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최측근 검사장은 왜 유시민작가를 1순위로 쳐내려는 공작을 벌인 것일까?

라는 점을 궁금해 하는 얘기들이 많다.

 

답은 간단한 것 같다.

 

"윤석열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은날 저녁부터 

문재통령 비하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이 한 말이다.

 

정곡을 찔리면, 

최악 발악을 하게 되는 것 아닐까 싶다.

 

이것은

" 검찰과 언론의 총선기획, 쿠데타  "

라는 말에 동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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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채널A 기자가 신라젠 전 대표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 공개.."'윤석열' 이름 등장..직접 해명해야"

"이철 전 대표에 대한 특혜를 암시하며, 유시민 등 중요인물에게 돈을 주었다는 취지의 허위진술을 계속 요구"

  •  정현숙 기자 | 승인 2020.04.01 15:55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MBC 뉴스데스크에서 방송했던 채널A 이동재 기자가 신라젠의 대주주였던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 코리아 대표에게 보낸 4통의 편지 중 첫 번째 편지를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공개했다.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공개한 채널A 이동재 기자가 이철 전 대표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
또 황 전 국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동재 기자가 이철 전 대표에게 허위진술을 요구한 정황도 적시했다.

황 전 국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철 대표가 채널A를 먼저 찾아와서 진술하겠다고 했다고요? 천만에. 진실은 완전 정반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채널A 기자는 이철 대표 가족에 대한 수사계획을 들먹이며 겁을 주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리고 첫 번째 편지에도 드러나는 것처럼, 윤석열 총장이 등장한다"라며 '모종의 기획에 윤석열 총장이 개입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채널A 기자들은 조국 전 장관 가족 수사가 한창일 때 대검과 직접 소통한 흔적이 아주 역력하게 그리고 증거로 남아 있는 사람들"이라며 "이 편지는 그 뒤에도 서로 내통하고 있었다는 흔적이기도 하다"라고 적었다.

황 전 국장은 마지막에 "이제 윤석열 총장이 대답해야 합니다. 안그런가요?"라고 반문했다.

채널A 이동재 기자가 보낸 편지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윤 총장이 직관하는 만큼 수사는 과도하게 이뤄질 것입니다"라고 이철 전 대표에게 겁을 주는 표현을 하면서 앞으로 검찰 수사가 빡셀 것이라는 것을 주지시켰다.

기자의 의도는 검찰과 자신이 보통 친밀한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드러내면서 유시민 이사장과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인사를 비리혐의자로 엮기 위한 밑밥을 까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윤석열 관련 대목에서 검언유착이 확실히 드러나는 정황을 엿볼 수 있다.

이 기자는 "대표님께 여쭐 말씀이 있어 무례를 무릅쓰고 직접 편지로 연락드리게 되었다"라며 "비슷한 사건 대비 유례없이 무거운 형을 선고받으시고 거기에 추가 형량까지 더 해진 상황에서 얼마나 황망하실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다"라고 위로의 말을 구구절절 던지고 있다.

이어 "저도 짧게나마 구치소 생활을 한 적이 있다"라며 "몹시 춥고 답답했다. 세상과 단절된 그 시간 동안 내 인생이 부정당하는 기분도 들었다"라고 이 전 대표에 대해 은근 동병상련의 감정을 끌어내는 노련한 수도 썼다.

그러면서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면 저는 법조팀에서 취재를 하고 있다"라며 "현재 검찰은 신라젠 수사를 재개했다. "확실하게 수사하라"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도 있었다"라고 검찰의 수사상황을 떡밥처럼 던졌다.

마지막에 "남부지검장도 이에 호응했다고 한다"라며 "윤 총장이 직관하는 만큼 수사는 과도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끝맺었다.

총 4통 보낸 첫 번째 편지에서부터 이동재 기자는 신라젠 수사를 윤 총장이 소급해 더욱더 세게 탈탈 턴다는 것을 이 전 대표에게 예고하며 은근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다음은 기자정보를 수집하는 플랫폼으로 언론개혁운동 사이트인 '리포트래시'에 올려진 이동재 채널A 기자의 취재 전력이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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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실명 폭탄’ 투하 직전 유시민 모습 공개…“쪽 팔려서..”

