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은 참 문제가 많다.
민주 촛불 정부를 비난하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의 해결 보다는 불안을 조성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것같다.
어떻게 해서든,
현 정부를 곤란하게 해서,
촛불과 탄핵으로 쫓겨났던 정치세력에 힘을 실어 주고 싶어하는 것같다.
현정부의 방역당국이 엄청 잘하고 있고,
이러한 것은 모든 외신 기자들은 인정을 하고 부러워 하는데,
한국 언론만 부정적인 내용으로만 보도한다.
한국언론은
현 정부가 잘하고 있는 긍정적인 점은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말도 안되는 논리의 비난만 일삼고 있다.
일반적인 '기레기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언론계에 침투해 있는 신천지류의 기자들이 많은 것일까?
나는 종교가 있는 사람이 언론인이 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독교신문사, 불교신문사에 다니거나, 기타 언론사에서 자신의 종교를 밝히는 기자는 괜찮다.
다만, 자신의 종교를 숨기고, 더구나 비밀스러운 교리를 달성하기 위해서,
기자라는 직업을 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교리를 위해서는 죽음도 불사하고 뭐든지 할 수 있는 교리를 가진 사람들이,
언론의 탈을 쓰고, 자신의 교리 전파 및 확장, 그리고 조직 보호를 위해서
벌일 수 있는 위험한 언론 활동에 대해서
사회 전반에 아주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레기'보다 더 위험한 부류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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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빠진 사람들]특집좌담 신천지 안의 청년들 기자교육 시킨다-언론조작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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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없는 한국 언론” 외국인 기자의 뼈아픈 일침
[하성태의 와이드뷰] “참담 수준” 지적한 5가지 문제, 일독 권하는 이유
승인 2020.03.07 13:59:38
“솔직히 말해보자. 한국의 언론은 형편없다! 뉴스를 아무리 읽어도 어떤 것이 진짜이고 어떤 것이 가짜 뉴스인지 도무지 분간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한 외국인 프리랜서 기자의 한국 언론에 대한 혹독한 평가다. 패션 월간지 <엘르>가 최근 온라인판에 공개한 <한국 언론을 믿을 수 없는 다섯 가지 이유>란 글이 소셜 미디어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오늘> 이정환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글을 소개하며 “다들 읽어보고 함께 부끄러워하기를 강권한다”며 추천하기도 했다. 해당 글의 필자는 한국 생활 9년 차인 영국인 프리랜서 기자 라파엘 라시드다. 최근 <엘르>에 ‘라파엘의 한국 살이’란 연재 글을 게재 중인 라파엘 라시드는 미디어 스타트업 ‘코리아 엑스포제’ (Korea Exposé) 공동설립자다. 이 대표의 추천대로, 한국 언론의 겨냥한 라파엘 기자의 글은 확실히 도발적이고, 또 분명히 유의미한 지적을 담고 있었다. 바로 이렇게.
“특히 지난 얼마 간의 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 속에서 이 ‘미디어의 역할’은 더욱 돋보였다. 너무 많은 소문과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사실들, 잘못된 정보들이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번져나가는 상황 속에서 수많은 언론은 그저 사회적 불안감, 패닉, 좌절, 무질서를 야기하는 이 모든 것들을 무분별하게 ‘팩트’라고 반복 보도할 뿐이었다.
결국 미디어의 목적이란 그저 더욱 많은 클릭과 뷰, 좋아요의 개수를 위한 것이 전부인가 싶을 정도로, 거의 폭격에 가까운 모양새였다. 누구나 미디어가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팩트가 될 수 있는 지금, 도대체 뭐가 진짜란 말인가?”
외국인 미디어 스타트업 대표의 일침, 일독을 권하는 이유
라파엘은 영국 SOAS에서 일본과 한국학을 전공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한국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외국계 홍보회사 에델만 코리아에서 3년간 근무한 후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그의 미디어 스타트업 ‘코리아 엑스포제’ (Korea Exposé)는 2018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수상하는 ‘뉴스스타트업 데모데이 2018’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런 이력을 반영하듯, 라파엘 기자는 해당 글 서두에서 이렇게 밝혔다.
