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참가가 교회를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혀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방역을 위해, 참가자들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감추고 있다.

 

그나마 간접접으로 알려진 것이 80여대의 버스가 동원되었다는 것이었는데, 

새롭게 확인된 것은 전국적으로 277대 버스가 동원이 되었단다.

 

이런 집회참석을 감추기 위해, 결혼식 참가로 위장까지 해가며 운행했다는 뉴스도 있다.

 

왜 이들은 그렇게 위험한 모임을 감행했고, 

또한, 위험한 감염병의 확산을 막을 생각이 없고, 오히려 감추려고 하는 것일까?

 

이러한 집회에 참가 했던 것을 감추고, 

주변사람들과 접촉함으로 해서, 

n차 감염을 유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로인해, 자식들, 어린학생들이 추가 감염되고 있다.

학교과 어린 학생들에게 심각한 위험을 주고 있다.

 

정말, 사회적 민폐를 심하게 일으키고 있다.

 

8.15집회를, 

815테러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정황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코로나가, 이러한 8.15집회 참가자들에 의해서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더구나, 집회 참가자들이 참가 여부 자체를 감추는 경우가 많다니, 

정말 심각하다.

 

 

 

----

(김경수 도지사가 815집회 참가자 검사를 위한 모범적인 해법 확인/제시)

김경수도지사, 815집회 대응 방역조치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 (총 검사 진행률은 117.3%) 모두 본받아야.

 

 

----

김현미 "광화문 집회 참석 위해 전국서 전세버스 277대 동원"(종합)

송고시간2020-08-25 18:28

 

 

생각에 잠긴 김현미 장관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0.8.25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관련, 당시 집회 참석을 위해 전국에서 270여대의 버스가 동원됐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광화문 집회 참석을 위해 전국적으로 버스가 몇 대 동원됐는지 아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질의에 "협회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전세버스 277대가 동원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탑승객의 신원 확보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그것은 저희 부(국토교통부)가 할 수 없어서 전세버스 동원현황만 질병관리본부에 제출했다"며 "모든 버스에 방역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탑승자 관리 강화를 위해 (전세버스에 대해서도) QR 코드로 명단을 관리하도록 의무화했다. 전세버스 내 노래나 춤도 금지했다"고 덧붙였다.

 

 

----

광화문 다녀온 할머니 확진후 아들 교사부부도 확진..학교2곳 비상..

 

전교생 500여명 전수검사후 원격수업..

일부 재검사 정말 민폐다 애들은 우째하냐..아이고..

 

----

 

 

‘사랑제일교회’ 코로나 양성률 21.7%…시 평균치의 34배
등록 :2020-08-24 15:33

 

‘사랑제일교회’ 코로나 양성률 21.7%…시 평균치의 34배

서울시 “광복절 집회 참가자 모두 검사 받아달라”

www.hani.co.kr

 

 

 

----

인천서 사랑제일교회 신도 할머니에 딸·손녀 ‘3대 감염’

입력 : 2020.08.18 10:39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가 8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자가 2명이다.

인천시는 서구에 사는 A씨(62·여)와 남동구에 거주하는 B씨(44)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는 5명이며, 확진자의 접촉자는 3명이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신도 중 할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30대 딸과 3살된 손녀 등 3대가 감염된 경우도 있다.

또 B씨 등은 경기 용인시의 우리제일교회 관련자이다.

지역별로는 서구 5명, 부평구 4명, 남동구 1명이다.

인천 거주자 중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인천시는 확진자 가족들과 접촉자에 대해 격리조치하고,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8181039001#csidxa6c89a653c6430996f6da33b55a5ddb 

 

 

 

 

 

 

 

 

 

 

 

반응형
Posted by 자연&과학
,

넋 나간 가족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가짜 정보에 속아서, 확진자가 검사받지 않고, 동선을 감추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원래는 방송/언론에서 이러한 방역 방해/동선 감춤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면, 

검사를 회피하거나 동선을 숨김으로써 수억원의 구상권 청구를 받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을텐데, 

방송/언론이 제역할을 안하고 있다.

 

 

 

 

(구상권 청구에 대해 제대로 알려줌으로 해서, 815집회 대응해서, 넑나간 가족이 더이상 생기지 않게 하고 있는사례)

김경수도지사, 815집회 대응 방역조치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 (총 검사 진행률은 117.3%) 모두 본받아야.

 

 

 

 

 

----

동선 숨겼다가 고발을 당했다. 2억이 나왔다ㅣ넋 나간 가족

2020. 8. 15

서울시 · Seoul

구독자 12.5만명

구독

넋 나간 가족, 고발을 당했다. 2억이 나왔다. 지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코로나19 확진 시 동선을 거짓 진술하는 경우 고발조치 되며 치료비, 방역비, 자가격리비 등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됩니다. 실제 서울 00번 확진자의 경우 2억 2천만 원이 청구된 사례가 있습니다. 무허가 방문판매 등 불법 소모임에 가지 마세요. 딱 한 번으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

동선 숨겨 구상권 2억 물었다…송파구 60번 실화 '넋나간 가족'

최종수정 2020.08.25 06:49 

 

서울시, 동선 숨긴 '송파 60번' 확진자 이야기 영상 제작
무허가 방문판매 · 불법시설 소모임 가지 말라
확진자, 동선 거짓진술 시 구상권청구·고발조치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 및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한 확진자 가족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홍보 영상 '넋나간 가족'을 제작했다.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처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 및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한 확진자 가족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홍보 영상 '넋나간 가족'이 공개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15일 유튜브에 게시한 '넋나간 가족' 영상물은 3분16초 분량이다. 동선을 숨겼던 송파구 60번 확진자(여·50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는데, 그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방문판매 시설과 광주시와 제주도에 방문한 사실을 숨겼다가 광주광역시로부터 2억2000만원의 구상권을 청구받으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상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는 실제 확진자였던 50대 여성 대신 중년 남성이 확진자 역할을 맡았다. 확진자의 부인과 딸, 사위가 방역 당국에 동선 사실을 숨기고 거짓으로 말한 아버지를 질책하는 모습, 2억2000만원을 마련할 방법을 두고 걱정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다단계가 불법인지 몰랐느냐"는 딸의 질문에 남성은 "몰랐지. 거기 가면 심심하지도 않고. 노래도 신나게 하고"라고 답했다. 아내가 "마스크 벗고 침 튀기면서 노래하고, 허가도 받지 않은 밀폐된 공간에서 모여서…"라며 잔소리하자 "안 죽은게 다행이네"라고 대답했다.