검사장 영상엔 “최측근 목소리 들으러 왔어요” 네티즌 성지순례

승인 2020.04.03  10:46:45
수정 2020.04.03  14:21:14


 

▲ <이미지 출처=박건식 MBC CP 페이스북>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3일 총장 임명장 받은 날 저녁부터 문재인 대통령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석열 총장은 대통령이나 정부에 대한 존중심 이런 것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이사장은 “구체적으로 방송에서 말할 순 없지만 거의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그런 행동을 임명장 받은 날부터 보여 온 분”이라고 했다. 

관련 박건식 MBC CP(책임프로듀서ㆍ시사교양1부장)는 페이스북에 방송 출연 직전 유 이사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 https://www.facebook.com/keonsik.park.9/posts/10207215854711487 )

Keonsik Park

4월 3일 오전 7:58

유시민 이사장, 시선집중에 도착
8시부터 방송...
유시민은 오늘 무슨 말을 할까?
그동안 시시각각 느꼈던 위협을 이야기할까?

#김종배의 시선집중 #MBC 라디오 #유시민 # 김종배



박건식 CP는 “유시민 이사장, 시선집중에 도착”이라며 “유시민은 오늘 무슨 말을 할까? 그동안 시시각각 느꼈던 위협을 이야기할까?”라고 적었다.

짧은 영상에는 유 이사장이 제작진들에게 “총장 임명장 받은 저녁부터 그랬다. 쪽팔려서 우리가 말을 못 한다”며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다.

관련 발언은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나왔다. 유 이사장은 이번 MBC 보도로 수면위에 오른 ‘종편 기자와 현직 검사장간의 유착 의혹’에 대해 “윤석열 사단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윤 총장이 임명 당일부터 문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윤석열 사단 분위기는 자기들도 권력이면서 이상하게 자기들은 깨끗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유 이사장은 “‘정치권력은 어디든 다 부패하기 마련이고 대통령 주변에는 그렇게 해먹는 놈이 많다. 뒤지면 안 나올 놈 없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유 이사장은 이날 지상파 방송에서 그간 “윤석열 한 칸 띄고 최측근 치면 나오는 사람”, “굉장히 독특하고 가냘픈 듯한 목소리”라고 보도됐던 검사장의 실명을 공개했다. 

그는 “한동훈 씨는 차관급 공직자”라며 “해리포터에 나오는 볼드모트인가? 누구나 다 그 이름을 알고 있지만 누구도 입에 올리지 않는 그런 존재냐”라며 실명을 거론했다.

이날 공개 전 언론들이 실명을 보도하지 않자 유튜브의 해당 검사장 동영상에는 ‘성지순례’ 글이 이어졌다. 

국정감사장에서 답변하는 동영상, 검찰 중간 수사 발표를 하는 동영상 등에 “그 목소리를 찾아 왔다”, “목소리 들으려고 클릭하기는 처음” 등 웃지 못할 댓글들이 달리기도 했다. 

 

▲ <이미지 출처=유튜브 보도 영상 댓글 캡처>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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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이동재, 한동훈 검사장. 조국 전 장관도 이런 식으로 작업했구나?

시사건건

구독자 8.85만명

#이동재 #한동훈 #유시민

이동재 채널A 기자의 추가 녹취록이 공개됐는데 너무 충격적입니다.

그런데 이 시나리오가 조국 전 장관에서 했었던 것과 너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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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채널A〉 이동재 기자의 녹취록 발언 전문 공개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0.04.03 11:13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최강욱 후보가 3일, 채널A' 이동재 기자가 신라젠 전 대주주인 이철 씨에게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관련 녹취록 전문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사진=MBC/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검찰은 그냥 유시민이 싫은 거예요…유시민을 1번으로 치고 싶다."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의 비위를 캐기 위해 〈채널A〉 이동재 기자가 이철 전 신라젠 대주주를 압박하면서 내뱉은 발언이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최강욱 후보가 3일, 이 기자가 이 씨에게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관련 녹취록 전문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발언내용을 살펴보면, 검찰과 언론이 한 몸이 되어 시나리오대로 움직이고 있음을 의심케 한다.