“나는 프리랜스 저널리스트로서, 사실에 기반한 기사를 쓰기 위해 정말이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때문에 그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잘 알고 있으며 나 역시 아직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이다. (나는 언론학과를 졸업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너그럽게 생각해도 한국 미디어는 정도를 넘어섰다. 독자를 기만한다고 밖에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그렇다면 왜 라파엘 기자는 “정도를 넘어선” 한국 언론이 왜 “독자를 기만한다”고 판단하게 된 걸까. 라파엘 기자가 “참담한 수준”이라고 지적한 한국 언론의 문제 다섯 가지는 “팩트 체크의 누락, 사실의 과장, 표절, 사실을 가장한 추측성 기사, 언론 윤리의 부재”였다. 이에 대해 라파엘 기자는 자신이 한국에서 프리랜서 기자로서 경험한 구체적인 경험과 그로부터 받은 사실적인 인상들을 열거하며 한국 언론의 부실함을 적나라하게 비판했다.
“매일 뉴스를 읽을 때마다 적어도 이 중 하나의 문제와 맞닥뜨린다. 소위 말하는 ‘잘 알려진’ ‘평이 좋은’ ‘믿을 만한’ 온라인 매체에서도”라며 “지금부터 공유하는 이 다섯 가지 예시는 모두 직접 보거나 경험한 것이고, 당연히 100% 실화”라고 강조하면서. 일례로, “소설의 냄새가 난다”라는 챕터의 내용은 이랬다.
“OO 씨에 따르면, 전문가에 따르면, 업계에 따르면, 소식통에 따르면 (심지어 SNS/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등은 아주 한국 미디어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서양의 언론에서는 주제가 워낙 민감해 누군가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할 파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익명으로 남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주제를 막론하고 모든 취재원의 익명성을 보장한다. 바꿔 말하면 이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도 어렵고 사실을 꾸며내기 매우 쉬운 환경이라는 얘기다.”
익명의 취재원은 한국 언론의 오래된 고질병으로 손꼽힌다. 기사의 완성도 보다 취재의 용이성 등을 따른 결과다. 라파엘 기자는 이밖에도 영문 글을 대놓고 표절하고도 문제를 지적하자 불쾌했다는 어느 칼럼니스트, 해외 대기업 임원의 두루뭉술한 투자 전망을 두고 근거 없이 구체적 숫자를 기사화한 어느 언론사 기자의 허위 기사 등을 예로 들었다. 이에 대한 라파엘 기자의 지적은 분명 한국의 흔한 ‘기레기’ 들이 경청해야 할 대목이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은 몇 개 안 되는 예이지만 비슷한 종류의 이야기를 100개는 더 거뜬히 털어놓을 수 있다. 아마 당신도 비슷한 경험이 꽤 있을 것이다.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언론인들까지 깎아내리게 할 만큼 이런 ‘쓰레기’ 같은 기사가 넘쳐난다는 건 몹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미디어의 역할은 사람들이 각자의 이유로 타당한 의견을 갖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 하지만 앞서 말한 예시에서 알 수 있듯, 이런 환경에서 지금 미디어는 본래의 역할의 정반대 일들을 수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쓰레기’ 같은 기사가 넘쳐난다는 건 몹시 슬픈 일”
결국 라파엘 기자가 “한국의 언론은 형편없다”며 폭발한 배경은 코로나 19 사태를 둘러싼 한국 언론의 기형적이고도 비윤리적인 보도가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라파엘 기자가 지적한 대로 한국언론의 코로나 19 보도는 “사회적 불안감, 패닉, 좌절, 무질서를 야기하는 이 모든 것들을 무분별하게 ‘팩트’라고 반복 보도”한 것이 사실 아닌가.
“(언론인) 이들이 제 손으로 만든 원칙, 규범들을 지키지 않는 이유는 천 가지도 넘겠지만 대표적으로는 과도한 상업주의 지향, 제대로 된 기자교육의 부재, 언론계 전반의 책임의식 미약 등이 주된 이유가 아닌가 싶다.
이런 것들이 결과적으로 한국 언론의 저급화를 낳고 결국에는 언론 전반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게 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가짜뉴스’가 횡행하는 것도 이처럼 황폐해진 언론계 토양에서 불거져 나온 변종 괴물이 아닐까 싶다.”
