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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무식한건지 악의적인지.. 정의연 보도 언론이 가관이다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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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이해찬 비난하는 정체불명의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

수양딸 곽 씨 "문재인 정부 젓같이 나라운영..이해찬, 정신줄 잡아라"

서울의소리  | 입력 : 2020/05/27 [17:01]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 '곽혜경, 곽수연, 곽나연, 정나연 등 노출된 가명만 네 개'

 

▲   정나연  페이스북

이용수 할머니의 수양딸 곽모 씨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의기억연대의 '위안부 운동'을 폄훼하려는 일각에 대해 쓴소리를 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비난의 날을 세웠다. 

 

곽 씨는 27일 오전 페이스북에 '정나연'이라는 이름으로 이해찬 대표의 최고위원회 발언을 문제 삼으며 '정신줄 잡아라'고 쏘아 붙였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모든 국민을 상대로 한판 뜨잔 말이야 뭐야. 국민의 자성이 여기서 왜 필요하나!"라면서 "(윤미향이) 어떤 기준으로 추천된 건지, 누가 비례대표로 올린 건지 그거나 까쇼”라는 범상치 않은 말투로 힐난했다.

 

이어 "미리 검증을 제대로 하고 올리질 못했으면, 문제 제기 시에 바로 알아보고 했어야지 뭣 한다고 질질 끌다 검찰한테까지 빌미를 잡혀가꼰.."이라고 조롱에 가깝게 비난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당선인과 그가 이사장을 지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부정 회계 의혹 등과 관련해 “잘못이 있으면 고치고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하나 이는 사실에 기반해야 하고 신상털기와 옥죄기에 굴복해선 안 된다”라고 했다.

 

▲  정나연  페이스북

곽 씨는 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과 관련해 배후설을 제기한 방송인 김어준 씨를 “음모론자”라고 표현했다.

 

그는 전날 김어준 씨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할머니가 굉장히 뜬금없는 얘기를 하셨는데 여기서부터 누군가의 의도가 반영돼 있다”라며 배후자로 최용상 가자평화인권당 대표를 지목한 데 대해 “오만한 생각”이라고 반박하며 거듭 사과를 요구했다.

 

곽 씨는 김어준 씨가 자신과 이용수 할머니, 주변 지지자들을 모욕하면서 드러난 잘못을 회피하기 위해 부당한 공격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김어준 씨는 이날 ‘뉴스공장’을 통해 추가 의혹을 제기하고 곽 씨에게 대놓고 물었다. 그는 “(이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회견문을 혼자 정리했다고 했는데, 7~8명이 협업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누구 말이 맞는지 질문을 드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용상 대표를 지목하며 제기한 배후설에 대해선 “누가 사주했다고, 시켰다고 한 적 없다”라며 “왜곡된 정보를 준 누군가 관여한 게 아닌가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YTN은 지난 14일 “지난 3월 인터뷰에서 최 대표는 민주당이 자신을 공천에서 배제한 이유가 바로 윤미향 당선인 때문이라며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YTN

김어준 씨는 “할머니가 직접 쓴 게 명백히 아니다"라며 "‘소수 명망가’와 같은 기자회견문에 쓰인 일부 표현과 문장들이그 연세 어르신들이 쓰는 용어가 아니다”라고 거듭 말하며 최용상 대표를 배후로 지목한 것에 이어 이주성 씨를 다음과 같이 새롭게 거명했다.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에는 최용상 대표 대신 이주성(일제강제동원희생자유가족협동조합이사장)이라는 분이 등장한다. 이분은 할머니의 수양딸을 만나 기자회견에 관해 상의하고 언론과 직접 통화한 분으로, 2012년 새누리당의 일제강점기 피해자 관련 단체위원으로 최 대표와 함께 활동했던 사람이다.”

 

김어준 씨는 “정대협(정의연의 전신)은 처음부터 30년간 위안부 인권문제 해결만을 위한 단체였는데, 왜 근로 정신대 강제징용피해자 문제에 위안부를 이용했다고 할머니가 분해하셨을까?”라며 “왜곡된 정보를 누군가 할머니에게 드린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질 만한 것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전날 이 할머니는 JTBC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나는) 무식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회견문은 제가 읽다 쓰다 이러다 썼다"라며 "옆에 있는 딸이 빨리 쓰니 ‘이대로 똑바로 좀 써달라’고 한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곽 씨도 언론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말하고 내가 쓰고 다시 읽어보고 수 차례 고치길 반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할머니는 기자회견 전날인 24일 7~8명과 함께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와 S 호텔에서 밤새 회견문을 작성했다. 따라서 김어준 씨의 배후설 의혹 제기는 상당한 합리적 의심으로 볼 수 있으며 단순한 음모론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인 5월 23일  수양딸 곽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보면, 곽씨와  최용상 씨등 몇사람이 모처에 모여서 최봉태 변호사와 윤미향 당선자를 비난하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정나연  페이스북 영상켑처

 

 

 

이날 '굿모닝충청'에 따르면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둘러싼 ‘배후’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할머니의 수양딸에 관한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떳떳하다면 본인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을 당당하게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도, 철저히 베일을 눌러쓴 상태에서 여러 개의 가명을 앞세워 필요할 때마다 찔끔 보여주기식 언행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구심을 더하고 있다고 했다.