'사실이 아니어도 좋다'라는 말부터, 

'당신이 살려면 유시민에게 돈을 주었다고 해라' 

'우리' 

'시나리오' 

'다음 정권은 미래통합당 차지' 

'유시민 가족까지 탈탈 털고 노무현재단까지 턴다' 

'검찰에 고소할 사람까지 준비해 뒀다' 

'만약 협조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잘 알 거다'

라는 등에 이르기까지...

그는 이날 “더 이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검찰과 언론의 총선기획, 이게 바로 쿠데타입니다”라고 간명한 말로 소회를 밝혔다.

 


[녹취록상 '채널A' 이동재 기자 발언]
이 대표님,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

당신이 살려면 유시민에게 돈을 주었다고 해라, 그러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 다음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 우리 방송(채널A)에 특종으로 띄우면, 모든 신문과 방송이 따라서 쓰고 온 나라가 발칵 뒤집어진다.

유시민이라는 사람은 적도 많은데, "거봐라, 위선적 인간이 많이 설쳤네"라며 온갖 욕을 먹을 거고 유시민의 인생은 종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하고 다음 정권은 미래통합당이 잡게 된다.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 줬다고 한 마디만 해라. 그 다음은 우리가 준비한 시나리오 대로 하시면 된다.

검찰에 고소할 사람은 우리가 미리 준비해 뒀다.
우리는 지체없이 유시민의 집과 가족을 털고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무현재단도 압수수색 한다.

이 대표님, 잘 생각해 봐요.
당신의 한 마디에 검찰도 좋고 귀하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지만, 만약 협조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는 잘 아실 것이다.

연세도 많은데 10년 넘게 감옥에서 사시면 되겠는가? 추가 고소도 있던데 2년 6개월은 확실하다. 우리는 세게도 할 수도 있고 기소 안 할 수도 있다.

이 대표님에게 우리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남은 인생 편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판단하실 줄 믿는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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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의 시선집중] "채널A 기자, 현직 검사장은 '볼드모트'인가?"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MBC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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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3일 [김종배의 시선집중] |

출연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 #채널A #이철 #신라젠 #한동훈 #검찰 #법무부

|인터뷰 전문보기|

http://www.imbc.com/broad/radio/fm/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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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기자 “우리쪽으로 투항하라(?!)”(장인수)│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시민의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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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금) 김어준의 뉴스공장

◎ 2부

[인터뷰 제1공장]

‘채널A-검찰 유착’ 의혹, "취재 윤리 벗어난 중대한 범죄행위"

- 장인수 기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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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채널A 유착 제보자 직접 출연! 유시민 치려하고 총선 큰그림도 그렸다?

KBS더라이브

구독자 20.6만명

#채널A법조팀장 #강의료30만원이전부 #용기내증언한이유

제보자/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지인

20. 4. 2. KBS1 '더 라이브' 방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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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윤석열 검찰 이상하다. 핸드폰만 압수하면 되는데.. 법무부와 대검 한판 붙는다

고발뉴스TV

구독자 30.5만명

4.5 윤석열 검찰 이상하다. 핸드폰만 압수하면 되는데.. 법무부와 대검 한판 붙는다https://mrmweb.hsit.co.kr/v2/Memb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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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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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 잔당들이

국민을 상대로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려 했다는 정황이

더 구체적이고 새롭게 나왔나보다.

 

더구나, 

이러한 국가반란 군사 쿠데타에 

당시 권한 대행이었던 황교안이 관여했다는 정황도 나온 것 같다.

 

정말 심각한 사안이다.

 

내란 공모죄(국가 반란 모의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새롭게 추가로 밝혀진 내용 관련해서 

즉각, 전면적인 수사가 필요할 것 같다.

 

봉사 표창장 위조 의혹과는 

절대로 비교가 될 수 없는, 차원이 다른,

국가 전체를 파괴하려는 아주 심각한 사건이다.

 

이러한 계획대로

군사 쿠데타가 일어 났었다면, 

지금의 홍콩 사태에서의 공권력에 의한 시민폭력 수준을 훨씬 넘어서서, 

80년 광주에서 벌어졌던

계엄군에 의한 시민 학살이

수도 서울에서 재현될 뻔 한 

아주 심각한 사안이라 생각된다.

