼 위에 다 같이 올라가면, 

그럼, 다음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이 걸 알아본 내눈, 혼자 칭찬한다.ㅋㅋ

 

이번에, 

결전지, 험지 후보들을 

가능하면 많이 소개하려고 한 것은 

이유가 있다.

 

선거에서는 바로 그런 지역에서 이겨야 

비로소 이기는 것이다.

 

그런 곳에서 1%, 2% 차이로 이기는 것이다.

그런 데서 지면, 지는 것이다.

 

(험지에서 출마했던)그런 후보들은

10년, 20년 당선되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른다.

 

그들은 알려질 자격이 있다.

 

그런 후보들이 보내온 영상들....

 

 

비례 대표 7명.

강원 속초 인제 고향 양양 : 이동기 후보

강원 강릉시 : 김경수 후보

부산 사하구을 : 이상호 후보

부산 중구 영도구 : 김비오 후보

부산 북구 각서구을 : 최지은 후보

충남 서산시 태안군 : 조한기 후보

충북 보은 옥천 영동 괴산군 : 곽상언 후보

경북 구미시을 : 김현권 후보

대전 중구 : 황운하 후보

경기 남양주시병 : 김용민 후보

경기광명시 갑 : 임오경 후보

강원 춘천시 철원화천 양구군갑 : 허영 후보

경남 창원시 진해구 : 황기철 후보

경기 용인시정 : 이탄희 후보

경남 양산시을 : 김두관 후보

대구 수성구갑 : 김부겸 후보

서울 강남구병 : 김한규 후보

서울 서초구을 박경미 후보

서울 강남구갑 : 김성곤 후보

서울 강동구갑 : 진선미 후보

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 : 하귀남 후보

 

 

 

이사람들을 소개하는 또하나의 이유는

정당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더블어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통과하기 어려운 관문이다.

나는 통과 못한다.

 

(이 시스템공천은)

사적인 관계, 친분, 그런게 아니라, 

공동의 이익을 선택하는 것이다. 

국회의원은 그런 일을 하라고 있는 것이니까.

 

이 시스템 공천을 통과한 사람들은 

그 사람이 그럴만 해서 통과한 것이다.

그걸 보여주고 싶었다.

보여주면(보면) 알게 된다.

아, 다들 그럴만한 이유가 있구나...

 

이것이 플랫폼의 힘이다.

내가 갑깝다 멀다 안다 모른다 친하다 아니다..

 

이게 플랫폼의 힘이고, 

문재인의 방식이다.

 

강남, 혹은 메인 스트림이라고, 

과거에 불렀던 사람들이 

민통당에 표를 준 이유가 뭐냐?

 

그동안 한국사회에서는

진보가 촌스러운 운동권의 이미지였었다.

반면, 

보수는 성공의 이미지였다.

 

옳기는 한데,

가난하고, 힘들고, 어렵고, 촌스럽고 그리고 무능한 진보.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은데, 

부자고, 세련되고, 유능한 보수.

 

이런 상징 투쟁에서 진보는 이겨본 적이 없다.

 

여기서 항상 졌다.

 

그런데, 

문재인이 나타났다.

인간적이고, 진보적인데, 

동시에 세련되고 유능까지 하다.

 

쿨하고 스마트하고 밝고 유능한 것이 '진보'이고, 성공이다.

 

야비하고 후줄근하고 음습하고 공작하는 것이 '보수'이고 실패다.

 

문재인 플랫폼은, 

이러한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대한민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그 인식을 전환시키고 있는 것이다.

 

진보가 인간적이고 세련되고 유능하다.

그게 성공이다.

 

그런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문화적인 헤게모니가,

뒤집어지고 나면, 

다시 되돌아가기 어렵다.

 

사람들의 무의식에 박힌것과 싸워야 하기에 되돌리기 어렵다.

 

문재인이라는 플랫폼이 만들고 있는 

이 거대한 전환을 딱 막고 있는 것이 국회다.

 

박근혜정권의 마지막 유산이 20대 국회다.

 

문재인 정부의 3년은 박근혜 3년차 때 만들어진 국회와 함께 한 것이다.

