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니, 독도는 우리땅 노래가 

현실에 맞게 가사 수정이 있었네요.

이제야 이런 내용을 알게 되네. 그동안 홍보가 덜 된듯.

 

일본의 극우정권이 부당한 경제보복을 감행하며, 도발을 하고 있는 시점에, 

끊임없이 독도 침탈 야욕까지 보이는 일본 제국주의 정권의 위험성을 생각하며

새삼, 시대에 맞게 새롭게 바뀐 독도 노래로 들어 봅니다.

 

일본은 극우정권이 정책적으로 어거지로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따의 주인이 국민들이 문화와 예술로 승화시키며,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선언한다.

 

일본이 호시탐탐 한국을 겨누고 있는 이시점에, 

올해 10월25일에는 

아주 대대적인 독도는 우리땅 플레시몹을 벌이면 좋겠다.

 

전 국민이

전국에서

전세계의 교포까지 참여하는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멋질것같다.

 

 

 

 

   

<독도는 우리땅 이전 가사>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 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일번지

동경 백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 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 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 땅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오십쪽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 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 땅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 땅

<독도는 우리땅 개사된 가사>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백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삼도 강수량은 천팔백

독도는 우리 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19만 평방미터 799에 805 

독도는 우리 땅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지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조선땅

독도는 우리 땅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 땅

 

10월 25일 독도의날

'독도'라는 이름은 외로울·홀로 '독(獨)'자에 섬 '도(島)'자를 써 '홀로 있는 섬' 또는, '외로운 섬'이라는 뜻인데요,

이렇게 홀로 우리나라 최동단을 지키고 있는 섬 독도는 삼국시대 때 처음 우리 땅이 됐답니다.

삼국시대의 역사를 기록한 '삼국사기'를 보면 신라 지증왕 시절인 512년에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했다고 나와 있는데요,

우산국은 울릉도와 독도를 말한답니다. 이때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신라의 땅이 된 것이죠.

고려시대의 역사를 기록한 '고려사'를 보면, "우산과 무릉은 본래에 두 섬으로 서로 거리가 멀지 않아 바람이 불지 않고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었다."라는 기록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말한 우산은 울릉도, 무릉은 독도를 말한답니다.

물론 조선시대 때도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땅으로 관리했는데요, 문서에도 독도에 관한 기록이 수없이 등장한답니다.

예를 들어 세종의 명령으로 만들어진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강원도 울진현 동쪽에는 우산, 무릉 두 섬이 있다.

두 섬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맑은 날에는 바라볼 수 있다. 신라 때에는 우산국이라 했다." 라는 기록이 있답니다.

또, '숙종실록'에도 숙종이 2년 간격으로 사람을 보내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도록 명령했다는 기록이 있는데요,

1900년에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고종이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바꾸고, 그 관할 구역을 울릉도 전체와 죽도, 석도로 한다.'

라는 내용의 '칙령 제41호'를 발표했어요. 여기서 '석도'는 독도를 나타낸답니다.

독도를 우리나라 땅이라고 국제적으로 분명하게 밝힌 것인데요, 이처럼 역사적으로 살펴봐도 독도는 우리땅이 확실하답니다.

독도의 주제가와도 같은 '독도는우리땅' 노래를 모르는 분은 아마 안 계실 텐데요, 혹시 독도는우리땅 가사가 바뀌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982년 탄생한 이 노래는 지난 2012년, 노래가 나온지 30년 만에 가사 내용이 여러 곳 수정됐는데요,

바뀐 가사는 현시대를 반영한 가사들로, 옛날 단위인 리를 km로 바꾸고 새주소를 적용했으며,

변화된 기후와 현재 자연환경에 맞게 추가하고 독도지킴이에 최초 주민인 최종덕과 현 이상 김성도를 추가했답니다.

또한, 과거 잘못된 부분인 '세종실록지리지 오십 페이지 셋째 줄'도 강원도 울진현으로 변경됐답니다.

기존의 '독도는 우리땅'은 1982년 정광태 씨가 부른 노래이고

2012년 작사/작곡한 박문영 씨가 현재의 독도에 맞게 가사를 수정했답니다.

◈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리 단위 사용)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

◈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일번지(새 주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 평균기온 12도 강수량은 1300(울릉도 기후) ▶평균기온 13도 강수량은 1800

◈ 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개체 수 감소)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독도 지킴이)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 17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실면적과 우편번호) ▶19만 평방미터 799에 805

◈ 세종실록지리지 오십 페이지 셋째 줄(잘못된 부분)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지현

◈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정체성)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조선땅 독도는 우리땅

[출처] 독도는 우리땅, 10월 25일 독도의날, 수정된 가사|작성자 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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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Dokdo!]독도는우리땅 플래시몹(Dokdo is Korea Land) 20120225 서울역편(공식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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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Dokdo!]독도는우리땅 플래시몹(Dokdo is Korea Land) 20120225 서울역편(공식일정)

https://www.youtube.com/watch?v=CZABj9WeFbY

한국재능기부봉사단 KTDC-TV

게시일: 2012. 3. 21.

구독 1만

한국재능기부봉사단 석성원단장입니다. 2012년 '독도는 우리땅' 노래발표 3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의 실효지배강화를 위한 '전 국민 참여 독도사랑 프로젝트'를, 서울 주요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국민가요 '독도는 우리땅'의 가사를 현 실정에 맞게 이 곡의 작사/작곡가인 박문영선생님과 함께 12군데나 수정을 하여 '독도는 우리땅, 30년' 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도를 향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전 세계인들에게 '독도는 우리땅 30년'을 바탕으로 널리 알리고 싶은 생각에서 출발한 플래시몹 프로젝트입니다.