6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라파엘 기자의 글을 공유한 정운현 전 이낙연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한탄이다. 정 전 비서실장은 20여 년 동안 중앙일보, 서울신문, 오마이뉴스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라파엘 기자의 글을 공유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한 정 전 비서실장은 “우리 언론계의 대오각성과 재탄생을 거듭 촉구”한다며 아래와 같은 물음을 던졌다.
정운현 [잠 안오는 밤에 휘갈겨 쓴 벽보]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 외국 언론인이 한국 언론을 두고 "형편없다"고 비판했다. 그 이유로는 팩트체크 누락, 사실의 과장, 표절, 사실을 가장한 추측성 기사, 언론윤리 부재 등 다섯 가지를 들며 믿을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취재보도의 기본에 해당하는 것들이니 한 마디로 한국 언론인들은 기본이 안돼 있다는 얘기다. 심지어 그는 한국 언론은 소설(픽션) 냄새가 난다고도 했다. 최극단의 혹평이다. 그런데 이런 비판이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어서 별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언론사들은 대개 사훈, 취재보도준칙, 기자윤리강령 같은 게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취재현장을 뛰는 일선기자들에겐 오불관언이요, 쇠 귀에 경 읽기 식이다. 대다수는 속보, 조회수 많은 기사 쓰는데 혈안이 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스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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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의 불안과 공포를 조장한 주범 중 하나로 언론을 꼽는 이들이라면, 라파엘 기자와 정 전 기자의 글 모두의 일독을 권한다. 두 글 모두 누구에게는 뼈아픈, 또 다른 이들에게는 하나마나 한 ‘입바른 소리’가 될 듯하지만.
“이 시대의 언론인에게 고결한 선비의 절조와 지사의 기개를 기대(요구)하는 건 과한 욕심일 테다. 세월도 시대도 사람들도 모두 바뀌었다. 그러나 그런 변화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언론인들이 지식인, 교양인, 적어도 상식인 소리는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근년에 들어 '기레기' 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왜인가? 기자 개인의 문제인가, 아니면 원초적인 조직의 문제인가? 이 시대의 기자.PD들이 신문사나 방송사의 일개 '종업원'으로 전락했다는 자탄이 나온 지 한참 됐다. 비록 먹고사는 일이 중하긴 하지만 그걸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얘기해야 한다면 그건 너무 서글픈 일이 아니겠는가?”
하성태 기자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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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진짜 부러운 미국 의사들, 한국 코로나 대응 앞다퉈 보도하는 외신들 / 세계 의료계와 언론이 극찬한 한국의 의료 시스템
2020.3.6
구독자 6.42천명
세계 의료계와 언론이 한국의 코로나 검사 속도와 대응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의사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속도를 언급하며 미국 당국의 검사 절차를 비판했습니다.
미국 뉴욕시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내과의 맷 매카시는 CNBC 스쿼크박스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 미국에서 가장 바쁜 병원 중 한 곳에 있지만 검사 키트를 제대로 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매카시는 일부 국가, 한국에서는 하루에 1만명을 검사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것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며 나는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실무자인데 환자들을 제대로 진료할 도구가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CNBC는 한국에서 지금까지 10만명이 넘는 사람이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고 부연설명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인 CDC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 기준 미국에서 검사를 받은 사람은 472명에 불과합니다.
매카시는 우리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확진자가 88명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주 중반쯤 되면 수백명이 되고 다음주에는 수천명 될 것이다, 이것은 검사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뉴욕주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역 내에서 32번째로 검사 받은 사람이라며 이것은 국가적 스캔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인 CDC는 코로나19 발병 초기 미국 전역의 공중보건소에 검사 키트를 배급했지만 이 키트는 문제가 많고 부정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부 지역 의료진은 검사 키트에 의존하지 않고 채취한 샘플을 다시 실험실로 보내 재검을 요청하는데 이 과정에서 진단과 치료 절차가 지연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자 접촉 후 관련 증상이 나타난 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단 검사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무료 검사 대상이 아닌 사람이 검사를 받길 원해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에만 당사자로부터 검사비 16만원을 받습니다.