딸과 아내는 "구상권 2억원을 어떻게 할 거냐. 그러게 동선은 왜 숨겼느냐. 광주와 제주에 간 걸 (왜 말하지 않았느냐)"고 꾸짖었지만 남성은 "사람이란 게 왠지 움츠러들고…"라고 한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   및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한 확진자 가족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홍보 영상 '넋나간 가족'을 제작했다.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처.

 

사위는 "아버님 탓에 아내 직장과 제 직장, 광주, 제주도 사람들, 아이 유치원 원생들과 가족, 선생님 등 수천명이 초토화 됐다"며 남성을 비난한다. 남성은 "치매에 걸려 기억 나지 않는다고 해버렸다"고 말한다.

 

 

"역학조사 방해로 고발당한 것과 구상권 2억원을 어떻게 할 거냐"는 가족의 질책에 결국 남성은 "(구상권 마련을 위해) 집을 내놓자"고 말한다.

 

영상을 마무리하며 서울시는 "7월20일 기준 방문판매 확진자는 488명, 이 가운데 50대 이상 고령층 358명. 2019년 기준 다단계방문판매업체 1만7000곳 중 정식등록된 140곳 외 모두 불법"이라며 "코로나19 확진 시 동선을 거짓 진술하는 경우 고발 조치 되며 치료비와 방역비, 자가격리 등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된다"고 전했다.

 

앞서 송파 60번 확진자는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광주와 제주에 방문했으며, 방문 사실을 숨기기도 했다. 이에 송파 60번 확진자와 모임을 했던 사람들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확진자가 동선을 알리지 않아 광주시는 역학조사에서 크게 혼선을 빚었다. 광주시는 송파 60번 확진자 탓에 막대한 행정비용이 들어갔다며 2억2000만원의 구상권을 청구했다.

 

 

 

 

 

 

 

----

https://twitter.com/G1jqWrK7s8p9WyH/status/1297816302556311552

확진 4일째.. 주옥순 부부만 동선 공개 못한 까닭은

윤한슬 입력 2020.08.24. 11:47

 

가평군 "주씨 동선 조사 협조 안하고 전화 안 받기도"
"찜질방 갔다" 했다 확진되자 "안 갔다" 말 바꾸기도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24일 유튜브에서 '주옥순TV 엄마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8ㆍ15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던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나흘이 지난 24일까지도 이동 동선이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주 대표 부부는 19일 가평군 소재 한 병원에서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28번과 2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가평군에선 부부 이후로 현재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발생한 7명의 확진자들은 모두 동선이 공개된 상태다. 가평군 홈페이지에는 바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36번 확진자의 동선도 나와 있다. 그러나 이날까지도 주 대표 부부만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기재돼있다.

 

 

24일 경기 가평군 28, 29번째 확진자인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부부의 동선만 공개되지 않고 있다. 가평군 홈페이지

주 대표의 이동 동선이 공개되지 않은 것은 방역당국이 아직 부부의 동선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평군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주 대표 부부가 역학조사를 거부해 동선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동선 파악이 늦어지면서 접촉자 파악, 방문 장소 방역소독 등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날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주 대표 부부가 전화를 받지 않거나 전화를 받더라도 동선 파악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GPS와 카드 결제 내용 등을 제공받아 실제 동선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가평군은 전체 동선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후 이동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 대표의 방역 방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주 대표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광화문 집회가 끝난 후 찜질방에 갔다"고 언급했다가 이후 진행한 언론 인터뷰에서 "찜질방에 간 적이 없다"고 말을 바꿔 방역에 혼선을 주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반응형
Posted by 자연&과학
,

코로나 환자는, 완치돼도 고통이 끝나지 않고,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경고한다.

 

이러한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방역을 방해하고, 

고의로 퍼뜨리려고까지 하는 세력이 있다면, 

천벌을 받을 것이다.

 

부하뇌동하는 태극기부대 할배들은 

자식들을 손주들을 나락에 떨어뜨릴 수 있다.

 

 

----

----

포항서 도주한 확진자 10대 자녀, 호흡곤란으로 병원 긴급이송

김정혜 입력 2020.08.20. 16:54

 

함께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도 같은 증세
사흘 전 검사에는 '음성'..보건당국, 재검사

 

경북 포항에서 병원 이송 전 도주했다 붙잡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A씨의 자녀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씨와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포항으로 돌아와 A씨 집에 거주한 고등학생 1명도 같은 증상을 보여 긴급 후송됐다. 포항에 떨어진 '광화문 집회' 불똥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20일 포항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북구에 사는 10대 2명이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검체 검사와 함께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중 1명은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을 거부하고 도주했다가 4시간 만에 붙잡힌 포항지역 56번 환자의 자녀다. 나머지 1명은 56번 환자와 함께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에 출석한 신자다.

이들 10대 2명은 56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17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이 나왔다. 이들은 지난 15일 56번 환자, 환자의 다른 자녀 1명, 환자의 배우자와 함께 상경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

 

 

 

----

https://twitter.com/paolla1012/status/1296259007988944896

----

https://twitter.com/tonedo3305/status/1296258459420114944

[인터뷰] 부산 47번 환자의 '충고'.. "완치돼도 고통 끝나지 않는다"

이근아 입력 2020.08.19. 10:31

 

[서울신문]코로나19 후유증 기록 남기는 박현 교수 인터뷰

 

 

부산 47번 환자 박현 교수 - 박현 교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당시에 친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기 위해 올린 사진박현 교수 페이스북

박현 부산대 기계공학과 겸임교수는 부산의 47번 확진자였다. 지난 3월 완치판정을 받았지만, 이내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꼈다. 그는 “코로나는 감기나 몸살과는 전혀 다르다. 완치 판정 이후에도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아팠다가 다시 좋아졌다가를 반복한다”면서 “가슴통증과 두통, 단기기억상실 등 여러 증상이 예측하지 못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박 교수는 “완치자라는 명칭 때문인지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해서는 심지어 의사들도 관심과 정보가 없었다”면서 “‘좀 심하게 아픈 감기 같은 건데, 한 번 걸리고 말지’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이날은 코로나19가 박 교수의 삶을 바꾼 지 177일째 되는 날이었다.