 

독도 플래시몹에 너무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후, 7월 14일에는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7월 21일에는 부산역에서 공식일정을 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홍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투브를 통하여 공개되는 이 영상은 어린 아이들 및 청소년들도 함께 보고 있습니다. 제발 댓글에 욕이나 과격한 표현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 목소리를 내는 그날까지, 이 독도플래시몹은 계속될 것입니다. " 독도는 영원히 한국땅입니다.!!"

 

한국재능기부봉사단 홈페이지 (www.ktdc2012.org) 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이 독도 플래시몹과 관련된 몬든 저작물은 상업적, 홍보적, 기타 특정 단체의 인원동원의 수단으로 사용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 저작물의 권리는 한국재능기부봉사단(02-529-1804)에 있습니다.

 

한국재능기부봉사단(KTDC)

(대표) 02-529-1804 (전송) 02-529-1805 (이메일) ktdc@ktdc2012.org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17길 30, 모아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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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플래쉬몹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

https://www.youtube.com/watch?v=8nIBVVLjkDg

이WON게시일: 201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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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독도는우리땅

https://www.youtube.com/watch?v=Todc4QQ8vOY

날마다해피엔딩

게시일: 2013. 8. 16.

구독 3.2천

2013년 815광복절, PM 8:15분 광주 금남로 독도는 우리땅 플래쉬몹!!!

선봉장 조이댄스 아카데미 오승윤, 문지영님. 너무나 고마운 광주시민분들..

815명 참가를 간절히 원했는데..

천명이 넘는 시민분들께서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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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Dokdo]독도 플래시몹 공식일정 - 대전 으능정이거리 편(Dokdo is Korea Land)

https://www.youtube.com/watch?v=6fxoXKEclb4

한국재능기부봉사단 KTDC-TV

게시일: 2013. 10. 17.

구독 1만

[고고독도]독도 플래시몹 공식일정 - 대전시 으능정이거리 편(Dokdo is Korea Land)

   - 일시 : 2013년 9월 7일(토) 오후 5시
   - 장소 :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 주최 : 한국재능기부봉사단(KTDC)
   - 주관 : KTDC대전/충남지역본부, 석세스미디어
   - 도움 : KTDC전국본부, 대전광역시,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먼저, 대전시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함께 한'전 국민 참여 나라사랑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전시민들을 비롯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이 너무나 많이 참여를 해주셔서 정말 잊을 수 없는 나라사랑의 생생한 현장으로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일정을 위하여 사전연습장소부터 학생들의 참여까지 너무나 많은 배려를 해 주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홍성학 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일정을 끝까지 챙겨주시던 안성찬 학생지도부장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독도 플래시몹이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제게 용기와 희망을 가르쳐 주신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위성욱 교장선생님!  
언제나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더 많은 청소년들과 나라사랑을 위하여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청양에서 오신 분들을 비롯하여 독세연회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학생들과 함께 하시며, 항상 최선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는 한국재능기부봉사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이건용대표님께 너무나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 열정과 사랑!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독도를 비롯하여 나라사랑을 위하여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전광역시 염홍철시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한국재능기부봉사단(KTDC) 단장 석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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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독도]독도플래시몹 공식일정 국회편 - 한국재능기부봉사단(KTDC) Dokdo is KoreaLand

https://www.youtube.com/watch?v=5HPhyuvEn0s

한국재능기부봉사단 KTDC-TV

게시일: 2013. 4. 18.

구독 1만

(안내)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있는 석세스미디어와 '고고독도'가

2013년 비영리단체 한국재능기부봉사단(KTDC)  (www.ktdc2012.org) 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앞으로도 전 국민 및 해외 재외동포까지 함께 한 목소리로 독도를 비롯하여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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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평화의 벽 앞에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https://www.youtube.com/watch?v=YIVcSGJwlyw

Francezone Hanweekly

게시일: 2018. 3. 2.

구독 1만

제99주년 3.1절을 맞아 파리 에펠탑에서 '대한독립만세'의 힘찬 함성이 울려퍼졌다.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우리의 자주 독립을 전세계에 알리고, 일본의 무단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일어난 3.1만세운동. 지난 99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그날의 함성을 파리 에펠탑 평화의 벽 앞에서 힘차게 재현했다.

참석자들은 '독도는 우리땅' 음악에 맞춰 플래시몹을 함께 하며, 영하 7도에 이르는 혹한이 계속되고 눈까지 내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가슴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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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Dokdo!]독도플래시몹 공식일정 - 광화문광장 편 (Dokdo is Korea Land)

https://www.youtube.com/watch?v=wQFzVLBdocc

한국재능기부봉사단 KTDC-TV

게시일: 2012. 5. 22.

구독 1만

'독도는 우리땅' 발표 30주년, 현 실정에 맞는 가사로 12군데를 수정하여, 서울역, 명동, 서대전공원 특별편에 이어 2012년 5월 12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전 국민 참여 독도사랑 프로젝트' 독도 플래시몹 광화문광장 편!

먼저, 독도 플래시몹 광화문광장 편에 참여를 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였습니다만, 혹,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 독도사랑 프로젝트는 '독도는 우리땅'의 원작자인 박문영선생님과 석세스미디어, 신인연기자, 모델, 가수 등으로 구성된 독도걸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 주요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로, 전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다같이 한목소리를 내는 그날까지 계속 될 예정입니다.

- 석세스미디어 석성원감독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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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리병원 문제는 


원희룡 제주지사의 여러가지 의문스러운 행동 문제와


그 결과로 나타날 수 있는 우리나라 의료보험 체계의 붕괴 위험을 같이 생각하며 계속 지켜봐야 한다.




