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냥 내벼려둬라. 잘하고 있는 BTS, 특히 정치권에서 건드리지 마라.
세계적으로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드라마 파친코 !
세계에서 단 2나라만이 잠잠하다. 일본과 한국이다.
일본은 그렇다 쳐도, 왜 한국언론은 잠잠한 것일까?
우리나라 언론사회를 친일파 세력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 원작에 없는 내용이 추가되어있다.
물론 사실에 근거한 역사검증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추가된 것이다.
그래서, 드라마 파친코가 더 폭팔력이 있을 수 있다.
"미국의 자본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을 전세계를 상태로 가장 효과적으로 폭로하고 있다."
'조선 구마사', '설강화' 등이 부딪친 논란이 뭐냐면, '역사왜곡'이다.
반면, 파친코를 드라마로 만들면서, 역사 자문의원들만 400명이 넘는다고.
관동 대지진 전문가도 있고, 재일 일본인의 투표권 문제를 전문으로 하는 자문의원도 있고,
재일 조선인들의 차별문제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접근하겠다고 선언,
'조선구마사'나 '설강화'는 역사왜곡 문제를 어떤식으로 변명했었냐 하면,
돈 대주는 쪽에서 요구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
중국물건 홍보하고, 역사를 바꿨다. (또는 민주화 운동을 왜곡했다 --> 관련글)
이들 제작자들은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이야기가 사실을 바탕으로 해도 힘이 있으면, 돈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미국자본 애플TV는 왜 파친코를 드라마로 만들었을까?
한국의 컨텐츠가 세계적으로 통할 것이라는, 상업적으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이다.
윤리적으로 개몽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한국의 컨테츠 자체가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감을 갖고 일해라. (어쩔수 없이 왜곡했다는 핑계 대지 말고)
시시하게 몇십억에 역사 왜곡하고, 먹지도 않는 중국라면 먹지 말고, 자신감 있게 일을 하면 좋겠다.
재밌는게, 파친코를 얘기하면서, 한국 소프트파워를 얘기한다. 우리는 돈을 하나도 들이지 않았는데...
한국의 이야기가 한국의 재능으로 만들어지면, 세계에 먹힐 것이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체험한 것이다.
K-팝이 있었고, K-영화가 있었고, K-드리마가 있었고,
코로나 시국에서 보여준 한국의 대응 방식의 턱월함을 전세계가 목격했다.
전세계에 코로나라는 똑같은 문제가 주어졌는데, 한국이 제일 잘 풀었다. 전세계가 보았다.
그 연장선상에서, 한국 화장품이나 한국 의약품이 더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잘 팔리는 것이다.
중소기업 제품들도 잘 팔리는 것은, 국가 브랜드가 받쳐줘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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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06회 개딸 출마하다, 청와대 바이킹, 파친코 by 미국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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