 

곽 씨로 알려진 수양딸은 SNS상에서는 다른 이름을 중복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확한 신분은 본인이 실토하기 전에는 실체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에서는 ‘정나연’이라는 이름의 계정에 ‘곽수연’이라는 다른 이름이 괄호 안에 들어가 있고, 다는 계정에서도 이름이 여럿 등장한다. 현재까지 SNS상에 드러난 내용을 종합해보면, 의심에 의심의 꼬리가 붙을만하다고 했다.

 

일단 ‘곽혜경’이라는 이름에서부터, ‘곽수연-곽나연-정나연 등’에 이르기까지 노출된 가명의 개수만 당장 네 개다. 무엇이 진짜 수양딸의 본명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는 패러디까지 나올 정도라는 거다.

 

곽 씨는 외적으로는 이 할머니의 ‘수양딸’을 자처하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인다. 그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나는 수양딸로 불리지만 집(이용수) 비번도 모르고, 10원짜리도 다툴 마음이 없다”, “오래비가 곽상도였단다”는 등의 해명 글을 연이어 올렸다.

 

곽상도 의원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우연인지 몰라도 성이 같은 ‘곽’ 씨라는 점과 최근 곽 의원이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미래통합당 위원장을 맡았다는 데서 뭔가 석연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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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goodtomoney/status/1265771756024807424?s=12

 

불편한진실 on Twitter

“시민당에 최용상을 추천하고 싸인한사람이 이용상할머니 수양딸이었군요. 슬슬 퍼즐이 맞춰지네요. 최용상은 기존 나쁜이력 (위안부를 창녀라 매도, 돈받고 일본과 정리하자고함, 또 시민당�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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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hkim2744/status/1265610835038056448

 

달빛 아래 핀 꽃 김기호 on Twitter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의 방송인데 누가 나오는지 보세요. https://t.co/73nIMXTsYL”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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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수양딸 "(내 실체?)...내가 무슨 마타하린 줄 픕 ㅋㅋ"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0.05.28 13:01

〈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을 자처하는 정나영 씨는 28일 자신의 실체를 폭로하는 어느 네티즌의 글에 이런 반응을 보였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의 수양딸로 알려진 인물에 관한 내용이 담긴 글이 SNS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할머니의 수양딸을 자처한 정나연(곽수연) 씨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글을 올렸다. '문사랑(문재인을사랑하는 전국모임)'의 한 멤버가 올린 글을 링크시킨 것이다.



이 멤버는 ‘대구 시민’으로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글을 인용했다. 이 시민은 수양딸의 신상과 언행 등에 관해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함께 곁들였다.

이에 정 씨가 남긴 글은 이렇다.
"OO 그랴. 누가보면 옆에서 윽시 잘아는 사람인줄. 최변호사님캉 어제 카톡만 잘핸네만. 어쨌거나 고마우이...글만봐서는 내가 무슨 마타하린 줄 픕 ㅋㅋ"

다음은 '대구시민이 전하는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의 실체'라는 제목의 글 원문이다.

 

다음은 '대구시민이 전하는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의 실체'라는 제목의 글 원문이다.

대구의 시민활동을 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이용수 할머님 곁에 있는 수양딸에 대한 내용을 어느 정도 접하고 있어서 제보를 드립니다. 초반에 그 사람이 페이스북을 통해서 자신이 할머님과 같이 다닌다는 것을 SNS에 올리면서 중요한 분이라 생각하고 페친을 맺었는데 그때부터 좀 이상한 행동들을 보였습니다.

가벼운 느낌의 글들과 지역 원로분들을 대하는 태도 등에서 상당히 이상하게 느껴졌고, 더군다나 그 사람의 신변을 주변에 오래된 분들도 알지를 못합니다. 그 사람이 SNS를 통해 밝힌 내용은, 초등학교 4학년 고등학교 1학년 애가 있고, 남편이 경찰인데 법적으로 혼인 사실이 아니라는 이상한 글들이 있으며, 이름을 3번이나 바꿨습니다. 곽해경-곽수연-정나연, 게다가 최근에 이 사람의 페이스북에 본색을 드러내는 글들을 상당히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이자가 6년전부터 할머니 곁에 있기 시작했는데, 주변에 이자가 어떻게 접근했는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자가 남긴 글들을 보면 민주당 당원인데 공수처 설치를 문재인 독재라 말하고, 조국 관련 촛불 집회와 검찰 개혁을 비꼬는 글들을 올리며, 주변 지인들이 민주당 쪽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 자가 지금까지 윤미향을 계속 못 만나게 했다는 것입니다.