(관련글 링크)

의료 영리화를 조장하는 제주도 도지사 원희룡을 규탄한다./원희룡 미스테리

세상사이슈 2018.12.10 07:42





국제 녹지병원을 공공병원으로 인수해 버리자는 해로운 해결방법도 검토가 필요하다.

몇백억이면 가능하다.

제주 녹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인수하라 는 주장. (괜찮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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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연대, "제주녹지병원 공공병원으로 전환하라"

 백나용  2019.03.10. 16:17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영리병원을 반대하는 약사들이 제주녹지국제병원의 공공병원 전환을 촉구했다.


약사연대 © 제공: Yonhap News Agency (Korea) 약사연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영리병원을 반대하는 약사단체 5곳은 10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건강과 삶을 파괴하는 영리병원 대신 공공병원을 확충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건강은 상품이 돼서는 안 된다"며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영리병원이 아닌 건강보험만으로도 병원비와 약값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시스템"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주녹지병원 허가취소를 위한 청문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즉각 허가를 취소하라"며 "유사사업 경험의 부재와 국내자본 우회 투자 의혹, 병원 가압류 등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더이상 청문이라는 행정상 요식행위로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원희룡 제주지사의 퇴진과 영리병원 공공병원 전환에 문재인 정부에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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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병원 ‘깜깜이 청문회’ 공개하라”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9.03.25



제주도민연대·민중연대 기자회견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퇴진을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와 제주민중연대는 25일 제주도청앞에서 녹지병원 청문 공개요청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퇴진을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와 제주민중연대는 25일 제주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녹지국제병원 청문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영리병원 사업계획 승인과정과 개설허가 절차까지 전 과정이 국가 1급 기밀이라도 담고 있는 듯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며 “국내의료기관 우회진출 및 사업계획서 미충족 등 의 각종 의혹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6일 열리게 될 영리병원 개서허가 취소 청문회도 비공개로 진행되며 졸복-부실 청문회가 우려된다”며 “청문 주재자가 누구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관련정보 일체를 비밀에 부치고 있어 말 그대로 깜깜이 청문회”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청문은 영리병원과 관련된 그동안의 각종 의혹을 해명하고 개원허가 과정의 부실과 졸속을 바로잡기 위한 청문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제주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참여, 행정의 공정성, 투명성 및 신뢰성 보장을 위해 내일 진행될 청문회를 공개청문회로 개최하라”며 “깜깜이 청문회로 발생될 모든 문제는 원희룡 도정의 책임이며 제주도민들은 원희룡 도정에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제주매일(http://www.jejuma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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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세계적인 검색엔진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특정 키워드에 대해서 검색이 안되도록 되어 있다는 얘기도 듣게 되기도 한다.


물론, 네이버에서 많은 경우 필요한 검색이 잘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유독, 정치적/사회적 이슈가 될 수 있는 키워드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필터링 혹은 비정상적으로 검색되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무감이네"라는 블로그는, 

10년이상 2,000개 이상의 글이 포스팅되었었고, 

하루에 300회 이상 방문자가 있었고,

100만번 이상의 페이지뷰가 되었던 블로그 였는데, 

최근에 전문 해킹범에 의해서 계정파괴가 되고, 

사용하던 블로그 주소까지 빼았긴 상태이다.

이에 대해서 경찰청에 정식 신고를 해서 수사까지 진행했지만, 

해킹 범죄자를 잡는데는 실패를 했다.

중국 IP 주소를 이용해서 티스토리블로그 id를 해킹하고, 

본인 확인을 위해 다시 중국IP로 우회해서 또다른 개인 메일id까지 해킹을 해서 

아주 전문적이고 조직적으로 해킹을 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처럼 개인 블로그를, 굳이, 전문가가 동원되어서 해킹해서 계정 파괴를 한 이유는 명확하다.

내 블로그에서 사회이슈나 정치 이슈에 대한 사실 확인 및 의견 표명을 한 글이 많이 있었는데, 

이러한 내용을 껄끄럽게 생각했던, 보수 작전 세력이 해킹 파괴 한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금은 원래 블로그 주소(https://rock1209.tistory.com)는 다른 사람에 의해 점유되고 있어서, 

새롭게 같은 무감이네 이름으로 해로운 블로그(https://rock1210.tistory.com)를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무감이네 블로그도, 역시 사회이슈나 정치 이슈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래서 인가?

이상하게 네이버 검색에서는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내용이 검색되지 않는다.

구글검색이나 다음검색, 네이트 검색에서는 당연히 많이 검색되어 나온다.

새로운 블로그로 글을 올린 것은 아직 얼마 안되지만, 

원래 사용하던 무감이네 라는 블로그로 10년이상 2천개 이상의 글들이 검색된 내용들이 

인터넷상에서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엣날 계정 내용은 사라졌지만, 인터넷에 남아 있는 예전 내용들도 많이 검색되고, 

최근 올린 내용들도 같이 검색된다.


그런데, 그렇게 검색 성능이 좋다는 네이버 검색에서만 전혀 검색이 안된다.

이러기는 쉽지 않다는 생각이다.

아무 필터링 없이 그냥 검색했다면, 이렇게 하나도 안나온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된다.


구글검색, 다음검색, 네이트 검색은 물론, 

일본 검색엔진인 야후재팬 검색에서도 그렇게 쉽게 많이 찾을 수 있는 

무감이네 라는 키워드 내용을 

유독 한국의 대표 검색엔진인 네이버 검색에서만은 전혀 찾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하다.





PS.

MS 인터넷익플로어 에서만은 이상하게 네이버 검색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는 설명도 있지만, 

지금 이 현상은 상관없습니다.

