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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03 훈민정음 창제의 원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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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훈민정음과 소리오행


김만태  문학박사/서라벌대학교 풍수명리과 전임교수·학과장

...(전략)

훈민정음 초성의 상형 원리



   : 혀뿌리가 목젖에 닿는 모양

  
 : 혀끝이 윗잇몸에 닿는 모양

  
 : 입 모양

  
 : 이 모양

  
 : 목구멍 모양



훈민정음』제자해 초성의 내용과 작명 소리 오행

소리분류

조음기관

조음기관

특징

소리특징

오행

사계

오방

오음

훈민정음

작명오행

喉音

목구멍

邃而潤

虛而通

겨울

ㅇㆆㅎ

⇒土

牙音

어금니

錯而長

似喉而實

ㄱㅋㆁ

舌音

銳而動

轉而颺

여름

ㄴㄷㅌ(ㄹ)

齒音

剛而斷

屑而滯

가을

ㅅㅈㅊ(ㅿ)

脣音

입술

方而合

含而廣

늦여름

중앙

ㅁㅂㅍ

⇒水


한자 획수에 근거한 수리성명학은 작명가들마다 획수 계산법이나 조합법이 분분한데다가 한국 사람의 이름은 한글을 주로 사용되므로 소리오행으로 이름을 짓는 발음성명학이 점차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발음성명학에서는 신경준(申景濬, 1712~1781)의『훈민정음운해(訓民正音韻解)』에 따라 후음과 순음을 훈민정음 제자해의 오행 분류와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이런 차이에 대한 보다 깊은 논의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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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글꼴의 조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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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에선 훈민정음을 가르치지 않을까?

[주장] 사람이 하늘과 땅을 품게 하는 훈민정음

15.05.15 17:56l최종 업데이트 15.05.15 17:58l



...(전략)


■ ㆁ,ㄱ, ㅋ은 어금닛소리가 아니다

엄소리를 내는 엄 초성의 아음(엄소리)이 소리나는 장소는 성대에서 목젖 사이의 어긋난 공간
▲ 엄소리를 내는 엄 초성의 아음(엄소리)이 소리나는 장소는 성대에서 목젖 사이의 어긋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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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성부용초성 1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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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창제 시 글자의 수 - 초성 17자, 중성 11자



훈민정음 해례본 예의에서는 중국 운학의 체계에 따른 순서대로 배열되었다.

곧 초성은 아설순치후, 반설, 반치 : 전청, 차청, 불청불탁의 순서대로, 중성은 천지인의

순서와 양음, 초출, 재출의 순서대로 배열되었다.


초성(자음) : 17자


중성(모음) : 11자



* 형지원상호천야 (形地圓象乎天也) - 하늘의 둥근 모양을 본뜸

형지평상호지야 (形之平象乎地也) - 땅의 평평한 모양을 본뜸

형지립상호인야 (形之立象乎人也) - 사람의 서 있는 모양을 본뜸



훈민정음 창제의 원리



1. 초성제자(初聲制字)의 원리

훈민정음 해례(解例)의 자음의 조직 원리는 발음기관(發音器官)의 상형(象形)과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 입각하여 살피면, 자음을 오음(五音)으로 나누고

발음기관(發音器官)을 상형(象形)하여 기본자(基本字)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다섯 기본자를 근간(根幹)으로 다시 가획(加劃)의 방법으로 같은

조음계통(調音系統)의 자음을 다음과 같이 체계화하였다.



이것은 각 기본자의 음별(音別)로 소리가 세어짐에 따라 획을 더해 가서 가획자를 만들은

것이다. 즉, ㄱ-ㅋ, ㄴ-ㄷ-ㅌ, ㅁ-ㅂ-ㅍ, ㅅ-ㅈ-ㅊ, ㅇ-ㅇ-ㅎ이 가획자 중에서 오직 아음

ㅇ만이 가획의 원리에서 벗어나는 오직 하나의 이체자(異體字)로서 각 음종의 3자가 체계화에서

조화를 벗어났으며 후음의 기본자 ㅇ과 구별하여 아음의 기본자로 삼지 않았다.