지역의 평화연대와 같은 할머니와 오랫동안 함께 했던 시민단체의 원로분들이 오해를 풀도록 만남을 주선하게끔 할머니에게 연락을 하면 연락자체를 못하게 막아버리고 전화를 안받거나 차단 시키고, 게다가 최봉태 변호사님까지 이간질을 시켜서 중간에서 할머니 곁에 있으면서 오해를 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을 해서 문제를 더욱 크게 만들고, 특히 25일 기자회견 2일 전에는 본인이 페이스북에 스스로 최용상과 전쟁피해 보상금 촉구단체들 사람들과 회의를 하면서 정의연과 윤미향을 비방하는 말들을 함께 얘기하는 영상 라이브를 올렸습니다.

오랫동안 활동을 함께 해온 분들은 지금의 상황을 잘 인지하고 계십니다. 할머니는 그동안 오랫동안 정의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해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아쉬움은 할머니의 개인적인 상처에서 비롯된 트라우마 같은 거였습니다. 가난에 대물림과 같은 것이죠. 그런데 정의연은 보상금 주는 단체가 아니다 보니, 거기서 오는 오해들이 쌓였으리라 생각이 되고, 대구에 있는 희움과 정의연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안 이뤄지는 것에 대한 섭섭함과 최용상과 전쟁 피해보상단체들이 그동안 정의연과 적을 두고 있었고, 그들이 말하는 방향과 상통하는 바가 있어서 할머님이 더욱 오해가 쌓인 것으로 보이고, 거기에 옆에서 그러한 것들을 잘 풀고 해결해야 할 수양딸이 할머니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리고 그 단체들하고 같이 그러한 것들을 얘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할머님과 함께 했던 분들과 소통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보시면 수양딸이라는 자가 할머님의 말만 그대로 믿고, 최봉태 변호사님이 민주당 비례로 할머님을 나가게 해서 300만원을 떼먹었다는 식으로 명예훼손이 되는 말까지 SNS에 올리면서 이간질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활동을 해오신 변호사님이 무슨 이유로 300만원을 떼먹을려고 했다는 것입니까. 정말 황당한 상황입니다. 한번 살펴보시고 이에 대해서 보도 부탁드립니다. 상황이 심각합니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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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언론의 이용수와 윤미향과의 이간질 보도

2020. 5. 27

[공식] 새날

 

구독자 30.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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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james_bond_ny/status/126581007439355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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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hkim2744/status/1265804070721212417?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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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daknews10/status/1265592459368824832?s=12

"윤미향·정의연 보도는 가짜뉴스, 조선일보 폐간운동 돌입"

김보성 입력 2020.05.27. 11:30

 

진보 시민단체들이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 관련 <조선일보>의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규정하고 폐간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주권연대,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은 27일 오후 1시 부산시 동구 조선일보 부산지사 앞에서 '조선일보 폐간 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조선일보=기레기'로 풍자한 그림을 쓰레기봉투에 넣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그리고 '친일적폐 조선일보 폐간', '뿌리부터 친일 언론' 등을 주장하는 1인시위에 들어간다.

공은희 부산주권연대 대표는 <오마이뉴스>에 "조선일보가 팩트확인이 아니라 윤 당선인과 정의연에 대한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계속 생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의도적으로 수요집회와 반일 여론에 대한 공격을 본격화하는데 이런 적폐 언론을 규탄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 대표는 <조선일보>의 지난 11일 '딸 미국 유학 보낸 윤미향 부부, 소득세는 5년간 640만 원', 21일 '[단독] "윤미향 부부, 위안부 심터서 탈북자 월북 회유"' 등의 기사 등을 왜곡, 색깔론 보도 대표적 기사로 꼽았다. 그는 "딸이 장학금을 받은 점은 설명이 없고, 탈북보도는 국정원과 일했던 지배인의 말을 일방적으로 인용해 카더라 뉴스를 생산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현장에서 배포할 성명을 통해서도 "아니면 말고식 보도"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일제 강점기 당시인 1936년 1월 1일 신년사 기사를 언급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다'던 내용처럼 식민통지를 미화한 역사가 있다"며 "과거 이런 행태를 보더라도 무슨 의도로 폄훼, 왜곡하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국민주권연대, 청년당,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지난 25일 서울 조선일보 본사 앞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폐간 집중운동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 현장에서는 기레기가 아닌 '기더기(기자+구더기)'라는 비판용어도 등장했다. 이들 단체는 전국 각지 기자회견, 1인시위 등을 예고한 바 있다.

<조선일보> 등 보수언론의 보도를 둘러싸고 다른 진보적 단체들 역시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베규탄부산시민행동, 소녀상부산시민행동,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 강제징용노동자상건립특별위원회 등 부산 반일, 소녀상·노동자상 운동 단체들은 지난 13일 "일본 언론이 조선과 동아 기사를 번역하며 웃고 있다"고 현 사태를 비판하는 공동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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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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