“완치 판정 받아도 후유증 남아…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삶은 달랐다”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면서, 박 교수가 후유증에 대해 자세히 적은 페이스북 글이 온라인상 화제가 됐다. 그가 말하는 후유증 증상은 크게 5가지이다. 머리에 안개가 낀 듯 멍하면서 기억이 힘들고 집중이 힘든 Brain Fog, 가슴 통증, 배의 통증, 그리고 검붉은 색이나 보라색으로 변하는 피부 문제, 만성피로 등이다. 그는 “여러 증상이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는데, 같은 증상이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 박현 교수가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 ‘부산47’에 적은 완치 판정 이후 겪고 있는 5가지 후유증에 대해 적은 글페이스북 페이지 부산 47 facebook.com/Busan4 7  



그것은 ‘완치’가 아니었다. 코로나19가 지나간 자리에는 깊은 후유증이 남았기 때문이다. 그가 “한국만 쓰는 완치자라는 표현 대신, 외국처럼 생존자·회복자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실제로도 코로나19 이전의 삶과 현재 지금의 삶은 많이 달라졌다. 여러 통증에 시달리게 됐고, 일상은 전과 달랐다.

최근 박 교수는 1년 휴직을 생각 중이다. 1학기에 온라인 강의를 해 왔지만, 후유증으로 라이브 강의가 힘든 순간들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미리 강의 녹화를 다 해두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라이브로 진행하거나 녹화 강의를 했다”면서 “강의를 하면서도 (기억을 잘 못해서) ‘제가 이거 설명했나요’라고 되묻는 자신을 보면서 학생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질본도, 보건소도, 병원도…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정보 없어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후유증에 대한 한국의 무관심이었다. 그는 “맨 처음 몸이 좋지 않음을 느꼈을 때, 질병관리본부 대표번호에 전화를 걸었다. 돌아오는 것은 ‘감기니까 집에 있으라’는 말 뿐이었다”고 했다. 보건소에서 권유한 재확진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음성이었다. 이후에도 보건소와 병원을 찾았지만, 후유증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곳은 없었다.

박 교수는 직접 나섰다. 그는 “외신을 참고하고 외국에 있는 의사 친구들에게 내 증상을 말하면서 조언을 얻었다”면서 “오히려 내가 스크랩한 외신 기사들을 본 한국 의사는 놀라면서 ‘완치라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코로나19가 후유증이 있느냐’고 되묻더라”고 회상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질본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중증이 아닌 경증 또는 무증으로 자연회복된 회복자 중 35%가 회복 후 수주~수개월이 지난 후 바이러스 공격으로 진행된 질병적 후유증이 발생했다는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 외신과 인터뷰에 나선 박현 교수 인터뷰 영상 캡처 사진페이스북페이지 부산 47 facebook.com/Busan47

후유증 기록 남기며 아픔 공유하고 완치자들에게 위로 주고 싶어

그는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부터 후유증을 겪는 지금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증상을 상세히 기록해 공유하고 있다. 박 교수는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는, 상황이 심각해 친구들에게 마지막 안부 인사라도 하고 싶어서 글을 남겼었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그는 “확진자 치료도 버거운 한국 상황에서 후유증 정보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외신과 외국 친구들에게 정보를 얻고 있으니, 비슷한 고통을 겪는 한국 분들도 이 정보를 얻기를 바랐다”고 했다. 그렇게 그가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가 ‘부산47’(부산 47번 확진자라는 뜻)이다.

실제로 그는 완치 판정을 받고도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2명의 환자에게 연락을 받았다. 그는 “우울증처럼 갑자기 눈물이 나고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았을 때, 그 분들에게 연락을 받고 큰 힘이 됐다”면서 “‘나 혼자 겪는 것이 아니었구나’하는 생각에 그 자체로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영국과 이탈리아에서는 후유증에 대한 재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외국에서는 이미 후유증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도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의 환자들의 삶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번 걸리고 말지’하는 안일한 마음 대신 경각심 가져야”

코로나19는 삶을 바꾸어 놓았지만, 박 교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 상황들을 받아 들이려 애쓰고 있다고 했다. 한 게시물에서 그는 “상쾌한 아침이 아닌, 눈 뜨자 마자 통증을 느끼는 아침을 시작하지만 가족을 다시 볼 수 있는 하루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삶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20 케이펫페어 서울’에서 관람객들이 마스크 착용 후 관람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간염이 확산되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16일부터 시행된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자 확산세를 잡기 위한 조치다. 2020.8.16/뉴스1

 

 

재확산세로 접어든 코로나19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경각심을 가지고,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끔 산책을 하러 나가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큰 소리로 대화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놀란다”면서 “코로나19는 감기와 다르다. ‘한 번 걸리고 말지’라고 생각하기에는 잃는 것이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호소를 하는 샤론스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샤론스톤 "마스크 좀 제발 써라" 분노

입력 2020-08-20 06:46

 

앞선 마돈나와 달리 할리우드를 대표했던 배우 샤론스톤은 자신의 SNS에 "제발 마스크를 써달라"고 호소했다는데요.

이슈톡 두번째 키워드는 "샤론스톤의 3번째 경고" 입니다.

배우 샤론스톤이 지병을 앓고 있는 동생이 입원 중인 병원에서 올린 영상인데요.

샤론스톤은 "면역 질환을 앓고 있는 동생이 코로나19에 걸렸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 중 한 명이 내 동생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분노감을 표출합니다.

그러면서 동생이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침대에 누워있는 영상까지 공개하면서, "제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를 써달라"고 호소했는데요.

샤론스톤은 미국 시각으로 지난 16일 그리고 17일에 이어 이번이 3번째 "마스크를 써달라"는 영상을 올렸다고 합니다.

앞서 보신듯 샤론스톤은 "내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다른 사람도 안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

twitter.com/jangjo3016/status/1303870780002848768

"80살 된 것 같다" 코로나 완치자들 끔찍한 후유증

 

 

 

반응형
Posted by 자연&과학
,

세월호 침몰의 미스테리. (세월호 AIS 데이터 조작설)

미친감독 김지영감독의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로우 데이터를 분석한 근거로 만들어진 가설들

 

뉴스타파의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말이나 결과를 근거로 쫓아가서 결론낸 검증 결론.

 

누가 더 정확학고, 사실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김지영 감독이 더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데이터를 더 제대로 잘 분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AIS데이터에서 발견되는 오류들을

일어날 수 있는 오류라고 쉽게 인정하고 대충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김지영 감독은 좀 더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석하려고 한다고 생각된다.

 

뉴스타파는 탐사보도의 정석을 지키며 나름대로 노력해서 검증을 하려고 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만일, 데이터가 조작되었고, 그 데이터가 전문가를 동원한 정밀한 조작 데이터라면,

비록 관련 분야의 전문가라 할지라도, 

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해보지 않고, 그동안 알고 있는 전문가적인 지식만으로 판단을 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될 수 있다.