다른 브라우져에서 검색해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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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내용>


네이버/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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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3월1일 현재)

네이버에서 "무감이네" 검색 실행


네이버에서의 검색결과

==> 무감이네 라는 키워드가 전혀 검색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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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무감이네" 키워드 검색

구글에서의 "무감이네" 검색 결과

==> 무감이네 관련 검색되는 것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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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검색에서 "무감이네"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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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제팬 검색에서의 "무감이네"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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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검색에서 "무감이네" 키워드 검색

네이트 검색에서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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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계급질', 갑질과 무엇이 다르길래?



MBC 장인수 기자가 조선일보 손녀의 폭언을 '갑질'이 아닌 '계급질'이라고 규정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조선일보 손녀 폭언 논란을 최초로 보도한 장인수 기자가 출연했다. 장인수 기자는 "처음 제보를 받고 사실 확인을 위해 취재를 시작했다. 만약 아이의 욕설만 있었다면 방송을 안 했을텐데, 부모들이 사건을 다루는 방식과 취재에 대응하는 방식을 보고 방송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실제 방송 전까지도 MBC 내부적으로 10살 아이의 폭언을 내보내느냐 마느냐를 놓고 치열한 내부 토론이 있었다고. 음성대역을 쓰느냐, 조선일보인지를 밝히느냐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었다. 결국 최대한 10살 소녀에게 초점을 맞추지 말고 방송해보자는 생각에, 실제 방송에 나간 폭언 분량은 20초도 되지 않았다. 

장 기자는 "아이의 엄마는 다 정리했다, 별 거 더 없다고 했다가 두 번째 질문에서 대답을 안 하고 '어이가 없어서..'라고 하더라. 영화 '베테랑'이 생각났다"며 "이건 갑질이라는 표현으로는 안되고 '계급질'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왜냐하면 남양유업은 본사 영업사원이 대리점 사원에게 갑질을 한 경우다. 갑을이라는 계약관계에서 한 것"이라며 "하지만 여자 아이가 기사에게 막 하는 건 태생에서 나오는 거다. 당장 먹고 살 게 없는 가난하기 때문에 당하는 거다. 태생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갑을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양유업 영업 사원이 갑질을 한 건 판매 실적을 달성하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의 폭언은 순수하다. 나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멸시와 혐오가 깔려 있다"며 "아마 녹취록을 다 들어보면 느껴질 거다. 이건 갑질보다 더 큰 거다. 갑질이 극단적으로 가면 마지막에는 계급 사회가 있는 거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들은 그런 세계를 만들어 사는 거다. 그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기자는 "이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가 우습다. 운전기사를 자른 다음에 또 새로운 채용공고를 냈다.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를 조금이라고 의식한다면 과연 그런 공고를 낼 수 있을까"라고 꼬집기도 했다. 

앞서 조선일보 방상훈 대표의 손녀이자 방정오 TV조선 전무의 10살 딸 방 모 양은 전 운전기사에게 반말과 폭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 때문에 방정오 전무는 공식사과문을 내고 TV조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영준 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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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방씨 일가 운전기사 폭언엔 ‘계급의식’ 깔려있다
장인수 MBC기자 “방정오 딸 폭언, ‘갑질’ 아닌 ‘계급질’.. 멸시·혐오 깔려있다”
승인 2018.11.26  10:31:25
수정 2018.11.26  10:38:57

TV조선 방정오 전 대표이사 전무 딸의 운전기사 폭언사건을 최초 보도한 MBC 장인수 기자는 이 사건의 본질을 ‘갑질’이 아닌 ‘계급질’이라고 정의했다.

장 기자는 2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제보가 들어왔을 때 기자들끼리 ‘갑질의 끝판왕’이라고 얘기 했었는데, 저는 이 사건이 갑질이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되고 계급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남양유업 ‘갑질사건’과 비교해 설명했다.

☞ 관련기사: 방정오 초등생 딸, 50대 운전기사에 “니 부모가 교육 잘못시켜서…”

그는 “남양유업은 본사 영업사원이 대리점 사장한테 욕하는 거다. 영업사원과 대리점 사장 사이의 계약관계, 즉 갑을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하지만 “(방정오 딸 폭언사건은) 그게 아니다. 그 여자아이가 기사한테 막 할 수 있는 우월적 지위가 태생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방정오 딸 폭언사건의 경우) 을이 당할 수밖에 없는 게 계약관계 때문이라기보다는 당장 먹고살 길이 없다는 가난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고, 40년 동안 부잣집의 운전기사를 하면서 열심히 일했지만 결국 극복하지 못한 그 가난, 양쪽의 태생에서 나오는 거다. 이것은 ‘갑을’과는 다른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남양유업의 경우 영업사원의 갑질은 판매목표를 달성하려는 목적의식이 있었다. 그런데 방정오 딸의 폭언은 순수하다. 나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멸시와 혐오가 깔려있는 것”이라며 “기자가 오버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녹취록을 들어보면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이는 갑질 보다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장 기자는 “갑질이 극단화가 되면, 그 마지막 단계는 신분제 사회, 계급사회가 있는 거고 이 사람들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그 세계를 만들어놓고 그렇게 살고 있었던 것”이라며 “차 안이라는 그 은밀한 공간에서 (발생한 폭언을) 녹음한 것 일부가 보도된 건데 그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미지 출처=미디어오늘 유튜브 영상 캡처>
장인수 기자는 취재하면서 느낀 방씨 일가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가 우스운 거다. 한국 사회가 우스운 것 같다”며 “자녀 2명의 사택 운전기사 채용 공고를 이 운전기사(제보자) 뽑을 때 낸 게 아니라 후임 운전기사를 뽑을 때 낸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들은) 항상 그렇게 공고를 해왔던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를 조금이라도 의식한다면 자신들의 범죄가 될 수 있는 그런 공고를 공개적으로 낼 수 있었겠냐”고 반문했다.

