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상황이 아주 심각합니다.
군부 쿠데타를 반대하는 미얀마 시민들을 향해서,
군인과 경찰이 조준 사격을 해서, 하루에도 100명이 총에 맞아 죽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유사한 상황은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오래된 상황이 아닙니다.
전두환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1980년, 광주 시민들을 총으로 학살하였습니다.
전투헬기까지 동원해서 기관총으로 국민들을 살상을 했었습니다. (지금의 미얀마 보다 심각했습니다)
그런, 우리나라의 보수정당 계보가,
1980년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은 11대, 12대 대통령으로(1980 ~, 1981.2~1988.2)으로 7년 이상을 해먹었고,
-->신한국당--> 한나라당(이명박, 2008.2~2013.2)-->새누리당(박근혜,2013.2~2017.3)
--> 국민의 힘
이렇게 이어져 온 것입니다.
이명박이 서울시장 하던 시기 (2002 ~ 2006년)
오세훈이 서울시장 하던 시기 (2006.7~2011.8)
에는, 공권력의 폭력적인 진압이 자주 이루어졌습니다.
이명박이 대통령하고, 오세훈이 서울시장 하던 그 시기에,
2008년 6월에는 물대포와 특공대를 투입해서 무력진압을 했습니다.
2009년 1월에는 용산 4구역 철거민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폭력진압으로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또한,
박근혜가 탄핵당하기 직전에는
다시, 군사 반란을 통한 계엄령 선포 및 쿠데타를 모의했던 위험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2017년에, 대한민국이, 지금의 미얀마 같은 상황이 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무도한 자들이
다시 정권에 다가가는 것은 용납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미얀마는 끔찍합니다.
미얀마의 시민들이,
죽을 각오로, 부모님과 마지막이 될지 모를 인사를 하며, 시위에 나섭니다.
그리고 많은 미얀마 젊은이들이,
쿠데타 세력의 총에 맞고 사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도,
한순간 잘못하면,
공권력이, 국민을 향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쿠데타와 독제정권의 계보를 잇는 정당은
미얀마 사태에서 일반 시민들이 폭행당하고 총에 맞아 죽어도
그에 대해서 제대로 비판 성명을 내지도 않습니다.
과거의 잘못된 행위와 제대로 결별을 못해서 인지,
쿠데타 권력의 일반 시민에 대한 폭력과 살인에 그냥 입다물고 침묵을 지킵니다.
그러한 전력이 있는 정당 세력이,
아직도,
거짓말을 바탕으로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당당히 말하는 사람은,
정치를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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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aacacc666/status/1375688407100235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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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겨누고 남녀노소 가리지 말고 쏴라"...미얀마 경찰의 증언 / YTN
조회수 141,930회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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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klc_lai/status/137577094365036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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