왜냐면, 전문가에 의한 정밀한 조작은, 치밀하지 못한 전문가를 속일 수 있는 정도의 정교함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세월호 사건은 전문가들가 동원된 사건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오직 데이터에 의거해서 백지 상태에서 기술의 영역도 검증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뉴스타파도 나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진실에 다가가려 노력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김지영감독의 해석방법이 좀 더 근본적인 분석 방법이라 생각된다.

전자 제품들이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 오류의 종류 중에는 발생할 수 없는 오류패턴이라는 것이 있다.

김지영감독은 발생할 수 없는 오류의 종류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이 필요하고 생각한다.

 

누구의 판단이 맞을지 

검증의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리라 생각해 본다.

 

난 김지영 감독의 의구심을 갖는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검증이 되기를 바란다.

 

사건의 무게로 볼때, 

그냥 흥미진진함으로 받아들이려 했던 나의 초기의 태도는 좀 경솔했던 것같다.

 

세월호 침몰 사건의 무게를 다시 생각해 보며, 

꼭 제대로 된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

 

 

 

 

 

----

(뉴스타파의 반론 검증의 한계와 김지영 감동의 검증 확인 수준)

youtu.be/f9IMQJsr-a4?t=7070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23회  미.친.김감독

2020.7.24

딴지방송국

 

구독자 77.9만명

 

 

그때, 그 장비가 정말 그곳에 있었을까?

 

그 결론은 다음주에 밝힌단다.... ^^

 

 

====> 

8월7일 125회 다스뵈이다 방송 내용 참조

(관련글)

미친김감독은, 세월호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이 어떻게 고유한가?

 

 

----

 

 

 

 

----

(뉴스타파의 반론 검증)

그들에게만 보인 '유령선'... 세월호 참사일 제주VTS 항적 조작설 검증 - 뉴스타파

2020. 7. 3

newstapa

 

구독자 57.4만명

구독

앵커를 내려 세월호를 침몰시켰다는 영화 '그날 바다'에 이어 나온 영화 '유령선'. 누군가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감추기 위해 참사당일 선박 천여 척의 항로데이터 16만 개를 조작했고 조작범은 중국 선전에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취재결과 이 모든 억측은 일부 기지국에 쓰인 중국산 선박용 수신기 때문에 생긴 것이었습니다. 수신기가 중국 선전에 있는 업체 제품이었던 겁니다.

 

 

----

영화 〈유령선〉 진상규명 Q&A 영상

2020. 4. 14

 

 

 

 

반응형
Posted by 자연&과학
,

 

 

 

----

https://twitter.com/binmudum/status/1283060357704056834

'슈퍼 리치' 83명 공동서한..."부자들 세금 올려 코로나19 대응" 촉구

입력 : 2020.07.13 19:43

리처드 커티스(왼쪽), 제리 그린필드. 

세계 최고 부자들이 각국 정부에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거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에 사용하라고 촉구했다.

1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른바 ‘슈퍼 리치’ 83명은 이날 공동서한을 통해 “정부는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당장, 상당히, 영구적으로 세금을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서한에는 월트 디즈니 공동 창업자인 로이 올리버 디즈니의 손녀 애비게일 디즈니, 벤 앤드 제리 아이스크림 공동 창업자 제리 그린필드, 뉴질랜드 제2위 부자 웨어하우스 그룹 창업자 스티븐 틴달, 영국 영화감독이자 각본가 리처드 커티스, 아일랜드 벤처 투자가인 존 오패럴 등이 서명했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우리와 같은 백만장자들은 세계를 치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갖게 됐다”면서 “우리는 아픈 사람을 치료하지도, 이들을 병원으로 옮기지도, 식료품 가게 선반을 채우거나 배달하지도 못하지만 돈이, 그것도 아주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세계가 이번 위기에서 회복하면서 돈은 지금 가장 필요하며, 앞으로 수년간 계속 필요할 것”이라며 “정부 지도자들은 필요한 돈을 거둬 공정하게 써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글로벌 전쟁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큰 빚이 있다”면서 “필수 인력들은 그들이 수행하는 임무에 비해 극도로 적게 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글로벌 불평등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부자에 대한 증세와 국제적 조세 투명성이 실행가능한 장기 해법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서한은 주말로 예정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앞두고 공개됐다.

가디언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슈퍼 리치’의 공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최고 부호인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와 관련해 1억 달러(약 1200억원)를 기부했다. 하지만 이는 그의 추정 재산의 0.1%에도 못 미친다. 현재 전 세계에는 재산이 3000만 달러(약 360억원)가 넘는 ‘초 부자’가 50만명 이상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응형
Posted by 자연&과학
,

 

 

 

 

----

 

대진연 깨끗한 선거 캠페인 &서울역 묻지마 폭행, 어느쪽이 위험한가?

대진연, ''광진경찰서에 구속 수감된 동지 2명이 중대한 범죄자인가요?''

입력 : 2020/06/06 [17:56]

 

'적폐검찰' 이라고 하는 이유

윤석열 검찰의 기소독점 권한 남용이 여실히 드러난 '대진연, 탄압'

 

 6일 구의동 광진경찰서 앞에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60여명이 모여 구속수감된 학생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울역 '묻지마, 여성 폭행범' 도주하다 잡혀 구속영장 청구됐으나 영장 '기각',

4.15 총선 깨끗한 선거 치르자는 캠페인 한 대진연 학생은 '구속' 

▲ 6일 광진경찰서 앞에서 동지2인 구속수감된 것에 대해 '석방 촉구' 기자회견하는 대진연 학생들     ⓒ 은태라

이날 한국청년연대 정종성 공동대표가 대진연 학생들에게 힘을 주러 와서 한 발언에 울림이 있었다.

 

정 대표는 "'또 한번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광진경찰서 유치장에 두 명의 회원이 갇혀있다. 선관위에 선거법을 묻고 동의를 받고 진행한 선거기간 중의 캠페인이 위법한 행위라고 하여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사법부가 구속결정을 했기 때문'' 이라며 같은날 구속영장실질검사가 있었던 사건 하나를 상기 시켰다.

 

그는 최근에 서울역에서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 범죄를 저지른 남성의 구속영장이 기각 된 것을 강하게 성토하며 우리가 범죄를 저질렀는가? 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 지적이 범죄라면, 이땅의 정의는 어디에 있느냐,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발언을 이어나갔다.