한편, 장인수 기사는 최초 보도 후 포털에서 관련 기사 검색이 어려웠다는 말도 했다. 그는 ‘조선일보’ ‘방정오’ ‘TV조선’으로 검색어를 입력하면 아예 기사검색이 되지 않았다며 “제 기사인데 제가 찾는 게 어려웠다. 하다못해 ‘장인수 기자’라고 쳐보니 검색이 되더라”고 전했다.

심지어 “‘디지털 조선일보’는 안 되고 ‘디지틀’이라고 치니 검색이 되더라”며 “미디어오늘이 녹취록을 보도하기 전까지는 ‘조선일보’로 검색하면 해당 기사가 뜨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어준 씨는 “누군가가 검색어를 막았다는 얘기가 된다”라고 하자, 장 기자는 “(이전에는 포털이 검색어를 막는다는 얘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일을 겪고 나서 네이버, 다음 진짜 안 되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털어놨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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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손녀 갑질폭언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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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손녀 운전기사의 충격적인 이야기 /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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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정보 공장’ 에스더, 가짜뉴스 해명도 ‘가짜’였다


등록 :2018-10-08 11:41수정 :2018-10-09 09:50


더 친절한 기자들] 에스더의 거짓 주장을 논박합니다 
또 다른 가짜뉴스 제보 기다립니다



에스더는 지난 10월1일치와 4일치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국민일보> 등 일간지 4곳에 ‘가짜뉴스 남발하며 기독교 탄압하는 한겨레신문의 악의적인 기획 보도 규탄한다’ ‘에스더가 박근혜 캠프에 5억여원, 국정원에 43억여원을 요청했다는 한겨레신문/TV 보도는 악의적이며 날조된 가짜뉴스다!’는 제목의 의견 광고를 각각 실었습니다. 첫번째 의견 광고에서 에스더는 한겨레 기사가 ‘거짓, 왜곡’이라며 17가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요약하면, ‘에스더의 주장은 모두 실제 뉴스며, 한겨레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란 얘기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2010년대 중반 등장한 가짜뉴스에 대한 학계의 공통적 합의는, ‘악의적이고 조직적으로 뉴스의 형식을 띈 채 유통되는 허위정보(disinformation)’입니다. 에스더의 해명은 정확히 이 정의에 부합합니다.‘가짜뉴스를 비판한 기사에 대해 가짜뉴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여실히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에스더의 주장 17가지 가운데 중복되는 내용을 합쳐 12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에스더의 가짜 해명은 크게 세 갈래 주제로 나뉩니다. 동성애, 이슬람 그리고 에스더 관련 내용입니다. 주장의 사실 여부를 하나씩 톺아보시죠. 먼저 동성애 관련입니다.

...(후략)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4880.html#csidxb17e3f8cd293ebfb112d0f8183c66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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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전파자, 이렇게 찾아냈습니다

등록 :2018-10-09 12:21수정 :2018-10-09 18:52


[더(The)친절한 기자들]
3단 연결망 분석 방법론 알려드립니다
허위조작정보 22건 일일이 팩트 체크
주요 유튜브 극우 채널 전수조사로 
핵심 허위조작정보 전파자 25명 추려
전문가 자문 에스더 관련자 21명 확인

동성애·이슬람 혐오 가짜뉴스의 공장으로 밝혀진 ‘에스더기도운동본부’가 가짜뉴스(허위정보)의 뿌리를 고발한 <한겨레> 탐사보도에 대한 반박 의견 광고를 2차례 냈습니다. 허위정보 공장답게 해명조차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었습니다. <한겨레>는 이같은 악의적인 왜곡 해명을 ‘또 하나의 허위정보’로 판단, 3차례에 걸쳐 재반박 보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에스더 쪽의 대응에 따라 관련 보도가 더 늘 수도 있습니다. <한겨레>는 앞으로도 ‘에스더기도운동’과 허위정보에 대한 보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에스더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분과 또 다른 가짜뉴스 발원지에 관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지난 1일 ‘한겨레가짜뉴스피해자모임’(한가모)이 생겼습니다. <한겨레>는 지난달 27일부터 4회에 걸쳐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 기획을 연재하며 에스더기도운동을 기독교발 가짜뉴스의 발원지로 소개했는데, 한가모는 해당 보도에서 ‘가짜뉴스 채널에 주요하게 등장한 인물 25명’으로 지목된 인물들의 모임입니다. 이들은 <한겨레> 보도로 명예훼손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취재기자와 신문사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합니다.


한가모는 ‘가짜 뉴스의 진짜 온상은 <한겨레> 신문이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2일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서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습니다. 우선 “한겨레신문이 가짜 뉴스라고 낙인찍은 대부분은 내용의 진실 여부를 본인들이 직접 확인하지도 않았고, 인터넷에 있는 다른 사람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한가모의 주장은 <한겨레>가 가짜뉴스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기독교 가짜뉴스를 추적해온 페이스북 페이지 ‘기독교 루머와 팩트’와 기독교 전문매체 <뉴스앤조이> 등이 명백한 거짓으로 판명한 가짜뉴스들”을 기준으로 했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가짜뉴스 22건에 대해 취재기자가 직접 사실확인을 했습니다

