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반 시민들은,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세세하게 알 수 없다.
그냥 언론에서 나오는 내용으로 현재 상황을 판단한다.
그럴 수 밖에 없다.
많은 시민들은 공부하기 빠쁘고, 사업과 일을 하기 바쁘다.
민주당에 분노가 폭주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언론의 나온 얘기를 기반으로 분노를 한다.
문제는,
언론이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지 않고, 왜곡해서 보여 준다는 것이다.
민주당 때문에 집값이 올랐단다. 민주당이 일부러 집값을 올렸단다.
LH 공무원의 땅투기에 분노한다.
민주당이 LH공무원의 땅투기에 직접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언론들이 사실보도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강조하고 싶은 사살만 보도하고, 감추고 싶은 사실은 언급을 회피한다.
그런 보도의 불공정, 편향성이,
그대로 바쁜 일반 시민들에게 전달이 된다.
물론, 이러한 상황을 방치한 민주당 지도부의 안이함도 이러한 상황을 악화시켰다.
언론적폐 청산을 위한 법안들을 어명부영 하고 있었고,
LH공사 땅투기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을 강력하고 빠르게 실행 안하고
미적미적 하면서, 그놈이 그놈이라는 판단을 하도록 방치했다.
프랑스 혁명 직후,
언론인들을 가장 먼저 가장 강력하게 처벌은 한 이유는,
언론이 잘못되면, 그 나쁜 영향력이 너무나 광범위하기 떄문이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종편을 만들고, 언론을 장악하려 했던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공정한 언론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국가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년간 1조원에 예산을 들여
언론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국민들의 세금이,
지금의 주류언론에게
조작된 기준(ABC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것은 문제가 많다.
시민들이 직접 언론을 평가하고
공정한 언론에, 필요한 언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언론) 바우쳐 법안을 적극 지지한다.
18세 이상의 3000만명의 시민들에게
1인다 3만원의 언론 바우처를 지급하고,
3천만명의 시민들이,
공정한 판단되는 언론에게, 미디어 바우처를 지원하는 개념이다.
이것은 무척 중요한 법안이다.
언론의 공정성을, 시민들이 직접 판단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이것은,
시민들이, 직접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직접 선거만큼이나 중요한 개념이다.
빠른 시간 안에 법제화가 되길 바란다.
물론 기득권 세력의 반대가 거셀것이다.
기득권들이, 국민들의 직접 선거를 엄청나게 반대 했었듯이.
하지만,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직접 선거를 쟁취했다.
마찬가지로,
언론의 공정성을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미디어 바우쳐 제도는 반드시 쟁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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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적폐 청산 없이는, 언론의 선거 개입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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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조중동 잡을 비법'.. 미디어 바우처 법안 드디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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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미디어바우처 도입, 언론·포털 권력 국민에…”
“오직 국민 위한 취재·보도에 매진…뉴스 신뢰도 제고될 것”
승인 2021.04.07 10:25:02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언론과 포털사이트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미디어바우처 제도’ 도입에 대한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김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디어바우처 제도는 사회적 공기로서 언론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살리기 위한 제도”라고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여기에 참여하는 언론사는 회계의 투명성 및 윤리경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이를 준수할 의무를 부담하며, 위반시 지급받은 바우처 금액의 환수와 제재처분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또 “바우처 금액이 한 언론사에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언론사에 총 바우처 금액의 1%(큰 언론사는 0.5%) 이상 바우처를 받을 수 없도록 제한을 둔다”며 “만일 공공기관 광고비에서 전환되는 바우처 예산이 1조원이라면 100억 원 이상의 정부와 공공기관의 광고가 한 언론사에 집중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예를 들었다.
김 의원은 특히 “바우처분배 및 기부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기부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이를 통해 기부자에 대한 언론의 부당한 압력을 막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치분권 시대에 맞게 일정 비율의 바우처는 지방 언론 및 전문 언론분야에 배정되도록 비율도 정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미디어바우처 도입으로 언론은 정부로부터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며, 오직 국민을 위한 취재와 보도에 매진하여 저널리즘의 품질이 향상되고, 뉴스 신뢰도도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민은 언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낚시성 기사나 뇌피셜에 근거한 기사를 선별하는 정보분별력도 향상되어 결국 더욱 공정하고 공공성 있는 언론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김 의원은 “언론기사로 수익을 얻는 포털사이트에는 기사 배열의 공정성은 물론 수익의 일부를 출연 받아 바우처예산 마련이나 공정한 언론 조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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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민주당이 선거패배에서 배워야할 점.. "언론개혁 않고 적폐와 협치하다니" / 고발뉴스 뉴스비평 3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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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국민이 언론에 돈 주는 '미디어 바우처 제도' 도입 거듭 촉구
김 의원, 기부자 익명성 보장 위해 ‘블록체인’ 도입 시사
▲ 김승원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더민주·수원갑)은 미디어 바우처 제도가 언론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살리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도입을 주장한데 이어 기부자의 익명성을 보장을 위해 해당 제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자고 제안했다.
미디어 바우처 제도는 국민인 독자에게 매년 2~3만원 정도의 바우처를 제공하고, 국민은 좋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 언론사나 기사 또는 전문영역 잡지에 바우처를 후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김 의원의 제안 이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김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미디어 바우처 제도에 참여하는 언론사는 회계의 투명성 및 윤리경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이를 준수할 의무를 부담하며, 위반시 지급받은 바우처 금액의 환수와 제재처분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우처 금액이 한 언론사에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언론사에 총 바우처 금액의 1%(큰 언론사는 0.5%) 이상 바우처를 받을 수 없도록 제한을 둬 만일 공공기관 광고비에서 전환되는 바우처 예산이 1조원이라면 100억원 이상의 정부와 공공기관의 광고가 한 언론사에 집중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 작은 언론도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바우처 분배 및 기부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기부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이를 통해 기부자에 대한 언론의 부당한 압력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원 의원은 “미디어바우처 도입으로 언론은 정부로부터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며, 오직 국민을 위한 취재와 보도에 매진해 널리즘의 품질이 향상되고, 뉴스 신뢰도도 제고될 것이다”며 “언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낚시성 기사나 뇌피셜에 근거한 기사를 선별하는 정보분별력도 향상돼 공정하고 공공성 있는 언론환경이 조성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사로 수익을 얻는 포털사이트에는 기사 배열의 공정성은 물론 수익 일부를 출연받아 바우처 예산 마련이나 공정한 언론 조성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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