 

정 대표는 후보자 검증은 국민을 대신해서 뽑는 선출인데, 구속의 중대한 사유는 ''범죄의 중함''이라며 선거기간 깨끗한 선거를 치루자는 캠페인을 하다가 선거법위반에 저촉된 학생들의 행동이 위험한 행동이었는지 불시에 연약한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하고 도망을 치다 잡힌  남성의 행동이 위험한지 따져 물었다.

 

''대한민국 법이 그렇게 정해져 있습니까?

 

첫번째, '범죄의 중함'입니다. 선관위의 문의 답변을 받고 핏켓을 들고 캠페인을 한 대학생들이 얼마나 무거운 죄를 지었다는 겁니까. 아니면 길가던 여성을 묻지마 폭행한 그 남성의 죄가 더 무겁습니까!.

 

두번째,  '증거인멸, 도주의 우려'입니다. 이미 총선 지난 지 두달입니다. 두달 지났는데 이 학생들 경찰에 연락처 주고 조사받고 다 했는데 증거인멸ㆍ도주우려 있습니까?

 

서울역 묻지마 폭행범! 그 자리에서 도망갔습니다. 그 자야말로 증거인멸ㆍ도주의 우려가 더 있는거 아닙니까.''

 

▲ 적폐 정치검찰 윤석열 사퇴 운동도 전개 하겠다는 학생들     ⓒ은태라

 

정 대표가 호소하듯 말하는 내용은 현재도 온라인상에서 시민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안이다.

 

5일 서울역 묻지마 폭행범의 구속실질영장검사를 하는 사법부는 영장기각 사유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하지 않은채 '긴급체포'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는 국민들이 가장 크게 분노하는 지점이다.

 

한편, 광진경찰서 구치소에 수감된 2명의 대진연 회원은 현재 단식중에 있으며 이들은 적폐검찰 윤석열 총장의 사퇴 운동을 함께 전개할것을 결의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반응형
Posted by 자연&과학
,

통합당의 곽상도 의원.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법안에 대해서

300명의 국회의원 중에서

7명의 국회의원만이 지지하지 않았는데, 

그중에 한 명이 곽상도 의원.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의원중에서는 

반대했던 통합당 의원은, 이제 딱 2명이  남아 있는데

그 2명중에 한 사람이 곽상도 의원.

 

이 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태스크포스) 위원장을 맡는단다.

 

이게 말이 되나?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 대해서, 

우리 언론들은 침묵을 하고 있다.

제대로 된 비판은 안하고 있다.

 

 

 

----

‘위안부지원법’ 기권한 곽상도 ‘TF단장’ 내세운 미통당

송요훈 기자 “위안부 문제 관심 없던 정당이 팔 걷어 부친 이유, 기자들 왜 

승인 2020.05.28  11:02:14

 

▲ 곽상도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열린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1차 회의'에 참석해 윤미향 당선인 관련 부동산 자료를 내보이며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미래통합당이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곽상도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TF 1차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곽상도 의원은 정의기억연대에 대해 “겉으론 할머니들을 위해 단체 활동을 하는 것처럼 포장하고 속으로는 국민을 우롱하고 할머니들을 돈벌이 기부 수단으로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TF단장까지 맡으며 두 팔 걷고 나서자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2017년 11월 국회를 통과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는 왜 기권표를 던졌던 것인지 묻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표결에 참여한 의원은 213명이었고 그 중 206명이 찬성, 반대는 단 한명도 없었다. 다만 7명이 기권했는데 그 가운데 한명이 바로 곽상도 의원이다.

 

▲ <이미지 출처=국회 의안정보시스템 캡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는 27일 YTN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에 출연해 “(곽상도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법을 만들 때 다들 찬성하는데 기권하셨던 분”이라고 되짚었다.

최 교수는 “지금 마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 또 열심히 투쟁하는 분의 이미지를 가지고 TF단장까지 맡겠다고 한다면 그때는 왜 기권하셨냐고 반문해 보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방송인 김어준 씨도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방송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간병비, 장례비 지원도 원치 않았던 분이 현재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TF’의 위원장”이라고 상기시켰다.

이어 “게다가 위안부 문제 해결에 역대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게 박근혜 정부 시절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 아니었나. (곽상도 의원은) 그 정부의 민정수석 아니었나”라며 “그런 분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TF를 이끈다는 게 말이 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요훈 MBC기자도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압도적으로 찬성표를 던진 법안에 곽상도, 김재원, 김진태, 여상규, 이종구, 이현재, 추경호 등 7명이 기권을 했고, 공교롭게도 모두 미통당 소속 의원들”이라고 짚고는 “그건 또 왜 그런 거냐”고 따져 물었다.

송 기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관심이 없던 사람이 진상규명 위원장을 맡았다니까 어색하고 낯설고 의아하여 묻는 것”이라며 “관심도 없어 보이던 정당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니 그 또한 어색하고 의아하여 묻는 것”이라고 강하게 의문을 표했다.

그러면서 기자들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취재한 기자님들, 그때 이런 질문을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라며 “우리 기자들이 받아쓰기 실력으로 기자가 된 건 아니지 않나. 아무 거나 받아쓰지 말고 이젠 기사의 품격 좀 높이자”고 지적했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또 '상승' - 곽상도 때문에 정의연 공작!!! 역풍이 불었다 ㅋㅋㅋ

2020. 5. 28

언론 알아야 바꾼다

구독자 36.4만명

 

 

 

----

https://twitter.com/james_bond_ny/status/1266712560000213004

 

James Bond on Twitter

“강기훈씨의 유서대필조작 사건에 대해 곽상도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렸다면 지금과 같이 뻔뻔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아마 대구의 정치 지형도 바뀌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섣부른 관용은 내

twitter.com

 

반응형
Posted by 자연&과학
,

"손목밴드? 자가격리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생각하는 것"

 

김창협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이 말에 공감한다.

 

하지만, 

한편으로, 자가격리 규칙을 어긴 것은 범죄행위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범죄를 이미 저질렀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죄를 묻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이기심으로 자가격리 규칙을 어긴 것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 커다란 피해를 보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그러한 이기심은 수 많은 주변 사람들의 자유를 제한하게 되고, 수많은 인력들이 접촉자를 조사하고 조치를 취하느라고 고생을 해야하고, 가게를 하는 집은 문을 닫아서 경제적 손해를 봐야하고, 국가적으로는 더 많은 방역 방제비용이 소요되게 된다. 작은 실수라고 간주하기에는 너무 큰 사회적 피해를 야기시키는 범죄라고 생각한다.

 

범죄를 벌하지 않는다면, 범죄는 반복되고 양산될 수 있다.