그리고 가획의 방법으로 체계화한 오음 각 3자의 15자 체계에서 벗어나는 글자에 대하여서는

다음과 같이 두 개의 이체(異體)를 만들었다.




이상 17자는 훈민정음 제작한 선조들이 자음의 기본음소(基本音素)로서 제작한 것이 분명하며,

그 조음 위치에서 발음 기관을 상형한 과학적인 체계를 수립했음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합용병서(合用 書)와 각자병서(各自書)가 있다.



2. 중성제자(中聲制子)의 원리

중성 자모(字母)는 기본자(基本字), 초출자(初出字), 재출자(再出字)로 11자가 있다.   기본자는

'·', 'ㅡ', 'ㅣ'로 '·'는 둥근 하늘의 모습을 본뜬 것이데 혀가 오그라들고 소리가 깊음을 의미하며,

'ㅡ'는 땅의 평평한 모양을 본뜬 것이데 혀가 오그라들고 소리가 깊지도 얕지도 않음을 의미하고,

'ㅣ'는 사람의 서 있는 모양을 본뜬 것인데 혀가 오그라들지 않고 소리가 얕음을 의미한다.

즉, 기본자는 천(天), 지(地), 인(人)을 상형하였는데 이를 삼재(三才)라 하기도 한다.

초출자의 제자원리는 아래와 같다.

'ㅗ'는 '·'와  같지만 입이 오므라지며 그 꼴은 '·'와 'ㅡ'가 어울리어 된 것이므로 하늘과 땅이

처음 사귀는 뜻을 딴 것이다.

'ㅏ'는 '·'와 같지만 입이 벌어지며 그 꼴은 'ㅡ'와 '·'가 어울리어 된 것이므로 하늘과 땅의 작용이

사물에 나타나나 사람을 기다려서 이룩된다는 뜻을 딴 것이다.

'ㅜ'는 'ㅡ'와 같지만 입이 오므라지며 그 꼴은 'ㅡ'와  '·'가 어울리어 된 것이므로 역시 하늘과

땅이 처음 사귀는 뜻을 딴 것이다.

'ㅓ'는 'ㅡ'와 같지만 입이 벌어지며 그 꼴은 '·'와  'ㅣ'가 어울리게 된 것이므로 역시 하늘과 땅의

작용이 사물에 나타나나 사람을 기다려서 이룩된다는 뜻을 딴 것이다.

마지막으로 재출자의 원리를 살펴보면

'ㅛ'는 'ㅗ'와 같지만 'ㅣ'에서 일어나고, 'ㅑ'는 'ㅏ'와 같으나 'ㅣ'에서 일어나고, 'ㅠ'는 'ㅜ'와 같지만

'ㅣ'에서 일어나고, 'ㅕ'는 'ㅓ'와 같지만 'ㅣ'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3. 종성제자(終聲制字)의 원리

삼분법으로서 초성, 중성, 종성을 설정한 세종은 다시 초성이 종성이 되고 종성이 초성이 되는

원리를 발견하여 종성을 따로 짓지 않고 초성을 다시 쓰기로 하였다.

종성부용초성(終聲復用初聲)이라 하여 초성을 종성에 사용 가능하다고 예의편(例義篇)에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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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한글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ZxuG-l3yPhQ

2015. 1. 7


세계의 모든 문자 중 만든 날, 만든 이, 만든 방법까지 전해지는 유일한 문자. 과학과 철학, 음악과 오행까지 담겨있는 조화로운 문자. 한글 세계인들이 극찬하는 한글에 대해 한국인들은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한글날 568돌을 맞아 한글학자 김슬옹 연구위원과 함께 한글에 깃든 기적과 과학을 체험해 보시고 친구, 자녀, 부모님, 선생님 등 주변 분들께도 널리널리 공유해 주세요! 1. 한글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한글창제 이야기 3. 과학적 문자, 훈민정음 - 훈민정음 28자를 만든 원리 - 훈민정음의 과학성 4. 한글의 변화 5. 한글 가꿈이가 되자 * 본 영상은 (주)크레듀 세리시이오가 제작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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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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