 

또한, 이에 대한 수사를 했었던 합동수사단은 

제대로 수사된 내용을 숨김없이 발표를 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합동수사단이 국가 내란 관련된 중대한 수사 내용에 대해

감춘 사항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그 합동수사단장은 당시 윤석열 중앙지검장의 소속이었는데, 

관련한 보고를 받은 것은 없는지도 확인이 되면 좋겠다.

 

봉사표창장 위조 수사의 규모를 생각해 보면, 

이런 국가반란 관련 사건은,

우리나라의 모든 검사들, 모든 경찰들, 모든 정보기관들이 

총력을 다해서 수사를 해야 할 사안이 되겠다.

그 정도로 끝나서도 안되고, 

결과가 신통치 않으면,

사상 최대의 대대적인 특검도 추가로 해야 할 사안이 되겠다.

 

자유한국당 황교안은 이런 내용을 가짜뉴스라고 말했다는데, 

국민 전체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내란을 위한 전국적 계엄 모의에 개입했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는,

아주 심각하고 중대하기 때문에, 

정말 제대로 수사해 봐야 할 사안이다.

우리나라 수사기관들이 어느정도가 최대 수사인지 

그 극한을 봐야 할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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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계엄령 검토에 황교안 관여했다" 논란 가열 (2019.10.21/뉴스데스크/MBC)

2019. 10. 21.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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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국방위원회국정감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에 작성된 계엄령 문건을놓고 여야 사이에 공방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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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준비, 탄핵심판 이틀 전부터" 기무사 문건 추가 공개

2019. 10. 21.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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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 인권센터가 2017년 촛불집회 당시에 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중심으로 정부 내에 군 개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과 청와대나 국회로 가는 군의 이동 경로도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계엄령 준비는 탄핵 심판 이틀 전부터 한다'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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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기무사 ‘계엄령 세부 문건’ 입수…황교안 ‘계엄 논의’ 개입 정황”

2019. 10. 21.

팩트TV NEWS

구독자 46.4만명

【팩트TV】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이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탄핵 국면 당시 탱크를 앞세워 촛불을 진압하려 했다는 옛 국군기무사령부의 이른바 ‘계엄령 문건’의 원본을 입수하고 당시 ‘계엄령 선포권자’였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임 소장은 “2018년 공개한 기무사 계엄문건인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의 원본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을 입수했다”며 “새로운 문건에는 기존 문건보다 더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고, 특히 계엄 논의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무사는 문건의 계엄 선포 필요성을 다루는 부분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중심으로 정부 부처 내 군 개입 필요성 공감대 형성이라고 적시했다”며 “이는 기존 문건에는 없었던 내용으로 당시 NSC 의장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황 대표는 당시 권한대행 직무가 개시되고 NSC를 3차례 참석한 바 있다”면서 “시기상 군 개입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이 충분히 의심되는데도 검찰은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도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수사를 덮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시 합동수사단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검장으로 있던 서울중앙지검 소속”이라면서 “검찰은 이미 확보한 자료와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개시해 황교안 대표 등 연관자를 소환조사 하고 국민을 군대로 짓밟으려 했던 중대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문건에는 이미 공개한 계엄령 문건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민감한 내용에 대한 편집 의혹도 제기했다.
 