 

따라서, 처음부터 전자팔지를 채우는 것은, 본의 아니게 자가격리자가 된 분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것이기 떄문에 잘못된 것이고, 인권침해 소지가 있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하는 아주 긴급한 상황이기에 그런 검토를 하는 것은 이해는 된다)

 

어쨌건, 고의로 자가격리 규칙을 어긴 사람은, 이미 사회의 피해를 끼친 범죄자라고 판단할 수 있기에 거기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자가격리 위반은 코로나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무척 높다.

코로나 확산으로 생명을 잃는 사람도 있고, 가정이 파탄나는 경우도 있고, 가게가 도산할 수 있고, 수많은 국가 경제적 손실을 일으킨다.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작은 범죄는 아니라고 본다.

 

 

----

"손목밴드? 자가격리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생각하는 것"

[스팟인터뷰]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공권력 동원한 개인 통제 우려"

20.04.08 19:12

▲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각 지자체에서 나온 공무원들이 방역복을 입은 채 외국에서 입국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비 안전한 귀가를 위한 교통편을 안내하고 있다.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들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며, 위반시 정부는 무관용원칙으로 처벌할 것이라 밝혔다.

"손목밴드의 도입이 나쁜 물꼬를 틀 수도 있다. 모든 사회 현상을 규제하거나 처벌, 혹은 범죄화 하는 경향을 촉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말이다. 김 교수는 8일 오전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인권침해를 넘어 사회체계에 안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다"며 "전염병 관리, 방역의 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7일 정부는 3만 7천여명의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전자 손목밴드(전자팔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자가격리자 중 무단으로 외출하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나온 대안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인권침해 우려가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손목밴드(전자팔찌)가 성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사용돼 왔던 전자발찌를 연상시켜 격리자들을 낙인찍을 우려가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다.

정부도 여론을 고려해 손목밴드 도입 결정을 미루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 결론을 내리진 못했다"며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해서도 더 귀 기울여 살펴보고 최종적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7일 정부의 발표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자 팔찌가 도입되면) 절대 안 된다, 홍콩이 기준이 아니다"라며 "더구나 다른 대안들이 작동하는 중이니, (손목밴드가) 불가피한 마지막 수단이 될 수도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날 김 교수는 전화통화에서도 같은 우려를 전했다. 아래는 그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자발성에 맡겨야 할 일을 범죄화 하는 것"

 

▲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교민 309명을 태운 전세기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교민들이 전신방역복을 입은 인솔자를 따라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 정부가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손목밴드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수의 자가격리자 가운데 극히 일부의 자가격리 위반 사례를 두고서 이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다. 개인의 시민의식, 공적 가치에 대한 개인들의 헌신, 또는 자발성에 맡겨야 할 일들을 범죄화 하고 처벌한다는 것은 문제다." (4일 기준 전국 자가격리자는 총 3만 7천여 명이다. 이 가운데 무단이탈 등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해 적발된 사람은 137명이다. - 기자 주)

- 구체적으로 어떤 게 문제인가? 
"근본적으로는 인권침해다. 현재 정부는 더 강력한 제재를 도입해서 개인의 행동을 통제하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현재 자가격리를 잘 따르는 사람들까지도 잠재적 범죄자로 본다는 의미와 같다. 자가격리자들 가운데 일부 일탈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전체로 보면 굉장히 적은 수에 속한다. 

방역이나 감염관리 소홀을 범죄화 하는 것도 문제다. 모든 것을 의무화 하고, 안 하면 처벌하고. 이렇게 하는 것은 공권력을 동원한 개인 통제에 가깝다. 뿐만 아니라 한국은 손목밴드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성범죄자들이 사용하는 전자팔찌와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자가격리자들에게 부정적인 낙인을 줄 우려도 있다."

- 손목밴드의 실효성은 어떻게 보나?
"굉장히 적다고 본다. 일단 현재로서는 그 효과를 알 수 없다. 손목밴드를 둘러싼 우려들을 차치하고서라도 도입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 물자·인력·시간·비용 대비 창출되는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 효과가 명확하지 않을 뿐더러,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자가격리자 위치추적 방식(자가격리 앱)의 대안이 된다고 보기도 어렵다."

- 정부가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침은 어떻게 생각하나? 현재 정부는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통해 개인 휴대폰 GPS로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
"이것도 과도한 부분이 있다고 본다.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는 이런 유혹들이 계속 생길 수밖에 없다. 감염병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런 유혹을 단순히 감염병 관리 방역 차원에서 접근하면 안 된다. 이게 시작이 돼서 전체 사회가 돌아가는 운영원리까지도 들어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선례가 향후 끼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최대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다."

- 하지만 정부의 입장과 대중의 안전을 고려한다면, 손목밴드를 도입하지 않더라도 다른 대안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미 충분한 강도로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안으로도 개인의 위치를 충분히 추적하고 있다. 필요한 것은 자가격리자들이 정부의 방침에 최대한 협조할 수 있도록 하는 거다. 장기적인 방역 차원에서 개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우선 돼야 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유지해야 할 기조가 있다면 무엇일까.
"손목밴드 도입이 물꼬가 돼서 모든 것을 규제, 처벌, 범죄화 하는 경향을 촉발할 수도 있다. 이것을 유념해야 한다. 전염병 관리, 방역의 차원을 넘어서 사회 전체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

[엠빅뉴스] 코로나19로 남편 사망…미국 울린 애절한 사연 (2020.04.07/5MBC뉴스)

MBCNEWS

구독자 63.6만명

미국에서 코로나19로 남편을 잃은 한 여성이 CNN 방송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부인과 어린 자녀들을 두고 세상을 뜬 가슴 아픈 사연에 인터뷰를 진행하던 앵커도 눈물을 참지 못했는데요.

이 여성은 다른 사람들은 이런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가족이 아닌 사람과는 함께 있지 말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엠빅뉴스가 전해드립니다.

 

 

 

 

 

 

 

 

 

 

 

반응형
Posted by 자연&과학
,

 

 

 

 

 

 

 

 

 

 

 

 

----

세월호 6주기 맞아 개봉하는 ‘유령선’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2020.04.06. 14:03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세월호 6주기 맞아 개봉하는 ‘유령선’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그날, 바다' 스핀오프 영화 '유령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4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유령선'(감독 김지영)은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누가, 어떻게, 왜 조작했는지에 대해 합리적 의심과 과학적 가설로 증명하는 추적 다큐멘터리이다. '그날, 바다'를 제작한 김어준 총수와 김지영 감독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 다시 추모의 달을 맞아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진실, 반드시 밝혀야 하는 사실에 대한 멈춰서는 안 될 진상규명을 다시 한 번 제기한다.