<한겨레>가 가짜뉴스로 규정한 가짜뉴스 22개는 모두 취재기자가 직접 사실을 확인한 것들입니다. 한 예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동성애 반대를 했을 때 감옥에 간다’는 가짜뉴스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문장이 원작자를 알 수 없는 영상에 담겨 유튜브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2013년 국회 차별금지법 발의안 : 동성애 부정적인 말, 반대입장 표명하면 2년 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5회 반복 처벌 가능)”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대표적 가짜뉴스. 유튜브 캡처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대표적 가짜뉴스. 유튜브 캡처

이는 법안에 포함된 단어 조각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가짜뉴스입니다. 기자는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통해 2013년 발의된 차별금지법 법안 3개를 모두 확인하고 비교했습니다. 법안에는 공통적으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문구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그 처벌대상은 영상의 주장처럼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법안의 문구를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사용자 및 임용권자, 교육기관의 장이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자 또는 그 관계자가 이 법(차별금지법)에서 정한 구제절차의 준비 및 진행 과정에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증언, 자료 등의 제출을 하거나 답변을 하였다는 이유로 해고, 전보, 징계, 퇴학, 그 밖에 신분이나 처우와 관련하여 불이익한 조치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이를 위반해) 불이익 조치를 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처벌 대상이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사용자’가 ‘해고, 전보, 징계, 퇴학’ 등의 조처를 했을 때입니다. 누군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았고, 그가 구제신청을 했을 때, 사용자가 피해자를 해고하면 징역이라는 말입니다. 영상을 만든 이는 난독증이거나,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문장을 짜깁기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가짜뉴스 22건은 모두 이런 식으로 기자가 직접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2013년 한국 에이즈(AIDS) 환자 1만명 넘어 에이즈 확산 위험국가로 지정”이라는 가짜뉴스 영상의 사실확인을 위해선 질병관리본부에 문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국제기구에서 한국을 ‘에이즈 확산 위험국가’로 지정한 적이 없고, 한국의 ‘인구 대비 에이즈 환자 비율’은 국제적으로 낮은 축에 속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원작자를 알 수 없는 가짜뉴스. 한국은 에이즈 확산 위험국가로 지정된 적이 없다. 유튜브 캡처
원작자를 알 수 없는 가짜뉴스. 한국은 에이즈 확산 위험국가로 지정된 적이 없다. 유튜브 캡처

해외 사례를 다룬 가짜뉴스는 외신을 직접 뒤져 사실확인을 했습니다. 유튜브에는 ‘기독교인의 지옥으로 변해가는 영국에서 한국교회를 향해 부르짖는 어느 변호사의 피 묻은 외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영국에서 평등법(차별금지법)이 통과된 뒤 기독교가 온갖 핍박을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영상 중에는 이런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질문) 영국에서 평등법이 통과된 이후에 어떠한 문제들이 나타났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한 정치인이 결혼은 남녀 사이의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가 그녀가 속한 정당에서 출당되었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크리스티나 서머스는 영국 녹색당 정치인이었다. 유튜브 캡처
영상에 등장하는 크리스티나 서머스는 영국 녹색당 정치인이었다. 유튜브 캡처

이 유튜브 영상만 보면, 평등법이 정치인의 활동을 억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기자가 외신을 찾아보니, 영상에 등장하는 정치인인 크리스티나 서머스는 영국 ‘녹색당’ 소속 시의원이었습니다. 영국 녹색당은 한국 녹색당처럼 진보성향입니다. 진보정치인이 당내 토론에서 공개적으로 동성결혼을 반대했다가 당원들의 반발을 불러 쫓겨난 것입니다. 평등법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3단 연결망은 객관적인 기준을 근거로 했습니다

한가모의 성명서에는 “한겨레신문은 거짓 뉴스의 운영 및 배포자라고 지명한 사람들이 어떤 주장을 하였는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나 근거도 없이 단순히 기계적 프로그램을 돌려 나온 수치만 가지고 실명을 거론하면서 거짓 뉴스의 운영 및 배포자라고 단정을 짓고 매장하였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한겨레>는 앞선 보도에서 이미 분석기준을 밝혔습니다. 가짜뉴스를 언급한 인물을 직접 찾는 방식 대신, ‘가짜뉴스-채널-인물’을 찾는 3단 연결망이라는 간접 방식을 택했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짜뉴스는 출처가 불분명하고 발화자 또는 원작자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이 어려움이 때론 가짜뉴스 추적을 불가능한 일이라고 판단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겨레>는 채널을 매개로 가짜뉴스와 관련성이 있는 인물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뒤, 이 인물들을 취재하는 이중의 방식을 택했습니다.



우선, 1단계로 위에서 설명한대로 기독교발 가짜뉴스 22개를 선정하고 검증했습니다. 2단계로 에스엔에스(SNS)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인 노드엑셀(NodeXL)을 통해 가짜뉴스와 관련된 특정 단어(‘수간 합법화’ ‘이슬람 강간’ 등)로 주요 영상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이렇게 추출된 채널들에는 다수의 유튜브 개인 이용자들도 포함돼 있었기에 규모가 있는 채널로 분석 범위를 좁혔습니다. 가짜뉴스를 한차례 이상 다룬 채널 중 구독자 수 1000명 이상이거나 총 조회수 10만 이상인 채널을 추려내자 20개가 남았습니다. ‘마라나타 티브이’ ‘케이에이치티브이(KHTV)’ ‘지엠더블유(GMW)연합’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들 채널이 전파한 가짜뉴스들을 일일이 찾았습니다. 그 작업을 거쳐 가짜뉴스의 주요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채널들을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3단계로 주요채널 2개 이상에 등장하는 인물을 추렸습니다. 이용희 에스더 대표는 주요 채널 6개에 공통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염○○·이○○(9개 채널), 길○○·박○○·김○○·박○○(6개), 김○○·이○○·정○○(5개), 이○○·이○(4개), 김○○·조○○·데○○○○(3개), 지○○·소○○·김○○·이○○·백○○·한○○(2개) 등이 함께 자주 등장했습니다.