반면 미국 의료체계를 정부가 아닌 병원과 보험사가 운용함에 따라 의료 수가가 통일돼 있지 않아 병원에서 부르는 게 값입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는 코로나 의심환자가 간단한 검사를 받았다가 3270달러, 약 397만원의 검진비 폭탄을 맞은 일도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중국 출장을 다녀온 이 남성은 고열, 기침 증세를 보여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한 병원을 찾아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다행히 2주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가입한 보험이 비용을 다 보장하지 못해 최소 1400달러인 약 170만원을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월 180달러인 약 21만원짜리 저렴한 보험에 가입해 있었습니다. 이런 보험은 보장 범위가 너무 좁아 쓰레기 보험, junk plan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이런 보험조차 없는 미국인도 3000만명이 넘습니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3월 2일자 보도에서 한국은 지난달 29일까지 약 9만4천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했으나, 일본은 약 7천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동안 일본에선 의사가 코로나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보건소에 연락하고 보건소는 지방위생연구소 등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검사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해 의사가 코로나 검사를 의뢰해도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가 한국의 5분의 1에 불과한 것은 검사 방식의 차이 때문이라는 주장이 일본 내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가장 많은 홋카이도는 확진자가 79명인데 실제로는 10배 이상일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심지어 일본 정부가 오는 7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외에 공표되는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코로나 검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언론의 한국 코로나 사태에 대한 평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 보건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추겨 세우고 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월 24일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는 어떻게 통제 불능이 되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온 배경으로 뛰어난 진단 능력과 언론 보도, 민주적인 시스템 등을 꼽았습니다. 검사 당국이 우수한 진단 능력을 발휘하고, 언론도 감시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신속한 검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한국 내 일부 지역에 드라이브 스루 Driving Through 방식의 선별 진료소를 도입한 데 대해 갈채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세종시보건소는 피검사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를 진행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입니다. 진료 신청, 문진, 수납 등을 모두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처리할 수 있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CNN은 기자가 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 진료소를 직접 체험한 내용을 상세히 기사화 했습니다.
최근 국영 NHK와 민영 TBS 등 일본의 방송사들은 코로나 검사 희망자가 자동차에 탑승한 채로 신속히 검체 채취가 이뤄지는 한국의 검사 방식을 신기하다는 듯이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아사히TV는 한국은 대통령이 지휘하고 있다. 국난이기 때문에, 한국을 보면 진심으로 마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일본도 진심 있게 총리대신 발신으로 어떻게든 해줬으면 좋겠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한국은 발전된 보건 시스템과 자유로운 언론을 갖고 있어, 이 같은 요인들이 한국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의 신뢰도를 높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한국의 확산 방지 노력, 분명한 것은 민주적이라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폭스 뉴스는 한국은 매우 선진화된 공중보건과 의료 시스템과 투명한 리더십이 있으며, 첫날부터 매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왔다는 미 보건복지부 장관의 평가를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시민들의 경각심을 깨우며 생업은 유지토록 해, 우한 엄격 봉쇄한 중국과 대조, 민주사회의 본보기 될 것이라는 요지의 내용을 기사화 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매체 프레세는 코로나 확산에 맞서 중국 정부와 달리,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는 투명하고, 체계적이며, 민주적인 대처방식을 보여줬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언론 슈피겔은 한국 정부는 환자들에게 대단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철저한 투명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독일방송 ZDF는 사람들의 이성에 호소하고 모든 것을 폐쇄하지 않은 한국은 잘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BC 로라 비커 서울지국장은 코로나의 새로운 진료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 한국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빨리 자리잡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지난 3일 미국 ABC방송의 이언 패널 기자가 현장에서 쓴 기사가 화제입니다.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중심지 안에서라는 제목의 취재수첩입니다.
이언 패널 기자는, 그런데 공황상태를 찾아볼 수 없다, 폭동도 없고 수많은 감염환자를 수용하고 치료하는 데 반대하며 두려워하는 군중도 없다, 절제심 강한 침착함과 고요함이 버티고 있다, 동산병원 원장은 의사 간호사 의약품 병상 등 모든 것이 모자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결의에 차 있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코로나19는 대단한 전염병이 아니다. 이겨낼 수 있다.
지역사회를 통한 유행이 발생해 우리나라 확진자수가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상황이지만, 감염 환자를 찾기 위한 보건당국의 적극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외신들도 우리 당국의 빠른 검사 속도에 극찬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의 진단검사 진행 속도는 해외 어느 선진국과 비교해도 빠른 속도입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발견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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