공개된 '유령선' 메인 포스터와 "2014년 4월 16일 중국 도심에 떠있는 유령선, '세월호' 진실을 감추기 위한 천 개의 거짓말"이라는 멘트가 호기심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으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실제로 영화는 '그날, 바다'에 이어 합리적 의심, 과학적 가설로 숨겨진 사실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유령선' 제작진은 정부 서버에는 존재할 수 없는 스웨덴 선박 데이터들을 발견하고 추적을 시작한다. 데이터에 담긴 선박의 위치 정보는 중국 대도시 한복판으로 나왔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정보였다. 제작진은 스웨덴 선박이 실제 선박이 아니라 조작 전문가가 만들어낸 유령선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스웨덴과 중국과 한국을 넘나들며 숨겨진 진실에 접근해갔고 충격적 사실들이 하나씩 드러났다. 스웨덴 선박은 역시 유령선이었다. 조작은 중국 선전시에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참사 당일 사고해역을 운항한 선박 1천 척의 데이터가 조작됐다.

세월호의 진실을 감추기 위해 데이터 조작을 기획한 자는 누구인지, 어떻게 유령선이 만들어졌는지, 왜 데이터 조작을 했는지를 추적하는 과정을 사실적인 CG로 구현했다.

또한 '유령선'은 '그날, 바다'의 정우성에 이어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등 맹활약한 배우 박호산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영화 '유령선' 포스터, 예고편 캡처)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세월호 6주기 맞아 개봉하는 ‘유령선’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

[유령선] 메인 예고편

2020. 4. 6

엣나인필름ATNINEFILM

구독자 903명

 

누가? 어떻게? 왜! '세월호' 진실을 감추기 위한 천 개의 거짓말!

#그날바다 스핀오프 #유령선

4월 15일 대개봉!

 

 

 

----

[유령선] 무삭제 8분 오프닝 영상

엣나인필름ATNINEFILM

구독자 1.02천명

그날의 조작된 증거, 믿을 수 없는 진실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한

#유령선 8분 무삭제 오프닝 영상 전/격/공/개/

4월 15일, 진상규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반응형
Posted by 자연&과학
,

최근 김인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 

" 치 무면허 운저자가 술을 잔득 먹고, 마약을 투약하고 폭주하는 것과 같다"

라고 말했다고 하고, 

이에 대해서 보수 언론들이 신나서 이 얘기를 대서특필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험중에 하나인 

"로젠한의 실험"결과에서 보면,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일반인들만도 못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말해준다.

 

물론, 전문가의 말은 무조건 틀리고, 일반 대중이 무조건 맞다는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도 엉터리같은 판단을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로 많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의 말이라고 무조건 권위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은 동의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한계를 정확하게 인정하고 겸손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김인호 같은 사람은, 

수많은 직함을 주렁주렁 달고, 

정말 경제 전문가 행세를 하지만, 

실제로는 

김영삼정부 시절 IMF 외환위기 시절,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총괄책임지던 사람이다.

 

즉, 우리나라 경제를 제대로 말아먹었던 사람이라고 봐도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가, 

멀쩡히 잘하고 있는(객관적인 지표나, 국제적인 평가도 괜찮은 편인) 현정부 경제에 대해서

그딴식의 막말을 한다는 것은, 

너무 염치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설령, 그가 제대로된 경제 전문가였다고 하더라도, 

로젠한의 실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많은 전문가들의 판단이 

일반인들의 판단 보다 못한 경우가 많이 있기도 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전문가들은 겸손함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전문가라는 타이틀 뒤에 숨에서 

뻔뻔하게 엉터리 같은 얘기를 하는 것은 문제다.

 

그리고, 그런 엉터리전문가의 말을 대단한 권위있는 내용인 것처럼 부풀리는 언론들은

혹세무민하지 말고 정신차려야 할 것이다.

 

 

 

 

----

[경제의 속살] 로젠한의 실험

김용민TV

2020. 2. 18

 

 

----

2020.2.7일 

안민정책 포럼에서 강연회가 있었고, 

과거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냈고, 무역협회장을 지냈던, 

김인호 시장경제 연구원 이사장이 문재인 정권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얘기를 했다고 한다.

 

이사람이 청와대 경제수석까지 지낸 사람이니까

나름 경제분야의 최고 전문가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보니, 

이 경제 전문가의 말을 많은 보수 일간지들이 신이나서 아주 크게 기사화 했다.

 

"문제인 정부가 포퓰리즘에 빠져서, 시장경제의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과도한 시장개입과 

퍼주기식 복지를 지속했기 때문에, 경제가 망가졌다.

이것은 마치 무면허 운저자가 술을 잔득 먹고, 마약을 투약하고 폭주하는 것과 같다"

.라고, 소위 경제전문가랍시고 김인호가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평가했다고 한다.

 

"한국경제가 직면한 위기(?? 국제적으로는 과거 보수정권에 비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는

대외변수(미-중국 갈등, 국제 경제 상황) 보다는 순전히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 때문이다"라는 헛소리를 했다고.

 

그리고 대안으로 "한국 주식회사 모델을 만들자"

즉, '모든경제문제를 시장에 맡겨서 풀자'는, 그 동안의 주류경제학의 뻔한 얘기로 강연을 마무리를 했다고 한다.

 

발연 강도는 강도가 지나치지만, 그 내용은 시장주의자들의 얘기와 다른 것이 없다.

그래서, 평상시 시장주의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얘기된 것이라, 특별히 새롭게 반론할 내용도 없다.

 

그런데, 김인호, 이사람이 전직 청와대 결제수석, 행시출신, 현직 시장경제원 이사장이고, 

이런 직함을 주렁주렁 달고 있기에, 

매우 전문가 처럼 보인다.

 

몇 차례 얘기 되었던 것이지만, 전문가 수준이라는 것이 이런 수준이라는 겁니다.

직함만 보면 어마어마하게 권위가 있는 전문가처럼 보이는데, 

진단이나 해법은 더욱 수준이 낮다.

 

이따위 말을 듣고, 전문자들의 권위를 존중하라고 하면, 

정말 사회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주제...........

스텐퍼드대학 심리학 교수의 "로젠한 실험"

이 실험은 '전문가들의 권위'에 대해, 매우 중요한 그리고 괭장히 의미있는 실험이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엄청난 논쟁을 일으키는 충격적인 연구이기도 하다.

 

1970년대초에 괭장히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름.