그 때(박근혜 정권때) 20회 국회가 만들어진 것이다.

박근혜의 마지막 유산(20대국회)가 모든 길목을 가로막았다.

 

맨날 (20대)국회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우리는 다 봤다.

 

길목 길목마다 막았다.

 

그래서 우리는 한번도

문재인 플랫폼의 풀파워를 본 적이 없다.

 

보고싶지 않은가...

 

보고싶지 않으면, 여기서 나가라...

 

그러자면 필요한 것이

압도적 다수를 진보가 차지하는 것이다.

 

사전투표를 보면, 거의 절반 가까이가 사전투표를 했다.

 

사전 투표율이 높은 것은 유리한 것이 아날 수도 있다.

아무도 모른다.

 

따라서, 

"130석 + 알파"

그런 전망 다 필요 없다.

 

유시민 이사장은 현상 분석에 있어서 최고다.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까?를 전망하는 데는 제(총수)가 최고다.

 

130석이니 하는 것은 아무 의미없는 얘기다.

 

그런 것으로 선거가 결정나지 않는다. 절대로.

 

환호는 선거 끝나고 하는 것이다.

 

빌게이츠도 밭을 갉고 있다.

워렌버핏은 어디갔어, 실망이다.

 

지금 할 일은, 

들뜨거나 걱정하거나, 이런게 아니다.

 

격전지가 어딘가?

험지가 어딘가?

살펴보고, 그 지역에 사는 지인들이 있나?

물어보고,

찾아보고, 

한사람이라도 좋다.

 

한표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간절하게 

간절해야 이기는 것이다.

 

선거는 다른 것은 필요 없다.

 

우리가 만만치 않은 사람들이다.

코로나 대응하는 것 봐라, 

세계에서 제일 잘한다.

 

원래부터 우리가 이정도 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전에는 플랫폼이 후졌던 것이다.

 

플랫폼을 바꿨던니 실력차이가 나온다.

 

문재인 플랫폼, 끝내주잖아...

다 봤잖아...

뭘 더 입증해야돼, 다 봤잖아.

 

그 문재인 플랫폼이

21대 국회와 함체가 되는

완전체 문재인, 

그것을 보고 싶다.

 

이번 선거가, 

문재인 임기중에 마지막 전국선거다.

 

이번이 문재인 대통령 임기중에 마지막 전국 선거다.

 

더 투표하고 싶어도, 없다.

이게 마지막 투표다.

 

나(총수)는 능력이 여기까지 밖에 안되기 때문에, 

나머지는 당신들이 해야 한다.

 

휴대폰을 꺼내라, 

한사람만 해도 된다.

 

다 흩어져서 밭을 갈아라

 

마지막까지, 간절하게...

 

간절해야 이기는 것이다.

 

15일 오후 6시까지 밭을 갈아라 ~~~~~

 

자, 4월 16일날 환호 합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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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대표 7명. 및 격전지/험지 후보들이 보내온 영상들

 

격전지 / 험지 후보들 영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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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뵈이다 총선 특집 하이라이트 : 서울

20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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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 전

00:11 더불어 민주당 서초구 을 박경미+강남 갑 김성곤+서초 갑 이정근

06:09 더불어 민주당 마포구 을 정청래+광진구 을 고민정+ 구로구 을 윤건영

11:35 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갑 박주민

19:00 더불어 민주당 동대문구 을 장경태

20:26 더불어 민주당 강남구 갑 김성곤

23:06 더불어 민주당 강동구 갑 진선미+강동구 을 이해식+강남구 병 김한규

32:06 더불어 민주당 강남구 병 김한규

36:38 더불어 민주당 서초구 을 박경미

39:40 더불어 민주당 성북구 갑 김영배

41:48 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을 강병원+영등포구 을 김민석

46:52 더불어 민주당 금천구 최기상

48:17 더불어 민주당 구로구 갑 이인영

51:41 더불어 민주당 광진구 을 고민정  <----> 오세훈

55:14 더불어 민주당 서대문구 갑 우상호+강서구 을 진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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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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