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후보가 거짓말을 한 것이 밝혀지면, 

스스로 사퇴하겠다고 했던 중요한 뉴스가 나왔는데, 

언론은 관련해서 질문도 하지 않고, 오히려 감싸는 보도를 하는 상황이라 생각된다.

 

목격자의 증언도 분명히 법적 증거인데, 

마치 증거가 안되는냥 기사를 쓰는 언론....

 

이런 기레기 언론의 내용만 포탈 메인에 올리는 포털....

 

언론과 포털의 보수 정당 편들어 주기는 

도를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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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화)[김어준생각/김어준의 뉴스공장]

조회수 38,432회2021. 3. 30.

TBS 시민의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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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화)[김어준생각/김어준의 뉴스공장]

 

안철수 오세훈 단일화 토론 당시 내곡동 땅에 관해 주고 받은 말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진작부터 내곡동 땅 위치도 존재도 몰랐다고 했지요
그런데 지난 주말 내곡동 땅을 오세훈 후보가 방문한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복수의 인물이 등장하자 

이렇게 입장을 바꿉니다. 

본인이 현장에 있었다가 본질이 아니다 
왜 본질이 아니지요?
위치도 존재도 몰랐다는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복수의 목격자 증언이 나왔는데, 
밝혀지면 본인이 사퇴한다고 했었는데, 
이정도면 언론이 질문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목격자 증언이 나왔는데, 어떻게 하실꺼냐고?

이 질문 대신에 언론은 이런 기사를 냅니다.
증언보다 증거, 오세훈 내곡동 의혹 정면 대응

어제 포털 메인에 떠있던 연합뉴스의 관련 기사입니다

측량결과도를 확인하겠다는 것인데, 
그 문건에 서명한 것이 오후보가 아니라고 해서 
오후보가 거기에 없었다는 입증이 어떻게 됩니까?
그냘 현장에 있었던 전원의 서명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데.

그리고, 사람이 하는 증언도 법적 증거입니다.
사람의 증언이 나왔는데, 마치 증거가 안되기라도 하는냥 기사를 쓰면서, 
그걸 정면 대응이라고 하는 게, 무슨 보도 입니까?
(오후보 입장의) 받아쓰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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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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