가짜뉴스 주요 거점 채널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이 유튜브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모습.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의 강의 영상, 염○○씨, 박○○씨, 이○○씨의 영상.  출처 유튜브 캡처
가짜뉴스 주요 거점 채널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이 유튜브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모습.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의 강의 영상, 염○○씨, 박○○씨, 이○○씨의 영상. 출처 유튜브 캡처


물론, 가짜뉴스 주요 거점 채널에 자주 등장한 인물이라고 해서 반드시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포했다고 할 순 없습니다. 다시 신중하게 이 인물들이 직접 가짜뉴스를 전파했는가를 추적했습니다. 이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습니다. 이 인물 중 상당수가 가짜뉴스를 직접 퍼뜨리는 모습이 여전히 유튜브에 남아 있었습니다. 한 예로 ‘유럽, 동성애 합법화 뒤 수간도 합법화’ 가짜뉴스는 이들이 즐겨 언급하는 콘텐츠입니다. 이용희 에스더 대표나 의사인 염○○씨(9개), 약사인 김○○씨(6개)가 이 가짜뉴스로 강연하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수간 합법화의 여파로 사람이 악어와 성관계를 하다 잡아먹힌 사례가 있다고 소개하기도 합니다. 박○○(6개)씨는 ‘개헌하면 고려연방제로 적화통일’이라는 가짜뉴스를, 이○○(5개)씨는 ‘종교인 과세 정책이 기독교 말살정책’이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모습을 여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인물 25명 중 21명은 에스더기도운동과 긴밀하게 관련돼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로 <한겨레> 취재팀은 가짜뉴스를 만드는 인물 한 명 한 명보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관계 맺고 있는 특정 집단이 있지 않을까 집중했습니다.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전파 양상 그리고 가짜뉴스가 배포되는 시기적인 유사성을 감안할 때, 숙주가 되는 집단이 있을 것이란 취재 가설을 세우고 25명에 대한 자료 조사와 이들 주장의 근거가 되는 원문들을 추척했습니다. 기독교 내부자들의 증언과 제보를 바탕으로 이 단계에서부터는 가짜뉴스를 추적해온 연구자들과 함께 토의했습니다. 이들 25명을 포괄하는 조직, 이들 논리의 숙주가 되는 집단 그리고 전파 경로를 종합적으로 살피니 ‘에스더기도운동’이 등장했습니다. 가짜뉴스의 배후에 어떤 세력이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이 오랜 취재 과정을 통해 입증되었단 점이 이번 탐사 보도의 결정적 장면이었습니다.


가짜뉴스 채널에 자주 등장한 주요인물 25명 중 21명은 에스더기도운동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에스더 금요철야 기도회, 에스더기도센터, 지저스아미콘퍼런스, 느헤미야 국가금식기도성회, 미스바대각성 구국기도회 등 에스더기도운동이 주관하거나 깊이 관여하는 다양한 행사에 반복해서 주요 강연자로 등장합니다. 이 강연들에서 이들이 한 주장과 연설이 다시 유튜브를 통해 전파되고, 핵심적인 내용들이 여러 버전으로 발췌되어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흐르고 있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논리를 상호 보증하는 이른바 ‘정당한 정보원’들로 활동했고 에스더는 이들의 주장을 담는 그릇이었습니다. 어떻게 에스더가 주요 가짜뉴스 전파자 25명 가운데 21명을 담는 인터넷 극우 담론의 배후 역할을 할 수 있었는지는 다음 회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변지민 <한겨레 21> 기자 dr@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5064.html#csidx42c0e9b33bed9d085bcb81c6b6df3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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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는 거점이 있고, 조직적이다”

[인터뷰] ‘가짜뉴스 뿌리’찾은 변지민 한겨레21 기자 “에스더기도운동은 수많은 가짜뉴스 뿌리 중 하나”

정철운 기자 pierce@mediatoday.co.kr  2018년 10월 09일 화요일


다들 유튜브에 가짜뉴스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누가 주도적으로 뿌리는지, 그 실체를 추적한 기자는 없었다. 최근 화제를 모은 한겨레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 탐사기획의 가치는 연결망분석기법으로 ‘에스더 기도운동’이 혐오확산과 가짜뉴스 진원지였다는 사실을 밝혀낸 점에 있다. 변지민 한겨레21기자는 한 달 넘게 공을 들여 이 작업을 해냈다.


그는 기자라면 취재를 못 나가도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개월 간 코딩을 공부했다. 함형건 YTN기자가 쓴 ‘데이터 분석과 저널리즘’을 독파하고 연결망시각화프로그램 Gephi를 비롯해 노드엑셀과 파이썬까지 독학하며 데이터저널리즘을 구현할 수 있는 기자로 스스로를 단련한 것이 이번 기획으로 이어졌다.


변 기자는 주말마다 유튜브에 넘쳐나는 가짜뉴스를 보며 어떻게 색다르게 보여줄까 생각하다 연결망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는 작년 이맘때 정환봉 한겨레 기자가 들고 온 전화통화 기록으로 국가정보원-경찰-새누리당의 연결망을 구현해낸 경험이 있었다. 변 기자는 “가짜뉴스를 주로 퍼뜨리는 유튜버들을 보니 이상하게 교회 장로·목사·집사가 많았다. 자신을 개신교라고 밝힌 사람이 많았다. 이 사람들이 궁금했다”고 말했다.