임 소장은 “새로운 문건에는 기존 문건에는 없던 국회의 계엄령 해제 시도 시 야당 의원 검거 계획을 추가하는 반정부 정치활동 금지 포고령이 있다”면서 “이는 고정간첩 등 반국가행위자 색출 지시를 발령해 야당 의원을 집중 검거 후 사법처리 하는 방안을 남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문건에는 없었던 계엄군 편성 기동로 및 기동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있다”며 “탱크부대가 어떻게 기동해 청와대, 국회, 국방부, 정부청사, 법원을 점검할지 구체적 이동통로를 밝히고 있다”며 “이는 청와대로 진입하는 길을 모두 막는 기존의 군사반란과 매우 흡사한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기무사가 작성한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기각될 경우 탱크 200대, 장갑차 550대, 특전사 1,400여 명 등 무장병력 4,800여 명을 동원하고 저항하는 시민을 폭도로 규정해 발포 명령 계획까지 세우는 등 1987년 전두환 정권의 계엄 계획인 ‘작전명령 제87-4호’와 매우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상 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영상을 (facttvdesk@gmail.com)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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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배희옥, 김대왕,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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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촛불계엄령 NSC, 黃이 주재…탄핵 이틀전 쿠데타 D데이"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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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황교안 #촛불계엄령 #탄핵 #쿠데타 (서울=연합뉴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1일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의 원본에서 자유한국당 대표인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대한 군사력 투입을 논의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소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기무사 문건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먼저 "NSC 의장인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NSC를 개최했다. (그 회의에서) 군사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작성한 문건이 있다"고 임 소장은 소개했습니다. 이어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를 구체적으로 하기 위한 포고령을 작성해 이것을 어기는 의원들을 조속히 검거해 사법처리 한다는 내용이 나와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임 소장은 또 "이 문건을 보면 (박근혜 당시 대통령) 탄핵 이틀 전인 3월8일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디데이를 잡고 있다"고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임태훈 #황교안 #촛불계엄령 #탄핵 #쿠데타 

(서울=연합뉴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1일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의 원본에서 자유한국당 대표인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대한 군사력 투입을 논의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소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기무사 문건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먼저 "NSC 의장인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NSC를 개최했다. (그 회의에서) 군사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작성한 문건이 있다"고 임 소장은 소개했습니다. 

이어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를 구체적으로 하기 위한 포고령을 작성해 이것을 어기는 의원들을 조속히 검거해 사법처리 한다는 내용이 나와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임 소장은 또 "이 문건을 보면 (박근혜 당시 대통령) 탄핵 이틀 전인 3월8일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디데이를 잡고 있다"고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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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2017년 기무사 계엄 문건 관여 정황” 군인권센터 폭로

등록 :2019-10-21 17:04수정 :2019-10-21 21:50

군인권센터,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 열어
“계엄령 문건 원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입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17년 대통령 권한대행이었을 때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계엄령 문건’ 작성 과정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군·검찰 합동수사단이 황 대표를 소환조차 하지 않고 ‘참고인 중지’ 처분을 한 뒤 사건을 마무리했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3월 기무사가 작성한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의 원본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문건을 보면, 기무사가 이 문건에서 계엄 선포 필요성을 다루는 부분에 ‘엔에스시(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중심으로 정부부처 내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라는 문구가 적시되어 있다. 황 대표는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2016년 12월9일, 2017년 2월15일과 20일 등 세 차례 엔에스시 회의를 주재했다. 임 소장은 “시기상으로 황 대표 등 정부 주요 인사 간에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을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문건에는 이 밖에도 청와대, 국방부, 정부청사, 법원, 검찰, 광화문, 용산, 신촌, 대학로, 서울대, 국회, 톨게이트(서울, 서서울, 동서울), 한강다리 10개 등 계엄군 배치 장소도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하지만 군인권센터는 지난해 8월 ‘기무사 계엄령 문건’ 폭로 이후 구성된 군·검찰 합동수사단의 황 대표에 대한 수사가 피상적이었다고 비판했다. 임 소장은 “(문건 등의 내용은) 그간의 공익 제보와 군사법원 재판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한 것들이어서 합동수사단도 이미 이 내용을 모두 인지하고 자료도 확보하였을 것”이라며 “그러나 합동수사단은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때 이러한 내용은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다. 황 대표는 소환 한 번 안 하고 참고인 중지 처분 내려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주장했다.

임 소장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검찰이 정경심 교수 수사 내용은 공표하면서 더 중요한 내란공모죄를 국민에게 안 알린 것은 편파수사”라며 “검찰이 실체적 진실을 파악해야 하나 거대 야당이 연루돼 수사가 부진하지 않았나 싶다. 검찰의 수사 의지와 공정성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3993.html?_fr=sr1#csidxc322062bc046b0d8ac20d2e247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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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통난 기무사의 계엄령 시나리오/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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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월 기무사가 작성했다는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들통난 기무사의 계엄령 시나리오/비디오머그

2018.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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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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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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