자신이 알고 있는 지인 7명에게, 실험을 해보자고 제안.

자신을 포함한 8명이 정신병이 있는 것처럼 속이고,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정신과 의사들이 자신들이 가짜 환자라는 것을 식별해 낼 수 있는지 실험을 해보기로 함.

그래서 아래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정상적인 사람들이 이 실험에 참가.

이 실험에는 '마틴 셀리그먼'이라는 엄청 유명한 긍정심리학의 대가도 같이 참여하게 된다.

(물론 이 실험에 참가할 당시에는 30~40대 젊은 학자들이라서 그당시에는 그렇게 유명하진 않았다)

이 8명들은 한 1주일 정도 사전 준비를 위한 훈련을 받아서, 

대략 1달 정도씩 각각 근처에서 유명하다는 정신병원의 응급실에 찾아서 입원을 하게 된다.

이 8명의 실험 참가자들은, '쿵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내용과 자신의 직업, 이름을 제외하고는 

모든 내용을 사실 그대로 얘기하기로 약속을 한다.

쿵소리 난다는 것 외에는, 그냥 일반인들의 일상에 대해서 얘기를 하기로 한 것.

 

이때 과연 유명 정신과 의사들은, 이러한 거짓말을 눈치 챘을까?

하지만, 정신과 의사들은 알아채지 못하고, 8명 모두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조치를 취했다.

 

병원에서는 이들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계속 이들에게 약(신경안정제)을 먹임.

 

그리고, 이 8명이 정신병원에서의 경험에 대한 기록이, 

사이언스지에 논문으로 실리게 된다.

 

이 사이언스지에 실린 내용이 충격적.

이 멀정한 사람들의 사기행각을 한 명도 발견하지 못한 것도 웃긴데, 

그런데, 그 정신병원 안에서, 멀정한 사람을 대상으로 구타도 많이 벌어졌다.

이들은, 정신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는데,

이들은, 쿵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 외에는 다 진실만을 말하기로 했었다.

 

즉,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그런데, 정신과 의사들은, 이 평범한 얘기를 듣고 어떤 진단을 내리냐 하면, 

멀쩡한 사람의 평범한 일상에 대해서, '양가감정', '불안' 등 정신병으로 해석

(*양가감정 : 모순된 감정이 공존한다는 것)

정신과의사들은 모두 이 실험자들이 가짜라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오히려, 정신병원에 수용된 환자들은, 이들이 가짜 환자 같다고 알아 보았다고.

즉, 정신병을 연구하는 전문가들 보다, 

정신과의사들이 환자라고 판단한 정신병 환자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실험자들을 더 정확하게 알아본다는 것.

이러한 로젠한 실험에 대해서, 

당시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정신의학계의 극렬한 반발이 있다.

이 연구가 발표된 이후에, 

한 초대형 정신과병원에서, 로젠한에게 공개 결투를 신청한다.

 

초대형 정신과병원에서 제안한 내용은,

"앞으로 3개월동안, 로젠한 니가 가짜 환자를 선별해서 우리 병원으로 보내봐, 그럼 내가 다 찾아내 줄께."

로젠한은 이러한 공개 제안을 수락한다.

과연 이 대형 정신병원에서는 가짜 환자를 다 식별했을까?

대형 정신병원에서는 자신있게, 가짜 환자 40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한다.

하지만, 

 

===================================================

이러한 얘기의 핵심은

'전문가의 견해'가 늘 틀렸고, 

'대중의 견해'가 늘 맞다는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진자 하고 싶은 얘기는, 

" '전문가 견해'가 늘 맞고, 전문가들에게는 권위가 있어야돼! "

이러한 것들에 대해,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말은 헛소리라는 얘기.

로젠한의 실험에 따르면, 

정신병을 치료하는 정신과 전문의들은, 

심지어 자기가 치료하는 환자들보다도 분별력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부지기수로 많이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전문가들도 이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아는 것이 진리라고 믿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

 

시장주의자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인 김인호가, 

현정부 경제정책에 대해서 한 말....

시장주의자들이, 현 정부 정책에 대해서

비판은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논쟁은, 

경제학자들이 수십년 째, 매일 싸워오고 있는 주제이다.

 

저쪽편에 있으면, 이쪽편을 비판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경제 전문가라고 해도, 

자기 주장만 진리라고 생각을 하고,

아무말이나 공개석상에서 마고 내뱉으면 안되는 것. 그건 너무 위험하다.

 

더구나, 이건 그냥 비판한 것이 아니고, 

정부 정책에 대해서,

"술을 잔뜩 먹고, 마약을 먹고 폭주하는 것 같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것은 진짜 오만한 것이다.

그럼, 김인호씨는 얼마나 대단한 경제 전문가 일까?

 

만에 하나, 김인호씨가 정말 대단한 경제학자라고 해도, 

김인호씨는 무슨 개떡같은 자신감으로 

정부를 마약중독자로까지 말하는 것일까?

 

김인호 전 경제수석이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이런 얘기를 길게 소개했겠냐만은, 이유는 이 반전 때문이다.

 

이런게 현정부 정책을 무면허 마약중독자의 폭주같다고 말한

김인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언제 경제수석을 했던 것일까?

 

1997년 3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경제 수석이었다.

이사람이, 우리나라 최악의 IMF 외환위기 때, YS정부의 청와대 경제수석이었다는 것.

김인호님은 양심이라는 것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님이 현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그딴식으로 평가할 자격이 있습니까?

님이 경제수석을 할 때, 나라 경제가 실제로 최악으로 절단이 났었다고요.

김영삼 대통령 옆에서 세계화를 부르짖었을 때, 

국민들은 건국이래 가장 끔찍한 경제 위기를 겪었다.

 

국가 경제를 총괄하는 투 톱 경제정책 책임자로 있었으면서 

나라를 IMF 외환위기 사태를 만들었으면, 

사죄하고 반성해도 용서가 될까 말까 한 판에, 

얼굴에 철면피를 깔고, IFM 때 경제 책임자가 

멀쩡히 잘하고 있는 현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서, 

마약중독자 라는 식의 막말로, 그 딴식으로 말할 수 있는가?

김인호가, TV조선 같은데 나와서, 

엄청 경제 전문가척 하면 떠들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헛소리할 자유가 있으니까, 

그걸가지고 뭐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김인호라는 소위 '경제 전문가'라는 사람의 

이러한 태도가 너무 가증스러워서 

김인호 전 청와대경제수석의 기사와 함께, 

로젠한의 실험을 살펴 보았다.

 

 

 

 

 

반응형
Posted by 자연&과학
,