...(후략)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4851#csidxed07d89fb52d711a21c2543e1abba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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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이 총리 "가짜뉴스, 민주주의 교란범"…엄중 처벌 지시





게시일: 201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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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짜뉴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지요. 정부도 고강도 대응에 나설 방침인 것 같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2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가짜뉴스에 대해서 "사회통합을 흔들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민주주의 교란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에 공동대응을 할 것을 주문했는데요. 오늘 양 반장 발제에서는 관련 소식과 여러 정치권 뉴스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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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가짜뉴스와의 전쟁 선포! / YTN



게시일: 201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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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가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교란범이다" 라고 경고하면서, 가짜뉴스 만드는 사람도 유포하는 사람도 엄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낙연 / 국무총리 (2일 국무회의) : 가짜 뉴스가 창궐합니다. 유튜브, SNS 등 온라인에서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가짜 뉴스가 급속히 번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사생활이나 민감한 정책 현안은 물론, 남북 관계를 포함한 국가 안보나 국가원수와 관련한 턱없는 가짜 뉴스까지 나돕니다. 검찰과 경찰은 유관 기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가짜 뉴스를 신속히 수사하고, 불법은 엄정히 처벌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얼마 전 이낙연 총리도 가짜뉴스의 주인공이 된 적이 있습니다. 얼마 전 이 글이 인터넷에 퍼지며 큰 오해를 샀습니다. 이 총리가 언급한 주석이 김일성 북한 국가 주석이고,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북한 김씨 왕조를 찬양하고, 북한 주민들을 '백성'이라고 표현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건 가짜뉴스였습니다. 앞뒤 상황 잘라 놓고 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사실 이 글은 쩐 다이 꽝 베트남 주석 장례식에 참석해 조의록에 남긴 글이었습니다. 당시 이 총리는 SNS에 "야비한 짓을 멈추라"며 발끈하기도 했죠. 이번엔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카카오톡으로 퍼졌던 이른바 '지라시'입니다. 8월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우리 측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국민연금 200조 원을 요구했고, 남북정상회담 때 우리 정부가 어떻게 답할지 지켜봐야 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역시 사실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 회담에 김영철 부위원장은 나오지도 않았고요. 정부 마음대로 국민연금 사용처를 결정할 수 없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죠. 이 밖에도 인터넷에선 엄청난 가짜뉴스들이 떠돕니다. 참, 입에 담기도 어려운데요. 이런 주장을 펼치는 진영에선, 문재인 정권 비판 세력과 애국 보수 우익의 입을 틀어막겠다는 거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 뿌리 뽑기와 표현의 자유 사이에서 정치권은 또 한 번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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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가짜 뉴스는 ‘사회의 공적’…엄중 처벌해야” / KBS뉴스(News)



게시일: 201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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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번지는 '가짜 뉴스'에 대해 공동체 파괴범, 민주주의 교란범이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전방위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신속한 수사와 처벌은 물론 체계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문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베트남을 찾았던 이낙연 총리는 호찌민 前 주석 거소 방명록에 추모의 글을 남겼습니다. 호찌민 전 주석을 '주석 님'이라고 지칭했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이 부분을 집중 부각했습니다. 급기야 해당 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쓴 것이라는 가짜뉴스까지 돌았습니다. 이 총리는 가짜 뉴스를 더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악의적 의도로 가짜 뉴스를 만든 사람, 계획적 조직적으로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사람은 의법처리해야 마땅합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가짜 뉴스를 신속히 수사하고 불법은 엄정히 처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각 부처는 가짜 뉴스가 발견되는 즉시 수사를 요청하라고 주문하고, 방통위 등 관계 부처는 온라인 정보의 생산, 유통, 소비 등 단계별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했습니다. SNS와 유튜브에서 가짜 뉴스가 창궐해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전방위적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가짜 뉴스야말로 사회의 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척결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총리가 선진국들의 규제 움직임도 참고해, 입법이 완료되도록 국회와 협조해달라고 한만큼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 피해 예방법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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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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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의 원소스를 찾아 나서 한겨레 탐사보도.


최근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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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뵈이다 34회] 가짜뉴스의 공장을 파해친다. (feat 한겨례 김완)




게시일: 2018.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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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뵈이다 34회 : 에스더 기도 본부의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를 통해 극우세력화 되어가는 노년층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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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탐사보도(김완 기자)


미디어선교학교 (미디어 댓긋학교)

하나님의 군대(지저스 아미) 잠입 취재

막내기자가 한 기수 교육을 직접 받음


구국 금식기도회


김성욱씨.

우리는 한낱 댓글부대가 아니다. 라고 생각.


에서더, 개신교와 극우가 만났다. 


2010년, 2011년에 집중 양성.


그날까지(UDT) - 박근혜 당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파에서 이영희 대표 주창, 인터넷 전사 300명 양성설.


인터넷 사역중


인터넷 활동의 세계관 : 인터넷에서는 양이 진실을 결정한다.




종교적 신념이 있는 자원을 활용해서 댓글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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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탐사보도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 [김어준의 뉴스공장]




게시일: 2018.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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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한겨레 탐사보도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 -김완 기자(한겨레) ▶tbs 유튜브(풀 버전) https://www.youtube.com/seoultb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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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추적, '극우 가짜뉴스' 총정리 [김완 이승준의 훅 #39]


게시일: 2018.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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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39회은 ‘가짜 뉴스’ 취재기를 전합니다. 두달여간 가짜뉴스를 추적하고, 〈한겨레신문〉과 〈한겨레21〉를 통해 연재한 김완 기자와 변지민 기자가 출연합니다. 〈한겨레21〉 이승준 기자가 진행을 맡습니다. ●〈한겨레TV〉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vYg2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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